설령 개인이 자신의 목숨을 끊는 잘못된 선택을 하더라도 자녀의 목숨까지 끊게 하는 것은 명백한 살인이며 자녀를 부모의 소유물로 바라보는 뒤틀린 문화의 극단적 표현입니다.
이를 ‘동반자살‘ 이라고 부르는 것은 명백한 살인과 아동인권침해를 온정의 대상으로 만들고 부모가 자기 뜻대로 자녀의죽음을 결정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퍼뜨립니다.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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