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 - 생각 의지 운명을 뛰어넘는 인생의 공식
커비 서프라이즈 지음, 박지훈 옮김 / 쌤앤파커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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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패턴’의 관점으로 보면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우리는 간절히 바란다면 이루어진다고 말을 한다. 종교를 가지고 있든 안 가지고 있든 무엇인가를 우리는 간절히 바라고 있다. 간절히 바라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사람들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 간절히 바란다는 것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게 되는 것이다.


마음으로 원하여 되는 사람들과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사람들 그 차이점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우리는 우연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 사람들이 있고 운명이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들이 있다. 우연히 내가 생각하던 것이 있는데 그 생각하던 것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경험하기도 한다.


우연히 란 것은 쉬운 예를 들면 지금 몇 시쯤 되었을 거야 하는 추측도 있고, 겹치는 숫자를 눈으로 보게 되는 것을 책에서의 반복이 되는 우연은 겪은 적은 없지만 정말 이러한 일을 겪게 된다면 나라도 55살의 나이에 오늘은 5월 5일 이었고 5시 55분이라는 시간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면 이건 우연이아니라 뭔가 좋은 쪽이지 않을까 생각하였을 것이고 게다가 경주하는 말 중 5번이 행운의 말이라는 정보까지 있었을 때 5번 말에 5000달러를 걸었다고 했는데 좋은 결과를 바랬던 것과는 달리 경주 말은 5등을 하였다는 결과를 듣게 되었는데 나라도 한번 도전 해보았을 것 같다.


이러한 사건을 겪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신기한일을 겪는 사람들도 있고 좋은 일을 겪는 사람들도 있지만 책을 통해서 우연의 일치, 뜻밖의 행운, 운명의 장난에 관한 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패턴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패턴이란 단어는 일정한 형태나 양식 또는 유형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미술에는 반복되는 모형의 그림을 통해서나 바둑판식의 유형이 반복되는 것을 패턴이라고 한다.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자석 같은 힘, 기적, 마법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 생각대로 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답답한 현실 속에서 돌파구를 찾는 사람들의 행동들을 보고 좋은 것이 좋다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이야기가 되어 이 부분에 대해서 연구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의 감각 중에서 야구로 보자면 다른 타자에 비해 잘 치는 타율, 또는 주식을 살 때 탁월한 직관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우리가 보기에 듣고 알아온 논리나 분석에 집착하지 않고 그냥 대충 하는 것 같지만 엄청나게 좋은 결과를 얻어낸다.


대체 왜 일까? 그들만 알고 있는 특별한 비밀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고 우리의 생각 앞의 길이 훤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을 부러워는 하지만 더 나아지지 않는 사람들에게 지금까지는 그렇게 부러워하면서 살아 왔지만 앞으로는 나도 지금까지의 안 좋은 시선으로 보기보다 왜 이런 패턴의 형식이 일어나는지 알아가 고통 속에 있던 삶에서 나올 수 있는 지혜를 준다.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만을 탐닉하는 현대인에게 일침을 가한다. 책의 저자는 다양한 신경과학과 뇌 과학의 최신 정보들을 종합해 현대인을 위한 여러 가지 조언을 한다. 우리가 바라지만 바라는대로 되지 않았던 일들을 패턴의 관점으로 다시 바라보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엄청난 기회들과 가능성을 발굴할 수 있게 도와주고 직관과 혜안을 훈련시켜준다.


누구나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능력을 잘 이끌어줄 생각을 하지 못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생각해봤으면 하는 것들을 기록한 책이고 많은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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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 입문 편 - 통계학이 최강의 학문이다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시리즈
니시우치 히로무 지음, 신현호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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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시대에 통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통계적 사고를 길러주는 미래 예측 전략서’


-책 내용을 많이 인용하였다. 처음 읽은 책이라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서평을 쓰는데 참고하고 싶은 부분과 전하고 싶은 내용이 많았다.-


요즘 빅데이터가 화두가 되면서 빅데이터 관련 도서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 인식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란 일차적으로 데이터의 양이 방대해 종래의 방법으로는 수집, 저장, 검색, 분석하기 어려운 것을 말한다. 이차적으로는 그런 큰 데이터를 여러 기법을 이용해 유의미한 정보로 만들어내는 과정까지를 포함한다.


이 책의 저자는 니시우치 히로무 씨인데 저자의 말에 1984년 엘리 골드렛박사는 소설 형식을 빌려 기업의 공정혁신 과정을 해설한 <더 골>이란 작품을 미국에서 처음 출간하였다. 공정혁신 과정을 이루는 도서로 번역판을 포함해 천만 명 이상으로 읽었을 것으로 추산이 되며 아직까지도 수많은 사람이 찾는다고 한다.


하지만 골드렛 박사는 일본판은 허가를 하지 않고 한 일화가 있는데 그 이유가 의미심장한 말이었다. 일본인은 부분 최적화의 개선에 관해 세계 일류급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더 골>에서 다루는 전체공정 최적화의 기법이 알려지면 무역 마찰이 재연되어 세계경제가 대혼란에 빠질 것이란 말을 하였다.


일본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제조업을 중심으로 견인된 일본의 경제성장은 그 기세가 등등하여 미국을 위협할 정도였으니 위와 같은 이유를 들어 그가 염려하는 것에 무리가 없어 보였다. 이런 점에 저자는 이 책 역시 한국어 출간을 고민하였다고 한다. 1993년 세계은행이 한국 경제를 일컬어 ‘동아시아의 기적’이라 표현했듯이 오늘날 한국의 경제와 산업은 비약적으로 성장하였다.


특히 삼성이 이루어낸 갤럭시의 성공은, 80년대에 소니가 워크맨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한 것과 같은 현상으로 봐도 무방하다 생각하였다. 이정도의 잠재력을 지닌 한국 분들이 요즈음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큰 화두인 통계학의 에센스가 전해지면 세계 경제에 충격을 주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통계학의 영향력이 강력하며, 한국 국민과는 매우 궁합도 잘 맞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였다.


골드렛 박사가 말한 부분 최적화의 개선이란 바로 도요타의 ‘가이젠 : 비용절감을 위해 내놓은 생산적 혁신운동’을 가리킨다. 이 운동은 제조업의 현장에서 노동자 개개인이 자신의 작업과 관련된 데이터를 집계한 다음 현장 전원이 서로 개선점을 이야기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값싸고 고성능이면서 고장도 잘 나지 않는 일본 제품으로 세계 시장을 석권하게 되었다.


사실 이 가이젠 혁신운동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을 방문한 미국의 통계학자 에드워드 데밍 박사에게서 기인하였다. 데밍 박사가 일본 기업의 기술자나 경영자들에게 기본적인 통계학 기법과 유용성을 전파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이 일본의 기술력이 바탕이 되었고 통계학을 수용하므로 통계학자 뿐만 아니라 대다수 일본인에게는 기본적인 통계 리터리시가 갖춰져 있기에 이것이야 말로 새로운 기법을 받아들이는데 큰 강점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본다.


통계학 기법은 먼저 미국이나 영국에서 체계화 되어 왔고 발전하고 있다. 통계학은 100년 전부터 연구 되어오고 이러한 발상을 할 수 있었던 사람들을 통하여 나오게 되었고 우리는 생각을 못하지만 가장 이상적인 생각을 통해서 돈은 적게 들이되 효율적으로 손실을 줄이고자 하였다. 이상적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통계학 적인 관점으로 계속 보게 되었고 각 각의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1933년 세계공황당시 실업률이 29.4% 달할 때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과 새로운 정부는 당시 갈 곳이 없는 우수한 사람들을 모았고 이들이 통계학을 중심한 주요 인문들이 되었다. 뉴딜 정책은 불황을 벗어나 실업률을 낮추는 것이 목적이었다. 대통령과 통계학자들이 서로 의논을 하면서 정확한 실업자 수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나 300만 명에서 1500만 명 대략 적인 수밖에 알 수 없었고 미국의 인구 1억 2000만 명에서 1억 3000만 명의 수란 실로 어마어마한 숫자인 빅데이터였다.


저자의 경력을 소개하면 도쿄대학교 의학부에서 생물통계학을 전공하였고 도쿄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 의료커뮤니케이션학 분야 조교수. 대학원 의료정보네트워크 연구센터 부센터장, 다나 파버 하버드 암 연구센터(Dana-Farber Cancer Institute, DFCI) 객원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회혁신을 일으키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가하며 조사, 분석, 시스템개발 및 전략 입안을 컨설팅하고 있다.


대학교시절부터 생물통계학을 전공을 하였고 세상 속에서 빅데이터가 나오기 이전의 통계 관련된 역사적 사건이나 업무에 꼭 필요한 통계 비법과 다양한 활용법을 배워온 저자이었기에 통계학의 긴 역사에 대해 알 수가 있었고 통계학을 잘 모르더라도 서로의 데이터를 모아 의논을 하고 가장 이상적인 해결방안을 찾고 통계학을 전혀 모르던 점이 책을 읽는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어렵게 읽긴 하였지만 역사적으로 이러한 통계학이 오기 전 우리가 알만한 나이팅게일이나 오바마대통령 등 빅데이터를 대하는 통계학으로 보는 눈을 통해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가 있었다. 통계학자들이 없었다면 억 단위의 돈을 투자하여 정확한 답만 고집하였다면 시간이 비상식 적으로 오래 걸리고 불가능하다.


하지만 통계학을 이용한다면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는 있지만 거의 근접한 답을 찾을 수가 있고 돈 또한 절약을 할 수가 있다. 통계학이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반대의견 또한 많았지만 통계학으로 보는 빅데이터에 대한 태도는 확률적으로도 더 효율적이며 거의 근접한 답을 찾아 낼 수 있었다.


다양한 예시와 저자가 배우고 전공해온 학문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경제가 대혼란에 빠지지 않을 수 있도록 통계가로서의 책임을 가지고 통계가가 아니더라도 함께 의견을 서로 논하면서 경제 대혼란은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겠고 통계학을 이해하고 우리가 하는 여러 가지 분야의 일이 있겠지만 적용을 하였으면 한다. 한번으로 다 이해하기엔 통계학을 배웠던 사람을 제외하고는 여러 번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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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와 끈기로 최고를 꿈꿔라 - 최연소 변호사 손빈희가 들려주는 희망 메시지
손빈희 지음 / 미다스북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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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한 집안이나 변변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 있다. 저자 손빈희 씨는 mbc 사랑이라는 휴먼 다큐에도 나오고 tvN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을 한 화제의 인물이고 최연소라는 타이틀을 가졌기에 학교에서도 어디에서도 저자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을 것이고 똑똑하고 천재일 것이라는 등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살아왔다.


사람들은 남이 잘되는 것에는 받아들이기보다 억측을 하게 되는데 재벌집일 것이다 또는 천재일 것이다. 일부러 검정고시를 이용했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화성인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것은 로스쿨 학생들이 치열하게 공부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돈이 많아야만 변호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주제로 하였다.


재벌집이란 추측에는 재벌에는 속하지 않지만 재벌이면 좋겠다란 말도하면서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재혼한 가정으로 지금은 4자녀를 키우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재혼한 부모라는 말이 듣기 싫어 거짓말을 하기도 했었고 구설수로 나오는 것이 싫었다. 그렇게 부모님은 중국으로 유학을 중국이 사람도 많고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시면서 중국으로 가게 되었다.


부모의 교육방식은 아이들에게 공부해라하는 강요 식 교육을 하지 않고 자유롭게 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중국에 유학을 가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다니게 되었는데 중국어를 배운 적도 없고 아는 게 없어서 듣는 것이 자장가처럼 들리기에 수업시간에 잠자기도 하였지만 중국어를 하루에 20개씩 외우되 혼자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잘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였다.


교육을 하는데 있어서 성적을 잘 받기를 바라기보다 먼저 인성에 대하여 교육을 하였고 공부만 잘 하는 사람보다는 인성이 좋은 사람이 사회에서 인정받기에 인성에 대해 교육을 많이 하였고 자신의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매일 집중력 강화 훈련과 108배를 통한 지구력과 체력 그리고 명상, 뇌 체조 등을 통하여 아이들의 산만함을 줄이고 집중력을 키워 주는 일을 먼저 하였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6개월 정도는 학교에 다니기 싫으면 안 다니게는 하되 집중력 강화 훈련은 계속하였고 자녀들이 오히려 학교를 안가니 심심하고 학교를 보내달라고 했었다고 한다.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도 스트레스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 공부를 못하기 보단 공부할 땐 집중해서 공부하고 놀 땐 놀고 할 수 있도록 중국은 부모님과 함께 가면 클럽을 갈수도 있었는데 춤을 못 추더라도 리듬을 타고 추려는 모습을 시험하고 합격하면 같이 클럽에도 갔었다고 한다.


춤을 추면서는 춤에 빠지고 그 순간은 공부를 잊고 스트레스를 풀었고 중국인 학교에서 처음에는 바보라는 식으로 놀림 당하기도 하였지만 중국어를 계속 외우고 놀리는 소리 듣지 않기 위하여 놀리는 애들한테 먼저 다가가고 발음에 문제가 있으면 발음을 지적해 달라 하고 하면서 중국어를 배우기도 하고 당시 한국에 관련 된 것들이 중국에도 인기가 있어서 관련된 쪽으로 이야기하고 선물도 사주는 등 중국어를 중국인처럼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6학년 때는 1등도 하고 반장도 할 수 있었다.


6학년 당시 부모님이 중국에서 식당을 하려고 하였으나 잘되지 않고 형편이 어렵게 되자 한국으로 부모님은 돌아가서 돈을 벌고 준비하게 되었고 세자매만 중국에 남아 1년을 생활하게 되었다. 생활하면서 독립심과 자립심을 키우게 되었고 집중력 강화 훈련과 108배 등 뇌체조 까지 알려준 것을 꾸준히 해왔다.


저자는 어릴 때 운동을 좋아하지 않고 인스턴트 식품을 좋아해 몸이 허약하고 집중력이 낮았지만 지구력과 체력을 기르고 집중력 강화 훈련을 통해 오랫동안 공부를 해도 버틸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성경의 십계명과 같이 지켜야 할 것이 있으면 십계명이란 비슷한 말을 사용하는데 저자의 가족 또한 재혼한 가족이지만 좋은 가족이 되기 위한 십계명을 아버지가 만들어 주셔서 훈련을 하기 전 먼저 외우고 시작하였다.


자녀들끼리 단합도 심어지고 가족애도 끈끈해졌는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나 자연을 통한 명상, 함께 토론도 하고 자녀들이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 것 같다. 저자는 계획을 세우고 가족끼리 이야기를 하면서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상의를 하였고 검정고시를 통하여 14 ‘최연소’의 나이로 대학에 합격을 하였고 가정형편도 좋지는 못해서 전액장학금을 받는 조건으로 학교를 들어가게 되었다.


학교를 다니면서도 동기들은 저자를 동기로 생각지 않고 어린 동생으로 많이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고 동기로 생각하지 않는 부분이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고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보내지 않아 힘든 부분이 많았다. 성적 장학금에 목 메이는 생활도 계속하고 공부를 잘 하더라도 교수님들이 어리니까 봐준 걸거야 하는 등 편견이 있었다.


19살의 나이에 최연소로 로스쿨에 합격하기도 한다. 로스쿨에 입학 시에는 스카이나 인서울 대학의 스펙에 대한 불편함도 느끼기도 하였고 지방대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었다. 최연소 변호사가 되기까지도 많은 힘든 일들도 있고 이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었는데 저자는 최연소라는 타이틀과 편견이 많긴 하지만 그런 편견에서 벗어나 실력으로 최고가 되기를 꿈꾸고 어릴 적 꿈꿔왔던 국제 거래 전문 변호사를 위해 미국 변호사 시험인 LLM시험을 준비 중이다.


어릴 때부터 자유하면서 집중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사고하는 습관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중국에서 세 자매끼리의 독립심과 자립심 등 그러한 일련과정들도 지금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되었고 로스쿨을 준비하기 까지의 저자의 많은 이야기들과 순탄치만은 않은 일들에 대해서 무시당하거나 차별당하지 않아야 겠다는 오기와 끈기를 느낄 수 있었다. 저자의 과정과 느낌들을 잘 살리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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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글쓰기 - 이제 당신도 시작하라
송준호 지음 / 살림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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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쉽고, 재미있게 쓰는 방법 ‘이제 당신도 시작하라’


‘글쓰기야말로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을 키우고 바꿔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우리는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 힘쓴다. 지금의 모습에서 더 발전하기 위함이고 변화하기 위함이다. 왜 발전하고 변화하려고 하는가? 우리는 살아오면서 생각에 생각을 더해서 더 편리하고 좋은 세상에서 살기 위해서이고 먼저 살아온 들으면 알만 한 사람들이나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과 같이 비슷한 삶을 살기 위해서 이다.


우리는 행복을 원하고 성공을 원한다. 이것을 위해서 지금까지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왔고 지금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위대한 사람들이나 업적을 남긴 사람들의 삶을 보게 되면 그들도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였고 그들보다 먼저 위대한 사람들의 글이나 역사를 통해서 먼저 간접적으로 배우고 수많은 책들을 다 읽고 책과 친해지면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말들 설득할 수 있는 말들을 하므로 나라를 지휘를 하는 사람도 있고 나라를 발전을 시키거나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발명을 하는 등 머리에만 있고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세상이 되기까지 발전은 없었을 것이다. 우리들도 위대한 사람으로 자라고 싶고 자식은 키우고 싶어 한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을 보게 되면 책을 많이 읽지 않는 모습이 많이 있고 TV나 영화 또는 게임, 운동 등 여러 가지 문화가 형성되므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하기도 한다.


책을 가까이 하지 않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다. 저자가 소개하는 글쓰기 쉽고, 재미있게 글을 쓰기 위해서는 내가 살아가면서 눈으로 보고 듣고 깨닫는 것을 통하여 글로 쓸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학교에서 글쓰기를 배우기도 하지만 뭘 써야 하나 고민을 하고는 한다. 저자는 다 닳아 빠진 내 칫솔, 빨랫줄에 나부끼는 내 아이의 속옷, 아내에게 구박 받는 친구들 몇이 둘러 모여 소주 몇 잔 넘긴 일, 저녁 밥상의 컬컬한 콩나물국 등 이런 모든 것들이 글감이 된다고 말해준다.


이런 것들은 글감으로 생각이 들지 않지만 이런 소재들도 훌륭한 글감으로 손색이 없음을 알려준다. 드라마를 쓰는 작가나, 영화를 쓰는 작가나, 시인, 소설가, 만화가 등 스토리를 만들게 되고 그 스토리를 통하여 감동도 주고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기도 한다. 글을 쓰기 위한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소재거리를 찾는 일은 우리의 일상적인 삶의 테두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가까이 있는 모든 것들이 소재가 되는데 눈물이 날 정도로 현실의 무너진 사랑이나 내 아픈 삶의 무게 등 일기를 쓰는 사람들이 있고 자신이 변화해온 삶을 적게도 된다.


책에서는 글을 왜 써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쓸 것인지 어떻게 쓸 것인지 생각을 하게 해주고 내가 글을 쓰려 한다면 무엇을 소재로 쓸 것인지 등 글을 쓰기위해 필요한 감수성 등 필요한 것과 다른 사람들을 글을 통해 이러한 표현까지 할 수 있다. 표현을 위해서는 과학 책이나 우리가 짐작 할 수 있는 소리 등 우리가 쉬고 싶을 때도 있고 마음을 진정도 시켜주는 소리들을 통한 시적 표현도할 수 있고 살아오면서 알게 된 지혜와 깨달음 또한 담을 수가 있다.


이 책은 글을 쓰면서 내가 바뀌고 공감과 소통이란 키워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강력한 글쓰기의 힘을 알려준다. 글을 쓰는 행위를 통해서 이 글을 보게 되면 기뻤던 것도 생각나고 힘들었던 것도 생각나고 고쳐야 할 것도 생각이 나는데 작게나마 글을 쓰기 위한 기초인 일기와 하루 석 줄 쓰기 등 마음을 움직이고 힘이 되는 글을 쓸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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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본능 - 성공한 사업가는 무엇에 집중하는가
마이크 미칼로위츠 지음, 송재섭 옮김 / 처음북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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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업가는 무엇에 집중 하는가?’


사업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순식간에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성공하는 사업가가 평범하지 않은 머리가 뛰어난 사람만이 성공을 하는 것은 아니다. 평범한 사람이더라도 성공은 할 수가 있다. 다만 평범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성공을 할 수가 없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우리는 새로운 것을 점점 원하고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서 회사에서는 혁신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24살의 젊은 나이에 창업을 시작하였는데 은퇴자마을에서 생활을 하며 자존심을 버려가며 돈을 아끼고 사업자금을 마련하였고 3년 만에 포츈 500대 기업 중 하나에 회사를 팔 정도로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었다. 평범한 사람에 대해서 평범한 사람도 혁신 본능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변화무쌍한 이 세상에서는 평범한 생각을 가지고 평범한 태도로 산다면 도태되고 만다.


비록 내가 평범한 사람이더라도 생각의 전환을 하기위해 노력을 한다면 혁신본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사업을 하면서 사업가는 타고나는 것이 아닌가? 평범한 사람이 성공할 수 없다고 보는 그 생각이 혁신을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이다. 사업가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고 길러지는 것이다.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삶을 사는지 효율적으로 시간을 아껴가면서 사는지 이러한 것에 따라 혁신이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한다.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걱정이 많은데 두려움에 대한 논리를 적용하는데 변명은 매우 편리한 도구이다. 이런 변명에 대해서 항문과도 같다고 표현하였다.


항문은 모두가 가지고 있으며 다 냄새가 난다. 변명 또한 저자도 해봤고 많은 사람이 변명을 해보았다. 하지만 변명하기에 바쁜 것은 평범한 생각이 자신의 평범함을 보호하기 위한 술수일 뿐이다. 나약한 생각이나 부정적인 생각과 같은 선을 그어놓는 행위는 도전과 노력을 포기하는 행동일 뿐이다. 이 생각으로는 혁신을 할 수는 없다.


사업을 하는데 저자는 사업가들이 창업을 할 때는 세 마디 휴지, 날개, 기도만을 가지고 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한다. 나의 날개가 되어주는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의지하거나 기도를 통해서 의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날개와 기도에 의존하지 않고 세 마디 휴지만을 이용해 성공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세 마디 휴지란 우리는 휴지의 양이 충분히 많은 경우에는 아껴 쓰지 않지만 세 마디만 남았을 때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지 고민을 한다. 사업에서도 이와 같이 자원의 양이 많을 때는 효율적으로 쓸 생각을 안 하지만 이해대한 해결방안으로 사업에 활용하는 자원을 제한하는 것으로 경영전략을 통해서 효율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책에서 계획보단 본능처럼 움직이는 사업가가 되라는 구문이 있다. 이 구문에서는 우리가 생각을 하면서 100% 완벽히 준비하고 하려하지만 100%를 기다리는 과정 중에서 너무 늦어서 기회를 놓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40~70% 정도 준비가 되었을 때 사업을 시작하라고 한다. 큰 틀의 계획만 잡고 시작을 한 후에 보완할 부분은 유동적으로 계획을 바꾸는 것이 좋다고 표현한다.


계획을 보완하는 부분은 ‘린 스타트업’의 부분과 비슷한 점이 있었고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아이를 키우는 것과 같이 정성을 다해 키워야 된다고 한다.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걸음마를 때었을 때 양육권의 일부를 행사하고자 한다면 그 모든 수고는 부끄러운 일이 되는데 우리는 이 과정을 잊고 사업을 시작하면 순식간에 성공할 것을 바라고는 한다.


혁신적일 수 없는 평범한 생각에서 벗어나고 변명을 하기보다 인정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안 될 것이란 부정적인 마음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혁신을 하고자하면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다는 본능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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