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비헤이비어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시대를 위한 브랜딩 안내서
김성준.홍현경 지음 / 웨일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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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셜 비헤이비어, 사회적 행동을 의미

이 개념은 인간의 사회적인 행동이 개인의 특성과 사회적으로 처한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 것을 말합니다. 김성준 시몬스 부사장님의 특기는 소비자의 행동을 설계하고 유발하는 전략가인데요. 소비자의 사회적 행동을 이끄는 소셜 비헤이비어를 온라인 등에서 조사합니다. 그리고 파도를 타고 따라가면서면서 그렇게 나온 예상 시나리오에 맞춰 전략을 짭니다. 그리고 회사는 자신들의 전략대로 소비자의 소셜 비헤이비어를 유발하길 기대합니다. 쉽게 설명하면은 인플루언서와 소비자들의 행동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조건에 움직이고 그걸 소비까지 이끄는 전 과정을 검증하고 확인하는 일로 해석이 됩니다. 그럼, 그의 실력을 보러 갈까요? MZ의 마음과 이천시를 활성화한 그의 능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소셜 비헤이비어는 국립국어원 기준으로 표현하면 소셜비헤이벼 입니다. 이 도서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발음으로 표기했습니다.





2) 힙하게 거듭난 시몬스

시몬스 본사는 경기도 이천 모가면인데요. 2018년 9월, 본사 인근에 시몬스 테라스 복합문화공간(상설 전시관)이 만들어집니다. 이곳에 구름 인파가 몰립니다. 이곳을 찾은 인원은 오픈후 5년간 무려 약 100만 명. 서울 외곽인 경기도 이천까지 왜 오게 된 것일까요? 임금님 쌀을 맛 보러? ​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트 신이 왔기 때문인데요. 장 줄리앙의 드로잉 퍼포먼스를 보려고 온 사람들이 입소문을 낸 것입니다. 또한 그곳에는 레트로 스테이션과 버추얼 제티 등으로 다양한 놀거리가 많아서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된 것입니다. 그때 혼자 오는 게 아니라 아이들과 연인들이 오기 때문에 MZ 세대를 넘어 알파 세대들에게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 시몬스 테라스 복합문화공간의 핵심은 시몬스 침대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매트리스 랩, 침대 박물관, 시몬스 그로서리 스코어 카페, 테라스 스토어 등이 있어서 이벤트를 즐긴 사람들은 시몬스에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됩니다. 이곳에 가면 하루 종일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이죠. 



3) 네이버 제페토 콜라보

MZ를 넘어 알파세대까지 마음을 잡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 방법은 네이버 제베토와의 협업을 통한 이벤트를 한 것입니다. ​ 네이버 제베토는 네이버 Z에서 개발한 3D 아바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 세계에서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이 플랫폼은 특히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시몬스도 네이버의 제베토를 적극적으로 활용 했습니다. 팝업스토어 형식의 배경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실제 굿즈를 선물로 주는 것이죠. 이벤트는 성공적이였습니다. 7세 아이가 이벤트에 당첨 되는데요. 굿즈를 받으로 온 MZ세대 엄마가 감동을 받아 인스타 그램이 올리는 것이죠. ​ 이를 본 김성준 시몬스 부사장님은 어머니께서 훗날 침대를 사야 할때 다른 침대가 아니라 시몬스를 먼저 생각하지 않을까?라며 행복한 상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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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밑줄 - 나와 일 모두 함께 크는 사람의 성장법
김상민 지음 / 더퀘스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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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범한 마케터와 창업자의 근거리


2012년.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인수합니다. 이때 당시에는 굳이 왜 인스타그램을 거금을 주고 인수를 할까? 고민이 많습니다. 둘이 크게 다르지 않고 당시 사용자는 페이스북이 훨씬 많아 양질의 글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둘의 방향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국내 인스타그램의 사용자 수는 제이커브를 그립니다. 반면 페이스북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 메타의 캐시카우가 페이스북에서 인스타그램으로 점점 옮겨졌을 정도로 국내의 주류 오피니언 리더들이 하나둘씩 페이스북을 떠나게 됐죠. 그들은 어디로 갔는지 모릅니다. 대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필두로 인플루언서 시장이 만들어지면서 트렌드의 변화가 급격하게 옵니다. 그들만의 유행어, 밈들은 생기고 없어지고 반복합니다. 유통기간은 보통 2주. 길면 몇 달, 몇 년입니다. ​ 책 잘 읽는 방법 책의 저자인 김봉진 배달의 민족 창업자는 운동처럼 꾸준하게 도서를 읽고 페이스북 등 SNS에 리뷰를 자주 올리셨는데요. 페이스북 친구라 10년간 직접 올리신 책 등의 내용들을 볼 때마다 인사이트가 남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이를 근거리에서 모신 마케터의 밑줄 책의 김상민 저자는 김봉진 창업자의 혜안에 대해서 알려주는데요.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유행어는 되도록 쓰지 말자


김상민 오롤리데이 CBO는 당시 트렌드에 강박이 있어서 요즘 유행에 왜 편승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 갔다고 합니다. 다른 서비스는 이미 다 하는데. 왜 우리만 거기에 숟가락을 얹지 않는지 답답했다고 알려주는데요. 현재는 그 일을 다시 돌아보면서 답답한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2) 배달의 민족, 주간 배짱이 담당자

많은 회사와 개인이 브랜딩을 위해 뉴스레터 서비스를 많이 하는데요. 구독 서비스로 주로 메일로 받습니다. 직접 신청하거나 콜드 메일로 구독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관심사에 맞춘 정보를 제공해 시간 절약에 도움을 줍니다. 전문가들이 작성한 신뢰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의 뉴스레터는 목요일에 발간한 주간 배짱이가 있었습니다. ​ 2023년 4월 27일. 주간 배짱이 휴재소식이 전해집니다. 회사의 조정된 방향성 맞춰 조직개편이 이뤄 졌기 때문입니다. 어느 회사든 흔하게 벌어지는 일이죠. 그가 3년 동안 운영할 때 매주 펑크 없이 마감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여러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배달의 민족을 홍보하는 창구였습니다. 그는 배짱이 팀에서 일한 시간이 가장 마음 편히 건강하게 일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그는 마케터 뿐만아니라 책을 쓰는 작가인데요. 낯가림의 재능, 아무튼 달리기,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었어가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더 퀘스트에서 책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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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는 단순하게 일합니다
박지수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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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러운 기업인 애플에 다녔던 우리나라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애플에서는 단순하게 일합니다 책의 박지수 저자인데요. 그는 애플의 1년은 다른 기업의 6년과 같다면 애플의 업무량은 어마어마하다고 알려줍니다. 그가 보통 애플에서 하루 업무는 100여 통의 메일에 대한 회신과 4~5건의 회의 합니다. 이러한 일의 바탕에는 대량의 자료와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은 기본이죠. ​ 애플은 디자인팀, 제품설계팀, 엔지니어링팀, 마케팅팀, 부품 공급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업해야 하는데요. 이때 외부에선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마찰이 생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누구도 불평하지 않고 일을 척척 해냅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 바로 단순함인데요. 애플에서 신뢰성 팀 리더로 지낸 박지수 작가의 이야기를 그의 도서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애플 신뢰성 팀

박지수 저자는 애플에서 신뢰성 평가 업무를 담당인데요. 주로 아이폰 등의 액정(디스플레이)의 신뢰성 평가와 불량 분석 등을 합니다. 신뢰성 평가 업무는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제품이 원래의 성능을 유지하는지 평가를 하는 것입니다. 만약 불량이 있다면 원인 분석을 하는 구조죠. ​ 또한 신뢰성 담당자는 제품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설계, 재료 선택, 부품의 기능과 제조 공정 및 양산 단계까지 다양한 팀들과 광범위하게 협업합니다. 박지수 전 애플 신뢰성 팀 리더는 서울대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하였고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박사를 취득했기 때문에 이 일의 적임자였습니다. 그는 애플에서 4년간 버티는데요. 8년간 일한 필립스 루미레즈에서 이직하고 회사에서의 첫 회의를 통해 그들의 칼 같은 업무 질서를 뼈저리게 느낍니다.




2. 조직도에 없는 상하관계 

그가 경험한 회의는 제품설계팀이 무례 할 정도로 엔지니어팀에게 요구사항을 말하는데요. 이때 엔지니어링 팀은 수세에 몰린 듯 쩔쩔 메는 것입니다. 그가 엔지니어 팀이 말하는 것을 볼때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애플의 조직도를 보면 상하관계는 없지만 실제 업무 회의를 통해서 알게 됐다고 말합니다. ​ 특히 제품설계팀의 디렉터 보고회의 분위기는 살얼음판이라고 하는데요. 이 자리는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해 엔지니어링팀에 보완을 요구를 하는 자리입니다. 이 때 아주 신랄한 지적과 예리한 질문이 오간다고 합니다. 제품설계팀은 갑이 되고 엔지니어링팀은 을이 되는 것이죠. 아마도 제품설계팀이 엔지니어링팀보다 단순함을 바탕으로 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훨씬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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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갑니다 - 리테일 브랜드의 UX 리서치 리포트
유엑스리뷰 리서치랩 지음 / 유엑스리뷰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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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라인 강화

이 책은 이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이소. 달마다 추가되는 수백 개의 신상품과 시즌 상품은 풀질과 즐거움까지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품절대란, 연예인 공주 액세서리 완구, 메이크업 브러쉬 세척이나 소맥 제동 등 기존 용도 외의 용도로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안겨줍니다. ​ 최근 알리바바와 테무의 여파는 다이소에 큰 타격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알리익스프레스 주문을 하면 배송 속도가 너무 느려 속이 터질 것입니다. 상품의 질은 복불복이 심해서 조금 돈을 더 주더라도 다이소에서 물건을 보고 사려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을 이 도서를 통해 더 느껴집니다. 화장품이나 옷은 중국산 물건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점도 있죠. ​ 또한 출판시장에서는 다이소가 왜 급성장했는지, 고객에게 어떠한 경험을 제공하는지 자세히 다룬 서적이 없었습니다. 이 책이 그 점을 보완 해줍니다. 유엑스리서치랩은 급성장한 요인을 고객에게 직접 찾아 듣는 방향으로 솔루션을 잡았는데요. 어떤 점 좋고 나쁜지를 세세하게 듣고 썼습니다.




2) 장난감이 아닌 붓?


40대인 정은숙 씨. 그녀는 여느 가정처럼 남편과 아이가 함께 사는데요. 다이소에 대한 선입견이 있습니다. 자취생이 가는 곳. 하지만 그녀는 생각은 코로나 때 재택근무를 하면서 달라집니다. 아이도 어린이집을 못 가는 상황에 같이 갔습니다. 아이가 다이소에 들어가자 놀랍니다. 매장이 너무 크고 넓기 때문이죠. 아이의 눈은 장난감 판매대로 향합니다. 생각과 다르게 아이가 장난감이 아닌 큰 붓을 들고 오는 거예요. 아이는 함께 말하죠. 엄마 스케치북과 물감도 사고 싶엉. ​ 색종이도..


이 말은 들은 그녀는 고민하지 않고 사줍니다. 마트였으면 많이 사주지는 못했겠지만, 다이소라 가격이 가볍다며 흔쾌히 사준 것이죠. 집에 온 아이는 재택근무 하는 엄마를 괴롭히지 않고 2시간 동안 얌전히 즐겁게 놉니다. 이런 일을 코로나 기간인 2년 동안 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다이소에 가지 못했다면 아이의 다양한 취미도 몰랐을 거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3) 괜찮아요. 멤버쉽


이 통계는 여의도에서 무작위로 20명을 설문 조사 후 얻은 자료 인데요. 여의도는 국회와 KBS 방송국, 금융 관련 기업들이 많습니다. 30대 여성인 박정은씨. 그녀는 부모님과 함께 사는데요. 주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다이소를 간다고 합니다. 취향에 맞거나 언젠가는 필요할지 모른다며 사서 쟁여 놓는 걸 좋아 한다 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점 때문이라고 알려줍니다. ​ 30대 남성인 백재영씨. 그는 친한지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가 다이소를 갈때 사는 것은 생필품. 유튜브에서 본 유용한 제품들을 주로 산다고 합니다. 또한 박정은씨와 백재영씨의 결제 패턴이 같은데요. 그들은 결제 후 멤버쉽 적립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가입이 번거롭고 귀찮아서 안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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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의 필로소피 - 계속 잘나가는 사람들의 비밀
최형렬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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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점은 보물창고

최형렬 저자는 2주마다 한 번은 반드시 서점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미래의 트렌드를 알기 위함입니다. 가장 눈여겨보는 것은 경영 경제, 인문, 역사 코너. 22~23년 도서를 보면 메타버스, chat GPT에서 인플레이션과 불황에 관한 주제로 중심이 옮겼다고 합니다. ​ 또한 올해 상반기는 데이터와 생성형 AI 관련 서적이 서점가를 뒤덮고 있다고 분석하는데요. 먼 미래의 트렌드를 읽어내지는 못하더라도 눈앞에 닥친 트렌드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는 서점이 세상의 변화를 간접적으로 보여줄 뿐 아니라 이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 보물창고라고 표현합니다.



2) 맞은 일을 하기

최형렬 저자는 SK에 있을 때 출장 업무가 빈번했는데요. 약 3년간 100회 이상의 출장을 CEO 함께 했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자신의 업무속도가 CEO의 업무 속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해외 출장으로 시차 적응을 하지 못했더라도 업무를 정리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지 않고는 잠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3) 영어공부

해외 출장을 많이 다녔던 최형렬 실장.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어학원에서 영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여느 한국인처럼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다가 37세의 나이에 영어가 편해졌다고 하는데요. 상대방의 하는 말의 핵심 메시지를 알아듣고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바를 표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그의 영어 공부 기간은 26년이 걸렸을 때 말이죠.


그의 읽기와 쓰기는 매일 해외 기사를 번역하는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주로 경제 기사를 소리 내서 읽고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바로 찾아보고 뉘앙스를 이해했다고 합니다. 번역한 기사는 블로그에 약 2년간 포스팅을 했다고 합니다. ​ 말하기와 듣기 루틴은 통째로 기사와 영화 한 편을 외우는 것입니다. 또한 들리는 것에 집중 하기보다는 듣는 것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영어로 소통하는 일이 쉬어졌다고 합니다.




ps

프로 이직러는 일잘러였습니다. 그냥 회사를 옮기는 게 아니라 인정을 받고 옮기는 것이죠. 딱딱한 대기업, 중국의 핀테크, 로켓 커머스, MZ의 옷가게까지 시대를 주름잡는 회사에서 일하는 그의 글을 볼 때마다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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