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와 끈기로 최고를 꿈꿔라 - 최연소 변호사 손빈희가 들려주는 희망 메시지
손빈희 지음 / 미다스북스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미천한 집안이나 변변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 있다. 저자 손빈희 씨는 mbc 사랑이라는 휴먼 다큐에도 나오고 tvN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을 한 화제의 인물이고 최연소라는 타이틀을 가졌기에 학교에서도 어디에서도 저자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을 것이고 똑똑하고 천재일 것이라는 등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살아왔다.


사람들은 남이 잘되는 것에는 받아들이기보다 억측을 하게 되는데 재벌집일 것이다 또는 천재일 것이다. 일부러 검정고시를 이용했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화성인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것은 로스쿨 학생들이 치열하게 공부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돈이 많아야만 변호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주제로 하였다.


재벌집이란 추측에는 재벌에는 속하지 않지만 재벌이면 좋겠다란 말도하면서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재혼한 가정으로 지금은 4자녀를 키우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재혼한 부모라는 말이 듣기 싫어 거짓말을 하기도 했었고 구설수로 나오는 것이 싫었다. 그렇게 부모님은 중국으로 유학을 중국이 사람도 많고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시면서 중국으로 가게 되었다.


부모의 교육방식은 아이들에게 공부해라하는 강요 식 교육을 하지 않고 자유롭게 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중국에 유학을 가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다니게 되었는데 중국어를 배운 적도 없고 아는 게 없어서 듣는 것이 자장가처럼 들리기에 수업시간에 잠자기도 하였지만 중국어를 하루에 20개씩 외우되 혼자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잘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였다.


교육을 하는데 있어서 성적을 잘 받기를 바라기보다 먼저 인성에 대하여 교육을 하였고 공부만 잘 하는 사람보다는 인성이 좋은 사람이 사회에서 인정받기에 인성에 대해 교육을 많이 하였고 자신의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매일 집중력 강화 훈련과 108배를 통한 지구력과 체력 그리고 명상, 뇌 체조 등을 통하여 아이들의 산만함을 줄이고 집중력을 키워 주는 일을 먼저 하였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6개월 정도는 학교에 다니기 싫으면 안 다니게는 하되 집중력 강화 훈련은 계속하였고 자녀들이 오히려 학교를 안가니 심심하고 학교를 보내달라고 했었다고 한다.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도 스트레스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 공부를 못하기 보단 공부할 땐 집중해서 공부하고 놀 땐 놀고 할 수 있도록 중국은 부모님과 함께 가면 클럽을 갈수도 있었는데 춤을 못 추더라도 리듬을 타고 추려는 모습을 시험하고 합격하면 같이 클럽에도 갔었다고 한다.


춤을 추면서는 춤에 빠지고 그 순간은 공부를 잊고 스트레스를 풀었고 중국인 학교에서 처음에는 바보라는 식으로 놀림 당하기도 하였지만 중국어를 계속 외우고 놀리는 소리 듣지 않기 위하여 놀리는 애들한테 먼저 다가가고 발음에 문제가 있으면 발음을 지적해 달라 하고 하면서 중국어를 배우기도 하고 당시 한국에 관련 된 것들이 중국에도 인기가 있어서 관련된 쪽으로 이야기하고 선물도 사주는 등 중국어를 중국인처럼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6학년 때는 1등도 하고 반장도 할 수 있었다.


6학년 당시 부모님이 중국에서 식당을 하려고 하였으나 잘되지 않고 형편이 어렵게 되자 한국으로 부모님은 돌아가서 돈을 벌고 준비하게 되었고 세자매만 중국에 남아 1년을 생활하게 되었다. 생활하면서 독립심과 자립심을 키우게 되었고 집중력 강화 훈련과 108배 등 뇌체조 까지 알려준 것을 꾸준히 해왔다.


저자는 어릴 때 운동을 좋아하지 않고 인스턴트 식품을 좋아해 몸이 허약하고 집중력이 낮았지만 지구력과 체력을 기르고 집중력 강화 훈련을 통해 오랫동안 공부를 해도 버틸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성경의 십계명과 같이 지켜야 할 것이 있으면 십계명이란 비슷한 말을 사용하는데 저자의 가족 또한 재혼한 가족이지만 좋은 가족이 되기 위한 십계명을 아버지가 만들어 주셔서 훈련을 하기 전 먼저 외우고 시작하였다.


자녀들끼리 단합도 심어지고 가족애도 끈끈해졌는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나 자연을 통한 명상, 함께 토론도 하고 자녀들이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 것 같다. 저자는 계획을 세우고 가족끼리 이야기를 하면서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상의를 하였고 검정고시를 통하여 14 ‘최연소’의 나이로 대학에 합격을 하였고 가정형편도 좋지는 못해서 전액장학금을 받는 조건으로 학교를 들어가게 되었다.


학교를 다니면서도 동기들은 저자를 동기로 생각지 않고 어린 동생으로 많이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고 동기로 생각하지 않는 부분이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고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보내지 않아 힘든 부분이 많았다. 성적 장학금에 목 메이는 생활도 계속하고 공부를 잘 하더라도 교수님들이 어리니까 봐준 걸거야 하는 등 편견이 있었다.


19살의 나이에 최연소로 로스쿨에 합격하기도 한다. 로스쿨에 입학 시에는 스카이나 인서울 대학의 스펙에 대한 불편함도 느끼기도 하였고 지방대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었다. 최연소 변호사가 되기까지도 많은 힘든 일들도 있고 이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었는데 저자는 최연소라는 타이틀과 편견이 많긴 하지만 그런 편견에서 벗어나 실력으로 최고가 되기를 꿈꾸고 어릴 적 꿈꿔왔던 국제 거래 전문 변호사를 위해 미국 변호사 시험인 LLM시험을 준비 중이다.


어릴 때부터 자유하면서 집중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사고하는 습관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중국에서 세 자매끼리의 독립심과 자립심 등 그러한 일련과정들도 지금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되었고 로스쿨을 준비하기 까지의 저자의 많은 이야기들과 순탄치만은 않은 일들에 대해서 무시당하거나 차별당하지 않아야 겠다는 오기와 끈기를 느낄 수 있었다. 저자의 과정과 느낌들을 잘 살리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바꾸는 글쓰기 - 이제 당신도 시작하라
송준호 지음 / 살림 / 201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쓰기를 쉽고, 재미있게 쓰는 방법 ‘이제 당신도 시작하라’


‘글쓰기야말로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을 키우고 바꿔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우리는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 힘쓴다. 지금의 모습에서 더 발전하기 위함이고 변화하기 위함이다. 왜 발전하고 변화하려고 하는가? 우리는 살아오면서 생각에 생각을 더해서 더 편리하고 좋은 세상에서 살기 위해서이고 먼저 살아온 들으면 알만 한 사람들이나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과 같이 비슷한 삶을 살기 위해서 이다.


우리는 행복을 원하고 성공을 원한다. 이것을 위해서 지금까지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왔고 지금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위대한 사람들이나 업적을 남긴 사람들의 삶을 보게 되면 그들도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였고 그들보다 먼저 위대한 사람들의 글이나 역사를 통해서 먼저 간접적으로 배우고 수많은 책들을 다 읽고 책과 친해지면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말들 설득할 수 있는 말들을 하므로 나라를 지휘를 하는 사람도 있고 나라를 발전을 시키거나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발명을 하는 등 머리에만 있고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세상이 되기까지 발전은 없었을 것이다. 우리들도 위대한 사람으로 자라고 싶고 자식은 키우고 싶어 한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을 보게 되면 책을 많이 읽지 않는 모습이 많이 있고 TV나 영화 또는 게임, 운동 등 여러 가지 문화가 형성되므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하기도 한다.


책을 가까이 하지 않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다. 저자가 소개하는 글쓰기 쉽고, 재미있게 글을 쓰기 위해서는 내가 살아가면서 눈으로 보고 듣고 깨닫는 것을 통하여 글로 쓸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학교에서 글쓰기를 배우기도 하지만 뭘 써야 하나 고민을 하고는 한다. 저자는 다 닳아 빠진 내 칫솔, 빨랫줄에 나부끼는 내 아이의 속옷, 아내에게 구박 받는 친구들 몇이 둘러 모여 소주 몇 잔 넘긴 일, 저녁 밥상의 컬컬한 콩나물국 등 이런 모든 것들이 글감이 된다고 말해준다.


이런 것들은 글감으로 생각이 들지 않지만 이런 소재들도 훌륭한 글감으로 손색이 없음을 알려준다. 드라마를 쓰는 작가나, 영화를 쓰는 작가나, 시인, 소설가, 만화가 등 스토리를 만들게 되고 그 스토리를 통하여 감동도 주고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기도 한다. 글을 쓰기 위한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소재거리를 찾는 일은 우리의 일상적인 삶의 테두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가까이 있는 모든 것들이 소재가 되는데 눈물이 날 정도로 현실의 무너진 사랑이나 내 아픈 삶의 무게 등 일기를 쓰는 사람들이 있고 자신이 변화해온 삶을 적게도 된다.


책에서는 글을 왜 써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쓸 것인지 어떻게 쓸 것인지 생각을 하게 해주고 내가 글을 쓰려 한다면 무엇을 소재로 쓸 것인지 등 글을 쓰기위해 필요한 감수성 등 필요한 것과 다른 사람들을 글을 통해 이러한 표현까지 할 수 있다. 표현을 위해서는 과학 책이나 우리가 짐작 할 수 있는 소리 등 우리가 쉬고 싶을 때도 있고 마음을 진정도 시켜주는 소리들을 통한 시적 표현도할 수 있고 살아오면서 알게 된 지혜와 깨달음 또한 담을 수가 있다.


이 책은 글을 쓰면서 내가 바뀌고 공감과 소통이란 키워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강력한 글쓰기의 힘을 알려준다. 글을 쓰는 행위를 통해서 이 글을 보게 되면 기뻤던 것도 생각나고 힘들었던 것도 생각나고 고쳐야 할 것도 생각이 나는데 작게나마 글을 쓰기 위한 기초인 일기와 하루 석 줄 쓰기 등 마음을 움직이고 힘이 되는 글을 쓸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느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혁신본능 - 성공한 사업가는 무엇에 집중하는가
마이크 미칼로위츠 지음, 송재섭 옮김 / 처음북스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성공하는 사업가는 무엇에 집중 하는가?’


사업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순식간에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성공하는 사업가가 평범하지 않은 머리가 뛰어난 사람만이 성공을 하는 것은 아니다. 평범한 사람이더라도 성공은 할 수가 있다. 다만 평범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성공을 할 수가 없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우리는 새로운 것을 점점 원하고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서 회사에서는 혁신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24살의 젊은 나이에 창업을 시작하였는데 은퇴자마을에서 생활을 하며 자존심을 버려가며 돈을 아끼고 사업자금을 마련하였고 3년 만에 포츈 500대 기업 중 하나에 회사를 팔 정도로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었다. 평범한 사람에 대해서 평범한 사람도 혁신 본능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변화무쌍한 이 세상에서는 평범한 생각을 가지고 평범한 태도로 산다면 도태되고 만다.


비록 내가 평범한 사람이더라도 생각의 전환을 하기위해 노력을 한다면 혁신본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사업을 하면서 사업가는 타고나는 것이 아닌가? 평범한 사람이 성공할 수 없다고 보는 그 생각이 혁신을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이다. 사업가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고 길러지는 것이다.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삶을 사는지 효율적으로 시간을 아껴가면서 사는지 이러한 것에 따라 혁신이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한다.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걱정이 많은데 두려움에 대한 논리를 적용하는데 변명은 매우 편리한 도구이다. 이런 변명에 대해서 항문과도 같다고 표현하였다.


항문은 모두가 가지고 있으며 다 냄새가 난다. 변명 또한 저자도 해봤고 많은 사람이 변명을 해보았다. 하지만 변명하기에 바쁜 것은 평범한 생각이 자신의 평범함을 보호하기 위한 술수일 뿐이다. 나약한 생각이나 부정적인 생각과 같은 선을 그어놓는 행위는 도전과 노력을 포기하는 행동일 뿐이다. 이 생각으로는 혁신을 할 수는 없다.


사업을 하는데 저자는 사업가들이 창업을 할 때는 세 마디 휴지, 날개, 기도만을 가지고 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한다. 나의 날개가 되어주는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의지하거나 기도를 통해서 의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날개와 기도에 의존하지 않고 세 마디 휴지만을 이용해 성공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세 마디 휴지란 우리는 휴지의 양이 충분히 많은 경우에는 아껴 쓰지 않지만 세 마디만 남았을 때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지 고민을 한다. 사업에서도 이와 같이 자원의 양이 많을 때는 효율적으로 쓸 생각을 안 하지만 이해대한 해결방안으로 사업에 활용하는 자원을 제한하는 것으로 경영전략을 통해서 효율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책에서 계획보단 본능처럼 움직이는 사업가가 되라는 구문이 있다. 이 구문에서는 우리가 생각을 하면서 100% 완벽히 준비하고 하려하지만 100%를 기다리는 과정 중에서 너무 늦어서 기회를 놓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40~70% 정도 준비가 되었을 때 사업을 시작하라고 한다. 큰 틀의 계획만 잡고 시작을 한 후에 보완할 부분은 유동적으로 계획을 바꾸는 것이 좋다고 표현한다.


계획을 보완하는 부분은 ‘린 스타트업’의 부분과 비슷한 점이 있었고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아이를 키우는 것과 같이 정성을 다해 키워야 된다고 한다.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걸음마를 때었을 때 양육권의 일부를 행사하고자 한다면 그 모든 수고는 부끄러운 일이 되는데 우리는 이 과정을 잊고 사업을 시작하면 순식간에 성공할 것을 바라고는 한다.


혁신적일 수 없는 평범한 생각에서 벗어나고 변명을 하기보다 인정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안 될 것이란 부정적인 마음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혁신을 하고자하면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다는 본능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팔리는가 - 뇌과학이 들려주는 소비자 행동의 3가지 비밀
조현준 지음 / 아템포 / 201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케터와 기획자들이 자주 묻는다. ‘왜 저 제품은 잘 팔리는데, 우리 제품은 잘 안 팔리는가? 무엇 때문일까?’ 뇌과학과 행동경제학 그리고 진화심리학에서 발견한 소비자 행동의 비밀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기획자도 모르고 마케터도 모르고 심지어 소비자도 모르는 이 제품은 왜 잘 팔리는지 어떤 관점으로 보아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오고 같은 대학의 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하였다. SK텔레콤에서 마케팅 부문에서 TTL브랜드 매니저로 일을 하였고 일을 해오면서 100여 회가 넘는 다양한 시장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고객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가지고 있고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마케팅을 하는데 있어서 더 나은 마케팅을 위해 왜 팔리는지 여러 가지 먼저 연구해온 사람들의 결과들을 참고하면서 뇌과학, 뉴로마케팅, 행동경제학, 진화심리학 등의 최신 과학 연구결과를 토대로 마케팅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오랜 노력의 결과를 글로써 쉽게 다가가게 도와주고 있다. 뇌과학을 통하여서 남자가 발달하게 된 뇌구조와 여자의 뇌구조 등 남녀 간의 구조가 다르므로 여자가 더 섬세하게 일을 하는 등 뇌로 인한 차이점들을 알 수 있었다.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감정의 뇌, 뇌과학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소비자 행동의 3가지 비밀을 알게 되면 마케팅이나 기획을 하는 방법에 있어서 좋은 의견을 낼 수 있을 것이고 마케팅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감정의 뇌를 통한 뇌를 깨우는 세 가지로는 첫 번째로 경쟁을 승리하는 파워에지가 있고 두 번째로 새로움을 추구하는 뉴에지가 있다. 세 번째로는 위험 회피 동기 리스크에지가 있는데 소비자는 이 세 가지 에지의 임팩트가 가장 큰 상품을 선택하게 된다.


이 판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브랜드와, 시각적 자극, 사람의 말을 통해서 감정의 뇌를 깨울 수 있다. 책의 목차는 6개의 파트로 되어 있고 20가지의 우리가 관심을 갖지는 않았지만 좋은 사례와 나쁜 사례 등 여러 가지 에피소드도 파트별로 나누어져 있다. 기획자들이 최선을 다하여 기획을 하였지만 소비자들의 판단을 좌우하지 못했고 마케터들은 소비자들의 좋다는 말과 산다는 말까지 들었지만 사지 않는 소비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구매를 하는데 있어서 뇌가 미치는 영향 우리의 머리 속에 인식 되어 있는 색깔들이 있다. 제품을 판매하는데 있어서 서울우유의 경우 여성들은 섬세하여 디테일한 것을 좋아하므로 우유에 유통기한 날짜를 적으므로 신뢰를 얻고 잘 된 경우도 있고 라면의 경우 우리나라는 고추가 들어간 매운 맛 신라면 등 매운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매운 맛을 생각나게 하는 신라면 등 다른 라면과의 경쟁을 승리하는 파워에지의 예를 볼 수가 있다.


세 가지 에지를 통해 나의 판단을 깨워 진짜 나의 모습을 찾고 소비자의 진짜 모습을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세 가지 에지 임팩트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우월감을 주고 새롭다는 즐거움, 상품이 가진 위험 등 현대의 성공하는 요인과 실패하는 요인을 알 수 있었다. 뇌과학과 사람들이 행동하기 까지 심리를 통해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미리 판단하고 좋은 제품 소비자에 맞춘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의 말 한마디가 영재를 만든다 - 똑똑한 내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될 말 10가지
낸시 헤일브로너 외 지음, 장은재 옮김 / 맛있는책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아이에게 끈기와 살아가면서 성공할 수 있는 지혜를 알려주는 교육방법


‘엄마의 말 한마디가 영재를 만든다.’ 이 책의 저자는 영재성을 나타내는 세 명을 키우게 된 계기로 각자의 특성에 맞게 키울 수 있는 경험을 통해서 똑똑한 영재아를 더 똑똑하게 키우는 방법을 연구하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10년 동안 영재 담당 교사로 활동하였다. 그 후 영재교육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학에서 재능개발과 창조성 과목을 강의 하고 있다.


여러 육아서와 아이를 키워오던 이야기나 성장해가면서 겪었던 이야기들과 주변의 이어진 엄마들끼리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떻게 아이를 키워왔고 키우면서 내 아이에게 적용해 볼만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된다. 부모들은 살아오면서 자신이 겪었던 일 중 아쉬웠던 부분을 자식에게 말하는 경우가 있고 자신이 잘한 부분이 있다면 나도 이렇게 했는데 너는 더 잘 해야 된다.


집안을 망신시키면 안 된다는 말을 하면서 자식에게 불안함을 심어준다.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자식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며 영재성을 나타내는 아이들이더라도 영재아마다 자신에게 맞는 것이 다르고 일반 아이들과 같이 비슷한 부분들이 있었다. 완벽주의의 성향을 가지는 아이도 있고 내성적인 성향, 반항심이 강하고 모험심이 강한 성향 등 여러 가지의 성향이 있다.


부모님의 성향을 물려받기는 하지만 물려받았다고 해서 꼭 자신이 걸어온 길을 가라거나 가지 말라고 하는 등 자유를 막지 않아야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영재아이 라는 판단도 받았고 학교 수업을 듣는데 있어서 잘 따라갈 수도 있고 영재아이이지만 성적이 좋지 않을 수도 있다. 부모는 아이를 똑똑하게 키우고 싶고 사회에 나가게 되었을 때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서 안 좋은 일을 경험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영재의 부모든 평범한 아이의 부모든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누구든지 자신의 아이가 잘되기를 바라는데 부모의 입장에 대해서와 아이의 입장에서 어떤 교육방법이 옳은 것인가? 저자의 세 자녀를 키우면서 교육을 연구하고 가르쳐 보면서 겪게 된 이야기를 통해서 좋은 교육방법에 대해서 알아 갈수가 있다.


우리는 흔히 아이가 자라나게 되었을 때 이 아이가 하는 행동들을 보면서 쉽게 판단을 하고는 한다. 학교의 교육을 잘 받아야 하고 가정에서 교육을 잘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칭찬을 하는데 이유로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칭찬을 통해서 더 힘을 얻고 열심히 하는 경우도 있기에 이러한 말을 많이 들 하지만 모든 아이에게 이 방법이 통하는 것이 아니었다.


보통의 아이들보다 불안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있고 ’나는 무조건 잘해야 되‘란 생각이 많아 못하면 안 된다는 두려움이 크면 아이의 의욕을 꺾고 공포에 떨게 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정에서의 교육자로서 아이와 함께하는 대화법과 똑똑한 아이를 더 똑똑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의 마음과 부모의 마음을 알 수가 있었다.


이 외에도 부모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은 알게 되었지만 이 책은 부모뿐만 아니라 교사로서도 더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 가는데 있어서 이 책을 읽어볼만 하고 아직 부모가 되지 않았지만 청소년들이나 부모 등 모든 사람이 교육이나 더 지혜롭게 아이를 키우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임을 느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