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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해도 잘나가는 사람들의 비밀 - 인생이 술술 풀리는 긴장 제로의 심리학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강수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3월
평점 :
권위적인 카리스마로 회사는 이끌은 리더들이 있는데요.
반면 내성적인 카리마스로 회사를 이끄는 리더들이 있습니다.
소심해도 회사를 잘 이끄는 사람들의 특징들을 모운 책이 나왔습니다.
그 책은 바로 ‘소심해도 잘나가는 사람들의 비밀’입니다.
어떻게 회사를 잘 운영하는지 3가지 방법으로 요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외향적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비장의 한마디
첫 번째 방법은 성격이 내향적이라도 외향적인 사람을 흉내 내는 것입니다.
내향적인 성격이라도 외향적인 친구를 떠올리며 말투를 따라 하라는 건데요.
긴장감은 내 생각으로 하기 잘하는 사람을 흉내 내는 것입니다.
흉내를 냄으로써 긴장을 덜 하고 수월하게 발표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예로 결혼식 축사하는 친구가 신랑의 말버릇을 흉내 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결혼식을 본 하객들은 재치 있다는 평가를 받을 겁니다.
2. 영웅의 성공담을 마음속에 새긴다.
두 번째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영웅의 영상을 기억하는 방법입니다.
방법은 역전승 영상의 효과인데요.
제가 응원하는 올림픽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기를 몰입했을 때 그 긴장감은 자신의 한계치를 극복하게 도와줍니다.
저자는 배드민턴 선수들의 경기를 본 학생들과 안 본 학생들을 테스트 해 봤는데요.
본 학생들의 실력이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3. 말 더듬는 것마저 웅변이 되는 사고법
마지막 방법은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겁니다.
콤플렉스는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인간을 성장시키는 에너지원입니다.
데모스테네스라는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웅변가가 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말을 더듬는 콤플렉스가 있었는데요.
그 말을 듣지 않기 위해 무단히 노력하여 그 시대의 유명한 웅변가로 극복한 것입니다.
콤플렉스 였지만 그 노력은 자신이 발전하는 동기 역할을 했습니다.
Ps.
일본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나이토 요시히토는 사회 심리학을 연구했습니다.
저자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잘 하는 사람도 긴장을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발표하는 동안은 배우가 되어 그 상황을 노련하게 풀어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을 통해 소심하지만 말 잘하는 배우처럼 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