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토지수용보상금 지키기 - 세금 덜 내는 수용보상금 사수 비법
이장원.이성호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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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미집행 일몰제가 1년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지방정부에서 공원을 예산이 가능한 범위내에 매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절반 이상의 공원이 일몰제로 인해 풀릴 예정 속에서 토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보상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까?

공원 부지를 개발 할 수 있을가? 토지주들의 고민은 거듭되는데요. 


관련해서 조사하던 중 책이 나와 읽게 됐습니다. 


바로 나의 토지수용보상금 지키지 입니다.


이 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발 명목 토지수용

개발 명목 토지수용은 좋지 않습니다.


한스베른트 셰퍼 교수는 개발 명목 토지수용이 시대착오라고까지 표현했습니다.


개발 명목은 장기적으로 사업이 공익성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민간 토지소유자의 보상 수준은 공공 수용보다 높은 책정이 필요합니다.


토지수용은 법적인 근거와 검토가 이뤄져야 합니다.


그 이유는 개발 명목이라지만 손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버려야 할 고정관념

토지수용보상금을 받기 위해선 버려야 할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고정관념은 수동적으로 보상을 받는 겁니다.


보상은 수동적이면 받을 것도 못 받게 됩니다.


보상대상자는 어떤 사업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업 진행속도가 얼마나 걸리고 보상을 어떻게 주는지도 명확하게 정해야 합니다.


보상대상자가 어떻게 해야 받을지 찾아야 보상받을 수 있는 겁니다.


자신의 권리와 보상사례를 알아야 사업시행자에게 권리를 요구할 수 있는데요.

사업시행자가 관청과 민간인지 여부와 사업시행자의 재무 상태 등도 알아야 합니다.


알아야 권리대로 받을 수 있는 보상금액을 제대로 받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PS

지방정부는 20년 동안 매입을 하지 않은 공원에 대해선 국민들의 질타는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내년 총선도 있는 가운데 어떠한 방향으로 갈지 궁금합니다. 


이 책은 토지보상금에 대해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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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어 문화 수업 - 플로리다 아 선생의 미국 영어 문화 수업
김아영 지음 / 사람in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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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는 조기교육을 많이 합니다.



대학 이후에 늦게라도 공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기업과 해외 취업을 하기 위한 목적도 있을 겁니다.


영어 공부 열풍은 불지만 영어로 회화하는 걸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해마학습법 같은 공부법들이 생겨났습니다.


영어를 공부하면 현지인처럼 하려고들 합니다.


그래서 어학연수도 가고 영어권 외국인들이 많은 곳에서 지내는 것도 고민합니다.


현지인처럼 영어 공부를 하려는 분들에겐 문화를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영어 문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죠지 워싱턴의 의미

쇼지 워싱턴은 미국 초대 대통령의 의미만 있을까요?


미국 초대 대통령으로 많이들 아실 겁니다.


영미 문화권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혹시 비꼬는 뜻도 있었는데 아시는 분도 계시겠죠.


예시를 하나 들려고 합니다.


각국의 나라 아이들이 모인 시트콤의 내용 중 하나인데요.

사소한 실수로 경찰서에 붙잡힌 아이들을 구하려는 선생이 있습니다.


학생을 구하려던 선생이 5파운드를 주고 빼내려고 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한 학생이 빼내 주려는 것도 모르고 경찰에게 사실대로 말해 꼬이고 맙니다.


선생은 그 학생에게 정말 고맙군, 쇼지 워싱턴이라고 말을 하게 된 겁니다.


어린 시절 쇼지 워싱턴은 체리 나무를 잘랐을 때 혼날 것을 알고도 솔직하게 말한 일화입니다.


영미 문화권에서는 그 학생에게 짜증 나는 것을 고맙다고 비꼬는 식으로 표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겸손한 모습

우리나라는 겸손한 모습을 좋아합니다.


외국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겸손한 표현이 있습니다.


이웃이 부모에게 딸이 너무 예쁘다고 말합니다.


그때 부모는 겸손하게 아니에요 하면서 마음속으로는 좋아하는데요.

우리나라의 문화를 모르는 외국인은 부모에게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했던 문화 형태로 외국인에게 말하면 이해하지 못할 수 있음을 알고 대화를 해야 합니다.


Ps.

나라의 문화를 알아야 현지인처럼 대화할 수 있습니다.


속담도 그 속뜻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듯이 문화를 모르면 이해하지 못합니다.


문화가 영어 학습에 중요하단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문화의 차이를 유머러스하게 알려주어 이해하는데 도움 됐습니다.


미국의 영어 문화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 책을 읽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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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기초서 -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 [특별제공] 공인중개사 플래너, 용어 카드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초서
이영방.심정욱 지음 / 에듀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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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생기는 업종 중 무엇이 있을까요?

편의점. 통닭집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표적인 곳은 바로 '부동산'입니다. 

불황 가운데 실직 등 이유로 2모작으로 준비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구 절벽 시대이지만 집에 대한 계약은 있어야 하고 중간에서 중개해주는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중개업을 하기보다는 부동산에 대해 책들을 읽으면서 관련된 일들을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에 공인중개사를 작년부터 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그중 1차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기초에서 큰 도움을 받은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전 에듀윌 쪽 책을 읽어서 최근에 업그레이드된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기초서' 입니다. 


하나씩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시험에 필요한 기초용어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려면 필요한 기초용어를 잘 알아야 합니다.


시험을 준비했던 사람은 기초 용어를 공부했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할 텐데요.

처음인 사람은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이 어려워했던 용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공부는 배경지식이 없으면 학습하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배경지식이 있는 경우는 읽는 속도도 빨라지며 이론을 빠르게 흡수합니다.


이런 준비 단계가 바로 기초용어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공인중개사 책을 효과적으로 공부하려면 기초용어 완벽 정리를 선행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2. 파트별 학습전략

공부에는 PART 별 학습전략이 중요합니다.


기초용어를 읽어보며 이해가 된 파트를 먼저 학습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잘 안 읽히고 시간만 보내는 구간은 기초용어 학습이 더 필요한 상태입니다.


읽히는 곳을 먼저 공략해서 그 부분 학습을 마무리하는 식으로 공부하시길 권합니다.


시험 문제를 푸는 것도 모르는 문제에 매여있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아는 것을 먼저 풀어야 공부한 것들을 더 잘 풀 수 있습니다.


공부나 시험이든 마찬가지인데요.

전략적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합격하는 지름길입니다.


PS.

공인중개사를 준비하는 분들에겐 개념을 잡아주는 책이라고 봅니다.

 

에듀윌을 통해서 세법 등에 대해 큰 개념은 잡는 데 도움을 받았는데요. 


내년 시험에 1차 및 2차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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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호감형 인간이 되는 매너의 기술
김모란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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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호감형 인간이 되는 매너의 기술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영화 킹스맨에서 나온 명대사입니다.


사람들은 매너 있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낍니다.


매너를 지켜야 되는 건 남녀가 구별이 돼 있다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매너 있는 말과 행동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행동입니다.


성별 구분 없이 매너 있는 사람에게 끌리게 됩니다.


저자는 16년을 승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경험한 매너를 알려줍니다.


1. 매너 좋은 사람

매너가 좋은 사람은 인사에도 매너가 느껴집니다.


인사를 하더라도 구체적으로 인사 멘트를 하는 건데요.

헤어스타일과 옷이 잘 어울린다는 멘트로 인사합니다.


‘너무 아름다우세요.’라는 인사를 여러 사람에게 한다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처음 인사를 받은 사람은 기분이 좋은 상태일 텐데 여러 사람에게 같은 인사를 하는 것은 일반인사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모두한테 그렇게 인사하는구나 생각들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인사하면서 한 사람에게만 하는 인식을 주어야 칭찬형 인사가 효과적입니다.


2. 배려 매너

배려하는 매너를 해야 합니다.


매너 좋은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연예인과 배우 중에도 매너 좋은 사람이 많습니다.


저자가 만난 배우 중 다니엘 헤니가 있습니다.


다니엘 헤니가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있을 때 일입니다.


승객 중에 다니엘 헤니가 탔다는 걸 알고 사진을 찍고 싶어 했습니다.


다니엘 헤니에게 저자는 팬인 승객이 사진 찍고 싶어 한다는 걸 알려줬습니다.


그러자 다니엘 헤니는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고는 팬을 위해 옷과 메이크업까지 하고 나와서 사진을 찍어줬습니다.


Ps.

이 책을 통해 작은 매너가 사람을 달라 보이게 해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매너 있는 행동은 자신의 가치를 높여줍니다.


매너 있는 배우와 사람들이 나중에도 더 인정받는 선행기사도 나옵니다.


그런 작은 관심과 배려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매너의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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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목격자 - 한국전쟁 종군기자 마거리트 히긴스 전기
앙투아네트 메이 지음, 손희경 옮김 / 생각의힘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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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업무 중 가장 힘든 취재는 바로 '종군' 취재일 것입니다.

전쟁의 참혹한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기사로 써야 하기 때문이죠.


기자는 당연히 목숨을 걸고 취재를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년간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할아버지 세대인 1950년도에는 북한 공산군이 기습적으로 남한을 침략했습니다.

바로 '6.25' 입니다.


한국전쟁이 발생할 때 해외에서 이를 취재하로 온 기자들의 수는 3백 명이 넘습니다.


그 중 한 명이 여성 기자인데요. 트리뷴 기자인 '마거리트 히긴스' 입니다.

이 기자는 한국전쟁뿐만 아니라. 독일, 베트남 등 당시 전쟁도 취재한 기자입니다.


이분의 전기를 정리한 책이 나와 읽어 보게 됐습니다.


책 내용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한국전쟁을 취재하다

한국전쟁을 취재하는 그녀의 모습은 침착했습니다.


조지캘리 중령은 박격포를 피하는 현장 속에서 피한 후 숨을 고를 때 옆에 있는 마거리트 히긴스 기자가 옆에 보였습니다.


박격포가 날아오는 상황에서 조지캘리 중령이 마거리트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무섭죠?’라는 질문에 마거리트는 고개를 흔들며 침착하게 ‘아뇨.’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또한 오히려 어떻게 빠져나갈지 질문하는 모습에 겁먹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마거리트 종군기자로 인해 생긴 말이 있는데 혹시 아시나요?

그 말은 귀신 잡는 해병대입니다.


마거리트 히긴스가 한국 해병대 1개 중대가 북한군 대대 병력을 물리친 통영상륙작전을 보도하며 남긴 기사로 인해 생긴 말입니다.


2) 마거리트 히긴스의 용기

인천상륙작전 중에도 마거리트의 용기가 빛이 납니다.


같이 갔던 사진기자가 현장의 컬러를 충분히 찍었다며 상륙용 수송선으로 다시 돌아가겠다 했습니다.


하지만 유혹을 참고 움푹하게 들어간 물속으로도 들어가 취재했습니다.


남자 기자라도 포탄이 날아다니는 현장에서 겁을 먹은 경우도 많았는데요.

여기자임에도 남아서 침착하게 취재하는 모습이 오히려 더 남자다웠습니다.


당시 문화는 남성 우월주의가 물든 상황이었지만 히긴스는 굳센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마거리트 히긴스는 전쟁의 참혹함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강철 심장의 기자였습니다.


Ps.

마거리트 히긴스가 살아 있을 당시 가까이 있던 사람들의 눈으로 본 그녀의 삶은 험난했습니다.


그녀는 여자임에도 누구보다 담대하게 참혹한 현장 속에 있었는데요.

취재 후 작성한 ‘자유를 위한 희생’은 퓰리처상까지 여성 최초로 수상했습니다.


기자로써의 사명감에 궁금한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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