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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객체지향 디자인 패턴 - UML과 GoF 디자인 패턴 핵심 10가지로 배우는
정인상.채흥석 지음 / 한빛미디어 / 2014년 4월
평점 :
<<자바 객체지향 디자인 패턴>>
문제 사례 설명을 통해서 실생활에서 일어날 사례를 통해 객체지향적으로 보고, 문제점 인식을
통해서 해당 사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개선하는 것, 해결책 도입을 통해서 인식한 문제 해결방법이
나온다, 해당 패턴 설명은 지금까지 배운 사례를 정리하면서 해당 디자인 패턴의 이론을 정립하면서 패턴을
이해하는 것이다.
연습 문제 해결은 지금까지의
공부해온 방법에서 다른 사례들과 비교해보면서 디자인 패턴 방식으로 해결하면서 응용력을 기르는 학습방법을 소개해주고 있다. 객체지향 디자인 패턴을 배우기 전에 먼저 객체지향이란 무엇인가 알아봐야 한다.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다면 먼저는 언어를 공부해야 하고 그 다음은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하고 같이하면 좋은 것으로 디자인 패턴을 공부하면
좋다는 말을 강의를 들으면서 들은 적이 있었다.
우리가 평소에 살아가면서
국어시간에도 배우던 육하원칙이나 기승전결로 말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육하원칙은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물음을 통해서 말의 전달이 잘되도록 하기 위해서이며
기승전결의 기는 이야기의 배경 나오는 인물 일어날 사건에 대한 조짐을 말하며 승은 이야기의 전재, 분위기의
고조가 슬슬 다가올 때를 승이라 합니다.
전은 대개 지은이나 이야기
속 하고 싶은 말이 담겨 있는 주제를 말하는 부분입니다.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하며 축구경기를 보자면
하이라이트를 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은 결론을 내리기 전 최고조의 상황에서 살살 하강하면서 다시
한번 하고 싶은 말하고 마무리하는 부분입니다. 국어에도 말을 하기 위한 틀이 있듯이 프로그래밍에도 프레임워크라는
틀이 하나 있습니다.
많은 것들이 틀이 있고
그 틀 안에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틀이 하나 정해지면 일을 하는데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잘 살펴보면
주변에 틀로 사용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붕어빵도 만들기 위해서 붕어빵 틀이 있고 회사가 일을 하기
위해서 준비해오면서 하나의 양식들을 만들어가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일을 하던 양식이
있다면 그 양식을 토대로 작성도 해보고 필요한 부분은 추가하고 필요 없는 부분은 삭제하면서 새로운 양식을 만들어가게 됩니다. 양식을 재사용하면서 더 좋은 양식을 만들어나가는 저희의 삶들을 천천히 살펴본다면 가까이에도 이러한 하나의 구조적인
부분 틀이 존재합니다. 프로그래밍이라 해서 어려울 것이다.
지금 배우는 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만 한다면 발전이 없게 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가 삶에서 기본적으로 익히고 배우는 기초적인 것들이 있을 때 기초를 토대로 이해가 되고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다. 프로그래머로 성장하고 싶다면 좋은 프로그래머가 짠 프로그램을 많이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맞는 말인 것이 혼자 공부하면서
어렵게 습득하였을 때는 과정과 노력을 통해서 더 마음 속에 남아있게 되고 확실히 내 것이 된다. 하지만
혼자 하면서도 습득하지 못 할 수도 있기에 멘토나 좋은 프로그래머를 만나게 되면 그 노하우를 빠르게 전수도 받을 수 있고 성장도 빠르게 할 수
있다.
객체지향의 기본적인 부분부터
다양한 패턴에 대한 설명도 자바 객체지향 디자인 패턴에 대한 노하우가 담겨있기에 자바 초급, 중급 개발자나
프로그래머로 살아갈 것이라면 읽으면 좋은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