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9급 공무원입니다

나는 9급 공무원입니다 - 88년생 요즘 공무원의 말단 공직 분투기
이지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12월

공무원은 최근 20~30대 희망 직업에 10위 안에 꾸준히 들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으로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공무원 중 9급 공무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람들은 공무원 합격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철밥통, 정년, 연금이 떠오릅니다.

이것만 보고 공무원을 준비하는 것은 방향 잃은 배와 같습니다.

공무원 생활 에세이를 한 권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책 제목은 ‘나는 9급 공무원입니다'입니다.

이 책을 통해 9급 공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공무원이 하는 일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공무원의 업무

공무원의 업무는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주민등록증 발급하는 일을 합니다.

전입신고도 하고 인감증명서, 출생 사망신고도 업무입니다.

그렇다고 주민센터만 지키는 직업은 아닙니다.

환경미화와 재난 현장을 지원하는 일도 합니다.

재난이 발생할 경우에도 피해 입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투입됩니다.

공무원의 업무는 이것 외에도 저소득층 지원도 있습니다.

지원에는 김장 작업을 하기도 하고 가정문 앞까지 배달도 공무원의 손을 거치게 됩니다.

2. 행정의 최전선

행정의 최전선은 주민들을 만나는 겁니다.

공무원은 가장 낮은 곳의 사람들을 만납니다.

지역의 많은 민원이 발생하면 공무원을 찾습니다.

복지 일을 하다 보면 주변에 정말 어려운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인데 도와드리지 못하는 건 아닌지 고민도 하게 됩니다.

도움을 못 드려서 죄송한 마음도 들 것입니다.

Ps

이 책의 저자는 88년생으로 11년 차 지방행정직 공무원입니다.

공무원을 안전한 직장으로도 많이들 생각하는데요.

합격한 후에도 맞지 않아 그만두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공무원이 정년이 보장되고 안정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공무원 시험만 합격하면 미래가 보장된다는 생각은 옳지 못합니다.

저자가 경험한 공무원 생활의 리얼리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공무원의 생활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리얼토킹 트래블

리얼토킹 트래블 - 여행할 때 이 책 한 권이면 끝! ㅣ 잉글리시 리스타트 (English Restart)
Ellie Oh & Tasia Kim 지음, 2da 그림 / NEWRUN(뉴런) / 2020년 12월

영어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해외로 여행가는 목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공부할 때 높은 점수를 받고 싶어 하는 욕심이 있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로 완벽하게 구사하고 싶어 합니다.

중고등학교 때 배운 영어를 총동원해 완벽한 문장을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오늘 이 책에서는 영어를 필요한 만큼만 알아도 되는 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책 제목은 ‘리얼토킹 트래블'입니다.

이 책은 제목에 여행 갈 때 사용하는 영어를 알려줍니다.

너무 거창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의 영어를 하면 됩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가능한 짧게 말하자

가능한 짧게 핵심만 말하려고 해야 합니다.

영어를 완벽하게 말하고 길게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잘 못 한다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서가 클 것 같습니다.

단어와 문법을 공부했다 하더라도 외국인에게 말을 걸 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실제 여행에서 영어를 언어로 생각해야 합니다.

시험처럼 생각하면 부담될 수 있습니다.

여행하며 실제 활용할 만 한 영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식당에서 샐러드드레싱을 따로 주라고 하는 것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완벽한 문장을 떠올려 보면 “Could you put the dressing on the side?”로 할 겁니다.

하지만 간결하게. “Dressing on the side, please.”라고 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더 줄여서 “Dressing, side, please.” 사용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2. 책 활용법

책 활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책 앞에는 목차가 있습니다.

여행을 가면 계획을 세웁니다.

여행을 가게 되면 숙소, 식당, 이동 경로도 알아봅니다.

그 상황에 맞는 영어를 미리 학습하시면 여행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책 앞에 책날개에 장소와 상황이 적혀 있고 페이지도 적혀 있는데요.

펼쳐보면 사용 가능한 영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표현이 있는 페이지를 그림만 보고도 손쉽게 찾는 것도 가능합니다.

급할 때는 영어를 간결하게 말하는 팁도 있습니다.

굵게 표시된 부분만 말씀하셔도 됩니다.

Ps

이 책은 7일 학습일정표도 있습니다.

영어 공부를 할 때 너무 완벽만 추구하면 끝이 없습니다.

완벽하진 않더라도 필요한 단어를 말하면 됩니다.

훈련을 통해 영어를 편하게 말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갈 때 영어 공부를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빅히트 시그널

빅히트 시그널 - 글로벌 아이돌을 설계하다 케이팝 산업에 대한 모든 것
윤선미 지음 / 블랙피쉬 / 2020년 12월

케이팝의 인기가 전 세계로 확장됐습니다.

보아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올랐습니다.

처음으로 1등을 했던 것은 싸이 때입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케이팝으로 첫 1위를 하게 됐습니다.

그다음은 방탄소년단도 빌보드 1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가수들이 글로벌로 진출하면서 빌보드에 오르는 모습은 감동적입니다.

케이팝과 아이돌 기획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주는 책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책 제목은 ‘빅히트 시그널'입니다.

글로벌 아이돌과 케이팝 산업이 어떻게 발전사를 알려준 책입니다.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대해 같이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1. 방탄소년단의 성공

방탄소년단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실력은 기본이었을 겁니다.

멤버들의 인성과 화합도 필요합니다.

미래 아이돌 그룹이 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싸이도 그룹이 아닌 개인으로 강남스타일 같은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과거 아이돌의 수보다 더 많은 아이돌 그룹이 생겼습니다.

아이돌의 경우 팀으로 활동합니다.

멤버들 간의 호흡, 관계, 주변 스태프들과 돈독해야 오래갈 수 있습니다.

팀 간의 불화가 없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계적인 빅히트를 하려면 운과 타이밍 환경적 요소도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또한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도록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게 필요합니다.

2. 해외 시장 진출

요즘 아이돌들은 해외 시장에 진출도 같이 준비합니다.

아이돌의 춤과 노래 실력도 상향 평준화 됐습니다.

해외 활동을 베이스로 연습생들도 선발합니다.

그런 이유로 국내보다 해외를 먼저 공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돌 기획사는 상품을 제조하는 일반기업보다 시작하기 쉽습니다.

소자본으로 시작은 할 수 있지만 1년에도 수백 팀의 신인이 데뷔합니다.

하지만 이 중에 빅히트하는 그룹을 만들어내긴 쉽지 않습니다.

Ps

기업에서 제품을 만들고 브랜드가 됩니다.

아이돌 기획사도 아이돌 그룹을 키우며 브랜드로 만들어갑니다.

앨범의 타이틀곡과 콘셉, 퍼포먼스를 기자와 팬들에게 가장 먼저 공개합니다.

이러한 앨범은 제작에 참여한 스태프들의 노고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일을 시작하고 여러 엔터사에서 일했습니다.

또한 자기가 경험하지 못한 부분은 인터뷰해서라도 케이팝 산업을 알려준 책입니다.

아이돌 기획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 프리젠테이션

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 :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 더 좋은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을 만드는 비밀 ㅣ 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
박은진.김민경 지음 / 길벗 / 2020년 12월

주로 PPT 작업과 개발 업무를 합니다. 

개발자 출신이기 때문에 디자인 감각이나 매번 버려지는 디자인을 만들고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PPT 관련 서적을 읽으면 PPT 기능에 대한 설명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반적인 구조를 잡는 방식이라든지 아니면 디자인이 깔끔하고 클라이언트들이 납득할 만하게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최근 PPT 고수분들이 쓴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되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 입니다. 

이 책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버려지는 것과 통과된 디자인은 한 끗 차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매체의 특성과 주제를 잘 설정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통과된 것과 버려지는 디자인을 비교해보면서 디자인 대조를 해보니 큰 틀을 잡고 디자인을 해야 된 점을 알았습니다. 

디자인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컬러 파트에서 대비 부분에서 확연히 다른 디자인을 봐서 놀랐습니다. 

전반적으로 주제에 대한 컬러를 잡고 그 기반에서 디자인 작업을 앞으로는 할 계획입니다. 

또한 색의 경우에는 PPT 장마다 3가지 색은 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색이 많을 경우 시선을 분산하기 때문이죠.

2. 배열은 많이 해보자. 

그리드 작업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 책에선 사각형 모양의 그리드를 대부분 사선 배열로 배치를 합니다. 

그러면 PPT가 엄청 고급스럽게 왜 good 되는지 느끼게 됩니다.

가장 큰 점은 역동적인 느낌이 표현되기 때문입니다.

Ps.

PPT에 기본적인 기능은 쓸 수 있지만, 디자인 감이 부족한 분들 있을 것입니다.

그분들에게 딱 좋은 책인데요.

장마다 NG와 Good의 차이를 유심히 보면서 직접 따라서 만들어 보신다면 실력은 크게 늘 것입니다. 

다시 확률 통계 - 확률편

다시 확률 통계 : 확률편 - 데이터 분석, 마케팅, 비즈니스를 위한 확률 통계 입문서 ㅣ 다시 수학 시리즈
나가노 히로유키 지음, 장진희 옮김 / 길벗 / 2020년 7월

확률과 통계는 데이터를 분석하려면 알아야 합니다.

머신러닝과 딥러닝에도 수학 지식이 필요한데요.

고등학교에서 배웠을 내용은 공부한 후에 복습하지 않았다면 기억에 남지 않았을 겁니다.

수학을 다시 공부하려면 문제를 풀어보며 빠르게 복습해야 합니다.

하지만 문제와 답만 본다고 풀이가 떠오르진 않습니다.

일반적인 교과서와 참고서는 개인이 찾아야 하는 게 많습니다.

수학을 학습하거나 복습하기 좋은 책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책 제목은 ‘다시 확률 통계 : 확률편’입니다.

이 책으로 한번 공부해보시면 수학 개념을 잡을 수 있을 겁니다.

1. 단계별 연습문제

단계별 연습 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수학은 이해를 전제로 한 과목입니다.

문제를 푸는데 계산과정을 모르면 응용된 문제는 풀지 못합니다.

고등 수학의 모든 것을 다시 공부한다는 것은 부담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의 기초가 되는 수학적 개념은 확률과 통계입니다.

이 책은 여기서 확률을 알려줍니다.

혹시 다시미분적분 책을 읽으신 분이라면 이 책도 마음에 드실 겁니다.

저자는 계산 과정을 쉽고 꼼꼼하게 알려줍니다.

2. 핵심 개념만 담은 책

수학을 공부하면 핵심 개념을 공부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수학 문제를 풀려면 공식을 알아야 합니다.

공식이 기억 안 나면 문제를 어떻게 푸는 법도 알 필요가 있습니다.

확률과 통계를 처음 배우시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구성된 책입니다.

수학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게 해주는 과목으로 개념을 잡아야 합니다.

통계를 통해 판단과 예측을 하는 것이 중심이 된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배우고 끝나는 것이 아닌 상식이라 여길 정도로 알아둬야 할 지식입니다.

Ps

확률과 통계는 고등학교 때 배우게 됩니다.

배웠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기억을 못 합니다.

이 책을 통해 확률과 통계 기초를 다시 잡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의 의미를 찾으려면 수학이 필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은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수학을 쉽게 알려줍니다.

고등 수학 과정을 빠르게 복습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