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그리기 : 내 손으로 그리는 귀여운 동물 100마리
정수진(연서) 지음 / 정보문화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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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저는 세상 어려운 일 중 하나가 그림그리기 인 것 같아요
특히나 아이가 이것 좀 그려달라고 쫓아오면 진심 얼음이 되고 맙니다...
육아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체능의 영역이 참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어요ㅋㅋ
그런 저에게 빛과 같이 다가온 [동물 그리기: 내 손으로 그리는 귀여운 동물 100마리] 책 입니다.
이모티콘 작가로 활동 중인 연더랜드 연서 작가가 동물을 단순화하여 귀엽게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 단계별로 차근차근 알려주는 이런 책 그동안 기다려왔어요~~
무려 100마리의 동물을 그릴 수 있어요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그릴 수 있는 단계별 가이드라인이 특별히 눈에 더 띄는 책이랍니다.
수달 해달 돌고래 강아지 고양이
웬만한 동물은 다 있어서 이제 동공지진 오는 일은 없겠다 싶었어요!
또한 따라 그리기 그림만 있으면 지루하잖아요 그림그리기 옆에 짧은 에피소드 삽화를 곁들여 동물캐릭터 활용까지 완벽하게 적용!
동물캐릭터들이 단순해서 정말 쉽게 도전할 수 있고 결과물 또한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해달을 그려보았는데요 그리기 순서대로 따라 그리다보니 어느새 제가 누가봐도 해달인 그림을 그리고 있더라구요 정말 신기하죠><
단순한 따라그리기 과정만이 아니라 이렇게 쉽게 그림을 그리는 경험이 아이에게는 그림에 대한 장벽을 허물어주는 계기도 되는 것 같아요.
잘 그릴 수 있다는 자신감 도전 이런것들이 생겨나더라구요~ 아 물론 성인 또한이요 저도 모르게 신이나더라구요 그래서 또 이것저것 신나게 따라그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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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 Intermediate (스프링북) - 매일 딱! 1장 10분씩 100일만 쓰면 영어가 뇌에 각인된다! 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시원스쿨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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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새해를 맞아서 다들 한가지 결심정도는 하시잖아요?
저도 올해는 그동안 손 놓고 있던 영어공부를 해야겠다 싶어서 뭔가 실행에 옮겨야 겠다 다짐했거든요. 어학공부의 핵심은 꾸준히 조금씩인것 같아요~ 그런데 그 꾸준함이 정말 또 어려운 것 이더라구요 그래서 그 꾸준함을 위해 선택했어요!
[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의 기적 Intermediate]

매일 1장 10분만 투자해서 꾸준히 100일만 투자해보세요~ 사실 정말 간단하지만 하기 힘든 일이기도 해요~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그날의 핵심문장을 파악하고
문장속의 핵심 영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단순히 문장을 따라 적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핵심표현을 사용해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연습도 할 수 있는 점이 눈에 띄더라구요

BASIC 다음단계이지만 그래도 영어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은 탄탄히 다지고 갈 수 있게 기본기를 다지는 준비학습 페이지가 있어서 어느정도 기본은 있어서 처음 시작하기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작심삼일이 되지 않게 매일매일 진도 체크하는 칸이 있어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습관을 잡아주네요
그리고 스프링북 별표 많이 주세요!
쓰는 책은 정말 이렇게 스프링북으로 되어 있으면 편하잖아요~
학습자 입장의 편의성을 높여주어서 정말 편해요!

요즘 딱 많이 쓰는 표현이에요
실생활에 자주 쓰는 표현들이 많아서 실전영어에 맞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진짜 물가가 비싸도 너~~무 비싸요ㅠㅠ

저는 문장 따라쓰는 것도 당연 좋았지만
영작해서 쓰는 것이 진짜 실력향상에 큰 도움을 받았어요 패턴을 익혀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한번에 한문장이 아니라 여러문장을 학습한 효과가 톡톡히 나오더라구요!
하루 10분 꾸준히 하고 있는데 만족도 최상입니다.
그리고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것 같아서 참 뿌듯하기도 해요!
꾸준히 다음 단계까지 나아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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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 역사 수업 - 한국사로 들어가 세계사로 나오는
우현주 외 지음 / 주니어태학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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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연계라고 할까요?
세계사의 흐름 속에 한국사를 파악하면 세계의 역사가 한눈에 들어오게 되는 것 같아요 이해도 더 빠르고요
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를 이 책으로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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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의 기술 - 클래식 칵테일과 현대적인 레시피의 조합
파라곤 북스 지음, 권루시안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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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집에서 한번씩 한잔 하는 것을 즐기면서 지내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평소보다 가끔은 다른 것들이 생각날 때도 있고 해서 이것 저것 갖추다보니 어느새 집에 다양한 술이 있더라구요~
그렇게 하나 둘 증식한 술들을 특별하게 먹을 수는 없을까? 했더니칵테일~이라는 것이 있더라구요~
근데 이 칵테일이라는 것이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에요~
어떤 것을 섞느냐 어떻게 섞느냐에 따라 맛이 생김새가 확확 변하더라구요
매번 레시피 검색해서 만들어 먹는 것도 어렵고 그러다보니 칵테일과는 점점 멀어지더라구요
그러던 찰나 발견했어요! 드디어 바로 [칵테일의 기술]입니다.

칵테일은 특별한 술이라서 거리감이 느껴지는 술이고 비싼 술이고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 가장 유행하는 하이볼도 칵테일의 한 유형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위스키에 탄산수를 섞은 술이니까요
그렇게 보면 칵테일은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것 같네요~
이 책은 244가지의 칵테일 레시피를 싣고 있어요

칵테일은 어떻게 생겨난 걸까? 아주 유명한 예전 미국 금주법 시대에 사람들은 집에서 담근 증류주 맛을 감추기 위해 노력했고 그렇게 믹스 드링크가 발전했다고 해요~ 시대를 거치면서 화려한 장식과 스타일이 강조된 칵테일, 단순하고 세련된 칵테일 등 다양한 형태로 유행을 타면서 이어져왔고 요즘에는 하이볼이 유행이죠~
시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이어져 온 칵테일
그렇지만 고전은 고전대로 또 이어져왔기에 이 책에서는 클래식 칵테일부터 무알콜 칵테일 최근 트렌디한 칵테일까지 다양한 칵테일을 모두 아우르는 레시피를 담고 있어요!

[칵테일의 기술]은 아마존 음료 및 술분야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 온 책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책을 펼치고선 역시!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양한 칵테일 레시피 책을 봐왔지만 단연 넘버원이라고 꼽고 싶어요!
만들어진 실제 사진, 레시피가 눈에 잘 들어오고 만드는 과정도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어서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겠더라구요^^
사진 보고 마음에 드는 칵테일을 만들어 볼 수도 있고요
칵테일에 메인으로 들어가는 술을 기주라고 하는데 대표적 기주 중심으로 레시피 구성이 되어 있는 점도 매우 눈에 띄어요~ 있는 술을 활용해서 어떤 것을 만들 수 있을까 찾아 볼 때도 너무 편하더라구요~
인터넷 검색하고 레시피 비교하고 그런 복잡한 과정 없이 정말 칵테일은 이 책 한권이면 되겠다 싶어요!

한창 칵테일에 빠져 있을 때 B-52 많이 만들어 마셨는데 이렇게 있으니 반갑더라구요~
나름 꽤 많은 칵테일 레시피를 알고 있는데 이 책에는 기본 유명 레시피 포함 다양한 레시피들이 있어서
칵테일에 관해서는 이 책을 전적으로 믿어도 되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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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미술사 이야기 - 예술 거장들의 찬란했던 삶과 작품에 관한 기록
박은선 지음 / 빌리버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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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원시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미술의 역사를 대표적인 작품과 함께 보는 시간

바로 세상을 바꾼 미술사 이야기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저자 박은선님은 중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고 있는 미술 교사입니다.

학창시절 정말 이론을 위해 줄줄 외우던 미술사조와 화가들의 이름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공식 외듯 외우고 있는데요 저자도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자란 세대더라구요~ 과거 미술시간에 외웠던 것처럼 미술을 공부하는 것 말고

미술사를 세상을 이해하면서 바라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책이 바로 이 책이랍니다.

서문을 읽으면서 어쩜 내 마음과 같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외워서 이해하는 미술 말고 시대의 흐름을 그리고 그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예술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고 싶고 또 우리아이들도 그렇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 들어요

단편적인 미술이 아닌 시대를 관통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미술이야기를 책과 함께 읽어봅니다.

역사 속의 미술 미술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늘 함께 해 온 것 같아요~ 선사시대에 그린 그림이 아직도 남아 그 증거를 보여주지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품은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로 알려져 있는데 기원전 약 2만 4000년 경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알타미라 동굴벽화 라스코 동굴벽화를 보면 그 오랜 옛날에도 실감나는 그림이 그려졌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기도 합니다.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문명의 미술들의 면면도 놀랍지만 그리스 미술은 서양미술의 모태가 되는 미술이 된다는 면에서 아주 뜻깊었어요~헬레니즘 로마미술을 거쳐 중세미술로 진입하는 그 면면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시대를 대표하는 그림 작가 그리고 시대배경이야기가 있으니 미술이 왠지 어렵지 않게 다가옵니다.

중세시대 수많은 종교화가 왜 그려져야 했는지 책을 읽으며 이해해봅니다.

그나저나 르네상스시대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정말 천재적인 것 같아서 또 한번 감탄하네요^^

르네상스를 거쳐 더욱 세밀해진 그림의 묘사는 바로크 로코코 미술을 거치면서 정점에 이르게 되고

이런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술을 추구하는 움직임에서 근대미술이 탄생합니다

우리가 많이 사랑하는 인상주의 처음에는 우리가 이해하는 좋은 의미의 인상적인 그림이 아니었다는 흥미로운 사실과 함께 인상주의의 탄생과 근대 미술의 흐름을 함께 이해해봅니다.

그런의미에서 역사를 따라가다보니 미술은 참 혁신적인 것 같았어요

기존의 것을 계속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늘 창조하고 다른 것을 추구하면서 발전해 온 것이 미술사가 아닐까 싶네요

미술만의 역사가 아닌 역사의 흐름속에서 함께 발전하고 나아가는 것이 미술이기에 건축도 등장하는데 역시 가우디는 대단한 존재임이 틀림없다는 것을 새삼 확인하고 가게 되네요^^

현대미술은 사람들이 많이들 찡그리고 어렵다고 하는 것이 정설과도 같은데요

사실 당대의 미술이 처음에는 어렵지만 지나고보면 다시 인정받는 것이 반복되는 것이 역사인 것 같아서

또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어떻게 평가받게 될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과 함께 쉽게 미술사를 따라가다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유명한 그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런 미술사를 따라가다보니 우리가 살아온 역사를 고스란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해서 미술작품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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