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와인이 처음이라면 와인이 뭔데?하고 궁금한 와인초보에게 딱 맞는 아주 쉽게 볼만한 입문서가 나왔어요~ 22년간 2천회가 넘는 와인강의를 진행해 온 저자 신규영님이 경험을 토대로 와인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와 상식을 책 한권에 담았습니다.와인 사러 마트에 갔다 수많은 종류에 흠칫한 경험 있으신분들. 최소한의 와인상식이 필요한 분들에게 쉽고 빠르게 지식이 되어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우선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와인의 종류에 대한 개관 스위트/드라이와인그 안에서 나뉘는 대표적인 종류또 와인을 만드는 포도의 품종에 대해서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와인은 어렵고 복잡한거 아냐? 생각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모든 와인의 종류를 다 알려고 해서라고 합니다. 저자는 대표적인 사람들이 주로 마시는 몇 종들만 알아놓고 맛을 음미해보는 것도 좋다고 이야기 합니다. 확실히 포도 품종이 와인 이름에 붙어서 익숙한 단어들을 보니 재밌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메를로 진판델 쇼비뇽 등등 말이죠포도품종의 특징이 와인에 담기는 거였더라고~와인고를때 똑똑상식 와인 라벨 읽는 법사실 라벨만 잘 읽어도 그 와인의 특성을 잘 이해할 수 있는데 도통 몰랐는데 쉽고 친절하게 와인라벨 읽는 법에 대한 소개가 있어요~ 그리고 대중적이고 선물하기 좋은 와인의 소개와 와인자리에서의 예절 등 와인입문자에게 딱 알맞는 소개와 설명이 들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와인과 친해질 수 있는 것 같아요.핵심 엑기스만 쏙쏙 이 한권으로 와인 이제 편안하게 고르고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갯벌 좋아하시나요? 저는 갯벌에 자주 놀러가는 편인데요 수많은 생물의 보고가 갯벌이라고 하듯 정말 갯벌에는 많은 식물 생물들이 살아가는 것 같아요~ 갯벌에 가면 정말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모든 생물을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책이 나왔어요~ [댕글댕글 갯벌 한 바퀴]책입니다. 우리나라 갯벌이 많잖아요~ 염습지와 펄 갯벌, 혼성갯벌, 바위해안 등등 갯벌에 유형에 따라 만나 볼 수 있는 생물들이 가득 담겨있어요 갯벌에 사는 생물들을 다룬 책은 있지만 이렇게 식물까지 종합한 책은 제가 처음 보네요! 사실 갯벌에 있으면 은근히 식물도 많고 새들도 많은데 새는 갈매기만 알겠던 저에게 정말 광명과도 같이 다가왔어요~ 목차를 따라 읽어가면서 궁금한 페이지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 가는 지역에 맞춰서 찾아보면 찾고자 하는 걸 금세 찾을 수 있더라고요. 특히나 습지쪽 식물들은 저도 참 궁금한게 많았는데 자세히 나와 있고 이렇게 실사 사진이 있어서 지난번에 봤던 것이 무엇인지 떠올라서 좋았습니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 실려 있으니 갯벌 놀러갈 때 들고가서 찾아보기도 좋겠더라구요~ 관찰할 수 있는 지역까지 꼼꼼하게 기재되어 있어요. 길경은 도라지로 알굈는데 바닷가에서 자라는 길경이라고 해서 갯길경이라고 하는 이 식물 정말 갯벌주변에서 많이 봤던 건데 꽃도 잘 말려서 장식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하니 다음에는 꽃을 보면 잘 말려봐야겠다 싶기도 하더라구요. 갯벌에 놀러가면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참 좋아요 그리고 갯벌에 가지 못할 때도 꺼내보면 갯벌에 어떤 생물이 사는지 정말 갯벌을 한바퀴 둘러보는 느낌도 들어서 여행가는 기분이 듭니다. 상추랑 비스한 사데풀 꽃과 씨앗도 종종 보는 식물이었는데 이제야 이름을 알게 되었네요. 갯벌에서 만날 수 있는 새는 갈매기 뿐이었는데 아니랍니다. 정말 많은 새들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두루미 도요새 등등 그리고 망둥어 짱뚱어가 사진과 함께 보니 이제야 이해가 가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갯벌의 다양한 식물, 생물들에 대해서 전방위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다양한 생물들에 대해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 책입니다.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갯벌.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이 책을 통해 보게되면 갯벌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아요 아이와 함께 도란도란 갯벌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 가져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브리타 테켄트럽의 그림책이 나왔어요 [조그만 새싹] 세상에 좋은 그림책이 정말 많아요 많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도 처음 보는 작가도 많고 그림도 많아요 그리고 본 적 있는데 새삼 새로 알게 되는 작가도 있고요~ 언제부턴가 그림책 작가도 기억나는 이름들은 기억해뒀다가 일부러 찾아보기도 하는데 브리타 테켄트럽작가가 저에게는 그렇습니다. 어느날 그림과 내용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그날부터 눈여겨 보는 작가인데 봄에 정말 잘 어울리는 그림책이 출간되었네요 [조그만 새싹]입니다. 봄이 되어 새싹들이 움틉니다. 딱 하나의 씨앗만 빼고요 뒤늦게 움튼 조그만 새싹 주변 다른 식물들이 이미 너무 자라서 조그만 새싹은 해를 볼 수 없어요. 보통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하나요? 새싹은 해를 찾아가기로 해요 그리고 그 여정을 응원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조그만 새싹은 계속 계속 자라요 그리고 친구들이 옆에서 그 여정을 함께하고 돕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조그만 새싹은 빛이 있는 곳에 다 다르게 됩니다. 그곳에서 조그만 새싹은 더이상 조그만 새싹이 아니지요 이미 조그만 새싹은 수많은 여정을 거쳐 대단한 식물이 되었던 거에요. 이 상황을 우리의 삶에 대입해보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눈 떠보니 이미 남들이 나보다 앞서가는 상황 이때 나의 선택은? 결심하고 행동하는 것에 대한 생각 누군가를 격려하고 응원한다는 것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더라고요~ 물론 아이에게 읽어줄땐 봄 그 자체로 따뜻한 그림책 자체로도 좋고요~~~^^ 판화 기반의 브리타 테켄트럽만의 따뜻한 그림도 꼭 함께 즐기는 것 잊지 마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새해가 되면서 새로운 외국어 하나 정도 도전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스페인어를 꼭 점찍었어요스페인어는 스페인뿐만 아니라 남미국가에서 많이 통용되니까 사실 잘 알아두면 사용할 일도 많을 것 같고발음도 그렇고 뭔가 끌리는 매력이 있는 언어같았거든요~새로운 언어를 익히면 뇌에도 많은 자극이 가면서 젊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새로운 언어를 익히는 시기가 어릴때잖아요~ 그래서 새로운 언어를 공부하게 되면 뇌가 젊을 때로 착각을 하게 되면서 뇌나이가 어려진다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요즘 활력이 부족하고 심심한 기분이 들어서 새 언어를 배우면 뭔가 삶에 활력도 있을 것 같고 또 새로운 도전이라는 자극을 주고 싶어서 정진해 나가려고 합니다. 언어의 기본은? 바로 단어가 아닐까 싶어요! 단어를 알아야 문장을 만들고 이야기를 할 수 있겠죠그래서 실전말하기와 시험준비까지 완전 대비할 수 있는 단어장을 골랐어요시원스쿨 [GO! 독학 스페인어 단어장]입니다. 주제별 필수단어 3000여개가 담겨 있고요 스페인어 시험도 수준별로 대비할 수 있어요!훈련이 명인을 만든다는 말처럼 엄선된 단어와 이 단어로 이루어진 예문을 공부하면 저절로 실력이 쑥쑥 늘어납니다. 저는 초보학습자지만 초보학습자부터 중급 그 이상까지 다 품어내는 단어장이라고 생각해요![GO! 독학 스페인어 단어장]은 주제별로 단어가 이루어져 있어서 연상작용으로 연달아 이어 공부하기가 좋아요. 신체, 개인, 인간관계, 교육, 일 등등 챕터별로 단어가 구성되어 있어서 차근차근 계획 세우기에 적합하네요. 많이 쓰는 단어들이 한 챕터에 담겨있고, 예문이 있어서 단어->문장까지 함께 익히고 나아갈 수 있어요. 물론 처음도입부에 친절하게 스페인어 알파벳 또한 실려있어요~ 매일 매일 공부량도 체크할 수 있게 스케줄표도 함께 실려있습니다. 무엇보다 스프링북이라서 정말 편해요! 책 손상도 덜하고 공부할 때 정말 편하네요!!단어 앞에 보면 내가 외웠는지 어려운지 체크해볼 수 있게 칸이 마련되어 있어서 어려운 단어들은 체크해 놓고 계속해서 볼 수 있기 편하게 되어있어요. 세번 다 체크하면 이제 내가 잘 외웠다는 증거 아니겠어요? 예문이 자주 쓰는 말이 많아서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말과 자연스럽게 연결 됩니다. 예문만 따라 읽어도 실력이 쑥쑥 늘어날 것 같아요![GO! 독학 스페인어 단어장]의 장점! 바로 무료MP3제공이랍니다. 큐알찍고 바로 들어보세요무료 오디오 제공이라서 독학 학습자들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사실 언어 처음 시작하는데 선뜻 나아가지지 않는 부분도 있는데 무료 MP3로 부담없이 시작하니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선생님 발음듣고 무작정 따라하고 반복하고 단어 예문 외우면 실력이 쑥쑥 자라난답니다. 기본 단어장에 있는 단어만으로는 부족하다고요? 보너스 단어가 있어서 심화단어까지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궁금했던 단어들도 많아서 보너스 단어칸도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독학 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게 친절하게 도와주는 책이라서 고마운 마음이에요~열심히 [GO! 독학 스페인어 단어장]로 공부해서 저도 여행가서 스페인어 하는 사람이 되어보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전시회에서 그림을 보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이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것 같아요. 그림 그 자체로 느껴지는 감상도 분명히 있지만 그림의 작가 그 배경 등등에 대해서 알고 보면 그림이 더욱 재밌고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림과 관련한 예술서적을 읽는 것이 참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림을 더 재밌게 보기 위해서 더 맛있게 맛보기 위해서 디렉션이 되어 줄 수 있는 책을 골라봤어요
[그림을 맛있게 먹는 7가지 방법]입니다.
이 책은 한국일보에 '맛있게 그림보기' 칼럼을 연재한 송주영님이 그동안 쓴 칼럼 43개중에 28가지를 선별하여 일곱 그릇에 나눠 담은 책입니다. 1부는 개인 취향 존중 시대의 그림 감상법
2부 오래전 미술 다시 보기, 3부 반전 있는 그림 보기, 4부 근현대 미술 다시 보기, 5부 동시대 미술 다시 보기, 6부 그림 속 여자, 그림 그리는 여자, 7부 내일을 위한 미술교육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림을 볼때 그림을 어떻게 봐야할까? 고민되는 부분이기도 해요~
저자는 스토리텔링, 형시과 내용, 무제그림보기 등으로 그림 감상법을 소개합니다.
특히 저는 무제 그림보는 것이 가장 어렵더라구요 작가가 제목 붙이기 어려우니 그냥 그려놓고 무제라고 적은 것은 아닌지 가끔은 무성의함에 실망하기도 했고요. 무제 그림 보는 방법은 따로 있는 것인가? 내가 모르는게 있는 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때도 있었고요. 작가는 말합니다 정답이 없다는 즐거움으로 무제 작품을 바라보면 어떨까 하고요. 그렇게 생각하니 현대미술의 무제 작품을 마주했을 때의 피로감이 조금은 가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저자는 예술작품을 맞이할때 예술작품을 감상할 때, 단순히 감상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나의 취향은 무엇인지 돌아보자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 나 스스로에게 물어본 적은 없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눈을 감고 찬찬히 내 취향이 무엇인지 곱씹어 보게 되더라고요.
나의 취향을 제대로 안다는 것은 곧 나 자신을 가장 제대로 파악하는 일이다.
이책에서 또 흥미로웠던 점은 서양회화만 그림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동양화 도자기와 관련된 이야기도 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겸재와 터너를 한 카테고리에 묶어서 소개하고 있는 풍경화의 거장, 겸재와 터너를 발견한 안목의 비밀편이 참 재미있었답니다.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몇년전 우연히 본 그림에서 처음으로 왜 터너가 그렇게 유명한 화가인지를 여실히 느꼈던 터라 윌리엄 터너와 겸재정선 각각의 시대의 풍경화 그리고 그들의 작품을 알아본 존러스킨, 노베르트 베버 신부의 안목 이야기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가왔습니다.
선사시대 예술부터 현대미술까지 다양한 시기의 작품, 화가 등등 면면을 다루고 있어서 관심있는 부분부터 읽어도 괜찮고 필요한 부분 발췌독도 가능해서 술술 읽어내려갈 수 있었던 책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