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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밤하늘에 
점점 커져가는 달을 보는 맛이
좋은 시간이다.
반쪽보다 더작은 달이지만
밝기가 그지 없다.

그 달이
오늘 동쪽하는에 떠 있다.
그 달을 보는 마음에 굳이
과학적 지식을 동원하지 않더라도
충분한 무엇이 있다.

낮 달과 밤에보는 달
그 달이 그 달이겠지만
달리 보이는 것은 내 마음 탓이리라.

달...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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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중문화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몰라봐주어 너무도 미안한 그 아름다움 

예술의 가치 중 하나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의 공감하는 마음을 불러 일으키는 점이 있다고 봅니다. 예술의 길을 오롯하게 걸어온 장인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우리 삶의  지평을 넓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전통문화, 무형문화재를 일궈온 장인들에 대한 이해와 그 삶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예술을 유혹하는 사회학  부르디외 사회이론으로 문화읽기 

인문학의 범주에 예술도 당당한 자신의 몫이 있다고 봅니다. 자신이 살아가는 삶의 깊이를 더해가는데 예술이 주는 영향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저자의 시각을 통해 예술이 지향하는 바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책이내요. 

 

 

 

  

예술의 정신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예술에 대한 시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는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혼란스럽고 갈등을 유발하는 요소가 많은 현실에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대한민국 감성 사진여행지 

때론 한장의 사진이 주는 매력은 글로 담아낼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는 사진이 가지는 중요한 가치가 아닐까 합니다. 사진을 통해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요소를 발견할 수 있고 감성을 키워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영건의궤 - 의궤에 기록된 조선시 건축 

우리의 문화재 중에서 조선시대 건축된 검물이 다수를 차지합니다. 건축물과 의궤라는 그림을 동시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조선의 건축과 그림에 대한 이해의 넓힐 기회가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에까지 흐르고 있는 우리 조상들이 건축에 담고 싶었던 정신세계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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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2010-12-1) 철학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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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2010-12-2) 조선의 메멘토모리 
정구선 저 | 애플북스 | 2010년 11월 

270(2010-12-3) 조용헌의 백가기행 百家紀行 
조용헌 저 | 디자인하우스 | 2010년 09월

271(2010-12-4) 선방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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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2010-12-6) 황홀한 글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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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2010-12-31) 흐르는 강물처럼 
파울로 코엘료 저/박경희 역 | 문학동네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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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시간은 늘 아쉽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딱히 무엇이 아쉬운 것인지도 모른채 말이다.
막연하게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 때문일 것이리라.

올 한해 제법 많은 양의 책을 접했다.
책을 통해 세상과 나 자신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때론 그것보다 단지 책 읽는 것이 목적일 때도 있었음을
부인하지 못한다.
무엇 때문에 책을 읽는지를 살필일이다.

다가올 새로운 시간은
화이팅~이라며 자신을 채근하지 말고
조금씩 너그러워지는 시간이었으면 싶다.

새날을 희망과 설렘으로 맞이할 수 있는
용기가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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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라는 매개로 만나지만
책 보다 더 좋은 사람들이 
따스한 마음 나무며 살아가는
이곳이 좋습니다.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사람들에에서 얻은 위로와 격려가 있어
새해를 맞이할 용기를 얻습니다.

행복 가득한 새해 맞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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