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것 - 무엇이 우리의 노년을 결정하는가
마르타 자라스카 지음, 김영선 옮김 / 어크로스 / 2020년 12월
평점 :
무엇이 우리의 노년을 결정하는가
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것
건강한 노년의 기준을 근본부터 바꾸어버릴 단 한권의 책!
2016년 올해의 과학책에 선정된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의 작가
과학 저널리스트인 마르타 자라스카의 책으로 100세시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삶은 어떻게 가능한지,
무엇을 신경써야 하는지
옥스퍼드 대학 실험실에서 일본 장수마을까지
600여 건의 논문 분석과 50여 명의 전문가 인터뷰를 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밝혀낸 비결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우리는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뉴스,건강한 음식을 해주는 유리 프로그램 홍수 속에 살고 있고
인구의 92퍼센트가 건강한 노년의 조건은 규칙적인 운동,올바른 식습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하게 나이들기 위해서는 가장 공을 들여야 하는건 식습관과 운동이 아닌
가족의 삶과 삶의 목적을 알고 마음을 살펴야 한다는것 입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운동기구로 운동을 하고 건강측정기로 꾸준히 건강관리를 한다면
건강과 수명에 연장에 도움이 되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마음에 기초한 수명연장이라는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모든병은 스테레스가 근원이고 마음의 병이다
이런 말이 있고 병원에서 치유가 안되고 산에 들어가 병이 치유되는 자연인을 볼때
욕심을 버리고 한발 물러서고, 걱정을 덜하여 내 마음을 편히 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혼밥,혼술로 혼자서 많은것을 하게 되고, 스마트폰 없이는 살수가 없습니다.
스마트폰과 유트브 등으로 주변 사람과 공감없이 보이지않는 존재로 악성댓글로 상처를 주고
공감능력을 많이 떨어뜨리고 더불어 사는 삶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이책에서는 가장 큰 건강의 비법을 공감,관계형성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관계를 더 키우고, 더 나은 마음의 습관을 들이고 더 친절하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참여 할 수 있다면 100세 장수의 가능성이 커진다는것입니다.
건강하게 나이든다는것 은 2부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1부에서는 언제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사람이 어떻게 노화하는지 알려주고
나이가 들면서 마음과 몸이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건강에 영향을 주는지 알려줍니다.
2부에서는외롭지 않고 아프지 않게
몸에 좋은것들이 오히려 몸을 해롭게 하는 대신
결혼,우정 등 사람과의 공감능력과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
성격변화등 우리의 마음가짐이 수명연장을 위한 건강한 삶에 어떤 역활을 하는지 알려줍니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늘 무엇을 먹어야하는지, 어떤 운동을 해야하는지 만 신경써왔고
책과,방송을 많이 접했는데
결국 그보다 더 중요한걸 놓치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이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중에 병원에서 쉽게 치유가 되지 않는 병을 앓고 계신분이 두분이나 있는데
그분들의 삶과 치유과정을 보면서 식습관과 운동도 물론 중요하지만
마음을 치유하는것이 그보다 더 먼저이겠구나 싶더라구요
100세시대 점점 늘어나고 있는건 요양원입니다.
요즘 코로나시대 요양원에서의 삶이 정말 안타깝게 느껴지는데요
건겅한 삶이 보장되지 않으면 장수의 의미는 없습니다.
자신도, 가족의 삶까지 피폐해 지게 많드니까요
100세 시대 서로의 공감능력을 키우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으며
무엇을 더 하기보다는 덜 한한다면 나와 내 가족에게 건강한 삶을 주는것을 알려주는 책으로
지금 당장 많은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인것같습니다.
좋은 책을 통해 저 또한 많은것을 배우고 생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나부터 먼저 변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부터 노력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건강한 나이 듦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제대로 배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