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우화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24
이솝 지음, 아서 래컴 그림, 한지윤 옮김 / 보물창고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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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세계고전산책(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2500년동안 이어져 내려온 삶의지혜


오랜시간이 지나도 찾게 되는 우리의 옛이야기 고전!

제가 어릴때도 읽었던 필독서였는데 제가 우리아이들에게 추천한 필독서중의 하나인 책 이솝우화!

세상이 바뀌고 많은 발전이 이루어져 우리의 편리한 삶은 상상이상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우리의 삶의 바탕이 되는 삶의 지혜, 진리의 깨달음을 들려주는 고전은 더욱더 소중한 이야기로 남게 되고

매년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필독서에 포함이 되고 있습니다.


짧은 테마로 되어 있어 초등학생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이솝우화가 들려주는 깨달음을 보면 성인들도 읽을 가치가 충분한 도서라고 생각이 됩니다.


자녀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면 너무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게와 어미게를 보면

엄마게는 아들에게 똑바로 걸어보라고 얘기를 합니다. 엄마게에게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자

엄마는 똑바로 걸어볼려고 노력을 했지만 안된다는것을 알고 자식에 나무란것이 바보 같다는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 엄마게처럼 아들에게 본인이 못했던것을 강요하고 기대하는 엄마들이 있죠..

게와 어미게를 읽고 났더니 우리딸 엄마! 엄마도 내가 할 수 있는것만 하라고 했으면 좋겠어..라고 하더라구요


개구리와 우물의 이야기는 보이는 데로 바로 행동하지 말고 행동했을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한다는것을 알려줍니다.

요즘 아이들은 참을성도 부족하고 보이는데로, 편한대로 당장 행동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내가 한 행동으로 인한 결과를 생각하고 행동하는것도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으로 출간되는 이솝우화에 실린 이야기는

우리 어린이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200편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정직함이 가장현명하다/ 여럿이 뭉치면 강해진다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마라 의 4가지 주제속에 들려주는 200편의 이야기는 동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과 비교를 하면서 객관적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도 짧은 내용과 동물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로 구성이되어 재밌게 접근 할 수 있고

전달해주는 의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정리 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꼭 집에 한권은 보유해서 아이들과 읽고 이야기를 가진다면

부모자식간에 대화주제를 선정해서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어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하면서

바른 인성,인품,지혜를 알려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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