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교실 : 글쓰기는 귀찮지만 잘 쓰고 싶어
하야미네 가오루 지음, 김윤경 옮김 / 윌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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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 판매 51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이상한 글쓰기 수업

 

문장교실

우리생활에서는 글쓰기가 빨질 수 없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시작된 글쓰기 수업! 글쓰기 평가!

초,중,고학생 서술형평가, 대입에 논술,회사 면접에 자기소개서 작성,대학에 리포트,논문

회사에서는 수없는 문서작업등으로 글쓰기 이제 필수가 되었고 삶에 중요한부분입니다.

문장교실은 글쓰기는 귀찮지만 잘 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글을 잘 쓰는 비법을 알려주는 다른 책과 다른점은

이책은 방법적인것을 딱딱한 설명,요약정리 전달해주는 방법이 아닌

소설형식으로 이야기처럼 물 흐르듯 전달해주는 책입니다.

문장교실에는 작가가 꿈인 중학교2학년 다람학생과 말하는 고양이 글쓰기가 재주인 스노볼이 주인공입니다.

이 두친구와 함께 자신이 경험한 것을 들려주는 소설형식으로 글쓰는 방법을 전해 듣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 처음 무엇을 써야할지 고민에서 시작된 글쓰기는

한편의 소설까지 쓰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놀랍더라구요..

초등고학년이 되는 우리딸과 회사에 문서작업으로 고민인 저에게 글쓰기는 정말 귀찮은데

이책에서는 귀찮으니까 글을 잘 쓸 수 있다고 말을 해요

귀찮다고 느끼는건 재능

귀찮으니까 간결한 글을 쓸 수 있다

-문장교실 P28-

필요없는 부분은 안쓰고 필요한 부분만 간결하게 쓰면서 연습하면 좋은 글이 나온다는 말에

아이한테도 그게 재능이야 라고 말을 할 생각을 전혀 못했는데

귀찮고 짧게 쓰고 싶어? 그게 너의 재능이야 라고 말을 하면 우리딸아이의 반응이 너무 궁금해지네요

글을 잘 쓰기 위해 기본이 가장 중요하기에

첫번째 트레이닝편에서는 글쓰기를 잘 하기위해 기본기를 탄탄하게 할 훈련을 알려줍니다

문장력 향상을 위해서는 독서! 독서를 많이 하면 할 수록 풍부한 어휘력과 저장된 문장력이

가장 큰 힘이라고 합니다.

이말은 많이 들었지만 아이들이 생각을 잘 못할 수도 있는데

그림을 잘그리기 위해서는 그림을 많이 그려봐야하고

피아노를 잘 치기 위해서는 수많은 연주곡을 해야하듯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알려주면 너무 쉽게 공감을 하더라구요..

꾸준한 일기쓰기와 좋은 책에서 명언,생각이 남는 문장을 필사하는것도 기본기를 탄탄히 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한권의 책을 정해서 똑같이 써보는것도 글을 잘 쓰기 위한 하난의 방법이라니

이건 우리두딸과 당장 실행해보려고 합니다.

글을 잘 쓰기 위한 기본기를 배웠다면

이제는 좋은 글을 술술 쓰는 방법을 전해줍니다.


문장교실은 아이들도 함께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설형식으로 되어 있어 스노볼이 전해주는 비법을 하나씩 따라하다보면 글쓰기에 자신감이 붙고

기본 트레이닝 방법을 통해 꾸준히 나를 다져가면 어느새 탄탄한 글쓰기실력이 나도 모르게 쌓인다고하니

두딸과 오늘부터 하나씩 글쓰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글쓰기에 재능을 발견하는 날이 오겠죠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아이와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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