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오늘 하루 뿐이라면..오늘밤 당신이 떠난다면 지금 무엇을 하시겠습니까?저는 새로운 무얼 해 볼 생각은 못할 것 같아요. 멍하니 밖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이 그려집니다.지나간 세월을 되짚어보겠지요.아쉬운것 투성일 것 같아요🌵사람들은 죽기전..'내가 더 못 벌어서', '내가 더 못 가져서', '내가 더 못 누려서'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해요. 이 세상을 떠나는 가장 솔직한 순간에 나온것은 다름아닌 '사랑'입니다.이 책의 저자이신 김도윤 작가님은 4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누적 조회수 7억의 '김작가 TV'채널 운영자입니다.13년동안 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사랑'임을 알게 되었노라 고백하십니다.우리가 죽기전 후회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더 많이 사랑하지 못했음에 대한 후회요.🌵이상하게도요...기회가 주어졌을때는 사랑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것 같아요.왜일까요?부끄러우니 나중에....말 안해도 알겠거니 ...나중으로 미루었던 마음이... 알아주겠거니 하는 마음이 나중에 후회로 밀려와요.시간은 우리의 이런 사정을 봐주지 않거든요.작가님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관계들을 너무 늦게 알아차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어요.내게 소중한 사람은 누구일까요?주변에 소중한 관계를 떠올리면서 이 책을 읽으면 좋겠어요.🌵특히 이 책은 절반 이상이 '엄마'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져있어요.'엄마'라는 단어는 듣기만해도 콧등이 시큰해집니다. 살면서 만나게 되는 거센 파도도 온 몸으로 막아낼 수 있는 존재가 엄마인것 같아요.자신이 아닌 자식을 위해 온 몸은 내던지는 희생도 감내한 엄마.자신을 위한 삶은 없었던 엄마.더 줄 수 없음이 미안했던 엄마.그래서 마지막 자신이 가는 죽음의 길 조차 자식에게 미안해했던 엄마.눈물과 함께 읽었던 이 책.어버이 날을 며칠 앞두고 리뷰를 정리하려니 또또 눈물이 나지 뭐예요..🥹🥹우리의 엄마는..내가 사중한 사람들은..여원히 내 곁에 있지 않습니다.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어요.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하잖아요.가장 행복한 시간을 함께 나누고 싶어도위로 받고 싶은 그 사람을 만나고 싶어도그럴 수 없는 시간들이 있어요.더 늦기 전에..아직 기회가 남은 당신에게..당신은 아직 늦지 않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작가님이 전하는 가장 소중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어떻게 인생을 살아야하는지..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봅니다.
작가님은 자신을 18년차 글쟁이로 소개하시며 글을 고쳐 쓰다가 삶까지 고쳐쓰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어요."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야"라는 말에 반기를 드는 사람..다시 태어나지 않고도 삶을 바꾸는 작은 습관들로 나를 고쳐쓸 수 있다고 하셨으니..그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이렇게 갖고 태어난 몸과 마음..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참 많지만 어디에다 하소연할 수도 없잖아요?이렇게 태어난 몸, 내가 아끼며 잘 사는 방법밖에 없는걸요.어떻게 하면 나를 고쳐 쓸 수 있나요?작가님은 운동하고 먹는 것과 삶을 방식을 바꾸며 마음을 다독이는 일상을 권하셨습니다.물론 처음부터 쉽지는 않았겠지요.작가님이 어떤 시행착오를 겪으시며 깨달으셨는지 궁금했어요.그런데요..책을 읽을때 마다 정말 깜짝깜짝 놀랐어요.모두 제 얘기 같았거든요.어린 시절 앓으셨다니 아토피...저도 초등학교때 아토피로 참 많이 고생했었어요.눈과 목주변에 유독 심하게 올라왔었구요.약 뿐만 아니라 좋다는 것은 다 먹었던 것 같아요. 동충하초와 작두통, 생알로에까지...명현현상이라고 해서 알로에식품을 먹고 아토피가 더 심하게 올라왔을때는 학교에가기 싫다고 울었던 경험이 있어요.첫 부분부터 아토피와 운동이야기에 제가 눈이 아주 커졌답니다. 저자 소개란에 '생활 체육인'이라는 글자가 유독 크게 들어왔어요.운동 이야기라하면 또 제가 하루종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원치 않는 뱃살을 끌어안고 살고 있지만 저도 자칭 타칭 '생활체육인'이라는 별명이 있거든요.친구들이 저를 '태릉인'이라고 불렀어요.요가랑 필라테스, 등산, 클라이밍...어쩜 겪었던 운동도 배우고 싶었던 운동도 똑 같아요.독서모임과 필사를 하고, 독서지도사 자격증 있는것도 같아요...아~~올빼미형 추가요~~또 다른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던 이번 책에는 밑줄이 빼곡히 그어져 있습니다. ...나는 왜 이런몸으로 태어났을까?라고 한탄하는 대신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음식을 가려드세요. 그리고 마음을 다독이는 방법을 배워보세요...어떻게요?<오늘부터 나를 고쳐 쓰기로 했다>에 작가님의 노하우가 가득합니다.일단 부딪쳐보고 시도해보는거예요.노력은 배신하지 않지요.한번 뿐인 인생, (다음 생이 있을랑가요?)몸과 마음의 힘을 꾸준히 키워가면 나를 고쳐쓰는 일 어렵지 않습니다. 내 무릎은 마흔이지만감정은 청춘!!우린 아직 젊기에!!피곤하고 아프다는 이유로 포기 금지!!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굳건한 철학을 갖고 있나요?아....저는 이리저리 갈대같이 잘 흔들렸던 것 같아요.본받을 만한 사람들의 삶을 자주 기웃거리며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막연한 기대감도 있었지요.그래서..'이렇게 살아야만 해'라는 말에 부응하기라도 하듯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그런데 가끔은 이렇게 추스른 마음이 무너지곤 해요.타인의 시선과 간섭이 내가 정한 기준을 자주 흔들어 놓기도 하고, 더 놓은 기준에 나를 맞추려니 내가 지치더라구요.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 바로 이 말이었어요."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계속 성장하기 위한 욕심이 있었던 것 같아요.내가 무엇을 이루거나 보여주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날 때, 정말 나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겠지요?데일리 필로소피..총 30일 여정으로 54명의 위인의 깊은 철학이 담긴 이 책은 제 삶을 조금 더 냉정하게 들여다 보게 해준 책이었어요.세상을 살아갈때 자신의 소신을 지키며 살아가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보게 하더라구요.책 속 54명의 위인들...다 아는 철학자들은 아니었지만 그 분들에게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조언들을 아낌 없이 들었어요.타인의 평가나 조언에서 잠시 멀어지세요..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며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무엇이 가치를 둘 것인지 생각해 보세요..내가 바라는 삶은 나의 힘으로 결정하고 내가 만들어 가는거예요.그 길에 이정표 역할을 해 줄 회복의 메세지들.매일매일 곁에두고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를 추천합니다.👍"우리가 사는 방식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결정된다."-에픽테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