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핑크공주님의 서재 (세리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14013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20 Apr 2026 21:08:10 +0900</lastBuildDate><image><title>세리</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714013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세리</description></image><item><author>세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나의 장례식에 초대 받았다 - [나는 나의 장례식에 초대받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140137/17210384</link><pubDate>Sat, 11 Apr 2026 16: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140137/172103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086&TPaperId=172103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4/44/coveroff/k8121370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086&TPaperId=172103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나의 장례식에 초대받았다</a><br/>헬렌 듀런트 지음, 황성연 옮김 / 서사원 / 2026년 03월<br/></td></tr></table><br/>메일을 한 통 받았다.<br/>장례식에 참석해 달라는 내용이었다.<br/>그런데 보낸 사람도 고인의 이름도 없었다.<br/>이 장례식에 가야 하는 걸까?<br/>누구의 장례식인지도 모르고 가는 바보가 있을지..<br/><br/>의심스럽기는 했으나 호기심이 생겼다<br/>고인이 생전에 나를 아낀 사람이었고 내게 무언가를 남겼다고 했기 때문이다.<br/>내게 남긴게 있다면 돈?<br/>그렇다면 횡재라고 해야 하나?<br/>머리를 굴러 생각해 보지만 내 주변에 딱히 그런 사람이 없다.<br/>먼 친척이라도 있었던 것일까?<br/><br/>장례식장에 도착했지만 아는 사람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었다.<br/>알아야했다. 도대체 누구의 장례식인지...<br/><br/>그런데.<br/>모르는게 더 좋았을것 같았다.<br/>관이 땅속으로 묻히기 직전 명패에 큰 글씨로 새겨진 이름을 보았는데...<br/>'앨리스 앤더슨'<br/><br/>이게 무슨 일이지?<br/>바로 나다.<br/><br/>이 책은 설정 한 방으로 독자를 붙잡는 소설이다.<br/>사채업자들의 눈을 피해 '도나 슬레이드'라는 다른 이름으로 살아가는 앨리스 앤더슨.<br/>그런데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내 이름으로 살고 있었다.<br/>그녀는 어떤 사람이었을까?<br/>섬뜩함고 낯설음 , 그리고 설명할 수 없는 불안이 밀려왔다.<br/>거기에 하나 더.<br/><br/>장례식장에서 진짜 앨리스 앤더슨은 제안을 받는다.<br/>죽은 앨리스 앤더슨이 하던 일을 맡아달라고...<br/><br/>아...이 설정은 또 뭐지?<br/>여기서부터 긴장감이 확 올라간다.<br/>그래서 이 소설은 끊어 읽을 수가 없다..<br/><br/>문이 닫히면 아무도 나갈 수 없다.<br/>그곳에서 대저택의 비밀을 밝혀 낼 수 있을지....<br/><br/>페이지를 넘길 수록 불안감은 점점 더해간다.<br/>그래서 더 무섭고, 그래서 더 읽고 싶어지는 소설이었다.<br/><br/>인간의 추악함은 어디까지 일까?<br/>그들에게 인간성을 마라는 건 욕심일지....<br/><br/>돈이 먼저인지, 사람이 먼저인지<br/>인간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소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4/44/cover150/k8121370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44435</link></image></item><item><author>세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딱 1년만 미쳐볼까? 나도.. - [딱 1년만 미쳐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140137/17198381</link><pubDate>Sun, 05 Apr 2026 19: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140137/171983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6047&TPaperId=171983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2/94/coveroff/k7921360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6047&TPaperId=171983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딱 1년만 미쳐라</a><br/>리치파카(강연주)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책의 저자 리치파카(강연주)는<br/>안정적인 직업인 ‘직업군인’을 내려놓고<br/>자신이 진짜 원하는 삶을 선택한 사람이다.<br/>오랜 시간 몸에 밴 ‘군인정신’을 바탕으로<br/>무엇이든 목숨 걸고 해내려는 의지가 있으신 분이시다.<br/>그래서 ‘적당히’라는 말은 없는....<br/><br/>이 책은 그런 삶의 태도를 바탕으로 인생을 바꾸는 방법을 풀어낸다.<br/>각성 → 결단 → 몰입 → 탈피<br/><br/>단순한 동기부여가 아니라<br/>실제로 삶을 바꾸기 위한<br/>시간 관리와 실행 방식까지 담겨 있다는 점에서<br/>더 현실적으로 다가온다.<br/><br/>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와 닿은 건<br/>‘효율성’에 대한 이야기였다.<br/>우리는 늘 바쁘다.<br/>할 일은 많고, 하루는 짧고,<br/>나름대로 루틴도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한다.<br/>그런데도<br/>결과가 따라오지 않는다면<br/>그건 열심히 살고 있는 게 아니라<br/>비효율적으로 반복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br/><br/><br/>나는 생각해 보았다.<br/>'정말 내가 원해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걸까?'<br/>아니면 '그저 익숙한 루틴 속에서<br/>흘러가듯 살아가고 있는 걸까?'<br/><br/>작가는 말한다.<br/>더 이상 가슴이 뛰지 않는다면<br/>결단해야 한다고.<br/>그리고 그 결단 이후의 시간은<br/>‘적당히’가 아닌 온전히 몰입하는 시간이어야 한다고.<br/><br/>이 책을 읽는 동안<br/>거의 모든 문장에 밑줄을 긋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br/><br/>'나는 정말 무엇을 하고 싶은 사람일까?'<br/>그 질문을 수도 없이 되내어 보며 책을 덮는다.<br/>그러면서 드는 생각.<br/><br/>정말,<br/>딱 1년만 미쳐볼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2/94/cover150/k7921360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29431</link></image></item><item><author>세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계척학전집 훔친 심리학 - [세계척학전집 : 훔친 심리학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인간 매뉴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140137/17134967</link><pubDate>Sat, 07 Mar 2026 00: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140137/171349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5912&TPaperId=171349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67/21/coveroff/k0521359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5912&TPaperId=171349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척학전집 : 훔친 심리학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인간 매뉴얼</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1월<br/></td></tr></table><br/>작은 이유 하나 때문에 누군가가 계속 불편하게 느껴진다.<br/>돌아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호구처럼 계속 퍼주기만 한다.<br/>나는 오늘도 참지 못하고 욱하는 성질을 드러냈다..<br/>나는 왜 그럴까.<br/>다시는 그러지 말자며 다짐을 하건만 나라는 사람은 나도 이해할 수 없었다.<br/><br/><br/>나를 조금 더 이해하고 싶었다.<br/>타인을 이해하고,<br/>내 선택을 더 잘 설계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br/>그 마음으로 읽게 된 책이 &lt;세계철학전집 훔친 심리학 편&gt;이다.<br/><br/>이 책은 마치<br/>‘인간 사용설명서’ 같은 느낌의 책이다.<br/>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관계의 고민, 감정의 혼란, 선택의 문제들을<br/>여러 심리학자들의 이론과 접목시켜<br/>놀랄 만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br/><br/>특히 표지에 적힌 문장이 눈에 들어왔다.<br/>“2500년간 인류 최고의 천재들이<br/>평생을 바쳐 도달한 결론을 몰래 훔쳐 왔다!”<br/><br/>정말 말 그대로<br/>인류의 천재들이 고민해 온 생각들을<br/>슬쩍 훔쳐보는 기분이 드는 책이다.<br/>그래서 읽다 보면<br/>왠지 조금 있어 보이는 척하기 딱 좋은 책이기도 하다.<br/><br/>이 책은 세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br/><br/>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br/>나는 타인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br/>나는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가.<br/><br/>이 세 가지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br/>나를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고,<br/>결국 내 삶의 선택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를 생각하게 된다.<br/><br/>이 책이 특히 좋았던 이유는<br/>심리학을 지식으로 끝내지 않고<br/>관찰로 이어지게 만든다는 점이다.<br/><br/>저자는 이렇게 말한다.<br/><br/>“15분 읽고, 한 달 동안 관찰하라.”<br/><br/>책에서 얻은 한 가지 통찰을<br/>바로 삶 속에서 관찰해 보라는 것이다.<br/><br/>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br/>나는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br/>내가 어떤 선택을 반복하고 있는지.<br/>짧게 읽고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책.<br/><br/>그래서 이 책을 읽다 보면<br/>누군가를 분석하기도 하지만 <br/>자기 자신을 먼저 바라보게 된다.<br/>    <br/>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학문.<br/>심리학의 매력에 빠져드는 요즘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67/21/cover150/k0521359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672149</link></image></item><item><author>세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의 폭풍 속에서 춤을 - [인생의 폭풍 속에서 춤을 - 흔들리는 삶 속에서 나만의 길을 찾는 인생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140137/17129449</link><pubDate>Wed, 04 Mar 2026 12: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140137/171294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5359&TPaperId=171294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4/93/coveroff/k2821353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5359&TPaperId=171294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의 폭풍 속에서 춤을 - 흔들리는 삶 속에서 나만의 길을 찾는 인생 수업</a><br/>이정민(데비 리) 지음 / 나무사이 / 2026년 02월<br/></td></tr></table><br/>폭풍이 없는 인생을 바라며 살아왔던 것 같다.<br/>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br/>나는 이 폭풍이 빨리 지나가기를 기도하곤 했다.<br/>인생이 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br/>폭풍 속을 걸어가는 일은 언제나 버겁기 때문이다.<br/><br/>내가 지금 잘 가고 있는 건지,<br/>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잘 모르면서<br/>그저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 걷고 있는 것은 아닐까<br/>문득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br/><br/>하지만 인생은<br/>누군가 대신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br/>흔들리는 삶 속에서도<br/>굳건히 서 있어야 하는 일은<br/>결국 오롯이 나의 의지에 달려 있다.<br/><br/>그래서인지 요즘 더 자주 느낀다.<br/>삶에는 결국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br/><br/>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더 마음에 와 닿았다.<br/>빗속에서 물을 밟으며 춤추는 사람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br/><br/>이 책은 <br/>이정민 작가의 에세이다.<br/>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br/>불안과 시련, 그리고 흔들림에 대해 이야기한다.<br/>폭풍이 없는 삶을 꿈꾸기보다<br/>그 속에서도 삶을 멈추지 않는 것.<br/>어쩌면 인생은<br/>폭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아니라<br/>폭풍 속에서도 나답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시간인지도 모른다.<br/><br/>내가 목표로하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파도와 폭풍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br/>두렵지만 설레게, 때로는 행복하게 그 여정을 항해하도록 안내하는 작가님의 마인드가 너무 마음에 들어 한 숨에 읽어내려갔던 책이다.<br/><br/>빗속에서도 즐겁게 춤추는 내 모습을 상상해 보며 멋진 자신의 인생을 계획해 보시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4/93/cover150/k2821353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849355</link></image></item><item><author>세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의 말이 곧 나의 수준 - [당신의 말이 곧 당신의 수준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140137/17115348</link><pubDate>Thu, 26 Feb 2026 14: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140137/171153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034080&TPaperId=171153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079/92/coveroff/k6320340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034080&TPaperId=171153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당신의 말이 곧 당신의 수준이다</a><br/>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5년 12월<br/></td></tr></table><br/>‘말’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된다.<br/>같은 상황인데도 어떤 말을 쓰느냐에 따라<br/>사람이 전혀 다르게 보일 때가 있으니까.<br/>사람의 이해하는 것 중 하나가 언어 임을 부정할 수 없다.<br/><br/>이 책은 20세기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의 생각을 바탕으로<br/>우리가 쓰는 언어가 결국 우리의 사고와 삶의 윤곽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br/><br/>그가 남긴 말,<br/>“내 언어의 한계가 곧 내 세계의 한계다.”<br/><br/>이 문장을 천천히 곱씹게 된다.<br/>책은 어렵게 철학을 설명하기보다는<br/>일상 속 언어를 예로 들어<br/>말이 어떻게 태도와 수준을 드러내는지 차근차근 보여준다.<br/><br/>특히 ‘언어의 문법’에 대한 7장이 오래 남았다.<br/><br/>우리가 반복해서 사용하는 문장의 구조가<br/>결국 사고 습관이 되고,<br/>그 사고 습관이 모여 나의 수준이 된다는 말.<br/><br/>예를 들어<br/>“나는 실패했다.”<br/>“나는 실패를 경험했다.”<br/>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르다.<br/>첫 번째 문장은 나를 ‘실패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고,<br/>두 번째 문장은 나를 ‘경험을 통과한 사람’으로 남겨둔다.<br/><br/>문법 하나가 나를 규정하기도 하고<br/>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한다는 사실이 참 인상적이었다.<br/><br/>이 책을 읽으며<br/>나는 내가 평소 어떤 문장으로 나를 설명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br/>혹시 모르게 나를 단정짓는 말을 쓰고 있지는 않았는지.<br/>누군가를 쉽게 판단하는 표현을 반복하고 있지는 않았는지.<br/><br/>언어는 생각의 습관이고<br/>생각은 결국 삶의 방향이 된다.<br/>그래서 이제는<br/>조금 더 부드럽고, 조금 더 열어두는 문장으로<br/>나를 말해보고 싶다.<br/><br/>말을 바꾸면<br/>내가 살아가는 세계도 달라질 것을 믿으니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079/92/cover150/k6320340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0799255</link></image></item><item><author>세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상황이 아니라 하나님께 시선을 둔다 -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 - 사무엘서에서 발견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140137/17113498</link><pubDate>Wed, 25 Feb 2026 17: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140137/171134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2356&TPaperId=171134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6/78/coveroff/89531523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2356&TPaperId=171134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 - 사무엘서에서 발견한</a><br/>김다위 지음 / 두란노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성경 속 다윗의 삶을 따라가며<br/>‘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묵상했다.<br/><br/>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로 골리앗을 쓰러뜨린 사람이다.<br/>모두가 환호했고, 승리를 맛본 인생이었다.<br/>그런데 그 다음 장면은<br/>도저히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br/><br/>사울은 광기에 사로잡혀<br/>다윗을 죽이려 한다.<br/>순종했는데도 상황은 더 악화되고,<br/>충성했는데도 미움받는 자리로 밀려난다.<br/><br/>인생이 그렇다.<br/>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br/>옳은 선택을 했는데도 손해 보는 일.<br/>기도했는데도 답이 늦어지는 순간들.<br/>그럴 때 나는 쉽게 좌절한다.<br/><br/>하지만 다윗은<br/>도망치는 상황 속에서도<br/>하나님께 시선을 두었다.<br/>원망 대신, 자기 연민 대신,<br/>하나님을 붙들었다.<br/><br/>나는 고난 속에서도<br/>정말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었을까.<br/>내 선택의 기준은<br/>사람의 인정이었을까,<br/>아니면 하나님의 뜻이었을까.<br/><br/>‘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은<br/>완벽한 사람이 아니라<br/>고난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조용히 배우고 있다.<br/><br/>요즘 내 기도는 이것이다.<br/>“하나님, 지금의 힘든 상황이 아니라<br/>주님께 시선을 고정하게 해주세요.”<br/><br/>신앙이 흔들리는 순간,<br/>내 중심을 다시 점검하고 싶은 사람에게<br/>조용히 권하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6/78/cover150/89531523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067851</link></image></item><item><author>세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삶이 흔들릴때 꺼내 읽는 말들 - [삶이 흔들릴 때 꺼내 읽는 말들 -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위대한 사상가의 지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140137/17060767</link><pubDate>Sat, 31 Jan 2026 18: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140137/170607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5187&TPaperId=170607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03/53/coveroff/k2821351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5187&TPaperId=170607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이 흔들릴 때 꺼내 읽는 말들 -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위대한 사상가의 지혜</a><br/>현이 지음 / 채륜 / 2026년 01월<br/></td></tr></table><br/>"분명 읽었는데...기억이 안 나.."이 좌절감....<br/>독서가들이라면 모두 하고있는 고민일 것이다.<br/>그래서 잊지 않으려고 그렇게 필사하고, 감상을 쓰고, 기록을 남기기도 하기도 한다.<br/><br/>시간이 지나면 내용은 흐릿해지지만 그 느낌과 생각의 방향은 오래 남는다.<br/>책은 다 기억하려고 읽는게 아니라 내 안에 조금씩 스며들게 하려고 있는거니까<br/>조금 잊더라도 좌절하지 않기로...😁😁<br/><br/>철학책 한 권을 읽었다.<br/>어려운 철학책은 손이 안 가는데...<br/>또 인생을 살다 보니 철학이 왜 필요한지는 알겠다.<br/><br/>이 책의 저자 현이님은 독자들의 이런 마음을 잘 알고 계신 분이시다.<br/>“핵심만 간추려 삶에 도움이 되는 책을 쓰고 싶었다”고 고백하신 작가님은 <br/><br/>레프 톨스토이,<br/>버트런드 러셀,<br/>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br/>이 세 철학자의 저서를 직접 읽고<br/>삶에 힘이 되는 문장만 골라 담았다.<br/><br/>명언집처럼 구성되어 있어서<br/>하루에 한 문장씩 읽기도 좋고<br/>필사하기에도 참 좋다.<br/><br/>내 마음에 오래 남은 건 톨스토이의 말이었다.<br/>p.43<br/>행복해지려면 한 가지만 하면 된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br/>사랑 속에 살게 되면, 고통과 고난의 삶이 순식간에 행복과 축복의 삶으로 바뀐다.<br/>행복과 축복은 사랑으로 가득 찬 심장 안에 있다.<br/><br/>행복과 사랑은 뗄 수 없는 연결고리 같은 것임을 안다.<br/>그런데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참 어렵다.<br/><br/>사랑의 감정은 태도로 나와야하는데<br/>그 태도를 유지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br/>그래서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br/>사랑은 늘 이상이 되고 현실에서는 늘 고민의 연속이다.<br/><br/>어쩌면 철학은 완벽하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게 아니라<br/>흔들리더라도 더 단단하게 흔들리는 법을 알려주는것 아닐까.<br/>그래서 흔들릴 때마다 철학을 붙잡게 되는것 같다.<br/><br/>독자들에게 철학을 좀 더 쉽게 알려주기 위해 <br/>작가님은 이 세 철학자의 방대한 저서를 집적 읽고 <br/>삶에 힘이 되는 문장들만 골라 명언집 형태로 엮었다.<br/><br/>작가님 덕분에 나는 하루에 한 문장씩,<br/>때로는 느리게 필사를 해가며<br/>천천히 철학자들의 삶의 지혜를 들여다본다.<br/><br/>추천<br/><br/>노력했는데도 잘 안되는 사람.<br/>인간관계로 마음이 복잡한 사람.<br/>하루에 한 문장씩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사람<br/>나를 조용히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은 사람<br/><br/>들에게 조용히 추천하고 싶다.<br/><br/>이 책은 그저 문장을 건네고,<br/>위리에게 생각해보라고 말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03/53/cover150/k2821351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035318</link></image></item><item><author>세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덜어내는 삶 오십 - [오십부터는 단순하게 사는 게 좋다 - 90세 정신과 전문의가 깨달은 늙지 않는 마음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7140137/17037376</link><pubDate>Thu, 22 Jan 2026 09: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7140137/170373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5899&TPaperId=170373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6/38/coveroff/k9121358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5899&TPaperId=170373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십부터는 단순하게 사는 게 좋다 - 90세 정신과 전문의가 깨달은 늙지 않는 마음의 비밀</a><br/>이근후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오십이라는 나이는 아직 젊다고 말하기도,<br/>그렇다고 마냥 가볍게 넘기기에도 애매한 나이다.<br/>나는 오십이 그렇게 많은 나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br/>삶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어른의 나이라는 건 분명하다고 느낀다.<br/><br/>이 책은 90세의 정신과 전문의가<br/>나이 들수록 무엇을 더 가져야 하는지가 아니라<br/>무엇을 덜어내야 마음이 늙지 않는지에 대해 말한다.<br/><br/>나이가 들수록 욕심은 더 정교해지고<br/>불안은 더 그럴듯한 이유를 달고 찾아온다.<br/>인간관계, 가족문제, 돈, 질병, 노후, 등등<br/>해결해야 할 일 투성이고 버텨야할 일이 더 많은 나이다.<br/><br/>'괜찮은 척하기'에는 이미 달인수준.<br/>하지만 어디까지나 '척'일뿐...<br/>근본적으로 무언가 해결되어 마음이 시원해지는 일 하나 없다<br/><br/>게다가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일은<br/>점점 어려워진다.<br/><br/>이 책이 말하는 ‘단순함’은<br/>모든 걸 내려놓으라는 말이 아니다.<br/>부정적인 생각에 끝없이 머무르지 않는 것,<br/>이미 버거운 관계를 억지로 붙들지 않는 것,<br/>그리고 지금의 나를<br/>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태도에 가깝다.<br/><br/>특히 인상 깊었던 건<br/>단순하게 산다는 것이<br/>포기가 아니라 선택이라는 점이었다.<br/>이 나이까지 살아오며<br/>이미 충분히 많은 것을 겪었고,<br/>이제는 무엇이 나를 지치게 하는지도<br/>어느 정도는 알게 되었으니까.<br/>오십 이후의 삶은<br/>더 복잡해질 필요가 없다는 말이<br/>이상하게 큰 위로로 다가왔다.<br/><br/>삶을 미리 재단하고 예측하지 않기.<br/>혹시 내 마음대로 되는 인생이 아니더라도<br/>내가 선택한 인생이니 <br/>잘 안고 가면서 해결하며 살아가면 된다.<br/><br/>조금 덜 애쓰고,<br/>조금 덜 마음 아파하는 오십.<br/><br/>어쩌면 나도 그런 오십을 바라고 있는지 모르겠다.<br/>오십은 남보다 더 잘 사는 법보다<br/>덜 복잡하게 사는 법을 배우는 시기다.<br/><br/>책을 읽으며 과한 욕심은 내려놓고<br/>조금 더 유연한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오십은 인생의 후반부가 아니라...<br/>지금이 나의 황금기이며 리즈시절이라 믿으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6/38/cover150/k9121358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36385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