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어바웃 플라워숍 All about Flower Shop - 개정판
엄지영.강세종 지음 / 북하우스엔 / 2018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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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꽃과 함께 했던 때가 언제였나?

산수유 꽃 피는 동네라,
시골이라,
제비꽃, 민들레꽃, 애기똥풀은 많이 만나봤지요.
유채꽃 축제나 벚꽃 축제도 갔었고요.

'꽃집''플라워숍'에서 구매한 꽃과 관련된 추억은?!
아마
졸업식 그리고 남의 결혼식,
엄마가 속한 합창단 연주회 정도가 아닐까싶다.




플로리스트 아내와 가드너 남편의
플라워 숍 운영 노하우를 가득 담은
"올 어바웃 플라워숍"


이렇게 다 알려줘도 되나 싶을정도로....
관련 정보를 아낌없이 주는 책이에요!
요즘엔 취미로 꽃꽂이도 많이 수강하니,
수강생 여러분도 주목하셔요!



참고로 ㅎㅎㅎ
핫한(?) 아이돌 ikon 멤버 김한빈 군이
꽃꽂이를 취미로 삼고싶어하며
관심을 가졌었죠!
MBC every1 채널
주간아이돌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어요!





흠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요..

제 영어 이름, 써 본 적은 없지만
flora예요!
flower랑 뭔가 관련 있는 단어라고 예전에 어디에서 봤던 것 같아요.
꽃과 나의 연결고리. 워후!



그리고
대학생 새내기 시절
서울 외할머니 댁에서 1년 지냈는데요,
혼자는 아니지만 ㅎㅎ 혼자 방에 있는 시간이 많았어요.
옆엔 볕이 드는 창가가 있었고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지만, 아마 마트였을 거예요.
작은 허브 3개를 함께 팔고 있는 것을 구매했죠!
결과는?!
차례차례로... 또르르...
아마 습성이 다른 아이들을 함께 키우다보니..
그리고 제 관리 소홀로....ㅠㅠ
그래서 식물은 자신이 없어요...




저희 엄마가 50대 후반이시거든요.
50대가 되시니
꽃이나, 식물이 예뻐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비슷한 연령인 엄마의 지인들로부터 선물을 받아서 키우고 있는 화분도 여럿 있어요!
그중에 가장 잘, 무사히 자라고 있는 것이 다육이!
키가 쑥쑥 크길래 잘 자라는 건 줄 알았더니....
책을 읽어 본 결과, 그것은 햇빛이 부족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집이 북향이거든요..... 또르르.





아무튼
책을 읽으며 꽃과 관련된
과거의 추억들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어요.
책에 실려 있는 삽화만 봐도 기분 좋아질 것 같고요.
책을 통해 그리고 실전을 통해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꽃을 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을 통해 지식과 용기를 얻습니다!






봄을 담은 책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이 책도 사업에 관한 얘기더라구요.
많은 정보들도 배웠습니다!




인상깊은 구절을 소개하며 서평을 마칩니다.


 ... 나를 낮추고 고객과 눈높이를 맞추는 연습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 직장생활에서도 일이 아니라 인간관계가 어려워서 힘들어하는 이들이 있는 것처럼, 창업 이후에는 직장생활 이상으로 인간관계에 더욱 힘써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본문 41쪽)



 ... 운영 원칙을 깨지 않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새로운 기회가 우리에게 찾아오기 시작한 것이다.(본문 84쪽)


 블로그와 인스타 등을 통한 홍보 팁!(본문 100쪽)



다육이가 이렇습니다!


다육이 웃자람 ㅠㅠ....

건강한 식물을 고르는 법
-스스로 공부하라/ 매장 역시 깔끔하게 잘 정리된 곳에서 구입하라 등(본문341쪽)



 되돌아보면 그렇다. 어떤 순간이든, 어떤 상황이든 진심을 담는 것, 그리고 치열하게 이 현장을 경험하는 것, 그것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왔다. 그리고 어쩌면 그것이 나만의 가게를 가진다는 의미일 것이다.(본문 371쪽)










해당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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