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 영어천재가 되는 만화책 읽으면 영어천재가 되는 만화책
Mr.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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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테어즈에서 나온 읽으면 영어천재가 되는 만화책입니다.

 

읽으면 영어천재가 된다니? 너무나 흥미로은 제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영어는 아직도 저에게 너무 어려운 존재라는 인식이 있고,

영어를 공부 하고 싶어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심리적 벽 때문에

참 어렵게만 느껴지는 언어입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영어를 암기나 문법을 달달 외워서 기계식으로 뽑아 내는 것이 아닌

언어로써 자연스럽게 익히기를 바라고 또 바랬어요.

 

회화와 영문법은 또 다르기에...

우리말을 잘 하지만 문법적인 이해는 따로 학습해야 하듯이

영어를 알아 듣고 말을 할 수 있더라도 문법은 따로 알고 있어야 하는 사실은 변하지 않더라고요.

초등학교 과정이 지나 중학교 영어에 들어가면 갑자기 어려워지는 이유가 바로

문법 학습을 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학습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문법을 이해하기를 원하던 중

'읽으면 영어천재가 되는 만화책'이라는 제목이 확 끌어 당겼답니다.

 

단 한 번이라도 진심으로 영문법을 이해해본 적이 있는가?

뭔가 심오한 느낌의 말 입니다^^

영문법은 외워야 하는 거라고만 생각했지 이해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못 했던것 같아요.

아니, 문법인데 외우지 않고 어떻게 이해를 하지? 싶은 마음이 컷답니다.

이러한 상식을 확 뒤집어준 책이 바로 읽으면 영어천재가 되는 만화책 이랍니다^^

초등 고학년, 예비중 영문법 필독서인 만큼 영문법 공부가 필요한 시기의 아이들에게

암기가 아닌 영문법의 이해를 통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영문법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아니라 문법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해요.

글로만 배우는 영문법이 아닌 재밌는 만화를 통해 어려운 문법 용어들을 익히고

쉽게 영문법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같은 책이랍니다.

영문법에 대해 학습했던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전반적으로 토막 된 영문법을

하나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라면 영문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단순한 그림들로 눈에 쏙쏙 들어오며 실제 나에게 적용된 듯한 글들이

충분한 상상력을 자극하여 인지적인 이해를 돕습니다.

오늘 모든 것을 잊은 채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그곳이 어디인지는 상관이 없으니 사막 한 가운데쯤 아무것도 없는 장소로 설정합니다.

눈을 뜨고 제일 처음 발견한 모래와 하늘을 보고 두 가지가 다름을 구분하게 됩니다.

두 가지가 다르기에 이름을 지어주기로 하면서 SAND와 SKY인 이름을 정하게 되고

그것이 명사임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다 만나게 된 사자에게 쫓기면서 이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지만,

나와 사자라는 명사만 가지고서는 설명을 할 수 없기에

문장의 앞쪽에 있는 사자가 뒤쪽에 있는 나에게 어떤 일을 했는지 나타내는

행동이나 움직임에 대한 이야기인 동사가 필요함을 알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상상력을 통한 나의 경험으로 익힌 언어의 법칙으로

영문법을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어요.

책을 보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지, 그래서 이런 영문법이 생겼구나'

' 이럴 때 사용하는구나'하며 무릎을 치게 만들었답니다.

 

만화의 구성 뿐 아니라 이야기를 진행하는 중간중간에 필요한 영문법을 간결하게 정리 해두어

아이들이 다시 한 번 생각을 정리 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좋았습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마다 여백이 많아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게 책을 넘길 수 있었어요.

영문법을 공부한다는 부담을 가지지 않고,

쉬는 시간이나 잠을 자기 전에 조금씩만 책을 읽어도

어느새 영문법에 대한 전체적인 틀을 다듬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영문법 학습 만화!

초등고학년, 예비중학생 영문법 필독서!

올드스테어즈 읽으면 영어천재가 되는 만화책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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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엄마 거리두기 법칙 - 아이가 자신감 있게 홀로 서는 힘
엄명자 지음 / 다산에듀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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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신감 있게 홀로 서는 힘

엄마의 개입은 아이의 평생을 좌우 합니다.

 

 

                                    

후회 없는 초등 생활을 위한 현직 교장쌤의 엄마 아이 관계 독립 솔루션,

다산에듀초등 엄마 거리두기 법칙을 보았어요.

초등 엄마 거리두기 라는 말을 듣고는 나는 아이들과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는지 잠시 생각해 보았어요.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아이들에게 많은 집착과 언제든 개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잘 할 수 있는 아이인데, 조금만 디테일을 잡아 주면 더 잘 할 것 같은 생각에

나름 신경을 써 준다는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코로나 시대를 맞이 하며 아이가 학교도 학원도 안 가고 집에만 하루 종일 함께 있다보니

평소엔 몰랐던 아이의 모습이 보이고 그것에 대한 지적.

그리고 아이는 엄마의 잔소리로만 들리게 되어 조금씩 삐딱선을 타는.. 악순환이 시작 되었답니다^^;;

아이의 상태와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양육과 교육의 결과로 인해

아이들의 표정이 어두워지고 예민해지더니 신경질적인 행동을 자주 보이며 무기력한 모습,

그리고 반항까지 하게 된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만 보냈던 지난 일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 아이들이 비슷한 양상으로

변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는 가슴이 아렸어요.

저자가 언급한 상황 만큼 악화 되진 않았지만 어느 순간 변명이 많아진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엄마가 집접 개입하지 않고 지켜보며 지지를 한다면 아이들도 생기를 되찾고 주도성과 계획성,

창의성 까지 살아 난다는 이야기들이 가슴에 와 닿았어요.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불필요한 개입을 줄이고 개입이 꼭 필요한 순간에 똑똑하게 개입하여야 함을 강조하며 관련된 이야기들을 펼친답니다.

엄마들이 아이에게 개입하는 방식을 나눈 유형은 과잉형 엄마, 소심형 엄마, 투사형 엄마,

코칭형 엄마, 방임형 엄마가 있는데 이 모든 엄마의 유형에 조금씩,

어떨 땐 하나의 유형에 강하게 속하고 있던 내 모습에 혼란스러웠습니다.

밖에서 남들이 보기엔 교육을 잘 시키는 코칭형 엄마로 통하는데,

정작 아이가 느끼는 엄마는 어느 하나의 유형에도 속하지 않는 오히려 혼란만 주는

엄마였던 것 같아 얼굴이 화끈 거렸어요.

단순히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다 보니 아이에게도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있을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이유가 갑작스럽게 거리 유지를 하지 못한 엄마의 영향인 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엄마의 문제인줄도 모르고 아이들을 잡고, 미래를 걱정하고, 비난까지 했으니

아이들의 마음에 얼마나 상처를 주고 있었던건지..

아이들의 생기를 얼마나 빼앗았던건지 생각하니 먹먹했어요.

이 책에서는 이러한 엄마들을 위해 적정한 거리두기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그 중 엄마가 부정적인 감정에 빠져 있을 때 개입을 멈춰야 한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는데

엄마의 부정적인 감정이 고스란히 아이에게로 감정전이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 늘 기분이 안 좋을 때 개입을 많이 하고 눈치를 보는 아이의 모습이 못 마땅하여 결국 화를 냈던 것 같아서

다른 것 보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꼭 개입을 하지 않고 넘기는 연습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명한 엄마의 거리두기 법칙과 거리두기 연습 체크리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고민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저자는 거리두기에 대한 이해를 마치면 아이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똑똑한 개입에 대한 노하우와 엄마의 개입으로 아이가 공부의 힘을 기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전수해주기에 아이들에게 책에서 읽은 대로만 적용해도 거리두기 법칙의 성공은

어느정도 가능할 것 같았어요.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개입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우리 아이가 학습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 길을 만들어주려 하고 아이가 잘 따라 오기를 바라는게 아닐까요..

이 책의 저자인 엄명자님은 교사, 장학사, 교감, 교장 선생님까지의 33년 초등교육 경력으로

엄마들의 개입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전수하고 있기에

더욱 신뢰가 가고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조언들이 많아

초등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엄마가 모든 것을 완벽하게 다 해주지 않아도 됩니다.

엄마가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아이들도 그 부분을 메꾸어 나갑니다.

p273

불안한 엄마는 사사건건 개입하지만

현명한 엄마는 거리를 두고 기다려줍니다.

엄마의 개입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하기에 현명하고 똑똑한 개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이 인상적이었던

다산에듀 초등 엄마 거리두기 법칙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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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공부력은 초5에 결정된다 - 부모를 미치게 하는 사춘기 극복과 꾸준한 성적 향상을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요즘 초등학교 5학년의 모든 것 바른 교육 시리즈 14
박명선 지음 / 서사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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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미치게 하는 사춘기 극복과 꾸준한 성적 향상을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요즘 초등학교 5학년의 모든 것

 

 

 

서사원에서 출간된 평생 공부력은 초5에 결정된다 입니다.

아이들 성향과 지적능력 및 습관에 따라 공부력은 달라지겠지만 보편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인 초5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보았답니다.

4학년까지만 해도 엄마표 학습이 수월하게 진행 되고 아이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통제도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5학년이 되는 아이를 보는 엄마의 마음과 상황은 조금 달라지는 것 같아요.

갑자기 커지는 체격과 아기 같기만 하던 아이의 삐딱한 시선,

그리고 어려운 학습에 대한 갈피를 제대로 못 잡는 아이의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등.

이전과는 많은 갑작스런 변화에 당황이 되기도 한답니다.

이 책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을 전담으로 한다고 할 만큼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인 박명선 선생님께서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을 먼저 경험하신 노하우를 풀어

아이들을 좀 더 이해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쓰신 책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라는 시기는 변화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변화가 일어 난다고 합니다.

2차 성징에서 오는 신체적인 변화, 5학년이 되며 달라진 학년 군의 변화로 인한 공부 과목 및 분량, 학습의 난이도, 교우 관계 및 사춘기의 시작 등.

당연히 학교 생활을 오래 했으니 잘 적응하고 있을거라는 부모의 생각을 뒤집을 만큼

많은 변화를 겪으며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경우가 많을거라는 걸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정말 다른 부분보다 사춘기에 접어 들면서 같은 말을 해도 반항적으로 보이며,

부모의 말을 잔소리로 인식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학습에 대한 조언을 해야 서로 감정이 상하지 않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을 보며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 책에서는 전반적인 5학년 아이들의 학교 생활과 환경, 신체적인 변화 등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이 책 한 권만 잘 읽어도 아이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하게 했고

실제로 아이를 더 이상 어리지 않은 존재로 여기고

아이들이 현재 느끼고 있을 혼란스러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게 되었답니다.

 

왜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들이 변화의 중심인지에 대해 발달이론을 통한 설명이 인상적이었고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학습격차와 우리 아이의 현 상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5학년이 되면 수업 시수와 수업과목이 늘어나는데 학교 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아이들이 새롭게 적응을 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고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에 대한 교과 과정에 대한 설명과 어떤 부분들을 익혀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하고 있어, 먼저 읽고 아이들의 학습에 관심을 가지고 지도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희 아이는 4학년 때 까지는 학교 수업만 듣고도 대부분 만점을 받아 왔고

영재교육원 수업을 받고 있었기에 학습에 대한 신경을 거의 쓰지 않고 있었어요.

따로 학습을 시키는 것이 스트레스가 될 거라 생각했었답니다.

그런데 5학년이 되어 환경의 변화가 있기도 했지만, 학교 공부 외에 하지 않았더니

어떻게 학습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략이 전혀 없더라고요.

온라인 수업만을 주로 하고 난이도가 높아진 5학년 학습이기에 따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술이 없으니 서로 답답하기만 했었답니다.

이 책을 보고 아이와 함께 공부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유익했고 많은 도움을 받았고

조금씩 습관을 들여 가고 있답니다.

이 책에서는 독서법에 대한 점검과 사회성 관련 문제, 스마트 폰 관리 요령,

사춘기를 맞이한 아이를 대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도 이야기 하는데

사춘기를 맞이한 5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인지 어느 하나 빼 놓을 수 없을 만큼

유익한 정보가 가득 했습니다.

스마트 폰 역시 5학년이 되면서 사용하게 됐는데 카카오톡과 유튜브 시청 등 평소 하지 않던 활동을 많이 하기에 무분별한 노출에 대한 우려 역시 있었지만 책을 통해 알게 된 방법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의 동의 하에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원칙을 세우고 그 윈칙의 세부 내용에 대한 조언이 크게 와 닿았어요.

키가 쑥쑥 자라고 발도 커지켜 변성기인가?아닌가? 싶을 만큼 애매한 목소리의 변화에

벌써 무슨 사춘기? 라는 생각도 잠시 했었지만 우리 때와는 다르게 사춘기를 맞이 하는 친구들이

제법 있음 또한 알고 나니 아이의 마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었어요.

아이는 원래 내 마음에 들 필요가 없다.

p265

이 사실을 기억한다면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들지 않는 아이의 행동을 보면서도

'너는 너니까'라고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말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여 사춘기의 절정에 다다르는 중2학년을 위해 출발하고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에

단단히 마음 먹어야 겠음을 인지할 수 있었고 우리 아이가 나를 괴롭히기 위함이 아닌

어른이 되기 위해 전두엽을 열심히 발달 시키는 뇌리모델링 중임을 인지하여

아이를 따뜻하게 보듬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5학년 아이는 현재 잘 크고 있다.

5학년은 잘못이 없습니다.자라나고 있는 것입니다.

책을 보기 시작할 때 읽었던 저자의 말이 책을 다 본 후에 다시 마음을 흔들었으며

잘 성장하고 있는 5학년 아이를 잘 다독여야함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겼어요.

아이의 평생 자산이 될 자기 주도 공부력과 생활 습관을 완성할 마지막 기회!

부모가 알아야 할 요즘 초등학교 5학년의 모든 것.

서사원 평생 공부력은 초5에 결정된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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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과학 : INSTANT SCIENCE - 한 페이지로 넘기는 과학의 역사·원리·발견
제니퍼 크라우치 지음, 박성래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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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 하며 과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과학과 관련된 전문 서적 뿐 아니라 과학과 상관이 없는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풀어 놓은 교양서 같은 과학 도서 역시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과.알.못인 제 눈에 들어 온 책이 있어요~

영진닷컴1페이지 과학입니다.

1페이지씩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있지만 과학 도서로는 처음 본 것 같아요~

1페이지를 보면서 과학과 관련된 정보를 익힐 수 있다니...

개념만 딱 설명해 두거나 두루두루 전문 용어가 가득한 과학 도서를 보면 이해도 안 되고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깊게 내용을 살펴 볼 엄두도 못 내곤 하잖아요.

1페이지 과학은 그런 부담을 싹 가시게 해 줄 책이었답니다~!

한 페이지로 넘기는 과학의 역사 , 원리, 발견

아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잘 몰랐던 이야기들

과학이 현상을 예측하고 설명하면, 그것이 곧 기술이 된다.

이 책에서는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의학, 지질학, 생태학, 기술로 나누어

과학과 관련된 모든 것을 각 1페이지에 담아 내고 있습니다.

수학과 과학은 매우 밀접학 학문인데, 과학적인 수학을 먼저 설명함으로써

전반적인 과학의 테두리에서 속 까지 낱낱이 살펴 볼 수 있었답니다.

각 영역의 총 160개에 달하는 과학적인 주제를 한 페이지에 담아 간단하지만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어요.

각 용어에 대한 개념 설명을 포함하고 있어서 천천히 읽어 보기에 괜찮았답니다.

책의 전체적인 색감이 다운되어 있어 책을 읽는 내내 눈이 피로하지 않았고 집중하여 볼 수 있었어요.

 

각 주제에 대한 그림 자료가 풍부하여 과학 용어가 어려워도 천천히 살펴 본 다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부분들이 꽤나 마음에 들었답니다.

과학을 잘 모르기에 알고 싶은 마음에 책을 펼친건데, 어려운 용어만 가득하고

책을 볼 수록 이해가 안 된다면 계속 보지 않게 되잖아요~

1페이지 과학은 간략하면서도 그림 자료를 상세하고 풍부하게 제시하고 있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어요.

과학에 아주 관심이 많고 과학 지식이 푹 넓은 아이와 대화를 하다 보면, 아직 초등학생임에도

서로 대화가 통하지 않아 답답함을 호소하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전문적인 과학 용어를 사용하여 아이에게 말을 걸자 눈을 반짝이며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풀어 놓더라고요^^

이 책 덕분에 과학적인 지식을 갖춘 말이 통하는 엄마로 급부상 했답니다~~^_^*

아이에게 엄마의 비밀을 슬쩍 알려 주니... 함께 보자고 해서 같이 보고 있어요~

1페이지 과학을 읽으며 북루마블을 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잘 몰랐던 과학 이야기~

1페이씩 간단하면서도 상세히 알아 볼 수 있는 과학 도서~!

과학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진닷컴1페이지 과학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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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이 경계성 성격 장애일 때 - 다정하고 단호하게 나를 지키고 그를 돕는 법
우도 라우흐플라이슈 지음, 장혜경 옮김 / 심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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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에서 출간된 가까운 사람이 경계성 성격 장애일 때 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경계성 성격 장애라는 말을 흔히 듣고는 있지만 그냥 성격이 나쁜 건지 아님 장애로

인식해야 할지 기준이 모호해 어떤 사람을 가르키는지 모르고 있었어요.

그래서 가까운 사람이 경계성 성격 장애일 때 라는 책의 제목이 몹시 끌렸답니다.

성격 장애 중에서도 가장 흔한 질병이 경계성 성격 장애라고 하는데

변덕이 심하거나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사람, 자기 인식이 불안하며 자기 가치감이 낮은 사람,

만성적인 공허감을 느끼는 사람, 자기 파괴적 행동이 잦은 사람들이 이에 해당 한다고 합니다.

어쩌면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도 흔히 볼 수 있는 가까이 두기 어려운 성향의 사람들이라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경계성 성격 장애라는 이름을 흔하게 듣고 있고 그에 대한 증상들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들에 대한 무조건 적인 이해는 무척 힘든 일이랍니다.

잠시 보는 사람도 아니고 가까운 가족이거나 매일 부딪허야 하는 직장 동료라면,,

그 사람들을 상대하는 나 조차도 피로감이 말을 못하걸란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을 위하여 쓰여졌답니다.

경계성 성격 장애인 사람들이 아니라 그 들을 주변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다정하고 단호하게 나를 지키고 그를 돕는 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어요.

경계성 성격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그 들을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무조건적으로 당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닌 그 들을 이해 함으로서

내가 느낄 힘들고 피곤한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나와 가까운 경계성 성격 장애를 가진 이들을 이해하고 잘 파악하여

나와 가까운 가족일 수 있는 그 들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경계성 성격 장애는 우리 주변에서 정말 흔히 볼 수 있는 류의 사람들이었고, 딱 진단이 떨어질만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좀 더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나 충격적이었던 사실은 생물학적인 요인 외에도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폭력, 정서방임, 학대 등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요인이 있다는 거였습니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을 잘 돌보고 충분한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잘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가까이에 있는 경계성 성격 장애인 사람들을 피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상태가 더 악화지지 않도록 적절한 관심과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 또한 알게 해 준 책이었어요

심심가까운 사람이 경계성 성격 장애일 때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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