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만화 인류사 대모험 - 한눈에 보는 인류 진화의 역사 3분 만화 세계사
사이레이 지음, 이서연 옮김 / 정민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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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인류 진화의 역사

정민미디어3분 만화 인류사 대모험 입니다.

이 책은 1천만 독자가 열광한 3분 만화 시리즈인 3분 만화 세계사, 3분 만화 바이러스 세계사의 뒤를 이을 역사 시리즈, 3분 만화 인류사 대모험입니다.

이미 이전 도서들에게서 책의 흥미도와 글의 구성은 검증이 되었기에

인류 진화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기에 신뢰를 가지고 책을 선택 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의 저자인 사이레이는 사이레이 3분이라는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귀엽고 익살스러운 그림과 간략하면서 핵심을 담은 내용으로 많은 독자들이 선택한 작가랍니다.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항상 시작은 인류의 역사에 대해 다루고 있지요~

성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할 단어가 호모사피엔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일거예요^^

인류의 진화 순서 같은데.. 이미 잊은지 오래랍니다..

이는 암기식 학습을 하다 보니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일부 기억 외엔 잊혀져서인데,

3분 만화 인류사 대모험에서는 인류 진화의 역사에 대해 흥미로운 그림과 글 들로 학습이라는 생각보다 편하게 책을 읽으며 상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기에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답니다.

나는 어디서 왔을까?

인류의 조성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인류는 어떻게 두 발로 서게 됐을까?

인류는 수생 동물에서 진화한 걸까?

등 인류의 진화를 둘러싼 궁금증과 비밀들을 이 책을 통해 낱낱히 살펴 볼 수 있었어요.

3분 만화라고는 하지만,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만화는 아니랍니다^^

만화의 대화창보다는 많은 글로 구성되어 있기에 따로 짧은 글들로 서술을 하며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이해를 도와주는 위트 있는 그림들이 가득하여 만화를 보듯 재미있고 즐겁게 책을 볼 수 있었어요.

서술로 설명을 하면서도 중요한 부분은 눈에 띄게 글자 크기와 색으로 차별을 두어

편하게 읽으면서도 핵심적인 내용들이 눈에 쏙쏙 들어와 책을 읽기만 했을 뿐인데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넘쳐납니다.

학습을 한다는 생각보다 상식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책을 쭉 읽는다면

보다 많은 정보들을 확인 할 수 있고 전반적인 주요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 중 인류가 정말 외계인이라고? 하늘에서 떨어진 생물 이야기를 다루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진화론에서는 하등생물에서 고등생물로 서서히 진화를 하여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라고 하지만

진화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인류가 처음부터 지구에서 생겨난 게 아니라

외계에서 온 생명체로부터 시작되었을 거라는 고대 우주비행사설을 주장하고 있다고 해요.

몇억 년 전에 그려진 그림이 원자로와 비슷한 모양이라거나 몇 십만 년 전에 새겨진 그림이

비행기와 비슷하다고 말하는데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것들을 상상해서 그릴 수는 없기에

외계인설 주장에 힘을 실어주었죠^^

우주 전쟁 중 급히 도망을 치다보니 가져온 물건이 적었고

원래 살던 행성과 환경이 달라 적응하기 힘들다 보니 지구 환경에 적응 하며

원래 행성을 그리워 하며 벽화를 남겼을거라고 말해요.

지구의 90퍼센트 생물이 10만 년에서 20년 만 전에 갑자기 지구에 출현했다는 발표로 인해

외계인 가설에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기도 했다고 해요~

사실, 저는 이 가설을 처음 들은건데, 책을 읽을수로 이상하게 자꾸 빠져드는 거 있죠?^^

이 처럼 이전에 알지 못했던 부분들 까지도 이 책을 통해 광범위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흥미롭게 책을 볼 수 있었답니다.

아르디피테쿠스에서 호모사피엔스까지 인류의 발자취를 찾아 떠난 여행

화석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주는 인류의 기원과 진화

정민미디어3분 만화 인류사 대모험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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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 : 우주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
김덕영 그림, 이재국.이현진 글, 흔한컴퍼니 감수, 정현철 외 기획, 흔한남매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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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남매 과학 탐험대 1. 우주 편이 나왔습니다~~~

요즘 흔한 남매 시리즈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는데요

주니어김영사에서 흥미진진한 과학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흔한 남매 과학 탐험대를 출간 하였답니다~!

흔한 남매 이름을 건 다양한 시리즈의 출간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는 물론 학습까지도

꽈악~ 잡아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되는 건 역시, 흔한 남매 과학 탐험대가 아닐까 싶어요~!!

과학 교과서를 통째로 넣은 초등 과학 입문서의 결정판!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연구진들이 기획 및 감수를 한 흔한 남매 과학 탐험대

과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과학의 주요 내용을 미리 살펴 볼 수 있는 초등 과학 입문서랍니다~!

물론 과학 학습을 시작한 아이들도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을 확인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흔한남매 시리즈를 아이들이 좋아하다 보니..

책 마다 미묘하게 다른 에이미와 으뜸이의 모습을 보고

그림작가가 누구인지 맞춰보기도 하며 책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었답니다~!

흔한 남매의 특유의 유머코드로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면서

쉽고 재미있게 과학 지식을 익힐 수 있는 획기적인 책이라

아이들끼리 서로 돌려 보며 끊임없는 독서의 반복이 시작되었답니다. ㅋㅋㅋㅋ

 

흔한 남매 과학탐험대 1. 우주 편은 우주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우주 환경, 우주인 훈련, 우주인 물건, 우주선, 로켓, 탐사선,

우주 정거장, 우주 쓰레기, 우주복 등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들이 흥미로워 하는 별자리나 태양계에 대해서도 자연스러운 학습이 가능하답니다~

깔깔 웃으며 책을 읽기만 했는데 머릿속에 우주에 관한 과학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는 요술 책이지요~^^

냐하~ ^_^*

 

이 책에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담고 있는데,

교과연계표를 수록해 두었기에 확인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초등학교 5학년에 다오는 태양계에서부터 중학교 과정인 태양계 및 별과 우주 까지 모두 다 담고 있기에

과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일지라도 맛보기로 중학교 과정까지도 훑을 수 있기에

나중에 본격적인 과학 학습을 시작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어 유익하답니다~!

 

 

으뜸이와 에이미가 투닥거리다 우연히 발견한 의문의 연구소에서

정체불명의 젤리를 먹게 되는 사고를 당하게 되고 특별한 능력을 지니게 된답니다~!

똑똑해진 으뜸이와 순간 이동 능력이 생긴 에이미의 모습에 아이들은 배를 잡고 웃었어요~

아니 대체, 으뜸이가 똑똑한게 그렇게 웃긴 일인가요?ㅋㅋㅋㅋㅋㅋ

모르시는 말씀~

흔한 남매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똑똑해진 으뜸이의 모습에

웃음이 터질수 밖에 없다는 걸 잘 알거예요~~ ㅎㅎ

우주에 흩어진 7개의 젤리를 모으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말에

으뜸이와 에이미는 연구원들과 함께 과학 탐험대를 결성하고

우주를 탐험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과학 정보를 자연스럽게 전달해 준답니다!^^

 

이 책에서는 과학 학습 정보를 이야기 속에 녹여 두었기에

만화를 보면 내용이 자연스럽게 생각이 나기에 즐겁게 학습을 할 수 있답니다.

또 체계적인 과학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교육과정에 맞게 구성하고 있는데

다양한 사진과 자료, 흔한 궁금증, 교과서 플러스 등의 코너로

상세하고 구체적인 설명을 하기에 풍성한 학습이 가능했어요~!

우주를 여행하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

우주선이 우주로 가는 데 로켓이 왜 필요할까?

토성 고리의 정체는?

이처럼 아이들이 궁금해 할만한 질문들에 대해 대답을 해 주기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었어요~!

 

                                       

점을 연결하여 별자리 만들기나, 태양계 행성 알아맞추기, 미로 찾기, 흔한 남매 스티커 등

아이들이 흥미있어할만한 놀이도 함께 있답니다~!

너무나도 알찬 구성에

냐하~ 아이들의 웃음 소리 들리시나요?^_^*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과학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흥미 가득하고 재미와 지식으로 꽉 채운 흔한남매 시리즈~

주니어김영사흔한 남매 과학 탐험대 1.우주였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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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걱정나무가 뽑혔다 작은거인 55
홍종의 지음, 이영림 그림 / 국민서관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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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작은거인 시리즈 55번째 이야기.

어느 날 걱정나무가 뽑혔다 를 보았어요.

 

170페이지 정도의 볼륨인 이 책은 초등 고학년 정도의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한 글자 크기와

지역개발과 보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자연개발과 보존의 문제는 인간의 편의와 자연 보호 사이에서의 풀지 못 할 딜레마인데

어느 날 걱정나무가 뽑혔다 책을 읽으면서 마을 사람들의 의견과 아이들 사이에서의 의견들을 들어보며 내 생각을 정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책을 통하지 않는다면 다소 무거운 주제라 허심탄회한 생각들을 이끌어내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인 고상아는 태어날 때 부터 시골에서 자란 초등학교 6학년 아이입니다.

상아의 동네에는 걱정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를 베어내고 자연건강마을을 세우려고 하지요.

걱정나무를 둘러싼 어른들의 생각은 개발을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으로 의견이 나뉘고

상아의 엄마 아빠까지도 의견이 나뉘어 다툼을 하는 모습이 나온답니다.

 

 

 


 

강바람은 걱정나무가 서 있는 바람언덕을 거쳐 동네를 향해 불어온다.

좀 더 날씨가 추워지면 강바람에 바람언덕의 마른 풀 냄새가 섞일 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냄새다.

P13

"이게 무슨 냄새야. 누가 밭에 돼지 똥을 뿌렸나 보다.

내가 이런 냄새드 때문에 이 비싼 향수를 써요.

이젠, 향수값도 못 당하겠어. 얼른 도시 학교로 가든지 해야지."

P11

 

자연을 대하는 상반된 반응에서 씁쓸한 웃음이 났어요.

아이들 또한 책을 보면서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했을 때와 불편하고 힘들게 생각할 때의 느낌이 너무나 다르기에 자연을 어떤 마음으로 대하는지에 따라

개발과 보호의 의견이 다르겠다며 자신들의 생각을 천천히 정리하기도 했답니다.

 

 
  

걱정나무를 밀고 자연건강마을을 만드는 문제로 동네가 발칵 뒤집혔는데

그 중심에는 우리반 필규의 아빠가 있습니다.

사이가 좋던 필규와도 어딘가 어색하기만 합니다.

어른들의 욕심으로 아이들 사이에서도 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에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책을 보며 어른들의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고 주관대로

행동을 실천하는 모습에서 용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필규의 입체적인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내 의견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 주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입증할 만한 자료를 찾고

행동을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해요.

 

당신 변했어. 아니 본질이 변하고 있어.

우리가 처음에 반대를 했던 것은 동네를 지키고자 했던 거잖아.

이 상태로 보존하자고 했던 거잖아.

그런데 당신이 앞장서고 나서 이상하게 변하고 있어.

개발업자들에게 하나라도 더 요구하는 것처럼 보이고 말이야.

P46

 

개발을 반대하던 마을 사람들도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공사가 진행된다는 현실에

자연보호를 위해서가 아닌 금전적인 이득을 위해 반대를 하는 것으로 변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생각이 궁금해졌어요.

 

책의 중간중간에 틈틈이 나오는 시냇물 소리나 야생동물 관련이야기 등

자연의 이야기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흔들기도 했었답니다.

 

사람들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밤새 걱정나무를 뽑아 버리는 사건이 생기고

이를 계기로 개발과 보호에 대한 의견은 다시 다른 의견들로 나뉘게 되었어요.

학교에서 선생님은 아이들끼리도 올바른 토론 문화의 중요성을 배울수 있다며 디베이트를 하기를 제안합니다.

 

과연 아이들은 어떤 의견들을 낼 까요?

걱정나무가 뽑혀버린 현 상황에서 개발과 자연보호 중 어떤 가치를 선택해야 할까요?

 

천둥오리들이 소리를 지르며 일제히 날아올랐다.

그와 동시에 폭발음을 내며 모터보트 한 대가 강물을 긋고 갔다.

P103

 

이 책을 읽는 동안 인간의 이기심이 자연을 함부로 훼손하는 것에 대한 복잡한 생각이 들었고,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며 우리가 사는 동안 함께 하고 지킬 소중한 자연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생각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연스럽게 아이들과의 의견을 나눌 수 있었고 내 생각을 어떻게 정리하고 전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국민서관작은거인 시리즈 55번째 이야기. 어느 날 걱정나무가 뽑혔다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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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 궁금해 - 알기 쉬운 돈과 금융 이야기
미케 셰퍼 지음, 마이케 퇴퍼빈 그림, 이상희 옮김 / 바나나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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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경제 교육..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생활하면서 돈이 왜 필요한지, 돈으로 뭘 하면 되는지 등을 종종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것 만으로는 턱 없이 부족하기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생각을 했었답니다.

경제 관련 용어들이 어렵기도 하고 생소해서 아이들이 쉽게 받아 들이기

힘들거라고 생각했었기에 조금씩 미루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통해 교육을 한다면 자연스러운 접근이 가능하겠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저희 아이들은 돈에 대한 성향이 너무 달라서 두 아이를 가르치는 관점도 달랐답니다.

한 아이는 어릴 때 부터 가게에 가도 꼭 하나만 사서 나오던 습관으로

5학년이 된 지금도 나중에 먹을 것도 고르라고 해도 하나 이상은 잘 안고른답니다.

또 필요할 때 쓰기 위해 돈을 차곡차곡 모으려고 하지요.

그에 비해 한 아이는 가게에 가면 편의점이더라고 장바구니부터 손에 쥐고 쓸어 담기 시작합니다.

돈은 그렇게 쓰는게 아니라고 해도 '내 돈 있어' 라는 말로 열심히 고르지요.

두 아이가 딱 중간 정도만 되어도 좋았을텐데 말이예요~~^_^*

 

                                   

여하튼 두 아이 모두 꼭 필요한 금융 교육! ^^

돈과 금융을 알면서 경제 감각을 기르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바나나book금융이 궁금해 책을 선택했답니다~!

금융이 궁금해는 알기쉬운 돈과 금융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친절하게 설명한답니다.

정말 딱 그대로 알기 쉬운 돈과 금융이야기 이지요~^_^*

 

하나의 개념에 한 장 정도의 간략한 설명으로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하기에

아이들이 집중해서 볼 수 있었어요~!

큰 아이는 알고 있는 부분과 새로운 부분의 개념을 연결하기 위한 도구로서 도움을 받았고

둘째 아이는 생소한 돈과 금융에 대한 소개로 편하게 책을 보았답니다~!

총 100페이지 정도의 볼륨으로 얇은 책이라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궁금한 부분을 찾아 먼저 보기도 했지만, 처음부터 차근히 읽어 볼 것을 권했답니다.

총 8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돈, 용돈, 은행, 카드, 거래, 보험, 세금, 이자, 빛,

신용대출, 기업, 주식, 투자, 파산 등에 대해 조금씩 다 접근하여

돈과 금융에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어요.

돈은 어떻게 생겨났나요?

용돈을 받으면 뭘 할 수 있을까요?

은행 계좌란 무엇일까요?

어린이는 누구한테 용돈을 받나요?

어떻게 하면 돈이 불어 날까요?

엄마 아빠는 일해서 번 돈으로 무엇을 할까요?

학교에 드는 비용은 누가 낼까요?

신용 대출이란 무엇일까요?

주식은 어디서 사나요?

돈 때문에 감옥에 갈 수도 있나요?

등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43가지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풀어주기에 충분했답니다.

 

                                       

은행은 왜 생겼을까요?

사람들이 늘 돈을 지니고 다니기 불편하고, 보관하기도 불안하기 때문이에요.

은행은 돈의 입금, 출금, 이체 같은 돈거래를 맡아 하는 곳이지요.

입금은 돈을 여러분의 은행 계좌에 넣는 것을 말해요.

출금은 입금했던 돈을 다른 사람의 은행 계좌로 보내는 거에요.

P28

어른들은 일해서 돈을 벌어요.

일한 대가로 받는 돈을 임금이라고 하지요.

어떤 일을 하고, 돈을 얼마나 버는지는 각자 달라요.

고등학교 때부터 직업 교육을 받은 사람은 일찍부터 돈을 벌어요.

또 누구는 선생님이나 의사가 되려고 대학교에 입학해 공부하지요.

P46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설명을 해주면서도 최저임금이나 세금의 원칙, 파산 등

경제 개념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기에 나중에 아이가 다시 그 단어들을 보았을 때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답니다.

이 책은 고학년 아이는 가벼우면서도 개념 정리를 하기에 적합했고

1학년인 아이에게는 돈의 가치에 대해 알려주고 금융에 대한 생각을 일찍부터 할 수 있게끔

이끌어주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두께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쉽게 다가가는 책이라

아이들이 흥미롭게 유익한 책을 볼 수 있었어요~!

알기쉬운 돈과 금융이야기

슬기롭게 돈을 쓰는 방법을 스스로 깨우칠 수 있는 책!

바나나Book 금융이 궁금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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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역사 동서양 사건 사전 - 상식과 지식의 힘을 키우는
박수미 지음 / 다락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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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이 지나고 2학기가 되면 학교에서 교과 과목으로 역사 학습을 시작하게 된답니다~!

한학기 만에 역사의 전반적인 부분을 짚고 넘어가기에

방대한 양의 역사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할지 여간 고민이 아니었지요~!

한국사, 다음은 세계사...

그리고 각각의 시대순 연결과 연도를 알아야 한다는 부담에

얼마나 익혀야 할게 많은지 알기에

선뜻 아이에게 앉아서 외우라고 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시간은 점점 흐르고.. 벌써 여름... 이제는 진짜 발등에 불이 떨어졌어요~~~~^_^;;;

                            

 

이러한 엄마의 고민을 덜어주 듯...

다락원에서 획기적인 책이 나왔더라고요~!!

상식과 지식의 힘을 키우는 초등 역사 동서양 사건 사전~!

아이들은 책을 선택할 때 책의 제목과 표지에 많이 좌우되는 편인데..

이 책은 두가지를 다 잡았습니다~!!!

산뜻하고 따뜻해 보이는 분홍분홍한 표지에 동서양의 역사전 인물과 그림, 사진이 함께 어우러져

어떻게 내용을 구성하고 있을지 흥미진진 했답니다~!

 

 

 

 

뒷 표지 그림인데 어떤가요?

1519년 최초의 세계일주를 할 때 우리나라에서는 1519년 기묘사화가 있었답니다.

그 후 1530년경에는 감자가 전파 되었죠~

감자의 사진과 함께 왔다! 왔다! 페루에서 왔다~~리! 라는

글귀가 인상적입니다^^

저희 아이는 책을 이리저리 둘러보다 딱 뒷표지 그림을 보고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더라구요~^^

표지 디자인 하신 분 누구신지,,

아이들의 호감을 얻기에 딱이었답니다^^

 

 

이렇듯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와 한국사를 한 권으로 꿰뚫는

초등 동서양 사건 사전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알아야 할 방대한 이야기들 중에서 특히 중요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어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대~~박 사건 600개!!

이 때 이 사건만은 꼭! 기억해야 할 부분들을 꼼꼼하게 볼 수 있기에

역사 학습이 급하거나, 빠르게 전반적인 동서양 역사의 흐름을 익히기에 좋았답니다.

한국사는 한국사 대로, 세계사는 세계사 대로..

시간의 흐름대로 동서양에서 역사적 사건들은 동시에 일어 났는데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한국사, 세계사는 단편적으로 따로 따로 배우고 외우다 보니

전체적인 흐름을 꿰뚫지 못하고 뒤죽박죽 헷갈리는 역사 공부를 하게 된답니다.

헷갈리고 외워야 할게 잔뜩인 역사 공부가 뭐가 재밌겠어요~~~

저희 아이는 흥미를 느끼는 부분과 아닌 부분에 대한 몰입도가 확연히 차이가 나기에

역사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아이가 관심을 보일 때

한 번에 상식과 지식을 채워 넣는 게 효과적이었기에

이 책이 정말 반가웠답니다^^

다락원초등역사 동서양사건 사전

단편적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 흐름을 꿰뚫는 역사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잘 이끌어 주었어요~!

저자인 박수미 선생님은 현직에 계시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시기에

초등학생이 궁금해 할만하고 꼭 알아야 하는 사건들을 추려 모아 책을 만들었답니다!

기원전의 시대(약260만 년 전~1년)

새 출발의 시대(1년~1000년)

문명의 시대(1000~1500년)

변화의 시대(1500년~1700년)

혁명의 시대(1700년~1850년)

제국주의 시대(1850년~1914년)

세계 대전의 시대 (1914년~1945년)

과학 기술의 시대 (1945년~현재)

각 시대별로 나누어 한 시대에 큰 충격을 주었던 동서양에 일어난 굵직한 사건들을

역사, 인물, 과학, 예술, 수학, 의학, 역사의 여섯 가지 분야에서

골고루 뽑아 연표중심으로 구성해두었습니다!

아무리 시대순으로 동서양 사건을 구성했다고 해도

외울게 너무 많다면 아이들은 질리기 마련이죠?

이 책은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시각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풍부한 사진과 그림자료를 가득 담고 있는데,

쉽게 볼 수 없는 진귀한 사진 자료와 재미있는 그림을 더해 보는 재미를 더했고,

길지 않은 짤막한 설명으로 오랜 집중이 어려운 아이들도 흥미를 잃지 않고 볼 수 있답니다.

공부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재미있는 책을 본다는 생각으로 학습하면 몰입이 되고,

몰입해서 읽은 책들이 어느정도 머릿속에 저장되는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랍니다.

책의 윗 부분에 시가와 연표가 정리되어 있어

이 시기에 일어난 사건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고

핵심적인 역사 사건을 사건명을 굵직하게, 그리고 어떤 사건인지 한 마디로 딱 정리를 하기에

쏙쏙 한 눈에 정리가 되어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 잠시 살펴 보면서도 이전에 알고 있던 역사의 흐름이 다시 연결이 되더라구요~^^

사건에 대한 간략한 역사 설명을 한 후

사건이 한 눈에 이해되는 사진과 그림 자료들이 실려 있어요.

또 관련 역사적 인물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잠깐 퀴즈를 통한 역사 사건을 확인 할 수 있기에

책 한 권을 보면서 아이의 학습량은 몇 배의 효과를 낼 수 있었답니다.

한 권으로 세계사와 한국사를 꿰뚫는 역사 지식 여행을 하기에

딱~ 인 책이 아닐 수 없어요^^

 

 

 

연표를 통해 동시대에 일어난 동서양 사건들을 비교하면

따로 알던 한국사, 세계사의 흐름을 두루 익히고 상식과 지식의 힘을 키울 수 있기에..

당장 2학기가 시작되면 역사를 학교에서 배워야 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다 싶어요~

저희 아이에게는 벌써 며칠 사이 엄청난 지식을 쌓아주고 있거든요~^^

유럽 최초의 신문이 발간 될 무렵,

우리나라에서 특산물 대신 쌀로 세금을 내는 제도인 대동법이 실시 되었고,

행성은 타원형으로 움직인다는 케플러의 법칙이 증명 되었다는 사실을

바로 연결하여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지금 역사를 배우는 우리 아이들은 서로 연계되는 대박 사건들로 보다

유연한 사고를 가질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단편적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 흐름을 꿰뚫은 역사 공부가 시작된다.

세계사와 한국사가 한 권에 연표 기준으로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정리!!

짧은 설명과 깊은 이해로 역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기에 용이한 책!

다락원상식과 지식의 힘을 키우는 초등 역사 동서양 사건 사전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이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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