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습관을 기르는 쿨 스토리라는 말이 딱 맞아 떨어지듯 아이들의 호기심을
시원시원한 설명으로 풀어 주기에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궁금한 부분들을 꼭 차례대로가 아니라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기에
책을 읽는 재미까지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았어요~!
이 책에서는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동물 분류표를 통해
척추가 있는 동물과 척추가 없는 무척추동물로 나누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분류의 기준은 많지만 그 중 한가지인 척추의 유무로 분류를 하였어요~!
척추동물인 포유류, 조류, 어류, 양서류, 파충류와
무척추 동물인 극피/연체/완보/자포/편형/환형/절지동물(곤충류, 갑각류, 거미류, 다지류)로 나누고 각각의 간략한 특징과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를 소개하기에 동물에 대한 상식을 길러주었어요. 어렴풋이 알던 부분들도 분류표로 정확하게 표시해두니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답니다^^
우리와 비슷해요- 포유류, 하늘을 날 수 있어요- 조류, 물을 정말 좋아해요- 어류,
물에서도 살고 땅에서도 살아요- 양서류, 땅바닥을 기어다녀요 - 파충류,
뼈가 없어도 강해요 - 곤충류, 종류가 무척 많아요- 곤충 이외의 무척추 동물
이렇게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소제목만 보아도 각 분류별 동물의 특징을
알 수 있게 적어 두었기에 편집부의 센스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각 소제목에 포함된 동물들의 종류까지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마법같은 동물 책~~^_^*
동물에 한창 관심을 보이는 저학년 아이들이나
동물 관련한 상식을 쌓고 싶은 초등학생 모든 아이들에게 유익한 책이 아닌가 싶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