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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필살기 - 살 빼기 최종보스 이우재 원장의
이우재 지음 / 피톤치드 / 2021년 7월
평점 :
피톤치드에서 출간된 살 빼기 최종보스 이우재 원장의 다이어트 필살기를 보았습니다.
이미 다가온 여름.. 옷이 얇아지고 짧아지는 것도 문제였지만 날이 더워지니 체력적으로
더 힘들고 자꾸 몸이 무거워진다는 점이 더 큰 문제였답니다.
여러 차례 다이어트를 시작한 적이 있지만 도저히 다이어트 약은 못 먹을 것 같고..
여러 권의 책을 통해 공부하기도 하고 따라하기도 하며 다이어트에 열의를 보내곤 했었어요~!
하지만.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 보다도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즐겁게 먹는 그런 분위기를
너무 좋아하는 저이기에.. 음식의 유혹을 끊는게 너무 어려웠답니다.
당연히 모두 다 실패~~^^
여러 권의 책을 읽고 다이어트와 관련된 모바일 앱, 웹 검색을 통해 찾아 보는 정보들 또한
넘치게 많아 어느 정보를 어떻게 믿고 따라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어떤 곳에선 공복 운동이 좋다 하고 어떤 곳에서는 공복 운동은 안 좋다 하였으며
물을 많이 마시고 배를 불려 놓고 밥을 먹어야 한다는 곳과 음식과 물은 시간차를 두고 먹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 하는 곳도 있었어요.
이렇게 헷갈리는 수 많은 정보들과 복잡하게 설명된 영양학적 이야기들은 제대로된 이해를 못했기에 번번히 실패를 거듭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내 몸에 맞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하니까요~^^)
이 책은 SNS13만 팔로워가 선택한 다이어트 끝판왕!
살 빼기 최종보스 한의사 이우재님이 쓴 다이어트 관련 도서 입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핵심 정보만을 쏙쏙 뽑아 한 권의 책으로 담고 있는데
이해가 쉽도록 중간중간 웹툰을 활용하고 있어 쉽고 흥미롭게 술술 읽혔답니다.
한의학의 체질에 따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다양한 조언을 아낌 없이 하고 있기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이 책을 보며 체중감량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었답니다^^
여러 차례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 건 어떤 것이든지 방법을 제대로 알아야 실패가 없다는 것이었기에 이 책 처럼 술술 읽히는 다이어트 책이 너무 반가웠어요~!
이 책은 다이어트 몸풀기를 시작으로 다이어트 필살기1, 2, 3, 4 로 나누어 세부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우선 다이어트를 하려면 체질에 따른 내 몸을 잘 알아야 하기에 다이어트 몸풀기를 통해 내 몸은 어떤 유형인지, 탄수화물 중독은 무엇인지, 지방의 오해, 내장 지방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그 중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호르몬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웟는데 대표적인 호르몬인이 그렐린 이라고 합니다.
그렐린은 잘못된 식탐이 생기도록 하는 공복 호르몬이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수면이 부족 할수록 그렐린이 더 많이 분비되기에 이 호르몬이 야식을 땡기게 만드는 것이며,
그렐린의 유혹을 물리치려면 최소 7시간 이상의 잠을 자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최근 몇달간 숙면을 하지 못해 서너시간 정도의 수면만 취했는데
적은 수면으로 나온 그렐린 호르몬이 현재 늘어가는 몸무게의 원인이구나 하는 생각에
일단 수면 시간 부터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외에 스트레스와 관련된 코르티솔 호르몬도 다이어트를 방해 하는데
이에 대한 설명 또한 재미있게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웹툰으로 만들어 두었기에 보는 대로 머리에 쏙쏙 박혀 다이에트에 대한 정보를 확실히 인지하고 정확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었어요.
다이어트 필살기로 건강한 식습관, 체온은 올리고 면역 챙기기, 물 따로 밤 따로,
해독하고 효소 가까이 하기에 대한 방법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모든 파트별 이야기들을 한의학적으로 설명을 하기에 쉽고 재미있게 다이어트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다이어트에 대한 핵심 정보들을 한의학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간결하고 깔끔한 필체와 설명을 돕는 웹툰으로 인해 가장 쉽게 다이어트 정보를 익힐 수 있었답니다.
살 빼기에 거듭 실패하면서 좌절한 다이어터들의 내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 책
긴 글이 힘든 독자를 위해 웹툰으로 핵심 쏙쏙
피톤치드의 살 빼기 최종보스 이우재 원장의 다이어트 필살기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