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31 - 165개의 스팟 · 매주 1개의 당일 코스 · 월별 2박 3일 코스 52주 여행 시리즈
현치훈.강효진 지음 / 책밥 / 202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여행도 다 때가 있다

실패 없는 매주 1코스 여행

 

책밥에서 출간된 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31 입니다.^^

이 책은 결혼 17년차 제주도토박이 부부가 아이들을 데리고 다녔던 제주도의 구석구석을

시기별 아름다운 제주도를 최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165개의 스팟

매주 1개의 당일 코스

월별 2박3일 코스

로 꼼꼼하게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는 가이드북입니다^^

​                                                                        

 

책의 표지에 실린 제주도의 여행지 지도를 슬며시 보기만 해도

설레는 마음을 가라앉힐 수가 없네요~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었어요~

저희 가족은 여행을 가게 되면

항상 아이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골라

지도를 보며 코스를 짤 수 있도록 하고

그 코스대로 길이 좋던 안 좋던 따라가고 있어요~!

제주도 역시 큰 아이와 둘째 아이가 의논하여

각자 가고 싶은 곳을 지도를 보고 콕콕 골라 정보를 찾은 후

여행 코스를 정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극과 극의 코스들이.....ㅠ

제주도가 그렇게 작은 곳이 아니다. 이러면 차만 타야 할 수도 있다! 라고 하며

어느정도 조정을 요구했지만,,

각자 꼭 봐야 할 곳이 너무나도 명확하여

코스의 오류 또한 아이들이 직접 경험해보라는 생각에

강했했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ㅠ 제주도를 크~게 한 바퀴 돌며 열심히 차를 탔었답니다.

협재 해수욕장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고 싶다는

아빠의 꿈은 띠로리~ 날아갔지요^^)

그래서 전 시기적절 취향저격 여행지 안내서 '52주 여행'이라는 컨셉의

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31 책이

너무나도 반가웠답니다~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면

다시 한 번 여유를 가지고 제주도를 방문할 계획이 있었기에

제주도 토박이 분들이 추천해주시는 여행 코스를 살펴보고 싶었답니다~!

 

 

 

                                                                    

이 책은 매월 각 주마다 여행할 수 있는 코스를 제시하고 있는데

매주 3~4새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2곳은 볼거리, 1곳은 먹거리 스팟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느 시기에 여행을 떠났을 때

가장 좋은 볼거리에 대해서 큰 고민 없이

실패 없는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책의 앞 부분에는

정해진 코스외에 내가 원하는 코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페이지가 적혀 있어요~!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을 때!

초록으로의 피크닉!

쉬어 가는 카페!

여행의 완성은 먹방!

조용히 숨어 있기 좋은 곳!

전망 좋은 카페!

느리게 걸어야 보이는 곳들!

등등... 선별 주제의 이름들 조차 너무나 설레임이

가득한 여행지를 소개한답니다~!

계절별 여행지나 동네별 여행지 또한 따로 구성하고 있어

여행 계획을 세우기에 많은 도움이 될 가이드북이었어요~~~!

 

 

                                                                                                                         

매월 매주 마다 여행테마를 소개하고

큐알코드를 통해 여행지의 지도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큐알코드 옆엔 나침반의 방향을 가르키고 있어

참고 하여 계획을 세우기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이거 중요합니다. 아니면 저 처럼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을지도 몰라요^^)

 

 

 

                                                                     

매주 1개씩 당일 여행 코스로 추천 코스를 소개하고 있어요~!

코스별 이동하는 교통편 정보와 함께

각 여행지의 기본 정보와 소개글을 담고 있기에

책 한권만 들고 제주도로 당장 떠난다 해도

추천 코스대로라면 즉흥 여행도 가능하답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훌쩍 떠나고 싶네요~

너무나 자세한 설명에 제주도가 아른거려요~)

 

 

 

                                                                       

 

해당 여행지의 정보가 가득해서 따로 정보를 검색할 필요는 없었어요.

여행지의 주소와 가까운 터미널, 대중교통 이용법, 운영시간, 입장료 및 이용료,

메뉴, 전화번호, 홈페이지 등의

기본 정보를 싹~ 정리해 두었기에 정보를 구하기 위해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된답니다.

주변 볼거리와 먹거리에 대한 소개도 있어

볼거리, 먹거리 모두를 책임지고 있는 가이드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외에도 이 책에서는

월별 2박3일로 여행할 수 있는 코스와

제주도 여행에 도움이 될 여행지가 표시된 지도가 수록되어 있어

제주도 여행시 큰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책에 수록된 사진과 풍부한 정보를 보니

이미 제주도 여행을 하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상세한 가이드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책밥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31을 추천합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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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세계 속 지리 쏙
오민아 지음, 주영윤 그림 / 하루놀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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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놀에서 출간된 한눈에 보는 세계 속 지리 쏙 입니다.

라임을 딱 맞춘 제목부터가 흥미를 끌었답니다~^^

이 책은 세계 지도 속의 지리를 학습하는 동시에

각 나라의 특성과 특색들을 알아 볼 수 있는 1석 2조의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넓은 세상을 보고 지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기 위해

지구본 하나씩 아이 방에 비치해두잖아요~^^

세계 지도를 보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려주는 책을

자주 보여 주는 것도

아이들의 세계지리 상식을 넓히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답니다~!

어릴 때 지도를 많이 본 아이들이

자라서 지리를 잘 파악하기에 사회 점수가 잘 나온다는

이야기 들어보신 분 계시지요?^^

 

이 책은 게임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엄마가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거대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사랑하는 아들 민들이와 함께

세계 여행길에 오르면서

각 국의 모습들에 대해 알아가는 것으로 전개됩니다.

엄마와 민들이는

대한민국, 인천 공항에서 출발하여

동북아시아의 일본을 거쳐 오세아니아로 향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를 둘러보고

서쪽으로 방향을 돌려 동남아시아를 지나 아프리카 대륙,

다음으로 남극 대륙을 돌고

북쪽의 남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 북아메리카를 여행 한 후

북대서양을 건너 북극해를 둘러보고 유럽, 서남아시아를 통해

중국을 거쳐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는 여정이랍니다.

(P4참조)

이 책에서는 여행을 떠나기 전 알아야 할 기본 상식으로

지구본과 세계지도에 대해 알려준답니다.

북반구와 남반구, 북극과 남극, 동경, 서경, 위도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5대양 6대주, 세계 대륙의 경계에 대해서도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도움이 되었답니다~!

 

                                                                                                                                           

우리나라, 일본,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남극, 북극, 중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북유럽, 남유럽, 서유럽, 동유럽, 서남아시아, 남아시아, 동아시아의

지도를 그림으로 나타내고

각 대륙에 속한 나라와 특색있는 나라별 랜드마크를 그림기호로 나타내어

한 눈에 쏙 들어 오게 표현 되어 있답니다~!

각 대륙의 특색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각 지도에 표시된 나라별 랜드마크 그림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따로 하고 있어

필요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상세한 자료를 담고 있지는 않지만

유아나 초등학생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한 수준으로

너무 어렵지 않아 만족스러웠답니다.

일본의 지도에 표시된 고마 신사의 부가 설명으로

백제와 고구려가 멸망한 뒤 일본으로 건너간

고구려 유민을 이주시킨 곳입니다, 라는 설명이 눈에 띄었어요.

우리나라 역사와 연관이 있는 지리적 특색있는 장소를

책에 기록해둔 것을 보니 아이들의 역사 공부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 페이지에 걸친 지도를 넘기면

실제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글이 나오는데

딱 필요한 정보들을 담고 있기에

구구절절한 설명보다 핵심적인 부분을 담고 있어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이 적었답니다.

사진이 선명하여 보는 재미가 있었고

아이들이 알고 싶은 부분이나

알고 있던 부분에 대해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더 깊은 정보가 필요하다면 온라인 검색을 통해

정보를 찾아보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지도의 그림을 단순화하여

아이들이 그림책을 보듯 흥미를 가지며 볼 수 있었고

지도에서 아는 부분을 찾아 보기도 하는 등

아이만의 방식으로 책을 볼 수 있어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부담스럽지 않은 세계 지리 도서라

수시로 꺼내 볼 수 있도록 아이가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두었더니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읽지는 않지만

틈틈이 책을 꺼내 보는 모습을 보였주었답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서서히

세계 지리를 아이 머리에 쏙 자리 잡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하루놀한눈에 보는 세계 속 지리 쏙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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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엄마의 부자 수업
랍비마마(여정민) 지음, 조우석 감수 / 트러스트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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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 입시 공부가 중요한 시대는 끝났다!

행복하고 지혜로운 유대인의 '돈 공부'를 시작하라.

트러스트북스에서 출간된 유대인 엄마의 부자 수업 책을 보았어요.

평소 유대인들의 자녀 교육법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책을 보며 배우던 부분들이 있었기에

유대인 엄마의 부자 수업 역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보았답니다.

지금까지 제가 봤던 책들은 유대인들의 학습법에 관한 책이 대부분이었고

실제 수업을 듣고 실습을 하기도 하며 그들의 교육법을 익히려 노력해왔었어요.

그런데 부자 수업이라는 부분은 들어 본 적이 없던 분야였기에 새로운 마음으로 읽어 보았어요.

이 책의 저자인 랍비마마 여정민 님은 핀란드와 스코틀랜드에서 공부하고 일하며

자유롭게 지내다가 엄마가 된 후 많이 힘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살아내기 위해, 살려내기 위해 처절한 공부를 한 끝에 배움으로 인해 생각이 바뀌고

의식이 성장하니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졌으며 삶 또한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합니다.

배우고 공부하며 생각이 바뀌고 삶이 바뀌었다니..

어떤 부분들이 저자의 삶을 바꿀 정도로 지대한 영향을 끼쳤는지 궁금해졌어요.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인 지금, 몇 해 전 아이를 키우기 위해 제가 하던 일을 잠시 쉬고 있지만 직업적으로 늘 하던 공부를 멈추고 나태해져 가던 이 타이밍에 부자 수업이라는 책의 내용보다 책에 써내려갔을 저자의 생각들이 궁금해져 더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보았어요.

이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 하는 부분은 아이들을 부자로 만들기 위한 방법이나 투자법 등이 아니라 어떤 마인드로 생활을 하면 부자의 기운이 따라 온다는 느낌이 강한 책이었어요.

부자 교육을 위한 자녀교육서라기 보다 아이들에게 부자 마인드를 심어 주기 위해 엄마의 마음가짐 부터 하나씩 바꿔 갈 수 있도록 깊은 조언과 유대인의 이야기,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어준 유대인의 교육법 등을 담고 있었어요.

부자 수업을 듣는다고 해서 투자나 주식 등 아이들을 데리고 따라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지 않은데다 선뜻 마음먹기가 힘든 경우가 대다수 인데,

이 책은 당장 어떻게 부자가 되기 위한 무언가를 하라고 하는게 아닌,

아이들이 부자로 성공할 수 있는 마음가짐에 대해 알려주는,

어쩌면 엄마가 자녀들을 부자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인성 교육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따라 행운을 끌어당긴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았고

유대인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상위권 아이들만 끌고 가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하위1프로 까지도

이끌고 간다는 유대인의 교육법에서, 아이에게 공부를 잘 해서 좋은 대학에 가야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하는 삶이라는 것을 은연 중에 강조하고 있던 제 모습이 떠올라 부끄러워지기도 했어요^^

PART 1. 부를 원한다면 유대인처럼

PART 2. 유대인의 영성교육

PART 3. 유대인의 부자 마인드

PART 4. 유대인의 부자 수업

 

총 4개의 PART로 나뉘어진 이 책은 간략한 주제어를 통해

차례만 보더라도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차례는 말 그대로 차례일 뿐, 각 페이지 마다 담고 있는 이야기들을 보고

마음의 동요가 있어야만 그 의미를 진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만큼 이 책은 차례가 다가 아닌 깊이가 있는 책이라 마음에 들었답니다.

유대인 부모는 풍요 의식을 심어 준다고 합니다.

자녀가 풍요로운 존재임을 알려 주는데 풍요로운 생각은 부와 성공을 끌어 당기는 힘이 됩니다.

유대인은 감사를 목숨처럼 지키고 가르치는데 감사하는 마음은 어떤 역경도 이겨내고

마음의 소망을 이룰 수 있는 힘이 된다고 합니다.

유대인 엄마는 감사를 일상의 습관으로 만든다.

감사의 힘을 알기 때문이다.

감사습관을 가진 아이는 삶 가운데 어떤 시련을 만난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그것은 장애물을 기회로 바라볼 수 있는 강력한 힘이다.

또한 감사습관이 형성된 자녀는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힘이 있다.

P 121

저자가 감사의 힘에 대한 예시로 들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의 성공 비결과

유대인 엄마의 감사습관을 기르는 핵심적인 방법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이 책을 읽는 내내 당장 우리 아이를 부자로 만들어 주겠다는 생각보다 부모의 생각과 마인드가 변하면서

아이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공부를 강요하는 교육 보다는 부자가 될 수 있는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주게 하는 책이자, 엄마의 마음이 힐링되는 책이기도 했어요.

부모의 생각이 바뀌면 자녀의 인생이 바뀐다.

트러스트북스유대인 엄마의 부자 수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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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의 초등 방학공부 처방전 -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학 공부법의 모든 것
이서윤 지음 / 글담출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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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학 공부법의 모든 것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정서, 학습, 진로 방향을 총망라해 알려 주는

학년별 맞춤 방학 사용법

 

이제 곧 아이들의 여름 방학이 시작 됩니다~

방학을 늘 어영부영 보내느라..아이들을 충분히 쉬게 했다는 핑계를 댓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학습을 하여 학습 습관이 무너진 요즈음에는..

꼭 방학을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했었답니다.

 

이제 두 아이 모두 초등학생이 되었기에 방학을 더이상 놀기만 하는 시간이 아님을

아이들에게도 알려 줄 필요가 있었어요.

하지만 엄마 역시 아이들의 학습 가이드를 하기로 마음 먹은지 오래지 않았고

혼공과 관련된 도서들을 보며 공부하고 있지만 두 아이의 학년차가 많이 나다 보니

어떤 방향으로 아이들을 지도해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었답니다.

글담출판에서 출간된 이서윤의 초등방학공부 처방전 입니다.

저는 방학공부에 대한 궁금증과 방향을 이 책을 보고 잡아 가기로 했답니다~!

글담출판에서 나오는 교육서들은 워낙 내용이 꼼꼼하고 탄탄하기로 유명하고,

이 책의 저자인 이서윤 선생님은 유튜브채널 초등생활처방전으로 이미 인지도가 있으시기에

큰 고민 없이 이 책을 선택했답니다~!

어떻게 초등 장학공부를 처방해주실지 너무나도 궁금했었지요~^^

이 책은 학년별 교과 공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학 공부법을

엄마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들어 상세한 설명으로 안내하고 있기에

알찬 방학생활을 위해 꼭 한번 읽고 넘어가야 할 초등 방학공부 필독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으로 나누어 설명하는데다 학년별, 방학별로 꼭 필수적인 부분만을 설명하기에 다른 건 못하더라고 그 부분 만큼만이라고 실천한다면 초등6년 동안 만들어야 할 아이의

공부 그릇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을 거란 생각도 들었어요.

저희 아이들은 학년 차가 많이 나는 1학년 5학년인데,

온라인 수업이라는 힘든 시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혼공의 습관과 방학이라는 귀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로 다짐하며 이 책에서 전달하는 초등 방학공부 처방전을 꼼꼼하게 확인 했어요.

1학년 아이는 이제부터 공부라는 긴 레이스를 시작해야 하기에 꾸준한 습관을 만들어줘야겠다 싶었고, 5학년 아이는 아직 4번의 방학이 더 남았고 학원을 가고 있지 않기에

이서윤 선생님의 방학 처방대로 따라가며 공부 그릇을 만들기에 아직 늦은게 아니라는 확신이 있었답니다.

이 책은 총 9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방학을 잘 보내야 하는 이유에서부터 시작하여 방학 때마다 부모들이 하는 고민 7가지,

그리고 각 학년별 공부법과 최고의 교사들이 제안하는 7가지 방학 원칙을 빠짐없이 담고 있어요.

방학의 하루는 학기 중의 3일과 같기에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의 초등 생활과 성적은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보지 않았기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부모가 아이들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책을 시작하는 PART1인 방학을 잘 보내야 하는 이유에서부터 시작하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이나 최상위권 상위권, 하위권 아이들의 차이점, 엄마표 학습이나

친밀한 관계 형성을 위한 대화법, 공부 잘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 아이의 욕구 발견과 관련된 이야기 등. 시작부터가 예상하지 못했던 탄탄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가 가득하여 눈을 떼지 못하고 정독하며 읽게 되었어요.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라도 방학을 꼭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는 부분이었습니다.

PART2의 방학 때마다 부모들이 하는 고민 7가지 역시 단순한 고민을 속시원하게 긁어주는 수준이 아닌,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해결 방법들과 학습과 관련된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잡아주시는 가이드라인인 만큼 이대로만 따라가며 흉내만 내더라도 성공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많이 노하우를 알려 주셔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핵심 정보를 전달하기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1학년 아이들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이라고 합니다.

배변훈련, 골고루 먹는 식습관, 예절교육,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등의 기본 생활 습관과

자기 생각을 잘 표현 할 수 있도록 의사 표현을 분명히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 손 조작 능력을 키워 주는 스티커 놀이, 색칠 놀이 등을 권하고 있었어요.

이 외에도 한글 교육을 1학년 아이들에게 맞게 시키는 방법과 1학년 부터 자기 주도 학습을

준비하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모든 이야기가 다 유익했지만 공부에 도움이 되는 읽기 방법에 대한 설명이 특히 도움이 되었어요.

읽기 전 활동, 읽기 중 활동, 읽기 후 활동을 예시를 들어 설명하기에 실질적으로 배울 수 있었어요. 이왕이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 읽기 법을 활용하여 아이와 정서적 교감도 나누고

학업에 도움도 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답니다^^

수감각을 기르는 활동이나 운동 삼아 줄검기 인증제를 대비하라는 조언 역시 큰 도움이 되었어요.

 

                                                                        

5학년 아이의 경우, 이미 배우는 과목이 많고 학습 분량, 해야 할 부분이 많기에

방학 계획을 세우기가 더 어려웠었답니다.

방대한 역사 공부는 어떻게 시켜야 하나 고민이 많았었는데

책에서 알려주는 가이드 대로 학습 계획을 세우기로 했어요~!

5학년 즈음. 어릴 때는 꿈이 많던 아이들이 자랄수록 현실과 이상의 간극을 알아 버린 탓에

과연 꿈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된다고 해요.

방학기간 동안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이 나오는데,

엄마로서는 전혀 생각지도 못 했던 부분이라 신선했답니다.

사춘기인 아이들을 대하는 법에 대한 부분을 보며 이 시기의 아이들이 교실에서 보이는,

엄마는 알 수 없었던 모습들을 엿볼 수 있어 아이를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할 지에 대해서도 도움을 받았어요.

그외 5학년이 꼭 알고 넘어가야할 교과의 개념들을 짚어주고 영어 학습법,

성교육의 필요성 등 5학년 아이들에 맞는 맞춤 학습법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각 학년별 핵심적인 방학 학습에 대한 처방을 하고 있지만

마지막 부분에서는 전반적으로 갖추어야 할 방학 원칙을 제시하고 있어 기본 마인드로 여기고

아이들을 지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이 글 하나로 다 담아내지 못 할 정도로 너무나 알찬 정보가 가득한 책이었답니다.

개인적으로 글담에서 나온 책은 늘 정독하며 보게 될 만큼 알찬 정보가 가득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만큼 눈에 쏙쏙 들어오는 편집과 이서윤 선생님의 군더더기 없는 핵심 설명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방학을 맞이 하여 아이들의 방학 공부법에 대해 콕 찝어 주는 유익한 책이었어요.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학 공부법의 모든 것

자기 주도 공부법부터 학년별 공부 전략까지 "초등 공부, 방학이 기회다"

글담출판, 이서윤의 초등 방학공부 처방전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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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필살기 - 살 빼기 최종보스 이우재 원장의
이우재 지음 / 피톤치드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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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에서 출간된 살 빼기 최종보스 이우재 원장의 다이어트 필살기를 보았습니다.

이미 다가온 여름.. 옷이 얇아지고 짧아지는 것도 문제였지만 날이 더워지니 체력적으로

더 힘들고 자꾸 몸이 무거워진다는 점이 더 큰 문제였답니다.

여러 차례 다이어트를 시작한 적이 있지만 도저히 다이어트 약은 못 먹을 것 같고..

여러 권의 책을 통해 공부하기도 하고 따라하기도 하며 다이어트에 열의를 보내곤 했었어요~!

하지만.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 보다도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즐겁게 먹는 그런 분위기를

너무 좋아하는 저이기에.. 음식의 유혹을 끊는게 너무 어려웠답니다.

당연히 모두 다 실패~~^^

여러 권의 책을 읽고 다이어트와 관련된 모바일 앱, 웹 검색을 통해 찾아 보는 정보들 또한

넘치게 많아 어느 정보를 어떻게 믿고 따라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어떤 곳에선 공복 운동이 좋다 하고 어떤 곳에서는 공복 운동은 안 좋다 하였으며

물을 많이 마시고 배를 불려 놓고 밥을 먹어야 한다는 곳과 음식과 물은 시간차를 두고 먹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 하는 곳도 있었어요.

이렇게 헷갈리는 수 많은 정보들과 복잡하게 설명된 영양학적 이야기들은 제대로된 이해를 못했기에 번번히 실패를 거듭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내 몸에 맞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하니까요~^^)

이 책은 SNS13만 팔로워가 선택한 다이어트 끝판왕!

살 빼기 최종보스 한의사 이우재님이 쓴 다이어트 관련 도서 입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핵심 정보만을 쏙쏙 뽑아 한 권의 책으로 담고 있는데

이해가 쉽도록 중간중간 웹툰을 활용하고 있어 쉽고 흥미롭게 술술 읽혔답니다.

한의학의 체질에 따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다양한 조언을 아낌 없이 하고 있기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이 책을 보며 체중감량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었답니다^^

여러 차례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 건 어떤 것이든지 방법을 제대로 알아야 실패가 없다는 것이었기에 이 책 처럼 술술 읽히는 다이어트 책이 너무 반가웠어요~!

이 책은 다이어트 몸풀기를 시작으로 다이어트 필살기1, 2, 3, 4 로 나누어 세부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우선 다이어트를 하려면 체질에 따른 내 몸을 잘 알아야 하기에 다이어트 몸풀기를 통해 내 몸은 어떤 유형인지, 탄수화물 중독은 무엇인지, 지방의 오해, 내장 지방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그 중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호르몬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웟는데 대표적인 호르몬인이 그렐린 이라고 합니다.

그렐린은 잘못된 식탐이 생기도록 하는 공복 호르몬이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수면이 부족 할수록 그렐린이 더 많이 분비되기에 이 호르몬이 야식을 땡기게 만드는 것이며,

그렐린의 유혹을 물리치려면 최소 7시간 이상의 잠을 자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최근 몇달간 숙면을 하지 못해 서너시간 정도의 수면만 취했는데

적은 수면으로 나온 그렐린 호르몬이 현재 늘어가는 몸무게의 원인이구나 하는 생각에

일단 수면 시간 부터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외에 스트레스와 관련된 코르티솔 호르몬도 다이어트를 방해 하는데

이에 대한 설명 또한 재미있게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웹툰으로 만들어 두었기에 보는 대로 머리에 쏙쏙 박혀 다이에트에 대한 정보를 확실히 인지하고 정확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었어요.

다이어트 필살기로 건강한 식습관, 체온은 올리고 면역 챙기기, 물 따로 밤 따로,

해독하고 효소 가까이 하기에 대한 방법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모든 파트별 이야기들을 한의학적으로 설명을 하기에 쉽고 재미있게 다이어트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다이어트에 대한 핵심 정보들을 한의학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간결하고 깔끔한 필체와 설명을 돕는 웹툰으로 인해 가장 쉽게 다이어트 정보를 익힐 수 있었답니다.

살 빼기에 거듭 실패하면서 좌절한 다이어터들의 내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 책

긴 글이 힘든 독자를 위해 웹툰으로 핵심 쏙쏙

피톤치드살 빼기 최종보스 이우재 원장의 다이어트 필살기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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