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금 최적화로 매월 남들보다 연금을 3배나 더 받는다
황재수 지음 / 북랩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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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금최적화로 매월 남들보다 매월 연금을 3배더 받는다.
우리 사회도 이제 저출산 고령화사회에 진입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산업은 4차산업혁명을 이야기 하고 있다.
공기업이나 공무원을 제외하면 직장인은 자신이 정년을 채울지 확신 하지 못한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역시 마찬가지다.
자영업을 시작하였다가 폐업하는 경우는 점점 늘고 있다.

2차대전이후 설계된 사회보험제도는 다음 세대가 기존세대를 부양하도록 설계되어있기 때문에 저출산사회에서는 은퇴이후를 사회보험만으로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연금에 관심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드물다.

그러나 모두가 은퇴후 노후보장에 대해 걱정하지 않기 위해 연금에 관심을 가지지만 연금은 회사마다 천차만별이다.
우리는 그냥 설계사의 말에 의존해, 여러가지 연금에 가입해보지만 불안함은 가시지 않는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금융전문가가 저술한 ‘나는 연금최적화로 매월 남들보다 매월 연금을 3배더 받는다.’ 는 희소식이다.

이책에서 저자는 연금상품을 최적화시키는 비책을 공개한다.
그의 말을 한번 들어보자.
그의 진정성과 자신의 연금설계를 다시 살표볼 필요성이 느껴질 것이다.
“ 사람들은 지금 당장 먹고 살기도 빠듯하고 여유도 안 되는데 당장 쓸 돈도 아닌 연금에다가 많은 돈을 무리하게 짜내어 납입하는 것이 얼마나 실현 불가능하고 비현실적이며 와 닿지도 않는 일인지를 너무 나도잘알고있다

그렇다고 노후에 30만 원 정도의 연금을 받기 위해 매달 30만 원씩 을 납입하는 것도 바보 같은 짓이다. 이렇게 받은 30만 원은 화폐가치 마저도 떨어져 실제로는 약 13만 원 정도 밖에 되지 않을 것인데 연금 으로 이렇게 받아서 입에 풀칠은 할 수나 있을지 의문이다 세제혜택 몇 푼 받으려고 30만 원을 납입했다면 이 얼마 되지도 않는 30만 원에 서 또 연금 소득세도 공제된다

이러한 이유로 일각에서는 화폐 가치의 하락을 고려해서 미래 가치 로 실 연금 수령액을 계산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현재 납입해야 할 금액이 비현실적으로 커지게 되어 결국 이와 같이 소액의 금액으로는 납입이 불가능해진다

여러분 같으면 월 30만 원씩 연금으로 수령하기 위해 월 100만 원씩납입하겠는가?
이것이 대한민국 개인연금 상품의 현주소하고 할 수 있다. 이런데도 과연 노후에 도움이 될 수 있겠는 가? ”

그러면서 연금플랜은 실현이 불가능하면 안된다 는 것을 얘기한다.
이 책에서 그는 연금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불확실한 노후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이 책을 완독한다면 어떤 설계사보다 연금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현재 가용할 수 있는 최소비용으로 나에게 맞는 연금설계를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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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의 신 100법칙 - 독기로 무장한 100가지 영업 철칙
하야카와 마사루 지음, 이지현 옮김 / 지상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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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의 신 100법칙

 

기업에서 제품을 생산하면 마지막 단계가 바로 영업이다.

영업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뿐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서도 필요하다.

전문직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감정평가사, 법무사, 노무사, 세무사등도 가만히 앉아 있어서는 사무실 운영이 되지 않는다.

발로 뛰면서 영업을 하여야만 고객을 확보할 수가 있다.

어찌보면 이런 전문직분야가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보다 영업의 중요성이 더 크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회사의 영업팀이 있는 경우는 영업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지지만, 작은 사무실이나, 중소기업과 같은 경우는 영업을 전문적으로 교육받는 것은 드물다.

 

그래서 현장에서 영업을 하는 직원들은 여러 가지 장애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많은 경우가 대인관계에 대한 어려움일 것이다.

영업사원은 고객의 거절에 주로 노출되어있다.

반복되는 거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이란 드물 것이다.

지상사에서 나온 영업의 신 100법칙은 영업의 노하우를 서술한 책이다.

 

저자 하야카와 마사루는 세계유수의 파이낸스 그룹을 모회사로 둔 외국계 생명보험회사에 입사한 후,상위권의 높은 실적을 을 리며 수많은 수식어률 거머쥐었다 이후 영업 소장으로서 사내에서 최고 생산성을 자랑하는 컨설팅 세일즈 집단을 만들 면서 ‘No.l 매니저'라는 칭호를 얻었다. 지사장으로 취임한 후에는 실적 부진의 높에 빠진 지사를 되살리며, 세계 79개국의 상 위 몇 퍼센트에게만 자격을 부여하는 고소득 보험설계사로 구성된 세계 조 직 회원을 배출했다.

 

이책에서 저자는 영업사원이란 “자기 자신까지 완벽하게 설득할 수 있는 좋은 상품을 고객의 문제 해결이나 행복을 위해서 정정당당하게 판매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로 정의한다.

영업사원을 아티스트로 정의한 것처럼 그는 영업사원이라는 직업에 상당한 자부심과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이책은 그가 자신의 영업의 비책을 공개한 것이 기도 하지만, 우리는 이책을 통해 영업에 임하는 그의 마음 자세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영업에 있어 그가 달성한 모든 것들이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영업직에 종사중이거나, 영업이 필요한 작은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면 본 도서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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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에 집 짓기 - 그림 설명을 따라 하면 누구나 쉽게 트리 하우스를 만들 수 있다 For my living 2
데이비드 스틸스.지니 트러스티 스틸스 지음, 서미화 옮김, 정지인 감수 / 한솔스쿨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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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나무위에 집짓는 생각을 가져 본 사람일 많을 것이다.

나도 그랬다.

티브이에서 방영해 주는 톰소여의 모험을 보면 톰소여의 친구인 허클베리핀이 나무위에 지은 집에서 산다. 그리고 밀림의 왕 타잔역시 나무위에 집을 짓고 산다.

그런 영화를 보면 나무위에 집을 지어서 거기서 살면 얼마나 좋을 까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 한솔스쿨에서 ‘나무위에 집짓기’라는 책이 출간되어,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은 추억일거라는 생각에 도서를 구해서 읽어보았다.

이 책을 읽어보니 실제 나무위 주택을 짓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었다.

책을 보면서 혼자서 나무위집을 짓기에 충분할 만큼 그림과 설명이 자세하였다.

매듭묶는 법, 계단만들기, 밧줄을 이용한 난간 만들기등 세부적인 사항들도 자세하다. 트리하우스에 필요한 기타용품, 풍향기, 미끄럼틀제작 방법도 나와 았다.

 

캠핑이 인기인 요즘, 나무집을 지어서 휴일마다 야외 활동을 한다면 아이들과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연장준비에서부터, 나무위의 집 완성까지 이 책 하나만 있으면 나무위 집짓기에 관한 지식은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용중에 살아 있는 나무에 못을 박아서 집을 만드는 방법도 있는데, 이 방법은 자연보호 차원에서 피해야할 방법인 것 같았다.

못보다는 로프를 사용하므로써, 나무에 상처를 주지 않은 방법을 선택한다면 자연과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인테리어 # 나무위에집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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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 세계를 장악한 글로벌 파워 엘리트 389명
피터 필립스 지음, 김정은 옮김 / 다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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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이언트

 

자이언트 이 책에 대한 세계의 저명한 석학들의 찬사는 놀랍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 최고의 언어학자겸 시민운동의 조력자 노엄촘스키를 비롯하여 각계의 인사들의 찬사는 지금도 쏟아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피터필립스로, 미국 소노마 주립대학에서 정치사회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치사회, 권력, 대중매체, 음모론, 수사에 관한 사회학을 가르친다고한다.

 

음모론이라....

자이언트. 이 책의 부제는 ‘세계를 장악한 글로벌 파워엘리트 389명’이다.

이 책의 부제와 저자가 음모론을 가르친다는 것을 연관 지어 생각해보면, 이 책 내용은 저자의 추측에 지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기 쉬울 것이다.

영화의 소재에 훨씬 가깝고, 현실이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은 이야기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을 완독한 순간 영화의 소재보다 현실이라고 생각하는 쪽이 훨씬 설득력 있음을 알게 된다.

 

세계를 지배하는 389명이라니.

심지어 나조차 영화의 일부분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파워엘리트들이 이 세계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고, 지금 세계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도 그들이 의도한 것이라는 것이 놀랍다. 더욱이 국제기구라고 알고 있는 기구들이 모두 그들의 이익을 위해 존재 하는 것이고, 미국조차 그들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는 주장을 보면 믿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세계 각국에 파견되어 있는 미군과 NATO는 무력으로 그들의 이익을 보호하고, 대중매체는 그들의 이념과 전쟁, 제국 자본주의를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한다.

믿지 않으려고 해도 믿지 않을 수가 없다.

 

저자는 세계 유수의 투자회사들이 미국의 대표적이 군수품업체인 록히드 마틴에 대규모 투자한 것을 서두에 서술하면서 이들이 세계기구, 그리고 대중매체와도 상당한 관련이 있음을 상세히 조사하였다.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일어나는 전쟁이, 더 이상 투자 대상을 찾기 어려운 현시점에서 이들의 좋은 투자기회라는 것을 설명하는 등, 현재 지구 전체의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역시 이들과 관련 있음을 얘기 한다.

 

그리고 이 상태를 방관 하다가는 지구 전체가 공멸할 것을 전망하고, 이를 막기 위해 세계를 움직이는 파워엘리트들에게 편지까지 쓴다.

 

누구에게 말한다면 믿지 않을 것 같다. 그런 사람에게 일단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라고 말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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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하게 산다는 것 - 모멸의 시대를 건너는 인간다운 삶의 원칙
게랄드 휘터 지음, 박여명 옮김, 울리 하우저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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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하게 산다는 것

인간에 대해 존엄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은 로마시대 ‘의무론’의 저자 키케로라고 합니다.

이때 사용한 ‘존엄’이란 한사람에 대한 타인의 평가를 정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즉, 사회적인 명망이 있거나 지위를 가진 사람을 존엄한 사람으로 여겼다는 것이죠.

이러한 견해 따르면, 존엄이란 특정부류의 사람들만 가진 속성이었고, 모든 사람이 가진 속성이 아니었던 겁니다.

‘존엄’이 오늘날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 것은 독일의 철학자 칸트이후 부터입니다.

그 철학자 이후 모든 인간은 존엄한 존재로 인식 됩니다.

칸트가 인간이 존엄한 존재라고 한 이유는 유일하게 인간만이 자연계에 살면서도 자연의 법칙을 거스를 수 있는 능력 때문입니다. 자연의 법칙이란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이 가진 본능을 의미하는데 인간은 이성을 이용해서 본능과 반대 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생물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인간은 배가고파도 밥을 먹지 않을 수 있고, 편함을 선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난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에 따라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도 있습니다. 즉, 칸트가 말한 정언명령에 따라 자신이 정한 규칙대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은 존엄한 존재입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 부터 본능과 이성중 본능 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타고 태어났기 때문에 매순간 자신에게 명령을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본능 쪽으로 미끄러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칸트는 인간이 스스로 지켜야할 규칙을 정언명령라고 합니다.

칸트가 말한 정언명령의 원칙은 두가지 입니다.

첫째 당신의 준칙을 보편화 하라.

이는 내가 정한 준칙이 보편적 법칙이 되어야 한다고 바랄 수 있는 준칙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두 번째 인간을 목적으로 대하라

이는 인간을 수단으로 대우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칸트의 사상을 기초로 하여 오늘날 법과 제도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인간은 존엄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 그에 부합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 결과 인간관계가 파괴되고, 인간을 둘러싼 주변의 환경과 생물도 인간으로 인해 위기에 처합니다. 이는 결국 인간자신의 위기로 이어지게 됩니다.

다른 생물이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이란 인간역시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독일의 세계적인 뇌과학자 게랄트 휘터는 그의 저서 ‘존엄하게 산다는 것’을 통해 독자들에게 존엄하게 살 것을 권유합니다.

뇌과학자 답게 인간과 다른 동물들 간의 뇌발달에 있어서 차이를 설명하면서 ‘존엄’에 관해 얘기 합니다.

동물, 예를 들면, 망아지는 태어나기 전부터 뇌에 특수한 형태의 뉴런의 연결 패턴 덕분에 태어나자 마자 뛸 수 있고, 가르쳐주지 않아도 어미의 젖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갓 태어난 아기는 뇌가 신경망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다른 동물들과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났지만 인간이 되기 위해 다른 인간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긴 시간 동안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은 다른 인간의 도움을 받아야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 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우리 뇌에는 특별한 내적 표상이 만들어 지는데 이건이 바로 존엄이라는 표상이란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이라면 모두 존엄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인간을 수단으로 취급합니다.

광고는 그 광고를 보고 있는 인간을 수단으로 취급하는 것이며, 존엄한 존재의 신체를 다루는 의사 역시 인간을 돈벌이 수단으로 취급하기도 합니다.

다시 말하면, 현재의 ‘이익극대화’란 목표는 인간을 수단으로 취급하게 합니다.

타인을 수단으로 취급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존엄함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타인을 존엄한 존재로 대우해야 하며, 존엄한 존재로서 주변 환경역시 착취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보살펴야 하는 것들이라는 인식을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가 태도를 변화함으로써 공생하는 태도를 견지할 때, 우리 역시 존엄한 존재로서 자신을 사랑할 수 있고 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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