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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를 찾아라 1 - 문어 섬의 비밀 단서를 찾아라! 1
율리안 프레스 지음, 박선주 옮김 / 푸른날개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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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날개 < 단서를 찾아라! >

 

잠자고 있는 두뇌를 트레이닝하고,

재미와 활력을 준다는 모토가 맘에 들어 보게 된 책이네요.

 

참 신기했던 것은 한편한편 짧막한 내용을 읽으며

무언가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정독하고 엄청나게 집중하는 아이모습이 보여서 살짝 놀랐습니다.    

 



 

책을 통해 지식과 감성 그리고

그외의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면 금삼첨화겠지요.

 

 < 단서를 찾아라! >책은 그런면에서 일맥상통하는 책이라...

 다양한 느낌으로 와 닿네요.

 



 

주인공들과 함께 떠나는 흥미로운 탐정같은 세계~

실낫같은 단서 하나만을 가지고도

문제를 해결하고 꽤 뚫을 수 있는 통찰력이 이 책이 장점같아요.  

 



 

각 장마다 나와있는 그림을 통해

맨 밑에 나와있는 파란색 글씨의 지령을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기분...

 



 

묘하게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추리를 통해 두뇌싸움을 하게 되지요.

그러면서 느끼는 스릴과 쾌감은...

 문제를 풀어본사람만이 느낄 수 있네요.

 



 

흑백으로 나온 그림이 오히려 집중하여

무언가를 찾고 알아가는데 눈을 덜 피로하게 만들어주네요.

 

그리고 그림옆에 막대그래프는

관찰력, 판단력, 사고력 등등

다각도로 문제를 판단하는 능력을 체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독서중인 앵두]

 

 

 

날씨가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요즘,

울 앵두양~ 단서를 찾아라! 책에 푹 빠져 책 삼매경이네요.

 

끈기가 있어 담장을 넘기면 답이 있지만,

승부근성으로 문제를 풀고야 마는 울 앵두~

 

완전 접입가경이네요.

 

책을 통해 느끼는 새로운 희열을 요책을 통해 톡톡히 누리네요.

 

재미있고, 머리회전에도 도움이 되고

즐거운 책 세상 < 단서를 찾아라! > 홀릭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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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났어요, 산신령 할아버지! - 환경 이야기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10
무돌 글.그림 / 노란돼지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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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굉장히 독특한 그림과 서체

그리고 무언가 큰일이 난듯한 사람들의 표정들~

앵두*버찌는 책을 집어들자마자 무척 호기심 어린 눈빛이었어요.

 

 



 

그림이 고풍스럽지만, 화사하고 이뻐서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어요.

 

그리고 초반부터 불이 났다는 긴박한 상황설정을 통해

아이들의 관심도를 최고조로 이릅니다.

 

울 귀염둥이 버찌군~

키자니아에서 소방관으로 변신! 하면서

불끄는 흉내를 내네요. ㅋㅋ

 



 

그림이 굉장이 섬세해서 멋지고 아기자기 했어요.

 

현대물에 친근한 우리아이들에게

굉장히 의미있고, 좋은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화사한 단청문양 속에 보이는 우리 나라의 동물들...

우리가 지키고 보살펴야하는 환경~

이야기속에 은연중 자연에 대한 사랑의식을 고취하고 있어요.

 

불 속에 갖혀 불안에 떨며 눈물을 흘리는

아기 다람쥐의 모습이 가슴 찡하며 아팠답니다.

 



 

정말 감각적이었어요.

산신령 할아버지의 까맣게 타버린 숲에 생명의 입김을 후~ 불어넣는 장면

 

어쩜 이렇게도 아름다운 발상이 있을까

감탄했네요.

 



 

평화를 되찾은 산신령 할아버지네 동산.

정말 모두 평온해보이고, 즐거워보이네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의 아름다움은

건강처럼 잘 지켜야만 한답니다.

그것도 활기차고 생명력 넘치는 마음으로 아끼고 사랑해야겠죠.

 

아이를 위한 동화지만, 어른이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뜻이 담긴 좋은 동화였답니다.

 

 

[ 독서중인 버찌군 ]

 



 

특히 용이 나오는 장면을 제일 좋아했어요. ^^*

 

 



 

울 앵두양이 글을 읽고 쓴 독후활동, 한줄 느낌...

아이다운 생각에 웃음이 나오네요. ^^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앵두도 재미있고, 즐겁게 잘 읽었어요.

산불 조심해야겠다고 말하더라구요.

 

환경보호, 삼림보호,

동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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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저절로 되는 마법의 일기쓰기 - 초등 1.2학년 교과서에서 뽑은 학습일기 55
임명남 지음 / 팜파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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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기쓰기'는 어쩜 아이들이 학교에서 하는 숙제중에

고차원적 사고를 요하는 특별한 과제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어렵게 생각하면 더욱 하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지요.

 

울 앵두는 작년 1학년 동안 다섯 손가락 셀 정도만 뺴고는

매일같이 일기를 썼답니다.

처음 3개월정도는 그림일기, 이후로는 글만 쓰는 일기로~

 

담임 선생님께서 일주일에 3번 이상 쓰라고 숙제를 내주셨는데,

엄마생각엔 짧은 글이라도 좋으니 매일 쓰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 꾸준히 노력했답니다.

 

그 결과 1년의 일기장을 한권의 책으로 묶음을 만들어주니 굉장히 뿌듯해했어요.

 

그런데 2학년이 된 요즘은 처음으로 방과후 수업도 3가지를 듣고,

그외 학원도 늘어나서 일기 쓰기가 수월하지 않네요.

 

일주일에 3번만 일기를 써도 된다는 선생님 말씀에

오히려 맘은 더 느긋해지고, 자꾸만 소홀해지고...

 

그래서 우리 모녀를 꼭 잡아줄 만한 일기쓰기 멘토같은 책이 필요해서

살펴보던 중, 정말 꼭~ 맘에 드는 팜파스 책을 발견하곤 정말 기뻤습니다.   

 

 



 

책은 3파트로 크게 구성되어 상세히 다양한 일기와 참고자료가 나와있어요.

 

첫번째 파트는 일기쓰기에 관해 많이 하는 질문과 저자의 답변이

평소에 궁금하고 아리송한 부분까지 모두 해결해주어 참 유익했네요.

 



 

나름의 소신을 가지고, 아이의 일기를 모아 투명테입으로 붙이고,

예쁘게 철해주었는데 잘하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마치 선생님께 칭찬받고 있는 듯이...

 

앞으로도 열심히 독려해가며 울 앵두의 삶을 소중히 간직해주려고 다짐해보네요.

 



 

참 많이들 생각하고 고민하는 부분일거예요.

저 역시 늘 혼란스럽고, 힘들었죠.

 

그런데 글을 읽으면서 부모로서 해야할 부분과 아이의 공간을 서로 분리하는

방법론과 왜 그래야하는지를 확실히 알게 되니,

잔소리나 걱정이 줄어들게 되었어요.

 



 

 

 

아직은 초등학교 저학년이니, 안심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 나라에서는 입시정책이 하도 많이 변화되고, 수시로 바뀌니까

미리미리 준비하는 자세를 가지고 아이 교육에 신경써야 하는 것 같아요.

 

입학 사정관제와 일기와의 관련성과 대처 자세 등

미래를 준비하는 안목을 키울 수 있고, 정검하는 시간이 되어 참 의미있었답니다.

 



 

두번재 파트는 이제 본격적으로 어떻게 하면

일기를 즐겁고 쉽게 그리고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쓸 수 있는지

스스로 터득하게 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어요.

 



 

다각도로 일기쓰기에 접근한 방법론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특히 저희 앵두는 수리력을 키우는 일기과,

일기 쓰기 싫은 날에 쓰는 재미있는 일기편이 참 마음에 들었고,

실천해보려고 노력중이네요.

 

일기의 의미가 '매일매일'이라는데 중요성이 있다는 말씀에

짧은 글이라도 꼭 적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되었네요.

 



 

울 앵두가 좋아하는 '끝말잇기'나 '다섯고개'도 일기의 소재가 된다는 사실이

신선하고 새롭게 다가와서 아이도 참 좋아했답니다.

 

이젠 일기쓰기가 별로 부담스럽지 않고,

그냥 가족이나 친구들과 대화하고 노는 것처럼도 즐길 수 있다면서

환한 미소를 머금었습니다.  *^^*

 



 

3번째 파트는 꼭 일기쓰기에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는 보다 다양한 참고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엄마에게도 지침서가 되고, 정보가 되는 것이 많아 유익했답니다.

 



 

기본적인 내용이라고 생각되는 것이지만,

한번씩은 되집어보고 정검하는 시간을 통해 좀 더 견고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흡수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니까 한층 공부가 쉽게 느껴지네요.

 



 

요약(summary)도 훈련이 필요한 학습 방법중의 하나인데,

이렇게 차분히 방법을 익혀 노력하다보면

언제가는 금방 할 수 있는 실력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울 앵두가 신나서 말하네요.

 

그동안 영어 동화책을 에세이 형식으로 요약정리하는 시간을

조금은 힘들어했던 앵두이기에 더욱 반가워한 것 같아요.  

 

 

[울 앵두가 흥미로워한 일기들]

 



 



 



 



 

팜파스의 [공부가 저절로 되는 마법의 일기쓰기]책은

우선 엄마가 정독한 후에,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은 선을 그어 그 중심으로 읽게 했구요.

 

글이 많아서 같은 또래 아이들이 쓴 일기를 중심으로

자신의 일기와 비교해보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더니

나름의 일기관도 생기고 참 효과적이더라구요,  

 

 

[독서중인 앵두]

 

 



 

엄마가 중요하다고 체크한 부분도 살펴보고,

친구들의 일기를 읽어보면서 자신이 표현하는 방식과 어떻게 다른지도 살펴보았네요.  

 

다른 사람의 일기도 보면서 이렇게 일기를 쓰는 방법도 있다고

신기해하고, 참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이젠 일기 쓸 때 힘들지 않을 것 같다고 좋아했어요.

정말 다행이죠? ^^

학습적 효과을 일기로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론을 배우게 되어

행운아가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앵두의 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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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앵두에게 허락받고 올린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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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쟁이 미생 - 융통성 느낌표 철학동화
김정호 지음, 노성빈 그림 / 을파소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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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표지 그림부터 독특한 느낌의 책이여서 관심이 갔고,

무엇보다도 융통성에 관련된 내용이라 해서 이참에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자신의 상황에서 지혜로운 것이지 알려주고 싶어서 

만나게 된 소중한 책이랍니다.  

 



 

이 책의 원작은 사마천의 <사기>라고 하네요.

어려울 법한 고전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해석하고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내용을 가다듬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세계 어린이와 함꼐 읽는 <느낌표! 철학동화>라고 하는데,

이 책 한권만 읽고도 전집을 모두 접하고 싶을 정도로

내용이 알차고 깊이 있어 참 좋았답니다.

 



 

책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 만나게 된 큰 나무.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린 잎새들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니면

좋은 덕목과 생각주머니들이 가득 들어있었어요.

 

눈으로 쭈욱~ 읽어가면서 앵두는 생각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고,

잠시나마 눈에 띄는 내용에 대해서는 함꼐 이야기 했더니 의미있었어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만나 이 사람.

바로 "미생"이라는 주인공이예요. 생김새부터 한고집하게 생겼지요? ^^

 

어찌나 반듯한지, 너무 옳고 그름을 따져서 피곤한 삶을 살고 있다는

강한 인상을  받았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가끔은 융통성있게 쳐리해야할 일도 많고,

어쩔 수 없이 하얀 거짓말을 해야하는 경우도 생기도 하는데...

도무리 미생이라는 사람에겐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정말 금덩어리가 큰비에 쓸려와 부자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온 사실을 인정안하고 자진 신고 하고,

힘든 상황에서 세금이 감세가 될 수도 있었는데도 꼬박꼬박 납세자의 의무를

너무나 성실하게 해서 주위의 빈축을 사기도 합니다.

 



 

그런 그에게도 사랑은 찾아옵니다.

 

아름다운 '초홍'은 친절하고 마음씨 넓은 미생에게 끌려 징검다리에서

자주 만나며 애정을 키워가게 됩니다.

 

둘의 차이라면 미생은 곧이곧대로 행동하고,

초홍은 사정에 따라 지혜롭게 생활했지요.  

 

 



 그들의 사랑을 방해하는 큰비가 내립니다.

 

초홍은 너무나 심하게 몰아치는 비바람과 물이 불어 만날 약속을 포기 하지만,

미생은 약속은 무슨일이 있어도 지켜야한다는 일념으로

시냇물이 불어 넘쳐가는데도 그 자리를 뜨지 않고 지키다가

결국은 나무와 함꼐 떠내려가서 죽고 맙니다.

 



 

책을 읽다가 정말 답답했답니다.

 

그리고 초홍이 서글프게 우는 장면에서는 도대체 어떤 것이

진정한 약속인지, 사랑일까 되뇌이게 되네요.

 

약속을 깨더라도 위기를 모면하고 후일을 장담하는 것이

더 현명하고, 아름다운 약속이 될 것이란 걸

융통성이 전혀 없던 미생은 몰랐던 것이 안타깝기만 했네요.   

 



 

맨 뒷면에는 책을 읽고 융통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페이지가 있는데,

참 알차고 좋았어요. 생각주머니가 커지는 느낌~

 

울 앵두는 나중에 더 커서 또 읽은 후, 적고 싶다고 해서

서로 대화로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는데,

아이지만 나름 자신의 융통성에 대한 논리를 펼치는 모습에서 흐믓했네요.

 



 

 

[독서중인 앵두]

 



 

열심히 읽고 깨닫는 모습이 참 예뻐요.  

 



 

[우리 앵두의 생각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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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진정한 의미와 상황을 잘 판단할 줄 알아야하는 지각능력(융통성)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고 의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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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
전광진 엮음 / 속뜻사전교육출판사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앵두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부터 국어사전 한권 마련해야지 했는데,

그동안은 맘에 드는 것이 없어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어요.

 

사전을 그냥 동화책처럼 간단하게 들이기는 모랄까....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데 '국어사전'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늘 해왔기 때문에

많은 고민과 생각으로 찾던 중이었지요.

 

그런데, 한가닥 서광이 비추듯 한권의 사전이 눈에 확~ 들어왔답니다.

바로 LBH 교육출판사 <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 >

 

이전에 보았던 사전과는 제목부터 달라서

'속뜻'이란 무엇이지? 하면서 궁금증을 많이 유발시켰고,

과연 속뜻학습법 활용사전은 기존 사전과 어떻게 다른 것인지 하나하나 살펴보니,

정말 우리나라 실정에 딱 맞는 바로 제가 원하던 사전이었어요.

 



 

우리나라 글자 중 거의 70%는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휘 습득에 있어서 그저 어떤 단어가 무슨 뜻인지 정도로만 아는(knowing) 것을 넘어

한자어를 통해 왜 그런 뜻이 되는지 스스로 터득하고 이해(understanding)한다면

그 활용범위와 적용도는 무한대로 뻗어나갈 수 있겠지요.

 

그 핵심을 간파한 사전이 바로 LBH 교육출판사 <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 >이었어요.

 

중어중문과 전광진 교수님의 탁월한 감각으로 편찬 목적부터 독특하고

우리나라 입시 제도에도 딱맞는 多기능-多효과의 종합국어사전!

새로운 시도에 울 앵두*버찌의 국어교육 앞날이 밝아진 듯 싶어 너무 기뻤어요. *^^*

 

 

1. 외관부터 산뜻하고 눈에 띄네요.

 



 

우리 앵두가 사전을 처음 만나고 한 말이 바로

"너무 아름다워요. 자꾸만 보고싶네..."라는 말이었어요.

 

어떤 각도 보느냐에 따라 별빛과 색감이 달라지는 사전의 모습,

신기하고 예뻐서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어요.  

 



 

 

사전을 많이 찾다보면 손때가 타는 경우가 있는데,

공부를 많이 한 흔적도 되지만 살짝 더러워지는 느낌이 들어 낡아보여요.

그런데 반짝이는 보석처럼 특수처리된 부분떄문에 늘 새것 같이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사용자의 편리(needs)를 도모한 배려가 돋보여요.

사전 뚜껑 안쪽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

넣고 빼기가 쉽고 오랜 기간동안 써야하는 사전의 손상을 막을 수 있네요. 

 



 

사전을 이용시에도 특별한 방법이 고안되어 사용자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센스가 돋보여요.

특히 어린 초등학생들이 무거운 사전을 찾고 펴는 것이 불편할 수 있는데,

요렇게 ㄱ~ㅎ, 부록까지 홈이 쏘옥 파여있어 작은 손으로도

얼마든지 쉽고 즐겁게 사전 사용이 가능하네요.

 

그리고 특이한 것은 단어를 찾을 떄는 반짝이는 별들이 안보여서

시각을 분산화 하지 않고, 집중해서 학습을 유도하도록 짜여져 있었답니다.

 

 

 

[일반 다른 사전의 경우와 비교]

 

앵두*버찌와 종종 들리는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사전을

모두 살펴보고 2종류를 사진 찍어 보았답니다.   

 



 

 

홈이 파인 LBH 교육출판사 <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 >을 사용하다가 써보니,

입체적이지 않아서 사용하는데, 조금 불편함이 느껴지네요.  

 

 



 

앵두의 작은 손으로도 홈을 이용해서 좀 더 쉽고 즐겁게

단어찾기를 하고 학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네요.

 

자기가 원하는 단어를 찾고는 무척 기뻐하는 앵두 표정~

 

예전엔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국어사전이 없어서

그냥 컴퓨터로 찾아보라고 하거나, 작은 전자수첩을 이용하도록 했었어요.

그래서일까? 찾아가는 맛을 잘 못느끼다가 비로소 사전을 통해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요렇게 환희의 미소를 짓네요.

 

옆에서 보며 얼마나 뿌듯했는지 몰라요.

너무나 선택을 잘했다고 스스로를 칭찬해 주었거든요. ^^

 

 

 

2. 적당한 활자크기와 배열로 눈이 덜 피로해요.

 

 



 

<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 >을 쫘악~ 펼친 모습.

 

기존 사전과는 달리 중요한 단어에는 채도가 낮은 빨간색을 이용해서 강조했네요.

아마도 사용자에게 속뜻을 집중시키고, 비교 고찰할때 단시간에 파악하도록 표시한 것 같아요.

여러가지 색을 쓰면 오히려 정신산란한데, 한가지 색이 통일감이 드네요.    

 



 

모든 사전류를 망라하고 있는 국립 어린이 청소녕 도서관에서

살펴본 다른 초등국어사전을 함께 비교해보았어요.

 

 



 

랜덤으로 두가지를 뽑아 비교했는데, 모두 검은색으로만 표시되어

집중도와 스피드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처럼 속뜻이나 영어를 같이

연계활동없이 단지 간단한 한자와 읽기 정도만이 나와 있을 뿐이었네요.

 

백두산 => 백뚜산

백로 => 뱅노

 

 

 

3. 국어,한영,한한 사전의 기능까지 총 망라하는 최강 종합국어사전

 



 

"多기능 - 多효과" 종합국어사전

 

다재다능한 기능으로 소장가치가 높고, 쓰임새가 많아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사용자층이 넓고 실용적인 알짜배기 사전이랍니다.

 

 

 

(1) 국어사전 기능 - 한자어 부분  



 

국어,영어,한자가 삼위일체 되어 학습하도록 된 구성되어

요즘 같은 Global시대에 발맞춘 시대 흐름을 잘 반영한 사전이라 맘에 드네요.

 

 

 

(2) 한영 사전 기능



 

국어와 영어 어휘력을 동시에 올릴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어요.

일석이조, 도랑치고 가재잡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

 

특히 동음이의어(同音異義語)의 경우 영어와 국어를 대비시키면

그 의미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어 쉽고 재미나게

어휘력을 증대시키고 다각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답니다.

 

 

 

(3) 한한 사전 기능



 

 

국어와 한자를 동시에 접목해서 한자 교육의 기초로 활용하도록 응용하고 있네요.

교육용 기초 한자 범위내에서 의미상 대응 한자가 1개 이상인 경우를

많이 열거해서 쓰임새를 파악하고 이해하도록 배려한 점도 맘에 들어요.

 

 

 

(4) 표제 어휘의 수록, 표시 및 배열  



 

100% 가나다순에 따른 일반 사전과는 달리 합성어의 경우

의미 연관성에 따라 부속 어휘를 설정하고 있는 점도 특색으로 뽑을 수 있어요.

 

 

(4) 사전에 게재된 비슷한 뜻 다른 말

 



 

 

 



 

자칫 하면 오류를 범하기 쉬운 단어들을 비교해가며

옳은 단어사용의 예시를 통해 우리말 사랑을 배워보는 시간이 되네요.

 

 

4. 나만의 또 다른 사전을 만들수 있어요! 

 



 

 

별첨 자료로 같이 있는 "속뜻학습장" 은 마치 1등하는 아이들의 비밀노트 같은 느낌이랄까?

나만의 사전을 만들어가는 소중하고 귀한 학습 습관이 되었어요.  

 

(초등생용은 노트식이구요, 중고생용은 바인더식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속뜻 학습장' 맨 앞에 적힌 가이드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잡는 방법을 상세히 가르쳐주고,

스스로 성장해나가는 자기주도적인 학습법을 수록해서 눈길을 끄네요.

 

이쁘고 편리한 사전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사전이 완성되는 기쁨.

아마도 아이는 공부의 참맛이 무엇인지 스스로 느끼고,

누군가 옆에서 시키거나 도와주지 않아도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역량을 조금씩 길러 갈 수 있기에 더욱 빛이 나네요.

 

 



 

한자 연습도 되고, 유익한 시간들~

 

 



 

우리 앵두는 동화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이젠 스스로 알아서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을 찾아 '속뜻 학습장'에 적고,

큰 집을 짓기 위해 벽돌을 쌓듯~ 배우는 기쁨을 누리고 행복해한답니다.

 

 



 

요즘 나만의 사전 만드는 재미에 푸욱~ 빠져서 너무나 열심히예요.

혹시나 눈 버리면 어쩌나 싶을 정도로 사전놀이가 즐겁다고 하네요.  ^^*

 

 

[완성된 앵두의 노트]

 



 

한자성어도 배우고, 영어도 익히고, 작문을 통해 문장력도 늘리고...

꼬리에 꼬리를 물며 연계학습의 진도는 한번 속도가 붙더니 일사천리로 나가네요.

 

'청출어람이 청어람'이란 말이 있듯,

한번 방향을 살짝 잡아주었을 뿐인데도, 알아가는 즐거움의 큰 행복을 느낀 울 앵두~

 

하루하루 열심히 사전과 함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고,

재미삼아 한자 단어 말하기 게임을 했는데,

이젠 엄마보다 한수 위인 단어도 말하고 깜짝 놀랐네요.  

 

 



 

 동생 버찌랑도 생활속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같이 찾아보고,

영어와 한자를 병행해가며 동생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니,

선생님이 되어 더욱 기억을 잘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은 사전을 보기에는 어린 버찌군이지만,

누나가 너무나 열심히 보니까 관심을 많이 보이더니,

급기야는 자기도 반짝반짝 이쁜 사전 가져다놓고 뒤적거리면서 책처럼 친구하고 보게 되었네요.

 

맨 뒷쪽에 부록으로 있는 <만화 고사성어 50>을 제일 재미나게 보고,

혼자서 뭐라뭐라 이야기도 만들어 가며 아주 즐거워하지요.

 

어릴 적부터 사전이랑 친구했으니, 커서도 잘 활용할 것이라는 것은 믿어 의심치 않아요.

 

 



 

 

앵두는 요즘 LBH 교육출판사 <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 >덕분에

좀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예전에 생각하지 못한것을 느끼게 되어 기쁘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쁘고 소중한 친구라고 저렇게 두손에 꼬옥 안아주어요.

아껴주고 늘 같이 하자구~

 

 

 

 

앵두의 책장에 드디어 국어 사전이 자리잡게 되었어요.

그동안은 영어사전만 가득이었는데, 정말 좋은 속뜻 사전을 만나게 되어 바라보며 흐믓하죠.

 

그렇지만 저 자리에 오래 있지는 못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앵두가 매일 들여다보고 사전놀이할거라서

책장보다는 책상 위에 있는 날이 더 많을 듯 싶으니까요.

 

 

 



5. 6가지 부록이 참신하고,쓰임새가 많아요!  

 



 

 

(1) 속담 및 관용어 350



 

여기수록된 350개만 독파해도 박학다식하고

멋진 말을 구사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거예요. 

 

 

(2) 고빈도 단어음절 한자풀이 10



 

한자실력도 쑥쑥 늘어나고, 자꾸 보다보면 기억이 되는 자동기억 시스템 같네요.

문장에서 한자를 알아내는 능력도 생겨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었어요.

 

 

(3) 고빈도 한자어 1000



 

한자 능력 시험 대비용으로도 손색이 없네요.

쉬운 단어부터 어려운 단어까지 총망라되어 있거든요.

 

 

(4) 비슷한 말, 다른 말 167



 

사용자 오류에 빠지기 쉬운 단어들만 골라

잘 정리되어 한글사랑 정신도 생기고, 올바른 어법이 길러지네요.

 

 

(5) 만화 고사성어 50



 

만화랑 같이 나와서 울 앵두*버찌의 반응이 뜨거웠네요,

재미있다고 같이 읽고 따라하고~

 



 

그림도 귀엽고, 속뜻과 예문이 잘 정리되어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몇번 읽더니 청산유수로 상황에 맞는 고사성어도 말할 줄 알게 되었어요.

속뜻 사전 효과에 한번 더 깜짝 놀라고...^^

 



 

 

[집중해서 고사성어편에 전념하는 앵두]

 



 

 

다각도로 활용도가 높아서 더욱 만족스럽고,

더이상 사전은 지루하고, 딱딱하다는 편견은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네요.

 

 



 

LBH 교육출판사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 세상에서 꿈이 자라는 아이들 ~

다정한 앵두*버찌 토끼 남매  

 

 

우리나라 교육입시 제도가 아무리 바꿔어도

속뜻학습 국어사전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아이들은 하나도 두려울 것이 없을 것 같아요.  

 

또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실력있는 인재로 자라나기 위해,

국어,한자,영어를 모두 능수능란하게 다루기 위해 꼭 필요한 사전이라 더욱 맘에 드네요.

 

스스로 커나가는 학습을 위한 필요충분조건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

늘 곁에서 우리 앵두*버찌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을 만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한 나날 바로 지금부터 시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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