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카페에 때수건을 팔라고 하셨어 - 92년생 애매한 인간, 4년 직장생활을 접고 카페사장 4년차입니다
애매한 인간 지음 / 지베르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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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확 땡겼던 책!!

"애매한 인간" 지음이라뉘~

마치 나를 부르는듯한 착각이...ㅋㅋㅋ

4년 직장생활을 접고 카페 사장 4년차인 작가님!!

나도 카페 사장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더 관심이 갔던 책~

애매한 인간이 카페를 차리면서 시작되는 일들과 카페사장님이 된 후 겪게 되는 일들,직장인과 카페 사장님과의 비교 거기에다 따뜻한 가족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더해 읽는 내내 따뜻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본인을 애매하다고 표현하며 애매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어서 공감이 더 잘되었다.

그치만 이 젊은 사장님은 이미 애매함을 뛰어넘으신듯하다.응원하고 싶은 사장님겸 작가님~~^^

쉽게 생각했던 그리고 카페를 하면 정말 편하겠다고 생각했던 나에거 정말 사소한 것까지 알려주어 세상에는 정말 쉬운일은 없다라는 걸 다시한번 일깨워준 ....

다소 엉뚱한 제목이지만 나에게 따뜻하고 긍정적인 힘을 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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