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와 함께 산책을 - 세상의 속도에 휩쓸리지 않고 나를 여행하는 법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니체 뿐만이 아니라 일곱명의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명상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책이었다.

뭔가 디게 깊이있는 책~읽으면서 저절로 명상이 되는 듯한 .... 좀 생각을 많이 하며 진지하게 읽은 책이었다.

명상이라 하면 뭔가 시간도 많이 빼앗길거 같고 따로 시간을 좀 내야할듯하지만 이책을 읽고 그런 부담감이 좀 내려졌고 뭔가 나에대해 많이 돌아보게 되는 시간 이었다. 종종 이책을 들춰보며 생각을 하게 될거 같다.

그중에서도 나는 '관계의 기쁨을 찾는다-부버' 편이 가장 인상에 남았다.(나에게는 이파트 전체가 다 중요하게 와 닿았다.) 종교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나의 형식적인 부분등에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책을 한번 읽었지만 읽고 나서 왠지 내가 좀 깊어진 느낌 그리고 또 되세기면서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매일 산책할때 도움이 많이 된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