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북 청소년 홀릭 1
김하연 지음 / 슈크림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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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재승은 학교 도서관 창고를 정리하다가
타지도, 젖지도, 찢어지지도 않는
신기한 검은책을 발견하게 된다.

오늘 날짜가 쓰인 페이지만 하얀색이고
나머지 페이지들은 모두 검은색이라서
재승이는 이 책을 블랙북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다.

재승은 블랙북의 특이한 점들을 발견한다.
내일에 대해 질문만 쓸 수 있고,
답은 블랙북이 알려준다.
질문은 하루에 한 개만 쓸 수 있고
블랙북의 답은 언제나 진실이다.

관심없던 친구들을 관찰하게 되며
블랙북에 친구들의 질문을 하게 되고,
그 답의 진실을 위해 내일을 기다린다.

블랙북의 존재를 모르는 친구들도
재승이를 박도령이라고 부르며 관심을 보이고
조용히 지내던 일상이 갑작스럽게 변하기 시작했다.

국어수행평가로 모둠별 단편 영화촬영을 하게 되고 재승이가 시나리오를 맡게 된다.
마땅한 시나리오가 떠오르지 않자
자신의 블랙북을 이용한 시나리오를 작성하는데
하필, 학교에서는 이 영화를 청소년 영화제에 출품하게 된다.
이 시나리오로 인해서 블랙북의 존재를 들키게 되고
결국, 위험에 빠지게 된다.

대체, 누가 블랙북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것일까 !!!!!

친구들에게 들킨걸까?

과연, 재승이는 블랙북을 끝까지 지킬수 있을 것인가?


재승이는 내일에 대한 발설이 누군가에게는 행복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두려움이자 괴로움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내일을 미리 알 수 있다고
우리의 삶이 얼마나 달라질까요?

내일의 행복도 !
내일의 불행도 !
오늘의 내가 만든다 !

그러니, 오늘 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살아갑시다.


나에게 블랙북이 생긴다면 !!!!!
과연 어떤 질문들을 하게 될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일단, 블랙북이 진짜 생기면 좋겠네요 ^^


#슈크림북#블랙북#김하연#장편소설#청소년홀릭#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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