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덩, 공룡 수영장>은 여름을 대표하는 다양한 요소들(뜨거운 햇살,물놀이,수박...)을 한곳에 엮어 누구나 어렸을적 경험한 추억을 되살려주며 함께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그 추억을 공유하게 도와준다.
교육,훈육, 아이를 위해서 라는 이름으로 가해지는 무수한 체벌,부모로서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순수한 의도를 존중하더라도 그 방식이 체벌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것이 과연 바람직한지,과연 진정으로 아이를 위하는 것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손재주가 없더라도 손쉽게 만들어지는 마술같은 <스파이로글리픽스 : 음악의 영웅들>
손을 빙글빙글 굴려가면서 음악사의 한 획을 그은 영웅들을 그려보는 재미가 중독성을 가지게 됩니다
가족이 평범하게 웃으면서 살아 가고싶지만 가난이라는 이름의 굴레는 그런 평범을 특별한 사람들만의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오늘날 물질적 풍요가 넘치는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소 오늘도 가난에 허덕여 빠져나오기 위해 주야로 일하며 평범함을 꿈꾸는 가족은 우리 주변 도처에 있다는 사실이 가슴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