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왕국과 산호왕국으로

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3 - 러브 레터는 모험의 시작 ㅣ 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3
미란다 존스 지음, 다니토모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8월

가람어린이출판사에서 출간된
[미오와 인어공주 루나3]
-러브레터는 모험의 시작 이에요. 

저희집 2호 4학년 언니가 요즘 책 읽는걸 좋아해서 
다양한 책들을 접하고 있는데 이런 책도 한번 읽으면 집중해서 읽더라구요.. 책 표지에서 부터 인어공주와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증이 폭발합니다. 

<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은
미란다 존스의 신작 시리즈에요. 1,2권을 읽지 못했지만 바다왕국과 산호왕국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산호 왕국의 카단 왕자에게서 온 러브레터!!!답장은 안해.. 직접 만나러 갈거니깐...바다를 사랑하는 소녀 미오와 인어공주 루나의 꿈같은 모험이야기 3권으로 돌아왔어요. 해변에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녀 미오는 낚시배 그물에 걸린 아름다운 인어소녀를 구해주는데 그 보답으로 미오는 마법의 빗을 선물 받아요. 그 빗으로 머리를 빗으면 인어로 변신한다는 놀라운 사실!!

인어공주가 되어서 세번째로 바다왕국으로 찾아가는데요..카단 왕자의 러브레터를 받은 인어공주 루나와 함께 
떠나는데 어떻게 되었을까요?? 무지 궁금한.. 2호와 엄마입니다. 바다왕국과 산호왕국에서 일어나는 모험이야기 궁금하시지요??미오와 인어공주 루나, 산호왕국의 카이왕자에게 일어나는 모험들을 통해서 아이들이게 우정, 사랑, 용기등을 알려주어서 좋은 것 같아요. 

평범한 소녀가 인어가 되어 겪는 모험, 바다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려주고 그 속에서 삭트는 우정,용기, 바다에 대한 사랑을 그린 이야기가 펼쳐져요. 

엄마도 잠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 것 같았어요. 
저도 어렸을때 이런 책들을 많이 읽었었는데 아이가 이렇게 읽는 모습을 보니 저두 모르게 빠져드는 것 같아요. [미오와 인어공주 루나]는 어린이 친구 뿐아니라 어른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작품인것 같아요. 
미오와 같이 바다의 세계로 빠져들어가보실래요?? 

#미오와인어공주루나3 #미오와인어공주시리즈 #미란다존스 #가람어린이 
#러브레터 #모험 #상상 #창작동화 #모험의시작 #우정 #용기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변비탐정시리즈..넘 잼나요

변비 탐정 실룩 2 : 사라진 초코케이크 ㅣ 그림책 변비 탐정 실룩 2
이나영 지음, 박소연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5년 8월

그림도 이쁘고 제목부터 눈에 쏘옥~~ 
들어오더라구요.. 이거 이건 꼭 울 집 2호가 읽어야 한다고 했지요..책을 받자마자 이거 내꺼냐고 물었어요..ㅎ

북스그라운드 출판사에서 변비 탐정 실룩 시리즈가 나왔어요. [변비 탐정 실룩1 사라진 고등어 인형]제목부터 넘 궁금하지요?? 우리 한번 함께 같이 읽어볼까요??

어린이 베스터셀러 작가 "이나영"작가님과 그림작가 "박소연"님의 야심작중국.태국.대만 판권 수출로 이미 인정받은 탐정 캐릭터와 스토리!!누적 판매 5만부 시리즈의 새로운 그림책 버전으로 돌아왔어요..

변비에 걸린 붉은 토끼 탐정 "실룩"과 수다쟁이 참새 조수 "소소"가 만나는 사건들은 유아들이 겪을 수 있는 상황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어요.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눈을 반짝이는 아이들은 탐정 실룩과 조수 소소의 추리 사건 해결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며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수 있을 것 같아요. 재미와 논리력, 추리력, 정보 학습까지 두루두루 가득찬 탐정 그림책!!

시원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고등어 인형 분실 사건은 
실록과 소소에게 여름휴가를 방해되었다는 것!!
사건 의뢰인인 고양이 시루는 자기가 아끼는 고등어 인형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 
탐정 삼원칙 중 잘 보고 잘 듣고 이야기 중간중간에 소소의 수사 중 코너를 통해 체득하고 있어요. 

중간중간 수수께끼 요소들이 들어가져 있지요??풀어나가는 재미 넘 좋더라구요.. "나도 탐정이 될 수 있어" 명탐정 실룩을 닮고 싶은 아이들에게 선사하는 탐정 추리 그림책!!! 

변비에 걸린 붉은 토끼 실룩은 사실...ㅋㅋ하얀 토끼였다는 사실.. 넘 놀랬잖아요...ㅎㅎ왜 붉은색으로 변했는지는 글에서 봐도 알겠지요??ㅎㅎ변비.. 어쩔... 
실룩이와 동변상련중인 엄마는 이해한답니다...ㅎㅎ

하얀색 실룩이로 돌아왔을지 넘 궁금한데요??다음 시리즈 2권도 궁금하다는 저희집2호 변비 탐정 실룩 시리즈 또 사야하나 싶어요.. ㅎㅎ

[변비 탐정 실룩 1. 사라진 고등어 인형]은 교과 연계로 이루어져 있어요. 누리과정 의사소통: 듣기와 말하기 영역과 사회관계: 더불어 생활하기 영역으로 연계되어져 있어요. 

시루의 고등어 인형은 누가 가져갔을까요??넘 궁금한 엄마와 저희집 2호...고등어 인형을 찾았을까요?? 넘 궁금해서 초집중해서 읽은 저희집 2호... 엄마에게 스포까지 날려주었다지요...ㅎㅎ

추리하는 걸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은 꼭 변비 탐정 실룩 시리즈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넘 이쁜 그림에 빠져드는 동화에요. 엄마인 저도 빠져들었다면 말 다했지요..ㅎ변비탐정 실룩1. 사라진 고등어 인형 같이 읽어보아요. 

재미있는 과학의 속으로 들어가봐요

24분 편의점 2호 - 섬마을점 긴급 기름 제거 작전 ㅣ 24분 편의점 2
김희남 지음, 이유진 그림 / 사파리 / 2025년 8월

24분 편의점: 
2호 섬마을점 긴급 기름 제거 작전
입니다. 
제목부터 넘 긴장감이 돈다고 해야하나요??
궁금증폭발입니다. 
재미있는 과학동화를 함께 읽어 보실까요?? 

짜릿짜릿 흥미진진한 모험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깨알 같이 가득한 지식으로
 가득찬 과학 충전 동화 속으로 빠져들어가봐요. 

24분 편의점 시리즈 1권을 읽지 못했어요. 
넘 유명한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2권을 함께 하게되어서 
넘 기뻐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순십간에 읽어버린 2호입니다. 

궁금한 엄마는 1호점 무슨 이야기가 있었는지 찾아봤어요. 
1호점은 자석의 성질을 이용해서 과학 지식을 알려주었던 것 같아요. 
2호점은 기름제거!! 혼합물, 삼투압현상에 관해서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요.
과학실험을 재미있게 책에서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교과와 연계되어져 나와서 더 집중해서 책에 빠져드는 것 같아요. 
혼합물 이야기는 과학시간에 배웠더라구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어요. 

섬마을에 24분 편의점 버스가 나타났어요. 
일반 버스가 아니라 알록달록 차양에 맛난 음식 그림으로 
꾸민 가게였어요. 
버스에는 작은 간판이 달려 있었지요.
[24분 편의점]이라고요..
하루에 24분만 문을 여는 24분 편의점...

편사장님과 알바생 기냥이!!
편의점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는데 무엇일까요??

편사장 할머니= 잘생긴 남자??
편사장님의 정체는 바로 행방불명된 
천재 과학자 노별 박사였다는 사실. 

섬마을의 가장 큰 고민인 
물 부족에 대해서도 해결해주고 
쌀과 콩의 분리가 딱 알맞은 체도 만들어 주고, 
간편한 드라이아이스 제조법도 알려주었어요. 

어느날 섬마을 앞바다가 
폐기름으로 가득찼어요. 
어떤 과학적인 방법으로 해결할지 
넘 궁금하지 않나요??

아이들에게 탁탁한 과학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도구로 
손쉽게 할 수 있게 알려주고 있어요. 

과학시간에 배울떄는 공부로 여겨서 힘들었을텐데..
과학적 지식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하는 과학적 원리를 재미있게 이야기해주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아 좋았어요. 
과학실험도 집에서 할 수 있게 되어져 있어서 주말에 아이와 함께 
과학실험을 한버 해보려고 합니다. 

교과연계는 
4학년1학기 물의 상태 변화
5학년2학기 혼합물의 분리
에서 배우는 내용이에요..
저희집 두남매가 4,6학년이라 두 내용을 알고 있어요. 
2호가 이 책을 읽으면서 과학책 이야기를 계속 하더라구요. 
이렇게 기억하는게 넘 뿌듯하고 좋더라구요. 

과학이 어려워 멀리했던 친구나 
실험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24분 편의점 시리즈.. 적극 추천해요.. 
전 1권 사야할 것 같아요. 넘 재미있게 보고 이야기를 계속합니다..ㅎㅎ
즐거운건 함께 나눠야 좋지요.. 같이 해요.. 

사라진시간표 어디로 갔을까요?

사라진 시간표 ㅣ 북멘토 가치동화 71
니시무라 유리 지음, 오바 겐야 그림, 김정화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8월

북멘토에서 신간이 나왔어요. 
[사라진 시간표]입니다. 책 표지에서 부터 무언가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 유발이 된다지요??

일본 초등학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동화!!
수상함을 넘어 불가사의한 새로운 미스테리 동화 <사리진> 시리즈.

마코네 반은 매주 담임선생님께서 나누어 주시는데 지난주 금요일 주간 계획표에 누가 먹물을 쏟았다??주간 계획표가 모두 얼룩이 지고 말았는데...아이들은 쏟아진 먹물로 인해 일부가 지워진 시간표를 받게되는데??그럴수 있지...하며 신경쓰지 않았던 아이들에게 하나,둘씩 이상한 일이 벌이지는데...시간표에서 지워진 시간들이 실제에서도 사라져 버리기 시작한 것이다. 묘법사라는 곳에서 전해지는 먹묵의 전설과 관련 있다는데...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요?? 넘 궁금증이...마을에서 내려오는 전설과 학교 괴담!!!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로 개인과 공통제 간 상호관계성을 나타내고 있어요. 

사라진 시간표를 통해 주변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피하는 것이 다 인것이 아님을 알 게되었어요. 
아이들이 흔히 느낄 수 있는 그런 것들로 인해 공감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목숨이 위험한 친구 스미레가 교통사로고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들은 스미레의 시간표가 완전히 새카맣게 지워졌다는 사실을 알고 스미레가 빨리 돌아올 수 있게 모두가 힘들 합쳐서 도와주는 장면이 나와요. 
이 장면을 통해서 커다란 감동을 선사하지요. 이 사라진 시간표를 통해서 혼자가 아니라 친구와 함께 나누며 밝고 건강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점을 알려주고 있어요. 스님께서 말씀하시길.."중요한것은 그것을 들은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을 행하는지에 달린게 아니겠습니까?"우리에게 벌어지는 모든일들은 우리게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문제를 피하기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마주해서 이겨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우리 친구들에게 제일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우리 낙원에서 만나자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 이 계절을 함께 건너는 당신에게
하태완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5월

120만 독자가 기다린 위로의 귀환 !!
에세이 연간 베스트 셀러로 등극, 밀리언셀러 작가 하태완님의 신작!!을 들고 왔어요. 

전 왜 이책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늦게라도 이렇게 저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넘 기쁘답니다. 다정한 언어로 위로해 주고 오래도록 함께 품고 싶은 그럼 안식처와 같은 책이에요.따뜻하고 마음이 편안하게 해주는 사진들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우리 낙원에서 만나자]를 읽으며 따뜻한 사진까지 함께해서 더 잘 전달이 되는 것 같아요. 잠시 사진에 빠져들기도 한다지요. 

마음에 와닿는 구절들이 넘 많아요. "괜찮아 아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 너는 끝내 소망하던 바를 이룰 테니까. 너 자신의 감정과 처한 상황을 방관하지 말고 기꺼이 부딪쳐도 돼."
-부딪치며 이겨내려는 의지.. 
나에게도 아이에게도 필요한 것 같아요. 

"오늘은 어때요??네 마음은 좀 어때?? 가끔은 짐을 내려 놓고 빈손으로 가벼워 질 줄 아는 사람이야말고 진정 우아하다. 잘하고 싶다는 완벽의 강박을 잠시 내려 놓으면 우리 곁엔 휴식이 자리 잡을 것이다. 
-잠시 내려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이 현명한 것 같아요.머리는 그렇게 생각하지만 잘 안되는 현실.. 

나는 노력이 좋다. 가장 여리고 귀해서 누구도 우습게 여기거나 멋대로 내려다 볼 수 없다. 반복과 훈련이 곧 온온한 나를 만든다고 믿는다. 잠잠하던 찬 바닥에 삼월이면 싹 돋는 것 처럼. 
-노력이라는 단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반복과 훈련을 통해서 탄탄해 지는 거잖아요. 나에게도 아이들에게도 
항상 이야기하는 노력과 반복, 훈련...

슬프면 울고, 고통스러우면 내려놓기도 하고 아프면 며칠쯤 푹 쉬고, 힘들면 힘들다 소리 내어 말하고, 기쁠 때는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웃으며 살아야 해. 
- 정말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나는 왜 안되는 건지...
머리와 몸은 정말 반대로 움직이는 것 같아요. 
하태완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해는 하고 있어요. 실천을 할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도 노력을 해야겠지요??

[우리 낙원에서 만나자]를 읽으면서 
나에게 많은 위로를 해주었어요. 힘들고 지친 나에게 
한줄의 희마을 준 "우리 낙원에서 만나자"를 통해서 내 편이 되어 주는 엄마와 같고, 인생선배로서 조언해주는 느낌이였어요. 나에게 뿐아니라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고 싶어요.. 함께 따뜻한 위로를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