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고슴도치님의 서재 (고솜돝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8212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27 Jul 2026 01:05:25 +0900</lastBuildDate><image><title>고솜돝</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0.gif</url><link>https://blog.aladin.co.kr/76668212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고솜돝</description></image><item><author>고솜돝</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상자 속의 양, 고레에다 히로카즈 - [상자 속의 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82128/17411249</link><pubDate>Sat, 25 Jul 2026 17: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82128/174112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299&TPaperId=174112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5/44/coveroff/k3821302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299&TPaperId=174112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상자 속의 양</a><br/>고레에다 히로카즈 지음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br><br><br>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이름은 많이 들었고, 그가 쓴 작품을 책으로만 몇 번 만났다. 이번에 읽은 &lt;상자 속의 양&gt;도 국내에 6월 10일 개봉한 영화의 시나리오북으로 나는 또 그가 만든 영화보다 글로서 먼저 이 작품을 접하게 되었다. 아이를 잃은 부모가 아이와 똑같이 생긴 AI 휴머노이드를 데려오는 이야기. 이 시나리오 속 굵은 줄거리처럼  소중한 사람의 상실을 AI 기술과 휴머노이드를 통해 극복하거나 애도하거나 혹은 회피하는 이야기는 이제 그리 낯설지 않다. 실제 기술의 발전 속도를 보면 이러한 기능과 서비스는 고레에다 감독의 예상처럼 아주 가까운 미래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br>사라진 아이와 똑같은 외모를 한 휴머노이드는 충전을 해줘야 하고, 물에 닿지 못하는 등 분명한 한계를 지닌다. 켄스케와 오토네가 어린 왕자를 읽어줄 때 '상자 속의 양'을 알아본 어린 왕자와는 달리, 카케루는 상자는 '상자'라는 정보 값으로 받아들일 뿐이다. 이처럼 아이의 빈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데려온 휴머노이드는 정보를 넣은 만큼은 기존의 '카케루'와 닮았지만 결코 같은 존재가 될 수 없다. 켄스케와 오토네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카게루를 다른 존재로 인식하면서 점차 실제 자신들의 아이였던 '카케루'를 애도하고 보내줄 수 있게 된다. ​주요 줄거리는 위의 내용과 같지만, 카케루처럼 누군가의 아이를 대신해 만들어진 휴머노이드를 돕는 미지의 존재가 등장하며 이야기는 또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사람의 과거를 덧입혀 만들어진 휴머노이드에게 '너희는 인간의 과거가 아니다. 미래다'(본문중 66p) 라고 말하며 그들이 인간을 떠나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휴머노이드 카케루가 주위의 여러 인물들을 만나며 성장해가는 모습과 그 안에서도 우리가 '유전'이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주 양육자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가는 과정도 흥미로운 포인트 중 하나.<br>​이 책은 영화 스틸컷으로 시작해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본문으로 하는데 그 뒤에 '특별 수록'된 포인트가 있다. 영화의 인공인 오토네와 켄스케를 인터뷰한 듯한 느낌의 설정자료, 그림 콘티, 그리고 고레에다 감독의 후기 겸 영화제작 일지 같은 이야기까지 총 세 가지의 부록이 있다. 시나리오 뒤에 실린 부분은 선물 같아서, 그냥 영화를 보러 갔는데 깜짝 시사회였던 것 같은 느낌이었달까. 구성적으로도 고레에다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5/44/cover150/k3821302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654494</link></image></item><item><author>고솜돝</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일본 책방 도감, 마사키 데쓰야 - [일본 책방 도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82128/17361101</link><pubDate>Sun, 28 Jun 2026 23: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82128/173611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244&TPaperId=173611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7/93/coveroff/k3821392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244&TPaperId=173611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본 책방 도감</a><br/>마사키 데쓰야 지음, 백운숙 옮김 / 윌북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br><br>실측 스케치로 바라본 일본의 책방들. 실측된 공간으로서 바라보는 서점은 참 묘하다. 크기와 그 속의 구성이 더 와닿을 뿐 아니라 서점 주인이 구석구석 채워놓은 여러 가지 포인트를 알아차리게 해준다. 서점의 역사나 주인의 운영 철학 등이 거창하게 소개되진 않지만, 읽는 이에게 마음이 끌릴만한 구석을 자꾸만 보여준다.<br><br><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이 책에 소개된 책방 대부분은 정말 작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책방과 도서관들을 소개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작은 공간은 공중전화 부스를 이용해 만들어진 '유즈드 북 박스'로 사방 80cm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규모가 작아서인지 무인 또는 북카페를 겸한 서점으로 운영되는 곳도 꽤 있었고, 아이디어 공간 혹은 외관이나 출입문 등에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는 곳도 많았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외관과 출입문에 포인트가 있는 곳들은 서점을 마치 주변과 동떨어진 세계처럼 만들기도 하는데, 묘하지만 매력적인 책의 세계로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은 서점 주인들의 마음이 담긴 것 같아 방문객으로서는 그 문을 열 때 특유의 설렘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하기도 했다. 단순 도면으로는 그저 대부분 단순 사각형의 공간일 뿐인데, 작게는 12~15제곱미터(4, 5평 남짓)의 공간에 저마다의 테마와 취향과 신조로 책을 채워 넣고 사람이 드나들면서 만들어진 서점은 제각기 다 다른 매력을 지닌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br>서점의 이름과 외관, 그리고 실측된 수치를 포함한 도면으로 소개하는 책. 책방 이전에 어떤 공간들이었는지, 책방 안에 사용된 독특한 가구나 서가는 무엇인지는 알려주어도 책방의 운영시간, 책방 이름의 유래 등 세부사항은 본문에서 알려주지는 않는 조금 묘한 책방 도감.(참고로 2021~22년의 실측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며, 책에서는 앞서말한 최신 영업정보 등은 서점의 홈페이지로 확인바라며 책에 수록된 QR을 통해 주소 확인이 가능하다고 일러두고 있다. 책의 맨뒤 '공간정보' 페이지에서도 서점의 주소 및 전화번호 정보를 제공한다.) 저마다 다른 이유로 인상적인 곳들이 많아서 일본에 가면 하나씩 찾아가 직접 그 공간 안에 들어가 보고 싶다.<br><br><br>※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7/93/cover150/k3821392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79342</link></image></item><item><author>고솜돝</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영어 귀 뚫기, 집영 - [영어 귀 뚫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82128/17361080</link><pubDate>Sun, 28 Jun 2026 23: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82128/173610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297&TPaperId=173610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3/14/coveroff/k4221392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297&TPaperId=173610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영어 귀 뚫기</a><br/>집영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br><br>영어가 한국어처럼 들린다는 아들의 말에 부러워 매일같이 영어 보고 듣기를 하다 보니 '영어 귀 뚫기'를 경험했다는 저자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책. 전반적으로 본인 혹은 자녀의 영어 공부를 위해 노력했던 익숙한 여러 가지 수단(tl*스쿨, 잠수네, EBS, 밴드, 카페 등등)을 포함해서 본인과 가족들의 이야기(주로 구체적 학습경험담)가 많이 나오는 편이라 에세이처럼 가볍게 읽어보기에도 괜찮았다.<br><br><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저자는 '귀 뚫기' 즉, '영어를 모국어(한국어)처럼 듣기'가 가능해진다면 언어능력 상승의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귀 뚫기는 순식간에 해낼 수 있는 필살 법이 아니라, 아이들이 모국어를 배우듯이 듣기에 시간을 들여서 그 발음과 문장을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하다. 꾸준히 시간을 들여야 하기에 시작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로 시작하는 것이 좋고, 듣기의 수단으로는 여러 장점을 가진 팟캐스트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저자 본인의 학습 경험담을 바탕으로 귀 뚫기에 필요한 구체적인 과정과 방법을 공유하고, 귀 뚫기의 장점을 알려주고, 주의 사항과 질의응답 같은 제목들을 목차에 넣어 꼼꼼하게 안내한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학교나 학원에서 오랫동안 영어를 공부했지만 회화를 비롯한 영어실력이 크게 늘지 않아 고민인 사람, 해외여행에 가서 배운 영어를 써먹기 위해 질문을 던졌지만 돌아오는 대답을 알아듣지 못해 대화가 이어지지 않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경험담에 공감하며 이 책을 읽을 것 같다. 이미 여러 가지 영어 공부법이 많은 세상이지만 시험이 아닌 '언어'로서의 영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어차피 흘러가는 시간 단순 듣기부터 시작하는 '영어 귀 뚫기'도 한 번쯤 시도해 볼 만하지 않을까.<br><br><br>※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3/14/cover150/k4221392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31477</link></image></item><item><author>고솜돝</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분 좋은 마흔이 되고 싶어, 오즈 마리코 - [기분 좋은 마흔이 되고 싶어 -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82128/17355130</link><pubDate>Thu, 25 Jun 2026 19: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82128/173551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9774&TPaperId=173551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8/11/coveroff/k7121397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9774&TPaperId=173551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분 좋은 마흔이 되고 싶어 -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a><br/>오즈 마리코 지음, 양수현 옮김 / 시원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br><br>고민 많고 자꾸만 과거를 돌아보게 되는 '9'가 들어가는 나이를 지나, 마흔을 '0'이 들어가는 나이 즉 시작의 나이라고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저자 오즈 마리코의 설렘이 느껴지는 책. 마흔의 테마를 정해보자는 마음가짐부터, '언젠가'하고 싶었던(혹은 사고 싶었던) 것들을 '지금이 그때다!' 하는 맘으로 실행(또는 구매) 해버리는 행동력까지 나이 먹는 것을 자신을 변화시키는 계기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까, 본받고 싶은 모습들이다.<br><br>이사, 집 꾸미기, 쇼핑, 친구들과의 대화 등등의 일상과 여행에 있어서 마흔이라 달라진 점이 있는지를 짚어주기도 하고, 이러한 생활 전반의 기본이 되는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기분 좋은 마흔'의 생활을 꿈꾸고 실행하고 만끽하는 주인공의 얼굴에는 늘 홍조가 그려져 있는데 얼마나 만끽하고 있는 건지 부러울 따름ㅋㅋ<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br>대부분의 사람이 나이 먹을수록 자신에 대해 더 알게 되고 가진 것이 더 많아질 텐데도 왜 우리는 자신의 나이에서 쉽게 행복해지지 못할까. 책의 내용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마흔이라는 이유로 움츠러들고 멈춰있기보다는, 도전해 보고 조금씩 변화시키는 것을 겁내지 않는 건강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 젊을 때 오히려 완벽주의 성향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이제는 포기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을 때도 있다는 걸 알아가는 사람이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오즈 마리코였다. 술술 읽히는 만화이자 일상 에세이, 오즈 마리코의 유쾌하고 행복한 마흔의 일상을 보면서 언젠가 성큼 다가올 나의 마흔도 상상해 본다 :)<br><br><br>※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8/11/cover150/k7121397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81140</link></image></item><item><author>고솜돝</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천만 원으로 시작해 매달 500만 원 받는 ETF 월배당머신, 평온·김지형 - [천만 원으로 시작해 매달 500만 원 받는 ETF 월배당머신 -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배당 ETF 실전 투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82128/17317532</link><pubDate>Thu, 04 Jun 2026 23: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82128/173175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530&TPaperId=173175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89/coveroff/k3321385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530&TPaperId=173175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만 원으로 시작해 매달 500만 원 받는 ETF 월배당머신 -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배당 ETF 실전 투자</a><br/>평온.김지형 지음 / 이나우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nbsp;<br><br>주식을 시작하게 되자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주식 책들에도 자주 눈이 간다. 공부를 겸해 읽다 보니 책을 고를 때 마치 참고서를 고르듯 책의 목차를 꼼꼼히 훑어보게 되는데, 이 책은 1부에서 6부까지 촘촘하게 채워 넣은 구성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종목을 소개하고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도 비교적 익숙한 S&amp;P 지수와 토털리턴 성과를 비교하며 이야기해 주니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이제는 드라마로도 유명해진 '김 부장 이야기'를 끌고 와 김 부장이 건물 투자 말고 부동산 배당주에 투자했다면? 하는 식의 예를 들기도 하는데 내용을 읽기에 어려운 점 없이 부담 없고 술술 읽히는 책이라는 점도 장점이었다.<br><br><br>큼직하게 내용을 정리해 보자면 우선 1부에선 배당투자의 필요성과 배당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를 짚어준다. 2-3부에선 실전 투자에 즉시 활용 가능한 국내외 월배당 ETF 종목을 소개하고, 4부에선 저자가 엄선했다는 AI 시대에 걸맞은 성장형 배당주를 소개한다. 5부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먼저 공개하고 이어 각 세대별 연령별 포트폴리오 제안한다. 마지막 6부에선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 팁과 배당투자를 준비하는 독자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를 담았다.<br><br>배당주를 이야기할 때 대부분의 책들은&nbsp;수많은 배당주 중에도&nbsp;&nbsp;미국 주식 위주의 종목 소개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미국 주식뿐 아니라 국내 상장 상품을 함께 소개해 주는 점이 좋았다. 개인적으론 주식투자가 이제 시작 단계이다 보니 아직은 국내 주식을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는데 이 책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즉시 활용 가능한 월배당'에 포인트를 주고 만들어진 책. 최신성이 유지되고 있는 바로 지금, 꼼꼼히 읽고 나만의 월배당머신을 만들기위해 제대로 활용해 보고 싶은 책이다.​<br><br>※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nbsp;<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89/cover150/k3321385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8939</link></image></item><item><author>고솜돝</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의 첫 번째 라인 드로잉, 설레다  - [나의 첫 번째 라인 드로잉 - 선 하나로 시작하는 나만의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82128/17317455</link><pubDate>Thu, 04 Jun 2026 23: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82128/173174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8168&TPaperId=173174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7/71/coveroff/k0721381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8168&TPaperId=173174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첫 번째 라인 드로잉 - 선 하나로 시작하는 나만의 기록</a><br/>설레다(최민정) 지음 / 아트인북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br><br><br>매력적인 라인 드로잉 입문서. '라인 드로잉을 즐기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그림 그릴 때의 마음가짐을 바로잡아주고, 컨투어 드로잉(또는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으로 관찰력을 키우며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부담감을 내려놓는 연습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미션(구체적, 시간제한 있음, 예시 있음)을 통해 다양한 라인 드로잉을 즐기며 실력을 키워주는 좋은 커리큘럼을 지닌 책이다. 마지막 챕터인 '작가의 책상'에서는 작가의 작품 감상은 물론 나만의 드로잉북 만드는 과정도 알려주어 자신이 그려낸 그림을 색다르게 간직하고 즐기는 방법도 알려준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br>&nbsp;일단 드로잉을 시작하면 남의 그림에서 멋진 점을 찾아내듯이 자기 그림에서도 멋진 점을 찾아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 본문 중 11p )&nbsp;<br>되도록 펜을 떼지 않고 하나의 선으로 그려내는 컨투어 드로잉으로 자신의 손, 발, 얼굴을 그려보면 정말 웃음만 나오는 결과물이 탄생하곤 하는데 그래도 두 번 보고 세 번 보며 내 그림 속의 멋짐을 찾아내는 중이다. 그려내는 대상에 따라 글자 라인 드로잉, 얼굴 라인 드로잉 등 다양한 종류의 라인 드로잉을 알아가는 것도 재미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쭉 따라 그려보고 싶은 매력적인 그림이 많은 책. 또 그림뿐만 아니라 글마저도 호감이었던 책. 라인 드로잉의 매력을 보여주는 한편, 그림 그리기에서 부담 없이 즐기며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조언도 해준다. 유용한 그리기 팁들도 그렇지만 그림을 즐기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도 좋았다. 연습과 실력은 모자라지만 잘 그려내고 싶은 마음만은 앞서는 초보자들의 마음속 돌덩이를 조금씩 밖으로 밀어내 주는 것 같다. 즐겁게 그림그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br><br><br>※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br style="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7/71/cover150/k0721381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77170</link></image></item><item><author>고솜돝</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일본 문구 대백과, 다쓰미출판 편집부 - [일본 문구 대백과 - 600개 아이템으로 보는 문구 연대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82128/17304874</link><pubDate>Fri, 29 May 2026 23: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82128/173048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7556&TPaperId=173048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1/97/coveroff/k5421375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7556&TPaperId=173048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본 문구 대백과 - 600개 아이템으로 보는 문구 연대기</a><br/>다쓰미출판 편집부 지음, 김소영 옮김 / 모두의도감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br><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lt;일본 문구 대박과&gt;는 19세기 말부터 최근까지 각 연대별로 대표적인 문구들을 보여준다. 다양한 상품에 대한 소개가 주이긴 하지만, 시대에 따라 일본 내 상황이나 문구 사업이 진행된 과정, 대표적인 회사들의 이야기, 그 시대의 광고 등도 살짝 곁들여준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 여전히 팔리고 있는 스테디셀러는 물론, 시간이 흐를수록 용도에 따라 점차 세분되거나 콘셉트와 아이디어가 더해진 제품까지 다채로운 문구의 세계와 그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개인적으로는 1970년대의 문구들이 꽤 흥미로웠는데, 1970년대에는 채소 연필 등이 사은품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다양한 모양의 재미있는 연필 캡이 인기를 끌고 몇몇 제품군에 디자인이 더해진 '동물 시리즈'가 생겼다. 초등학생들을 자극하는 만능 필통도 이때 시작된다. 지금 보아도 색다르고 예쁘고 갖고 싶은 물건들이 그 당시에는 얼마나 파격적이고 재미있었을까. ​<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2000년대 이후는 일본 내 '문구붐' 시대라고도 불리는데 제트스트림, 마일드 라이너 등등을 비롯한 제법 익숙한 필기구 제품들과 함께, 지워지는 볼펜이나 편리성을 겸한 다양한 디자인이 적용된 아이디어 제품들이 많아 보는 재미가 있다. 오래된 브랜드에서 과거 인기상품을 재발매하거나 창립 몇 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문구를 출시하는 이벤트도 자주 등장한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일본 문구에 대해 잘 모르지만 알게 모르게 많이 써왔을 거라 짐작만 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내가 꽤 많은 브랜드와 상품들을 알고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인기 상품을 추천해 주는 책은 아니고 백과사전 식으로 수많은 정보가 나열되어 있는데 문구의 특성상 이미지가 전부 들어가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일본에 여행을 가서 문구 쇼핑을 하고 오는 사람들이 있을 만큼 일본 문구는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추억여행이라기엔 우리 부모님이 태어나기도 전의 시대부터 시작되긴 하지만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나 상품들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그냥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 재미있다. 필통 한가득 여러 가지 펜을 넣어 다니는 사람, 어린 시절 문방구에 한번 들어가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 사람, 지금도 다이*에 들어가면 자연스레 문구 코너를 향해 발길을 옮기는 사람 등등 문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br><br><br><br>※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1/97/cover150/k5421375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19740</link></image></item><item><author>고솜돝</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높임말로 대화하는 아이들, 김희영 - [높임말로 대화하는 아이들 - 매일매일 다정한 마음과 단단한 생각이 자라는 교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82128/17300918</link><pubDate>Wed, 27 May 2026 23: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82128/173009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030597&TPaperId=173009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786/27/coveroff/k9520305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030597&TPaperId=173009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높임말로 대화하는 아이들 - 매일매일 다정한 마음과 단단한 생각이 자라는 교실</a><br/>김희영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07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br>모든 구성원이 높임말로 대화하는 학급(그것도 초등학교!)이라니 처음엔 신기했고 실제로 가능한가 궁금하기도 했다. 책을 읽어보니 높임말 사용하기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학급 규칙들(1일 1칭찬, 행복일지 등등)을 통해 아이들이 배우는 것이 아주 많았다. 학급 높임말 프로젝트는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 그것을 바르게 표현하는 법을 익히는 것은 물론이고 언어 감수성과 인성교육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보인다.<br><br>&nbsp;높임말로 대화하는 학급을 운영한 지 10년이 되어 간다. 두근거리던 첫 성공 이후 높임말 프로젝트를 학급 특색으로 정하고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해마다 엄청난 언어의 위력을 느낀다. 그 세월 동안 높임말로 대화하는 아이들은 눈물 나게 아름다운 성장을 만들어냈다. 따뜻한 언어가 만드는 사랑을, 우리는 함께 배우고 함께 자라났다.&nbsp; (본문 중 27p)<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말을 예쁘게 하는 건 드물고 귀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말솜씨의 문제가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인성과 성격, 성향이 묻어나기 마련이라 더욱 그렇다. 모두가 예쁜 말을 듣고 싶어 하지만 모두가 예쁜 말을 쓰기 위해 노력하지는 않기에 더욱 그렇다. 성인이 되면 누구나 초면인 사람들과 서로 높임말을 쓰는데도 높임말과 예쁜 말이 어려울 때가 많다.&nbsp;<br>생각해 보니 나는 초등학생 때 비속어와 욕설 등을 배워 의미 없이 그 말들을 뱉어내던 기억이 있다.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도 비슷한 대답이 돌아왔다. 옳고 그름을 떠나 친구들을 모방하거나 무언가를 새로 배우는 게 매우 빠른 시기였다. 이때 스스로를 칭찬하는 법을 배우고 주변과 예의 바른 높임말을 사용해 이야기하는 법을 반복적으로 배웠다면 어땠을까?<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br>이 책에 실린 이야기 안에는 학급이라는 작은 사회 내에서 아이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져있다. 아이들의 변화와 대화들은 실화라기 보다 약간 동화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놀랍기만 하다.(저자의 딸이 비현실적이라고 말할 정도로ㅋㅋ)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러한 학급이 저자의 학급으로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책에는 저자의 제자들이 높임말 프로젝트의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하고 다른 학급이나 학년에 퍼뜨리려 노력하는 이야기도 등장한다. 또 많은 교육자분들이 교육에 필요한 도구로서 높임말을 사용하는 학급을 조성하고, 학교 전체가 높임말을 사용하는 경우도 실재한다는 게 놀라웠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아이들이 학교라는 시스템 안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는 만큼, 어른들도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반성하고 배울 점이 참 많다. 그리고 나이가 먹을수록 어린이 앞에서 누구나 교육자 혹은 보호자의 역할을 맡을 때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쓴 책들은 읽을 때마다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고 많은 것들을 배우게 해준다.(그리고 재미도 있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사람뿐 아니라, 아이들의 언어교육과 인성교육에 있어 관심이 있는 사람, 아이들이 높임말을 통해 어떤 변화를 겪었을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주저 말고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br><br>※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br style="text-align: center; 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786/27/cover150/k9520305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7862740</link></image></item><item><author>고솜돝</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 - [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82128/17286567</link><pubDate>Tue, 19 May 2026 23: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82128/172865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644&TPaperId=172865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7/coveroff/k3421376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644&TPaperId=172865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a><br/>헤르만 헤세.빈센트 반 고흐 지음, 홍선기 옮김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br><br><br>헤르만 헤세와 빈센트 반 고흐, 이 책의 엮은이는 두 사람이 남긴 생의 기록과 작품 안에서 그들의 유사성과 어긋남을 찾아내며 이 책을 구성했다고 한다. 신학자인 아버지, 도주 또는 추방의 경험, 정신질환과 자살시도 등 삶의 궤적에서 두 사람은 언뜻 닮은 듯 보이지만, 그들이 남긴 작품과 편지를 통해 '안부를 보내는 방식'에 큰 차이점이 있다는 걸 발견했다며 이 조합의 이유를 밝힌다.<br><br>이 책은 이미 아주 유명한 두 예술가를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구성과 내용면에서 인상적인 특징을 보인다. 헤세와 고흐는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관련 서적들이 이미 잔뜩 출간되어 있는데, 두 사람의 이야기를 한권의 책에서 교차적으로 배치하고 교차점과 어긋남을 찾아내는 구성에 단순한 작품 콜라보가 아니라 편지 등의 기록을 바탕으로 한 생의 이야기를 함께 섞어 이야기하는 점도 특징적이다. 내용적인 면에선 책표지 뒷면에 쓰인 '이 책에 수록된 내용'으로도 힌트를 제공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크게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나 미공개 수채화와 친필 편지의 원본을 수록하기도 했다.<br><br><br>예를 들어 23살의 헤세가 처음 출간하고 33살, 56살이 되는 해 재발간 하며 헤세의 작품 중 유일하게 세 개의 서문을 가지고 있다는 &lt;헤르만 라우셔&gt;라는 헤세의 초기 작품을 읽어볼 수 있다.(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문에서 드러나는 헤세의 변화를 캐치하는 것도 재미있다.) 개인적으로는 따로 살고 있던 전처의 아들 브뤼디(마르틴의 애칭)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아버지 헤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수채화를 포함한 편지 원문을 수록한 것은 이 책이 국내 최초라고 한다.)&nbsp;<br><br>또 '7. 두 사람의 세나클'(세나클은 '뜻을 같이하는 문학, 예술인의 모임'을 뜻한다)이라는 제목으로 쓰인 본문에서는 헤세의 시와 고흐의 그림, 혹은 두 사람의 그림과 편지를 나란히 두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사이사이 그들의 생과 작품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몇 가지 질문을 뽑아내 독자에게 던진다.<br><br>헤르만 헤세와 빈센트 반 고흐, 둘 중 한 사람의 팬이라면 좋아하는 쪽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좀 덜 친숙한 쪽의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두 사람 모두의 팬이라면 더욱 좋아할 만한 포인트가 많은 책이다. 엮은이의 말과 함께 부록처럼 더해진 추천 배경음악과 추천 서적들까지 약간은 낯설지만 꽤 알찬 구성의 책이었다 :)<br><br><br><br>※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7/cover150/k3421376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58274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