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학년 2반 전설의 애벌레 첫 읽기책 19
김원아 지음, 이주희 그림 / 창비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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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3학년이라면 누구나 아는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의 프롤로그?! 3학년 2번 1번 애벌레의 이야기가 나왔다. 가장 먼저 태어나 누구에게 물어볼 수도 없어 모든 걸 스스로 알아내야 했던 전설의 애벌레의 이야기!

창비 출판사 인스타에서 이 책 출간 소식을 접하고 당장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창비 북클럽 도서로 감사히 받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책이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인데 마침 1번 애벌레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아 정말 기대되었다.

가장 먼저 태어나 '1번'이 된 애벌레, 1번 애벌레는 자신이 누구인지, 여긴 어디인지, 나중에 커서 무엇이 되는지 아무것도 모른다. 모든 걸 스스로 부딪혀보고 스스로 알아내야 하는, 어쩌면 쉽지 않은 운명을 지녔는데 1번 애벌레는 이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한다. 탈출하여 세상이 어떤 곳인지 알아보기도 하고, 바깥세상 속 다른 곤충들에게 세상에 대해 묻기도 하며 스스로에 대해 알아간다. 마침내 자신은 '나비'가 될 운명임을 깨닫고 자유로운 나비가 되어 날아간다.

저~중학년 아이들이 읽기 쉬운 문체이면서 단순히 애벌레 이야기가 아니라 그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 책이 정말 좋았다.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는 것, 타협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 미래에 대한 고민, 진로 고민 등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수많은 고민에 대한 방향성과 조언을 해주는 책이었다. 아이들 진로교육, 생명존중교육에도 적극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독후활동
- 나는 어떤 애벌레일까? 자라서 무엇이 될까?
- 만약 내가 전설의 애벌레라면 어떻게 했을까?
- 내가 쓰는 2번 애벌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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