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주니어] 초콜릿 한 조각의 기적, 달콤한 초콜릿 세계로 떠나요.

초콜릿 한 조각의 기적 ㅣ 웅진 이야기 교양 3
사토 기요타카 지음, junaida 그림, 황세정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2월

신이 내리 음식,

디저트의 왕,

초콜릿의 숨겨진 이야기!

오늘 소개할 책은

<초콜릿 한 조각의 기적>

입니다.

바쁜 하루를 보내는 중

'아~ 당 떨어졌어. 뭔가 달달한 게 필요한데...'

이럴 때 한 조각 입에 넣으면

달콤하고 쌉싸래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며

금방 피로가 달아난 것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이런 달콤한 초콜릿이 탄생하기 까지

만 년이 걸렸다면 믿을 수 있나요?

초콜릿이 탄생하기까지

카카오의 기나긴 여정을 지금 시작해 봅니다.

초콜릿 한 조각의 기적

글. 사토 기요타카

그림. junaida

옮김. 황세정

웅진주니어 / 2022.2.28.

초콜릿은 손으로 쪼개면

뚝하고 부러질 만큼 단단하지만,

입 안에 넣으면 순식간에 녹아내려요.

이런 식감은 오직 초콜릿에서만

느낄 수 있는데요.

이건 초콜릿이 바로 기름 결정 덩어리이기 때문이에요.

초콜릿은 카카오라는 식물의 씨앗에서 짜낸 기름을

열을 가해 녹인 다음,

설탕이나 우유를 넣어 골고루 섞은 뒤

식혀서 굳힌 거에요.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열매의 씨앗은

'카카오 콩'이라 불립니다.

카카오 콩 속 기름은

카카오 콩이 싹을 틔울 떄까지 영양분으로 쓰이는데

기온이 약 16도 이하로 내려가면 굳어 버려요.

기온이 높은 열대 자방에서만

카카오가 싹을 틔우는 이유죠.

카카오 열매를 쪼개면

흰색 과육으로 둘러싸인 카카오 콩이 나와요.

카카오 열매 한 개에 보통 30-40개 정도의

카카오 콩이 들어있는데

보통 크기의 판 초콜릿 한 개를 만들 수 있는 양이랍니다.

카카오 콩은 발효와 건조 과정을 마친 후

공장으로 옮겨져 본격적으로

초콜릿 만드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카카오 콩을 높은 온도에서 볶은 후

콩의 껍질을 벗겨 알맹이만 남기고 곱게 빻아요.

기름이 배어 나오면서 걸쭉한 액체가 되는데

'카카오매스'라고 한답니다.

맛있는 초콜릿을 만들려면

카카오버터를 낮은 온도에서 식혀야 하는데

무더운 열대 지방에서는 그럴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카카오는 약 5,000년 넘게

마시는 음료로만 쓰였어요.

15세기 이후 유럽으로 전해진 카카오가

지금의 모습으로 변신한 것은

1847년 영국의 조지프 프라이에 의해서 였어요.

카카오매스와 설탕에 카카오버터를 넣어

다크 초콜릿을 만들어냈죠.

1875년 스위스의 다니엘 페터는

8년간의 연구 끝에

쓴맛이 너무 강한 다크초콜릿에 우유를 섞은

밀크초콜릿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합니다.

초콜릿 한 조각은

자연의 힘과 인간의 기술이 합쳐진

기적과도 같은 결정체예요.

인류가 카카오와 마주치고,

그 신기한 기름을 이용해

초콜릿을 만들어 내기까지

만 년에 가까운 시간이 걸리다니!

정말 대단한 일 아닐까요?

보기만 해도 달콤한 매력을 풍기는 초콜릿!

초콜릿의 기원과 역사,

초콜릿 만드는 과정까지

살펴볼 수 있는

<초콜릿 한 조각의 기적>

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머스트비] 움직이는 집 - 집과 함께 떠나는 여행 어떤가요?

움직이는 집
샤를로트 르메르 지음, 강현주 옮김 / 머스트비 / 2022년 3월

책 제목을 보자마자

"바퀴 달린 집" 인가? 싶었습니다.

유명 연예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 도 생각나고요.

살고 싶은 곳 어디든 선택해

내 집을 움직여 간다면?

생각만 해도 정말 좋네요.

그 집에 초대되어 느긋한 시간을 가져보는

상상도 했었답니다.

움직이는 집이 있다면

우리는 집을 떠나지 않아도

어디든 갈 수 있어요.

호기심 많은 모험가를 위한 책

움직이는 집

샤를로트 르메르 글.그림

강현주 옮김.

머스트비 / 2022.3.31.

바나비는 집을 떠나지 않고

어디든 여행할 수 있는 멋진 방법을 생각해 내요.

집과 함께 여행을 한다면

여행 가방을 싸지 않아도 됩니다.

언제라도 집에 돌아올 수 있다는

편안함과 안늑함을 느낄 수 있어요.

바나비는 멋진 손재주로 스키 달린 집을 완성합니다.

스키 달린 집!

왠지 바퀴 달린 것 보다

더 매력적이네요!

겨울이 되자 친구 로뱅(애벌레)과 함께

스키 달린 집을 타고 여행을 떠납니다.

별을 따라 길을 걷다가

스키 달린 집에서 쉬고,

또, 호기심 많은 등산객을 만나

스키 달린 집을 이리저리 끌고 다닙니다.

모두 힘을 합쳐서요.

등산객들과 함께 여행하며

커다란 바위를 만나기도 하구요.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합니다.

행복한 여행을 마친 사람들은

집에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바나비와 로뱅은

이미 집과 함께 있는데

어디로 돌아가야 하는 걸가요?

바나비와 로뱅의 여행은

끝이 난 것 같지만

또 다른 여행의 시작이였습니다.

바나비와 로뱅의 스키 달린 집을 보며

나만의 움직이는 집을 상상해 봅니다.

날개가 달린 집은 어떨까요?

아무래도 땅으로 떨어질까봐

조금 두렵기는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움직이는 집과 함께 여행한다면

돌아가야하는 아쉬움이나 짐을 싸고 푸는 번거로움은

확실히 없을 것 같아요.

책과 함께 제공된 움직이는 집 도면!

쓱싹 쓱싹 잘라

그림책 속의 바나비의 집을

단숨에 뚝딱 만들어버립니다.

움직이는 집과 함께

여러분들이 원하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오늘 하루 무척 행복할 거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와이즈만 BOOKs]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 1.절도뤼팽의 등장 - 수학 추리동화 추천!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 1 : 절도뤼팽의 등장 - 와이즈만 수학 추리동화 ㅣ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 1
김용세 지음, 허아성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2년 2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서

수의 개념과 규칙 문제를 해결하는

수학 추리동화

와이즈만 BOOKs의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

1. 절도뤼팽의 등장

소개합니다.

온 나라를 들썩이게 한 절도 사건!

단서도 없고, 목격자도 없어요.

신출귀몰한 범인은 절도뤼팽이라 불리게 되고,

사건 현장 마다 미스터리한 숫자를 남겨

자신의 다음 범행을 예고합니다.

어떤 사건이든 해결해서

수사의 달인이라 불리는 강달수 팀장도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고분군투하게 되요.

수학을 가장 좋아하고 수학 문제 푸는 게

제일 재미있다는 수학 천재 김수리!

달리기를 잘하고, 장래 희망은 축구선수.

형사인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멋지다고 생각하는

강달수 팀장의 딸 강다빈!

관찰력과 눈썰미가 좋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다루는 솜씨가 뛰어나는

코딩 천재 소방국!

어떤 사건이든 해결하는 강달수 팀장(다빈의 아빠),

강팀장의 단짝 친구이자 든든한 오른팔 백기준 형사,

그리고 신출귀몰한 절도의 달인 절도 뤼팽!

절도 뤼팽은 사건 현장 마다 의문의 숫자를 남겨놓아요.

그 숫자는 다음 범행이 일어날 시각과 일치합니다.

여덟 번째 범행을 저질렀지만

경찰은 범행 시각 예고 말고는

다른 단서는 찾아내지 못했어요.

딸 다빈의 생일날,

강팀장은 다빈의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사건애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 수리.

사건이 일어난 날짜에 규칙이 있는 것을 알게 되고,

다음 범행은 정확히 그 날 일어나고 맙니다.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 발견한 수리.

그리고 다빈과 방국은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로

활약하게 됩니다.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가

수의 개념과 규칙 등을 적용하며

사건 발생일과 시각, 장소를 분석하여

단서를 찾아내는 모습은 정말 멋있어요.

범죄 프로파일러와 형사들이 찾아내지 못한 것을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가 척척 발견하는 것도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차근차근 읽어나가다 보면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의 추리능력에

감탄해 마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기막힌 추리를 하더라도

절도 뤼팽의 범행을 막기엔 무리였어요.

절도 뤼팽은 예상을 깨고

다른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하죠.

그리고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의 존재도

파악하게 됩니다.

절도 뤼팽은 대체 누구이며,

왜 이런 범행을 저지르는지!

궁금증만 잔뜩 남기고

1편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수학동화라고 하면

수학 지식을 중심으로 어설프게

연결된 스토리가 많아

아이들이 거부하기도 하는데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는

튼튼한 스토리 속에서

수의 개념, 규칙 문제를 해결하면서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추리해 나가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단숨에 읽어버리게 만드는

기특한 책이네요.

우리의 멋진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

2편이 빨리 나오면 좋겠네요.

과연, 절도 뤼팽의 정체는 누구인지!

너무 궁금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지스에듀] 바빠독해-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 4단계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 4 - 읽는 재미를 높인 초등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ㅣ 바빠 독해
영재사랑 교육연구소.호사라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1월

☆ 독해력, 어휘력, 맞춤법, 글쓰기까지

한 번에 키워주는 일석사조의 책!

☆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학과 비문학 지문의

내용 이해와 낱말, 맞춤법 등을 함께 다룬 책!

☆ 속담 동화와 생활문뿐만 아니라

교과 과학, 사회까지 골고루 다룬 영양 만점 책!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강력 추천!

"교실에서 사용하고 싶은 책!"

읽는 재미를 높인 초등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

초등 3-4학년용 4단계

만나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초2 방학 즈음부터

독해문제집을 풀기 시작했는데요.

메* *** 1단계 부터 3단계까지 끝내고

지금은 한국사 편을 풀고 있어요.

한 가지 문제집만 계속 풀고 있으니

정말 잘 하고 있는 걸까? 독해력이 괜찮은 걸까?

생각이 드는 찰나

이지스 에듀의 바빠 독해 시리즈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 4단계> 는

3,4학년 교과서 연관 주제를 뽑아

아이들이 직접 고른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첫째마당 : 속담 동화

둘째마당 : 교과 과학

셋째마당 : 생활문

넷째마당 : 교과 사회

한 마당에 8개씩 지문 구성,

총 32개 지문이 실려 있습니다.

문학과 비문학 지문이 골고루 있고

교과 과정과 연계된 내용이라

정말 좋네요.

월~목요일 매일 지문 2개씩 풀고

금요일은 복습 파트를 한다면

4주에 한 권을 뚝딱! 풀 수 있겠네요.

바빠 독해를 효과적으로 풀기 위한 비법을

소개할게요.

먼저 지문을 소리내어 읽어요.

그리고 어휘력 문제를 풀어 봅니다.

낱말 뜻을 생각하며 빈칸을 채우기!

그 다음으로는

얼마나 이해했는지, 글의 중심 내용을

떠올려봅니다.

이해한 중심 내용을 바탕으로

추론도 해보고요.

한 단계 나아가 글의 내용을 다시 떠올려보고

자신의 생각을 말해봅니다.

마지막! 내용 정리 단계!

중심 내용을 떠올리며

읽은 글의 내용을 4단계로 요약해 봅니다.

이것을 성공할 수 있다면

독해력이 거의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보너스!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통해

문법 실력도 놓치지 않아요.

선명한 이미지 소개를 위해

이지스쌤 블로그에서 캡쳐해 왔어요.

첫째 마당에 속담 동화 첫 번째 이야기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소리 내어 읽어보랬더니

아주 실감나게~ 잘 읽었답니다.

사실 그 동안 꾸준히 독해 문제집을 풀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다양한 국어 문제를 풀다보니

중심 문장도 잘 못 찾고

긴 지문 자체를 꺼려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바빠 독해로 우리 아이

다시 한 번 독해력 향상에 도전해 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께서 강력 추천하신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 4단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맑은물] 함께하는 지구마을-세계는 한 마을! 우리는 한 가족!

함께하는 지구마을 ㅣ 더 크게 나답게 세계시민 시리즈 3
김인숙 지음, 백명식 그림 / 맑은물 / 2022년 2월

지구에는 수많은 사람들과

생명체가 살고 있어요.

세계 여러 나라들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구요.

그만큼 지구마을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시대를 살고 있네요.

나를 알고,

우리를 알고,

세계를 아는

더 크게 나답게 세계시민 시리즈 3

함께하는 지구마을

김인숙 글. 백명식 그림.

맑은물. 2022.2.6.

두둥~!

외계인 등장이요!

외계인들이 우주선을 타고 날아옵니다.

저~기 보이는 푸른 행성을 발견하죠.

"앗! 지구인이다!"

우리는 지구인.

우주에서 바라보면 지구는 작은 행성,

한 마을처럼 보일지도 몰라요.

78억명의 주민이 함께사는 지구마을!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며

함께 살아가고 있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면서

지구마을의 일원!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그러므로 다른 나라에 대해 알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해야 하죠.

세계 시민은

지구마을의 평화와 평등,

환경보호를 위해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서 알고,

세계 시민의 자세에 대해서 차근히 알려주는

고마운 책을 만났네요.

더 크게, 나답게 살아가는

세계시민 시리즈

<함께하는 지구마을>

성숙한 세계 시민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거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