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TV 쇼츠shorts 코믹툰 문방구TV 코믹툰
문방구TV 원작, 최진규 구성 / 서울문화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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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꼬맹이들이 좋아하는 문방구TV의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어요. 쇼츠shorts 코믹툰이라 웃음가득한 이야기가 가득하구요. 공감 쇼츠툰과 유형 쇼츠툰부터 깨알 재미 심리터스트 쇼츠툰까지 만나볼 수 있었어요.



<문방구TV 쇼츠shorts 코믹툰>은 문방구TV 영상툰의 대표 주제인 공감과 유형 이야기, 그리고 엉뚱 심리테스트 쇼츠를 수록한 것으로, 1분 미만의 코믹 쇼츠 영상을 책 속에 그대로 표현하였어요. 또한 기존의 코믹툰 시리즈에 표현된 가로형 만화 장면에서 벗어나 세로형으로 장면을 구성함으로써 보는 재미를 더했지요.


공감 쇼츠 애니는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내용으로 특히 울꼬맹이들은 엄마는 다 똑같아! 엄마의 특징이 너무 재밌다며 보여주더라구요. 유형 쇼츠 애니는 키 크면 안 좋은 점의 이야기가 정말 딱이라고 하구요. 전 심리테스트 쇼츠 애니가 궁금해서 읽어보았어요. 심리테스트 결과 해설을 보면서 참 재밌었어요.


울꼬맹이들이 쉬면서 읽는데 얼굴이 환하게 보입니다. 오늘 도착했는데 금방 읽더라구요. 즐거운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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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영재로 키우는 처음 물리학 : 힘과 운동 과학 영재로 키우는 처음 물리학
알리사 트카체바 지음, 니나 푸시코바 그림, 이정모 옮김 / 그린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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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영재로 키우는 처음 물리학 힘과 운동>은 동그란 빵의 모험을 통해 고전 물리학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초가 되는 힘과 운동의 원리를 알려 주고 있어요. 정말 중요한 어휘들이 나오는 데 생소하지만 울꼬맹이들이 꼭 알고 기억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더라구요.



할머니가 동그란 빵을 구운 다음 식히려고 창턱 위에 올려 둡니다. 동그란 빵 동글이에게는 중력과 창턱이 지지하는 힘이 동시에 작용합니다. 두 가지 힘이 서로 균형을 이루어 동글이는 움직이지 않고 정지해 있지요. 그런데 꿀벌이 동글이를 밀자, 새로운 힘이 생겨납니다. 그때부터 동글이는 구르기 시작하고, 관성 덕분에 계속 움직입니다. 창턱에서 떨어지는 동글이에게 중력이 작용하자 이번에는 자유 낙하가 이루어집니다. 땅에 닿은 동글이는 반작용으로 튀어 오릅니다. 그리고 곧 등속 운동을 시작합니다.


동글이의 모험은 등속 운동과 비등속 운동, 직선 운동과 곡선 운동으로 이어지고 마찰의 세계를 만나기도 합니다. 또 동글이가 강물에 떠내려가는 모습을 통해서 동글이의 속도와 강물의 속도가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 보여 줍니다. 동글이와 강물의 운동이 방향은 다르지만 속도가 같을 때, 속도가 다를 때 어떤 움직임이 나타나는지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뉴턴이 정립한 운동의 세 가지 법칙, 즉 관성의 법칙, 가속도의 법칙, 작용-반작용의 법칙을 중심으로 고전 물리학의 기초를 다루고 있습니다. 더 깊은 물리학의 세계로, 그리고 모든 영역의 과학적 탐구의 세계로 나아가는 첫걸음으로 모자람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읽다보니 이렇게 중요한 개념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담아내었다는 점에 감탄했습니다. 계속해서 몇 번은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서요. 그리고 문득문득 아이들도 기억해내겠지요? 외울 정도로 읽고 싶네요. 좋은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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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영재로 키우는 처음 물리학 : 로켓 공학 과학 영재로 키우는 처음 물리학
알리사 트카체바 지음, 니나 푸시코바 그림, 이정모 옮김 / 그린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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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학창시절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어려워했던 과목이 물리였어서 아이들에게 보여줄 물리학 책은 어떻게 되어 있을지 너무 궁금했어요. 물리학 그림책 <로켓 공학>은 로켓의 생김새와 발사 과정을 알기 쉽게 소개하면서 고전 물리학의 기초와 로켓 공학의 실마리를 제시하고 있지요. 간단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네요.



창턱 위에 놓인 동그란 빵 동글이는 깜깜한 밤하늘을 올려다봅니다. 동글이는 아주 멀리 가 보고 싶었어요. 우주로 가서 지구와 다른 별들을 보고 싶었죠. 어떻게 하면 그렇게 멀리 여행할 수 있을까요? 트램펄린이나 대포를 이용하면 보다 멀리 날아갈 수 있지만, 지구를 벗어날 정도의 가속도를 주지는 못해요. 동글이가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가려면 로켓에 타야만 합니다.


그럼 로켓은 어떤 모양이어야 할까요? 동글이가 몸을 실을 조종실 모듈, 엔진과 태양 전지판이 달린 서비스 모듈, 그리고 이것들을 궤도에 올려 줄 발사체가 필요합니다. 책은 이 세 가지가 로켓의 기본적인 구성이라는 걸 차근차근 알려 줍니다. 또 로켓에 실리는 연료도 보여 주는데, 바로 등유와 액체 산소입니다. 드디어 동글이는 친구들의 배웅을 받으며 우주로 떠납니다.


그러고 나서 로켓이 발사되고 발사체가 분리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보여 줍니다. 연료를 다 사용하여 속도를 높이고 나면 1단 발사체가 분리되고, 목적지에 거의 도착했을 때 2단 발사체가 분리되며, 마지막으로 궤도 진입 후에 3단 발사체가 분리됩니다. 그리고 태양 전지 패널을 펴고 시스템을 점검하지요. 이제 동글이는 궤도에서 수많은 별들과 아름다운 지구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우주로 날아간 동글이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로켓의 구성과 발사의 원리를 한눈에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주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입니다.


울집꼬맹이들은 로켓에 관심이 많거든요. 3단 분리되는 발사체 내용을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관련 어휘들이 눈에 더 들어오는 것 같았어요. 좋은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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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레이디 6 - 진짜 예술품을 찾아라! 런치 레이디
재럿 J. 크로소치카 지음, 장혜란 옮김 / 시공주니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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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레이디 6권 진짜 예술품을 찾아라!가 나왔네요. 전에 너무 즐겁게 읽었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런치 레이디와 아침밥쓰가 펼치는 활약들이 참 재미있습니다. 정말 이런 일이 있다면 우리도 해결할 수 있을꺼란 느낌까지 든다니까요. ㅎㅎ



미술 박물관으로 현장 학습을 떠난 아침밥쓰와 학생들 보조 교사로 런치 레이디가 투입되었어요. 하지만 박물관으로 떠나기 직전, 헥터는 '현장 학습 동의서'를 깜빡 잊고 온 것을 떠올리지요. 보다 못한 디가 확인서에 부모님 사인을 교묘하게 바꿔치기를 하여 무사히 미술 박물관에 도착해요. 시대별로 전시물을 관람하는 것이 지루한 아침밥쓰는 결국 선생님의 눈을 피해 수업에서 몰래 빠져나옵니다. 그렇게 박물관 안을 돌아다니던 중 발을 헛디딘 헥터는 조각품을 떨어뜨리고 마는데, 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아침밥쓰는 어떻게 빠져나올까요!


정당하지 못한 속임수에는 마땅한 응징이 뒤따르기 마련! 미술 박물관의 프라다 관장은 큰돈을 벌려는 못된 속셈으로 박물관 안의 유물들을 위조품으로 바꿔치기를 합니다. 이렇게 정당하지 못한 속임수는 결국 탄로 나기 마련이지요. 속임수의 사안이 크든 작든, 개인의 이익을 위한 속임수는 정당하지 못할뿐더러 정직하게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끼칠 수 있어요. 


이번 6권은 공공 예절 이야기도 들어 있어요. 미술 박물관에는 오래되고 소중한 문화유산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신기한 마음에 손을 대고 싶기도 하지만 헥터처럼 귀중한 보물을 떨어뜨릴 수도 있어서 아름다운 미술품을 관람하러 온 많은 관람객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삼가야 해요. 아침밥쓰처럼 친구들과 떠들거나 런치 레이디처럼 박물관 한가운데서 전화 통화를 하는 것도 다른 사람이 작품을 감상하고 관람하는 것에 방해가 될 수 있구요. 이처럼 미술 박물관을 비롯한 전시장, 공연장, 극장 등 공공장소에서는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공공예절을 지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는 런치 레이디에요. 그래서 한번에 쭉~ 읽을 수 밖에 없답니다. 아이들은 예전에 읽었던 런치 레이디도 한번 더 읽더라구요. 얼른 또 만나고 싶네요. ^^  즐거운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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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뭐 될까? - 병관이의 진로 탐색
고대영 지음, 한지선 그림 / 길벗어린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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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뭐 될까? : 병관이의 진로 탐색>은 장래 희망을 고민하는 열두 살 친구들의 모습을 다양하게 그린 책입니다. 베스트셀러 그림책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고대영 작가가 학교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과 소통하며 얻은 고민들에 한지선 작가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그림이 더해져 책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내가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잘하는지, 앞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투성이인 열두 살 병관이와 함께 나만의 진로 탐색을 시작해 보자구요.



5학년이 된 병관이는 학기 첫날 숙제로 '자기소개서 써 오기'를 받았습니다. '어휴... 또 자기소개를 해야 하네. 안 하면 안 되나?' 병관이가 자기소개서 쓰는 걸 싫어하는 이유는 장래 희망 때문입니다. 병관이는 유치원생일 때부터 '평범한 아빠'가 되는 게 꿈이었지만, 이제는 학교에서 장래 희망을 이야기할 때 '아빠'라고 말해도 되는지 자신이 없었거든요. 결국 이번 자기소개서에서는 프로 스케이트보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적었지만, 병관이의 마음은 더욱 복잡해져만 갑니다. 그러던 중 병관이네 학교가 진로 탐색 시범 학년으로 지정되면서, 병관이와 친구들은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장래 희망'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고민에 빠지는 열두 살 병관이는 이번 기회에 평범한 아빠가 되고 싶다는 꿈을 확신하고, 미래의 직업도 정할 수 있을까요?


울꼬맹이들의 장래희망이 좀 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하도록 도와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큰꼬맹이의 경우도 학교에서 진로 탐색 하고 있는 중이라서요. 병관이의 고민이 울꼬맹이들의 고민일 듯 싶어 저도 한자한자 놓치지 않고 읽고 있습니다. ㅎㅎ 좋은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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