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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 아름답게 만들기/Hello, Ribbon>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내몸 아름답게 만들기 - 화장보다 아름다운, 성형보다 놀라운 뷰티혁명 내몸 시리즈 4
마이클 로이젠.메멧 오즈 지음, 유태우 옮김 / 김영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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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얼굴에서 부터  몸속 구석구석까지 내 몸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만든 책이다. 그것도 단지 육체적인 면만 아니라 심리적인 부분까지 모두 포함해서 말이다.

모두 3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1부에서 3부까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먼저 테스트로 시작한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간단히 점검하는 것으로 간단한  점검이 끝나면 '내몸 아름답게 만들기'와 '내 삶 아름답게 느끼기', '행복한 삶 살기'의 총 3 파트로 돌입 하게 된다. 

1부는  내몸 아름답게 만들기'로 우선 내몸에 대해 생물학적으로 상태를 바라보게 해 준다. 외모는 젊음, 생식력, 그리고 건강을 대변하는것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내 몸의 건강상태를 대변해주는 메시지로  피부, 머릿결, 몸매를 가꿈으로써 자신의 매력을 더욱 발산할 수 있게끔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해준다.

입술과 치아에 대한 모든것이 담겨 있는데 입냄새, 입술, 치아등 내몸 팁 코너에서는 튼튼한 치아만들기의 방법이 등장한다. 2부는 '내 삶 아름답게 느끼기'로  감정 조절하기·통증 다스리기·스트레스 해결하기 등 마음과 몸의 통증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3부는 행복한 삶 살기를 주제로 한 이 책의 핵심으로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것은 모든 육체와 정신적 건강의 목적은 우리의 삶과 인간관계에 있어 더 진실하고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될 수 있으면 마지막 파트인 '행복한 삶 살기'파트를 집중해서 읽기를 권하고 싶다.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의 조사에서 우리나라 초,중고교생 5명중 1명 가량은 비만이나 저체중인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전체 비만율은 전년에 비해 늘어 났고 특히 고도비만 학생의 비율이 처음으로 1%대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비만의 체형은 어떤 문제를 발생하는지 살펴보면  비만의 문제점 비만은 성인병의 전조증상이다.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체중이 늘면 혈당처리 능력이 떨어져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을 일으킨다.  그 밖에 관절 질환, 호흡 및 순환 장애도 나타날 수 있으며 중요한점은 자신의 체형에 대하여 열등감을 느끼게 되고 자신감을 잃게되며 친구들이 놀려 마음에 상처를 받기까지 한다. 사춘기 시절 여학생들은 키와 체중, 가슴, 그리고 다른 여러 부위의 몸의 변화에 관심을 갖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타인과 거리낌 없이 묻고 답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몸의 체형관리에서 부터 피부 트러블, 그리고 궁극적인  삶의 목적까지 폭넓게 해결하며 진정한 아름다움의 해법을 데시하고 있어 자신있는 삶을 가꾸는데 도움이 되는 책으로 생각되어 학생에서 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계층에게 읽어보기를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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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살림의 여왕/좋은여행 나쁜여행 이상한여행>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친환경 살림의 여왕 - 건강한 우리 집 만드는 똑똑한 살림 비법
헬스조선 편집팀 지음 / 비타북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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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친환경은 각국 정부는 물론 기업, 일반인 모두 관심을 갖고 있는  최대 화두다. 이에 따라 서점가에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책이 수두룩하다. 다만 친환 
경을 다룬 책 대부분이 환경전문가가 집필해 내용이 쉽지 않거나 해외 선진국 사례를 집중 조명해 마음에 쉽게 와닿지 않는다. 개개인의 일상적인 삶을 녹색으로 바꾸기 위 
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없기 때문이다. 
지구의 온난화 현상, 생태계의 파괴, 이상기온 현상등은 인간들의 무분별한 석유에너지의 사용과 난개발, 자원확보경쟁등을 통해서 이루어 지고 있다.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는 생활용품에는 환경을 해치는 것들이 의외로 많은것 같다.  그중 하나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세제이다. 우리가 대부분 사용하는 합성세제는 우리 몸에 남는다고 한다.  물의 오염원은 페놀과 합성세제로 인한 가정 폐수가 70%를 차지한다. 그 대안으로 식초나 베이킹소다와 같은 천연 세정제를 권한다. 베이킹소다는 기름때를 중화해 말끔하게 닦아낼 수 있다고 한다. 주로 가공식품에 많이 붙어있는  "HACCP"이라는 표기를 볼 수 있을것이다. '해썹'이라고 발음하고, 식품을 만들때 위해한 물질이 섞이거나 식품자체에 오염되는 것을 막기위해 식품의 원재료와 제조,가공,보존,유통,조리 전단계를 확인.평가 관리하는 기준이라고 한다.

쇼핑할 때 한 번 더 환경과 에너지를 생각하는 정성이 필요한 이유이다. 죽어가는 생태계를 바라보며 다시 생태계를 회복해야 한다는 의식이 확대되었다. 의식의 확산만으로는 부족하고 나부터 변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 책'친환경 살림의 여왕'을 접하는 것도 생태계 복원의 일조를 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다행인 것은 안전한 소재로 만든 대용품들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발명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천연세제나 주방세제, 방향제등도 직접 만들어 사용할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친환경 살림을 위해서 실천해야 하는 항목들을 요밀조밀하게 잘 기술하여서 살림살이도 더 나아지게 만드는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잘 먹고 잘 사는 게 목표가 아니라, 이젠 웰빙을 지향하는 길목인 만큼 친환경을 집안 가사에도 적용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한번 더 생각해보아야 할 것임을 깨닿게 해준 책이다.

지구촌의 모든 구성원들이 친환경이라는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모든 서안들에 대해 기본적으로 친환경적 사고로  접근하고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우리의 후손에게 깨끗한 상태로 물려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상기하게 된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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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살림의 여왕/좋은여행 나쁜여행 이상한여행>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좋은 여행, 나쁜 여행, 이상한 여행 - 론리플래닛 여행 에세이
돈 조지 지음, 이병렬 옮김 / 컬처그라퍼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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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할 때 느끼는 묘한 흥분과 긴장. 그래서 여행은 무기력한 생활에 자극제가 된다는 것일까?
한번도 가본적 없는 낯선 곳에서의 시간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거리들  지나간 시간, 낯선곳에 서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여행이 그리워지는 시기이다.

그러나 훌쩍 여행을 떠나기에는 내일의 일상이 부담스럽게 느껴질때면 다른 사람의  여행기를 읽으며 여행에 대한 열망을 달래곤 한다. 워낙 여행기 읽기를 즐겨하는탓에  유명 작가, 저널리스트, 베스트셀러 작가, 전문 여행작가등이 모여 집필한 책이라는 점이 무척 기대가 되었다.  '좋은 여행 나쁜 여행 이상한 여행’을 만나는 순간 떠오른것은 근래 개봉했던 영화였다.  그  영화의 제목을 패러디한 책 제목때문인지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이 책은 세계적인 전문 여행작가들과, 세계적인 여행가이드북 론리플래닛 홈페이지에서 후원한 여행 수기 공모 대회를 통해 응모한 작가들의 여행기를 엮은 책이다.  여행지에서 생긴 에피소드들은 당시에는 여행자에게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당황스러운 일도 만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것이 추억이 되어 그 여행을 평생 잊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 책에는 이렇게  길 위의 모험과 우연한 사건들에 관한 재미있는 여행이야기를 수록하고 있다.첫번 째로 만난 경험담은 '프라하 시티 투어' 라는 제목으로 영화 「예스맨」의 원작자이기도 한 대니 월리스의 '프라하'여행기이다.  프라하에 대한 사전지식도 없이 일때문에 갑자기 떠나게된 여행에서 예상하지도 못한 이상한 가이드와 함께 만나게되는 기이한 상황들은 낯선곳에서 느껴지는 안전에 대한 공포감이 유머러스한 문체로 쓰여져 있어 마치 유쾌한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은 여행담이다.

어쩌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졌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애쓰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밖에도 데버러 스테그는 칸에서 한 남자의 엄청난 공연에 빠져버린 이야기인 '칸 영화제 수상감' 등은 읽는 내내 필자의 재치있는 문장에 웃음이 절로 머금어지는 여행기로 여행이란 것은 항상 새로운 것을 보는 즐거움과 우연하게 만나게되는 사건들의 연속이다. 계획대로 잘 되지 않는것이 여행인것 가지만 여행은 시도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 인생에 큰 교훈을 줄 수 있는 사건을 만날 수 있다는데 그 묘미가 있지 않은가를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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