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김수언님의 서재 (김수언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31 Oct 2026 20:18:02 +0900</lastBuildDate><image><title>김수언</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김수언</description></image><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마음이 풍족해지는 삶 - [시골엔 없는 게 없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603309</link><pubDate>Fri, 30 Oct 2026 22: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6033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705&TPaperId=176033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5/73/coveroff/k2421317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705&TPaperId=176033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골엔 없는 게 없지</a><br/>박아림 지음 / 고래뱃속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시골에 가면 무엇을 만날 수 있을까요?뒷마당에는 감나무가, 앞마당에는 콩꼬투리가 주렁주렁 열려 있습니다.꼬꼬닭과 병아리가 반기는 닭장을 지나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논과 밭으로 향합니다.<br>감도 따고, 콩도 까고, 고구마도 캐다 보면어느새 하루가 훌쩍 지나 있지요.컴퓨터도 휴대폰도 없이 하루를 보내지만,이상하게도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시골에는 정말 없는 게 없거든요.<br>-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온몸으로 경험하며 세상을 알아가는 아이들<br>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온것은시골에서 보내는 하루가 온통 아이들의 놀이터라는 점입니다.감을 따고, 콩을 까고, 고구마를 캐고, 고추잠자리를 쫓아다닙니다.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데서 그치지 않고냄새를 맡고 맛보며 자연을 온몸으로 경험하지요.<br>유아기의 감각 경험은 세상을 이해하는 중요한 통로입니다.특히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놀이는정해진 방법이나 답이 없습니다.<br>흙을 파다가 작은 벌레를 발견하고,나뭇가지를 주워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 내기도 하지요.어른이 준비한 교구나 정해진 놀이 방법이 없어도아이들은 스스로 탐색하고 발견하며 배웁니다.<br>이 책 속 시골이 아이들에게 더없이 풍성한놀이터로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br>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하루<br>이 책의 제목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시골에는 없는 게 없다는 말이 정말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다는 뜻일까요?<br>오히려 반대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도시에서 누리는 편리함이나 화려한 즐거움 없이도,자연과 가족이 함께하는 하루만으로마음이 충분히 채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br>아이를 키우다 보면 좋은 경험을 더 많이 제공해 주고 싶고,다양한 것을 보여 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깁니다.하지만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언제나 새로운 체험이나특별한 활동은 아닐 것입니다.아무런 계획 없이 마당을 돌아다니고, 흙을 만지고,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평범한 하루도아이에게는 충분히 좋은 경험이 됩니다.완벽하게 준비된 하루 보다는 마음껏 탐색하고즐길 수 있는 하루가 더 오래 기억될 수도 있겠지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5/73/cover150/k2421317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857322</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가 품어주던 아이가 나를 품기까지 - [고양이가 좋아하는 바구니, 고구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99372</link><pubDate>Wed, 28 Oct 2026 23: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993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3318731&TPaperId=175993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1/46/coveroff/89433187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3318731&TPaperId=175993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양이가 좋아하는 바구니, 고구니</a><br/>이미나 지음 / 보림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고양이는 바구니를 참 좋아합니다.어릴 적부터 누웠던 빨간 바구니부터빨래 바구니, 달 항아리, 시장바구니, 신발장까지.둥글거나 네모나거나 상관없이 몸을 쏙 맞추어 편안하게 머뭅니다.고양이가 들어가지 못할 바구니가 있을까요?<br>이 책을 읽으며 고양이의 모습이 꼭 아이들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23개월, 44개월 두 딸도 자기 몸이 들어갈 것 같은바구니만 보면 일단 들어가고 봅니다.좁은 틈에 몸을 구겨 넣고, 생각지도 못한 곳에 자리를 잡는 아이들.그런 모습을 떠올리니 이곳저곳을 바구니 삼아누워있는 고양이가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br>-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마음 놓고 기댈 수 있는 바구니<br>고양이에게 바구니는 단순히 몸을 담는 곳이 아닙니다.몸을 웅크리고 쉬어도 좋고, 가만히 기대어 있어도 좋은마음이 편안한 곳이지요.<br>이 그림책을 읽으며 고양이가 쏙 들어간 바구니가꼭 부모의 품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부모와의 안정적인 애착 관계는 아이가 세상을 탐색하고새로운 경험에 도전할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마음 놓고 돌아올 수 있는 품이 있다는 믿음이아이에게 세상을 향해 나아갈 힘을 주는 것이지요.아이에게 꼭 필요한 바구니는 몸을 담을 수 있는 공간만이 아니라,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br><br>나를 품어 주던 아이가, 나를 안아주기까지<br>이 책의 마지막 장면이 유독 마음에 남았습니다.세상의 품 안에서 편안함을 누리던 고양이가이제는 누군가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바구니가 됩니다.<br>저 역시 아이들을 품에 안아주는 날이 많습니다.하지만 그 순간 아이들은 안겨있지만 않고 저를 꼭 안아주기도 합니다.아직은 작은 두 팔로 꼭 끌어안는 서툰 포옹이지만그 순간만큼은 저도 아이에게 따뜻하게 품어지는 기분이 듭니다.서로에게 기대고 품어 주며 조금씩 서로의 바구니가 되어가는 듯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1/46/cover150/89433187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14693</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풍성한 가을 그림책 - [추수 좀 하는 고양이 루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95964</link><pubDate>Tue, 27 Oct 2026 15: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959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1291&TPaperId=175959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1/74/coveroff/k4921312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1291&TPaperId=175959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추수 좀 하는 고양이 루이</a><br/>의자 지음 / 한솔수북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어린 아이들과 함께 길을 걷다 보면<br>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br>길가에 떨어진 낙엽을 줍고,&nbsp;<br>작은 벌레를 발견하면 한참을 들여다 보기도 하지요.<br><br><br>해야 할 일이 있지만 어린이들에게 세상에는&nbsp;<br>궁금한 것도, 해보고 싶은 것도 너무나 많습니다.<br>&lt;추수 좀 하는 고양이 루이&gt;를 읽으며 루이의 모습이<br>우리 어린 아이들과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br>고양이 루이는 맛있는 저녁을 차리기 위해<br>아침 일찍 집을 나섭니다.<br>하지만 푹신한 낙엽과 향긋한 꽃 더미에 마음을 빼앗기고<br>호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구경하느라<br>좀처럼 대문을 나서지 못하지요.<br><br><br>과연 루이는 무사히 추수를 하여&nbsp;<br>맛있는 저녁 식탁을 차릴 수 있을까요?<br><br>-<br>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br>루이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아이들<br><br><br>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nbsp;<br>왜 루이의 이야기를 좋아할지 생각해 보았습니다.<br>해야 할 일이 있어도 눈앞에 재미있는 것이 나타나면 마음을 빼앗기는<br>루이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지 때문은 아닐까요?<br><br><br>어린아이는 발달 과정상 주변 환경을 직접 탐색하며 세상을 알아갑니다.<br>어른이 미처 주목하지 못한 사물에 관심을 기울이고,<br>만져 보고 관찰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지요.<br>그런 점에서 루이가 가을 풍경에 마음을 빼앗기는 모습은<br>아이들의 자연스러운 호기심과 탐색 욕구를 떠올리게 합니다.<br><br><br>책을 읽으며 "루이는 왜 자꾸 멈추는 걸까?"<br>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br>아이는 루이의 행동에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을 들려줄지도 모릅니다.<br>주인공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 마음에 공감하며<br>이야기에 빠져드는 경험은 그림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됩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1/74/cover150/k4921312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417405</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런 날들이 모여 네가 되는 거야 - [하루하루 그런 날이 있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95666</link><pubDate>Tue, 27 Oct 2026 11: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956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995&TPaperId=175956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0/31/coveroff/k4521319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995&TPaperId=175956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루하루 그런 날이 있어!</a><br/>사미 라모스 지음, 제님 옮김 / 여유당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44개월 첫째 아이는 요즘 유치원에서 요일을 배우고 있습니다.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을 쭉 나열해엄마 아빠에게 들려주는 걸 좋아하지요.특히 토요일과 일요일은 아빠가 회사에 가지 않는 날이라 더 좋아합니다.아이에게 요일은 단순히 일주일을 나누는 이름이 아니라,기다려지는 하루와 연결되어 있는 모양입니다.<br>&lt;하루하루 그런 날이 있어!&gt;는해가 뜨면서 시작되는 하루에서 출발해일주일, 한 달, 일 년, 평생으로 시간의 범위를 넓혀 갑니다.숫자와 달력으로 시간의 개념을 보여 준 뒤,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에는저마다 다른 표정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br>버거운 날, 운이 좋은 날, 무언가 터질 것 같은 날,유난히 느리게 흘러가는 날까지.다양한 하루의 감정과 속도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표현했습니다.<br>-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하루에도 저마다 다른 표정이 있다.<br>아직 자신의 감정을 정확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이에게표정은 마음을 이해하는 좋은 단서가 됩니다.<br>이 책은 감정을 길게 설명하는 대신노란 얼굴의 표정으로 보여줍니다.<br>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며 어떤 기분일지 이야기 하고,비슷한 경험이 있었는지 떠올려 보기도 좋겠습니다.<br>이때 아이가 표현하는 감정에 정답을 정해 주기보다는아이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같은 표정을 보고도 사람마다 다른 감정을 떠올릴 수 있으니까요.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표현하는 경험은 물론,다른 사람의 마음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br><br>모든 하루가 모여 지금의 내가 된다.<br>아이와 요일을 이야기하다 보면저마다 기다리는 하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아이에게 토요일과 일요일이 특별한 것처럼어른에게도 유난히 기다려지는 날이 있고, 빨리 자나갔으면 싶은 날도 있지요.하지만 하루는 마음대로 늘리거나 되돌릴 수 없습니다.<br>이 책은 그렇게 서로 다른 하루가 쌓여지금의 내가 된다는 사실을 이야기합니다.즐거웠던 날뿐 아니라 속상했던 날, 마음처럼 되지 않았던 날도모두 나를 이루는 시간이라는 것이지요.<br>아이에게도 매일 즐거운 일만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잠자리에 들기 전 "오늘은 어떤 하루였어?" 하고 물어보세요.즐거웠던 일을 이야기하면 함께 기뻐하고,속상했던 일을 이야기하면 그 마음을 먼저 헤아려주세요.어떤 하루를 보냈든 자신의 마음을 이해받는 경험은아이에게 든든한 위로가 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0/31/cover150/k4521319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403197</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자연 속에서 보물을 찾아 만드는 나만의 옷 - [숲속 재봉사와 바느질 가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80712</link><pubDate>Mon, 19 Oct 2026 15: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807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2971X&TPaperId=175807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1/86/coveroff/893642971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2971X&TPaperId=175807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숲속 재봉사와 바느질 가게</a><br/>최향랑 지음 / 창비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씨앗 단추, 꽃잎 천, 나뭇잎 레이스가 가득한숲속 바느질 가게로 놀러 가요<br>옷을 만들 재료가 떨어진 숲속 재봉사는친구들과 함께 바느질 가게를 찾아갑니다.<br>열매와 씨앗으로 단추를 만드는 가게,꽃잎으로 천을 만드는 가게, 레이스를 짜는 공방까지.특별한 재료를 만날 때마다어떤 옷이 완성될지 기대가 커집니다.<br>늘 다른 친구들을 위해 옷을 만들어 주던 숲속 재봉사가이번에는 처음으로 자신을 위한 옷을 만들기로 하는데요.과연 어떤 옷이 완성될까요?<br>-💡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1️⃣ 자연을 관찰하는 새로운 시선 🌸<br>동그란 씨앗은 근사한 단추가 되고,작은 꽃송이들은 아름다운 치맛자락이 됩니다.&lt;숲속 재봉사와 바느질 가게&gt;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식물들이 얼마나 다채로운 모습으로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 줍니다.<br>저와 44개월 첫째 아이는 놀이터에 가면 자연물을 이용해샐러드나 파스타 같은 요리를 만들며 놀이하곤 합니다.나뭇잎과 작은 열매를 음식 재료로 삼고,아이만의 레시피를 완성하는 것이지요.<br>익숙한 자연물이 아이의 상상 속에서전혀 다른 무언가로 바뀌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아이에게는 주변의 모든 것이놀이의 재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br>이 그림책은 제가 먼저 읽었지만,아이와 함께 읽고 난 뒤에는 놀이터나 공원에서옷 만들기 놀이를 해 보아야겠습니다.나뭇잎은 치마가 되고, 꽃잎은 장식이 되고,작은 씨앗은 단추가 된다면 어떨까요?자연을 자세히 관찰하는 경험이 새로운 상상으로 이어지고,그 상상이 아이만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즐거움을함께 느껴보고 싶습니다.<br>2️⃣ 누군가를 돌보는 마음, 그리고 나를 돌보는 마음<br>숲속 재봉사는 늘 친구들을 위해 옷을 만듭니다.무서운 겉모습 때문에 오해받던 올빼미 할머니의아픈 모습을 보자 정성껏 간호하기도 하지요.쿵쿵이 역시 함께 올빼미 할머니를 돌보고 망토를 선물합니다.<br>아이들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챙겨 주며 기쁨을 느끼기도 합니다.이런 경험이 쌓이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내가 받은 친절을 또 다른 사람에게 건네는 법도 배워 가지요.<br>그런데 저는 숲속 재봉사가 처음으로자신을 위한 옷을 만든다는 사실에 눈길이 머뭅니다.늘 다른 사람을 챙기던 사람이자신의 기쁨을 위해 옷을 짓습니다.다른 사람을 돌보는 일만큼이나 나 자신을 아끼고돌보는 일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합니다.<br>아이에게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자신의 마음과 필요를 살피는 법을 함께 알려주고 싶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1/86/cover150/893642971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218607</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예술을 사랑하는 그 마음 하나로 - [밀드레드와 따라쟁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80564</link><pubDate>Mon, 19 Oct 2026 14: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805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1780&TPaperId=175805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4/30/coveroff/k8721317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1780&TPaperId=175805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밀드레드와 따라쟁이</a><br/>조노 간츠 지음, 신유진 그림 / 하우어린이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모두가 잠든 밤마다 미술관에 놀라운 예술 작품이 나타납니다.그 작품을 만드는 주인공은 바로 고양이 밀드레드입니다.🐈‍⬛<br>낮에는 먹고 자는 게 일상이지만,밤이 되면 친구와 함께 온갖 작품을 만들어 내지요.<br>그러던 어느 날, 사람들은 엉뚱한 개 멍크를신비로운 예술가로 지목합니다.정성껏 만든 작품을 다른 이에게 빼앗긴 밀드레드는억울한 마음에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합니다.<br>과연 밀드레드는 자신의 작품을 되찾고진짜 예술가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br>-💡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다른 사람의 평가보다 중요한 나만의 즐거움✨<br>밀드레드는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작품을 만듭니다.하지만 사람들은 작품을 만든 밀드레드가 아닌개 뭉크를 예술가라고 생각하지요.<br>억울한 상황에서도 밀드레드는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습니다.<br>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보다얼마나 잘하는지, 어떤 결과를 만들어 냈는지에더 관심을 기울일 때가 있습니다.하지만 아이가 무언가에 푹 빠져 즐거워하는그 경험 자체가 소중하지요.스스로 흥미를 느끼고 활동에 몰입하는 내적 동기가 바로배움과 성장의 중요한 바탕이 됩니다.<br>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가 아니라,내가 좋아하는 일이기에 계속할 수 있다는 것.밀드레드의 이야기는 아이가 자신의 관심과 즐거움을소중히 여기도록 도와줍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4/30/cover150/k8721317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43058</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가을의 향기를 느껴요 - [가을 고양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80496</link><pubDate>Mon, 19 Oct 2026 13: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804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7085&TPaperId=175804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0/coveroff/896319708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7085&TPaperId=175804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을 고양이</a><br/>이혜인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어느 날 아침, 하얀 고양이의 털에알록달록 가을빛이 물들었습니다.<br>🍁낙엽 이불을 덮고 잠든 사이,고양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br>신이 난 고양이는 사락사락 낙엽 소리를 듣고,살랑살랑 바람을 느끼며 온몸으로 가을을 만끽합니다.노르스름한 풀과 붉게 물든 친구들을 만나고아름다운 계절을 발견하지요.<br>가을 고양이를 따라 알록달록한 가을길을 함께 산책해보아요.<br>-💡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1️⃣ 아이의 감각과 호기심을 깨우는 그림책<br>아이들은 어른이 무심코 지나치는 것에서도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합니다.웅덩이에 비친 하늘을 들여다보고,바닥에 떨어진 나뭇잎을 주워 한참을 살펴보기도 하지요.<br>&lt;가을 고양이&gt;는 계절의 변화를 발견하는 고양이를 통해아이들이 주변 세계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이끕니다.<br>감각을 통한 탐색은 세상을 이해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지며쌓아 가는 경험은 아이만의 지식과 기억이 되지요.<br>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산책하며각자 발견한 가을을 이야기해 보세요.같이 걸어도 아이와 부모가 발견한 풍경은 다를 수 있습니다.그 차이를 발견하는 것 역시그림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될거예요.<br><br>2️⃣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기억하는 가족의 시간<br>아이들은 즐거운 시간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합니다.신나게 놀다가 집에 갈 시간이 되면 발걸음이 무거워지고,좋아하는 친구와 헤어질 때면다음 만남을 기다리기 어려워하기도 하지요.<br>가을 고양이 역시 아름다운 가을이 사라질까봐 걱정합니다.지금의 행복을 오래 간직하고 싶은 마음은아이도, 어른도 다르지 않습니다.<br>아이에게 변화와 이별은 때로 낯설고 아쉬운 경험입니다.이럴 때 걱정하지 말라고 서둘러 안심시키기보다,"가을이 너무 예뻐서 오래 보고 싶었구나."하고마음을 먼저 알아주는 것이 중요하지요.<br>그리고 오늘의 풍경이 달라지더라도내일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고함께 이야기 해보는 건 어떨까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0/cover150/896319708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10033</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와 함께 태어나고 살아가는 감각들 - [태어나 자라고 여행하고 사랑에 빠진, 코의 일대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77777</link><pubDate>Sat, 17 Oct 2026 23: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777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1562&TPaperId=175777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7/33/coveroff/k7121315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1562&TPaperId=175777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태어나 자라고 여행하고 사랑에 빠진, 코의 일대기</a><br/>루시아나 데 루카 지음, 노에 가린 그림, 문주선 옮김 / 바닐라동물원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한 아이가 태어난 날, 한 코도 태어났습니다.<br>아이가 자라면서 코도 함께 세상을 경험합니다.햇살 가득한 날을 걷고, 비바람을 만나고,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하지요.그러다 사랑하는 코를 만나 가족을 이루고,또 다른 작은 코를 맞이합니다.<br>한 아이의 탄생에서성장과 여행, 사랑과 가족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늘 우리 얼굴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코의 일생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br>-💡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1️⃣ 익숙한 것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하는 상상력<br>코는 냄새를 맡는 신체 기관입니다.그런데 이 책은 코에게 탄생과 성장,여행과 사랑이라는 일생을 선물합니다.평범한 신체의 일부가 특별한 주인공이 되는 순간이지요.<br>43개월 첫째 아이는 감각이 예민한 편입니다.그중에서도 입안의 감각에 득히 민감한데요.이 책을 읽고 나서는 👅혀가 주인공인이야기를 만나고 싶다고 하더군요.<br>혀의 성장기를 통해 자신이 느끼는 감각의 어려움을 이해하고,조금씩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상상하는 아이를 바라보니가슴 한편이 뭉클해집니다.어쩌면 아이는 자신의 감각을 이해하고,그 안에서 작은 위로와 용기를 얻고 싶은 걸지도 모르겠습니다<br>당연하게 여겼던 것들도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면새로운 이야기가 됩니다.<br>아이에게는 그 이야기가 단순한 상상을 넘어,자신의 마음과 경험을 들여다보는또 하나의 창이 될 수도 있겠지요.<br>2️⃣ 사랑을 만나고 가족이 되어 가는 이야기<br>코는 혼자 세상을 경험하다 사랑하는 코를 만나고,함께 가족을 이룹니다.그리고 그 가족에게 또 다른 작은 코가 찾아오지요.<br>한 아이의 탄생으로 시작한 이야기가또 다른 탄생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참 사랑스럽습니다.<br>아이와 함께 우리 가족이 처음 만났던 순간을이야기해 보는 건 어떨까요?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어져 온 가족의 이야기와,앞으로 함께 만들어 갈 이야기를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거예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7/33/cover150/k7121315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73358</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탐험가가 힘들 땐 언제든 돌아올 수 있도록 - [탐험가의 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74343</link><pubDate>Thu, 15 Oct 2026 23: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743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1790&TPaperId=175743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3/76/coveroff/k0621317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1790&TPaperId=175743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탐험가의 일</a><br/>미켈라 노다리 저자, 안드레아 안티노리 그림, 노인경 역자 / 문학동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자기 몸만 한 가방에 짐을 싸고,남겨진 이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는 아이가 있습니다.몇 번이나 뒤돌아보면서도 아이의 시선과 발은 앞을 향합니다.꼭 가야 할 곳이 있다는 듯,아주 중요한 일을 앞둔 사람처럼요.<br>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는 잠시 누군가의 품에 기대어도 괜찮습니다.그리고 다시 용기를 내어 길을 나서면 되지요.아이는 탐험가이니까요.<br>미지의 세계로 떠난 탐험가의 여정은 결코 순탄치 않습니다.길을 잃기도 하고, 낯선 생명체와 마주치기도 합니다.때로는 동행자를 만나 우정을 나누고,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 위기를 헤쳐 나가기도 하지요.<br>그렇게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 기쁨과 슬픔이 지나가는탐험가의 앞에는 또 어떤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까요?<br>-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두려움이 있어도 한 걸음 내딛는 용기<br>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처음 만나는 사람과 관계를 맺고,낯선 일을 시도하는 것.아이들의 일상은 크고 작은 도전으로 가득합니다.<br>탐험을 떠나는 주인공 역시 두려움과 슬픔을 느끼지만,그렇다고 여정을 포기하지는 않습니다.잠시 위로받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지요<br>아이에게 필요한 용기는두려움을 전혀 느끼지 않는 마음이 아니라,두려워도 조금씩 나아갈 수 있다는 믿음일것입니다.<br>부모 역시 아이가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망설일 때무조건 용기를 내라고 재촉하기보다,불안한 마음을 충분히 받아 주고스스로 준비될 시간을 기다려 주면 좋겠습니다.<br>그리고 아이에게 꼭 알려 주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세상을 향해 한 걸을씸 나아가더라도,언제든 돌아와 쉬어갈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자신이 어떤 모습이든 따뜻하게 맞아 주는 보호자가늘 그 자리에 있다는 사실입니다.<br>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안전한 품이 있다는 믿음은아이가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됩니다.부모의 품에서 충분히 위로받은 아이가다시 용기를 내어 자신만의 모험을 이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br>뭉끄7기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3/76/cover150/k0621317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237675</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밤바라밤바라밤바라밤 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는 그림책 - [밤바라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67523</link><pubDate>Mon, 12 Oct 2026 12: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675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1784&TPaperId=175675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5/58/coveroff/k5421317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1784&TPaperId=175675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밤바라밤</a><br/>장혜련 지음 / 곰세마리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봄바람에 흔들리고,뜨거운 여름 햇볕과 세찬 비를 맞으며조금씩 여물어 가는 밤.<br>초록빛 풋밤은 계절이 바뀌는 동안어떤 모습으로 변해갈까요?<br>가을이 되면 밤송이가 툭 벌어지고,알밤은 톡 튀어나와 데굴데굴 굴러갑니다.그리고 마침내 눈앞에 펼쳐지는 포슬포슬한 군밤!<br>우리에게 친숙한 밤 한 알이 사계절을 지나맛있는 군밤으로 익어 가는 과정을다채로운 색과 독특한 소리로 담아낸 그림책입니다.<br>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맛보는 듯한생생한 감각의 세계로 함께 떠나 볼까요?<br>-💡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1️⃣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자연의 변화<br>&lt;밤바라밤&gt;의 매력은 밤이 익어가는 과정을색과 소리로 표현했다는 점입니다.<br>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밤의 모습은 화려한 색으로 펼쳐지고,글에서는 리듬감 있는 소리가 이어집니다.덕분에 조용하게 무르익는 줄 알았던 밤의 시간이한층 생동감있게 다가오지요.<br>아이들은 그림을 살펴보며밤의 색과 모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관찰하고,반복되는 소리를 따라 읽으며 언어의 리듬을 즐길 수 있습니다특히 의성어와 의태어는 아이들이 소리와 움직임을 상상하며그림책에 더욱 몰입하도록 도와줍니다.<br>책을 읽을 때 글을 그대로 읽어 주는 대신소리의 크기와 속도를 바꾸어 표현해 보아도 좋겠습니다.같은 그림도 읽는 방법에 따라전혀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br>2️⃣ 작은 열매에 담긴 시간과 기다림<br>초록빛 풋밤은 하루아침에 맛있는 군밤이 되지 않습니다.바람과 햇볕, 비와 눈을 만나며 사계절을 지나고,그 시간 동안 조금씩 모습을 바꾸어 갑니다.<br>이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무언가가 익고 여문다는 것은어느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라,수많은 변화와 시간이 쌓여 만들어지는 일임을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됩니다.<br>아이들의 성장도 마찬가지겠지요.새로운 일을 배우고 익숙해지기까지저마다의 시간과 과정이 필요합니다.눈에 띄는 변화가 없더라도조금씩 경험을 쌓으며 자라고 있을 테니까요.<br>아이와 함께 읽으며 밤이 익어 가는 과정과자신의 성장 과정을 연결해 보아도 좋겠습니다.기다림 속에서 조금씩 달라지는 것들의 가치를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을거예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5/58/cover150/k5421317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55876</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심심해를 먹자 재밌는 생각이 솟아나는 마법 - [심심해요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64223</link><pubDate>Sat, 10 Oct 2026 15: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642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1387&TPaperId=175642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6/69/coveroff/k7421313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1387&TPaperId=175642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심심해요정</a><br/>윤담요 지음 / 사계절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심심해!<br>아이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는 말입니다.딱히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그렇다고 가만히 있기에는 지루한 순간.이 세상의 '심심해'를 먹고사는 요정들이 있다면 어떨까요?<br>'심심해'라는 말을 먹고 사는 귀여운 요정들이 있습니다.어느 날, 먹을 '심심해'가 똑떨어지자요정들은 사람들의 일상으로 내려가심심해 글자를 모으기 시작합니다.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심심해를 한가득 모으고,그것들을 정성껏 요리하지요.<br>과연 심심해요정들은 어떤 요리를 만들어 낼까요?<br>-💡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심심한 시간 속에서 자라는 상상력과 마음<br>아이들은 심심하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도록놀 거리를 찾아주거나새로운 활동을 제안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br>하지만 심심함은 반드시 없애야 하는 감정일까요?<br>&lt;심심해요정&gt;은 심심함을맛있는 재료로 바꾸는 요정들의 이야기를 통해심심한 시간도 새로운 상상의 시작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br>정해진 놀이가 없을 때 아이들은 주변을 살피고,스스로 무언가를 떠올리며,자기만의 놀이를 만들어 가기도 합니다.<br>아이가 심심하다고 말할 때마다서둘러 놀 거리를 찾아주기보다는이렇게 이야기해 보면 어떨까요?<br>"심심한 순간도 있는거야.어떤 걸 하면 좋을지 한 번 생각해 볼까?"<br>심심함을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받아들이도록 도와주고,스스로 다음에 할 일을 고민할 기회를 주는 것이지요.<br>물론 아이가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상황이라면그 마음에도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아이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필요할 때는함께 방법을 찾아보는 과정 역시 중요하니까요.<br>심심함을 느끼는 순간부터 스스로 즐거움을 찾아가기까지,그 과정 자체가 아이에게는 배움이 될 수 있습니다.<br>&lt;심심해요정&gt;을 읽으며 아이와 함께진짜 심심해의 맛을 느껴보세요.마음이 몽글몽글 편안해지고머릿속에 뽀글뽀글 생각이 떠오를 거예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6/69/cover150/k7421313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66916</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자연 앞에서 떳떳할 수 있는가 - [코끼리가 말했어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64125</link><pubDate>Sat, 10 Oct 2026 14: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641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1464&TPaperId=175641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2/17/coveroff/k7021314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1464&TPaperId=175641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코끼리가 말했어요</a><br/>다비드 칼리 지음, 이만경 그림, 연희 옮김 / 다정다감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어느 날, 동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재판관은 고릴라,배심원석에도 여러 동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br>그리고 이 특별한 재판에서의 피고인은 바로 인간입니다.<br>포유류와 조류, 파충류 등 다양한 동물들이차례로 증언을 시작합니다.인간과 함께 살아오면서 겪었던 일,인간 때문에 달라진 삶과 자연에 관한 이야기지요.<br>인간에게는 편리하고 당연했던 행동들이동물의 입장에서는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br>과연 인간은 어떤 판결을 받게 될까요?<br>동물들의 재판이라는 기발한 설정을 통해인간과 자연의 관계를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br>-💡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1️⃣ 다른 존재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기<br>우리는 무언가를 판단할 때자신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인간에게 편리한 일이 다른 생명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깊이 생각해 볼 기회는 많지 않지요.<br>이 책은 인간이 아닌 동물들의 목소리를 들려줍니다.인간의 행동으로 달라진 삶을 동물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면서,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br>아이들은 성장하면서자신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법을 배워갑니다.여기에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체의 입장까지상상해 본다면 어떨까요?<br>나와 다른 존재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경험은공감의 범위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br>2️⃣ 환경 보호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 생각하기<br>이 그림책은 동물들이 인간을 재판한다는 유쾌한 상상으로환경과 자연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풀어냅니다.인간이 지구의 주인이라는 익숙한 생각에서 벗어나,오랜 시간 지구에서 살아온 수많은 생명과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인간을 바라보게 하지요.<br>환경 보호를 단순히 지켜야 할 규칙으로 받아들이기보다,다른 생명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필요한 태도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br>아이와 함께 동물들의 증언을 따라가며우리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이야기 나누어 보아도 좋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2/17/cover150/k7021314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21717</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다르게 가는 즐거움 - [거꾸로 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63447</link><pubDate>Fri, 09 Oct 2026 23: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634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1782&TPaperId=175634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4/83/coveroff/k2221317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1782&TPaperId=175634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거꾸로 코</a><br/>곰민정 지음 / 한림출판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어느 날 아침, 거울을 들여다보던 주인공은 깜짝 놀랍니다.글쎄, 코가 거꾸로 되어 버린 게 아니겠어요?<br>철봉에 거꾸로 매달려 구름을 너무 오래 구경해서일까요?고약한 방귀 냄새 때문일까요?아니면 산토끼 노래를 거꾸로 불러서일까요?<br>코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려 애써 보지만,아무리 노력해도 코는 돌아오지 않습니다.세수할 때도, 콧물을 풀 때도 여간 불편한 게 아니지요.<br>그런데 거꾸로 코와 함께하는 하루가꼭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한 주인공,내일은 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br>-💡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1️⃣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합니다<br>아이들은 예상과 다른 상황을 마주하면당황하거나 속상해하기도 합니다.늘 하던 방식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지기도 하지요.<br>거꾸로 코가 된 주인공 역시 처음에는코를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애씁니다.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평소처럼 하루를 보내기 시작합니다.그러면서 불편함 속에서도 새로운 경험을 하고,예상하지 못했던 즐거움을 발견하지요.<br>살다 보면 모든 일이 계획대로 흘러가지는 않습니다.그럴 때마다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만이정답은 아닐지도 모릅니다.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그 안에서다른 가능성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니까요.<br>아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속상해할 때,다른 방법은 없을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아도 좋겠습니다.문제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br>2️⃣ 남들과 달라도 괜찮아, 나만의 특별함 발견하기<br>거꾸로 코는 누가 보아도 평범하지 않은 모습입니다.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거꾸로 코는주인공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존재가 됩니다.<br>아이들도 성장하면서친구와 자신의 모습이나 능력을 비교하고,남들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의식하기 시작합니다.<br>이때 중요한 것은다름을 틀린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겠지요.<br>&lt;거꾸로 코&gt;는 독특한 주인공의 모습을 유쾌하게 보여주며남들과 다르다는 것이 꼭 불편하거나부끄러운 일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전합니다.아이가 자신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다른 사람의 다름도 존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4/83/cover150/k2221317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48379</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너답게 해보는 거야! - [푸름이와 단풍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63343</link><pubDate>Fri, 09 Oct 2026 22: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633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1770&TPaperId=175633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2/77/coveroff/k8821317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1770&TPaperId=175633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푸름이와 단풍이</a><br/>안나영 지음 / 책스며든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레서판다 단풍이에게는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바로 숲속 최고의 나무 미용사 푸름이처럼멋진 나무 미용사가 되는 것이지요.<br>푸름이에게 미용 기술을 배운 단풍이는자신있게 첫 손님을 맞이하지만, 결과는 엉망이 되고 맙니다.<br>풀이 죽은 단풍이에게미용실 나무가 따뜻한 한 마디를 건네줍니다."너답게 마음대로 해 봐.그리고 실수해도 괜찮아. 나뭇잎은 또 자라니까."<br>과연 단풍이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멋진 나무 미용사가 될 수 있을까요?<br>-💡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1️⃣ 실패해도 괜찮아. 나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무언가를 처음 시작할 때는 누구나 서툴기 마련입니다.잘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생각처럼 되지 않을 때도 있지요.<br>단풍이는 첫 미용에 실패하지만 포기하는 대신무엇이 문제였는지 고민하고,마침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냅니다.<br>아이들이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주목해야 할 것은 결과만이 아닐 것입니다.직접 해 보고, 실수하고, 다시 시도하는 과정에서배우는 것들이 있으니까요.<br>아이가 무언가를 잘 해내지 못했을 때서둘러 방법을 알려주기 보다스스로 생각하고 시도할 기회를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작은 도전이 쌓이면 아이는 자신만의 방법을 발견하고,스스로 해냈다는 기쁨도 느끼게 될 테니까요.<br>아이가 실패하고 실망하는 모습이 안타깝다면부모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엄마(아빠)도 어릴 때는실수하고 잘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았어.그때 할머니(할아버지)가 이렇게 해 보라고 알려 주셨거든.그랬더니 지금은 이렇게 잘하게 됐지?"부모도 처음부터 모든 일을 잘했던 것은 아니라는 사실은아이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가 될 수 있습니다.<br><br>2️⃣ 계절의 변화를 따라 만나는 알록달록한 숲이 책은 단풍이의 성장과 함께숲의 아름다운 계절 변화도 보여 줍니다.<br>초록 잎이 무성한 여름에서 시작한 이야기는가을이 깊어지는 시점에 마무리됩니다.단풍이가 찾아낸 새로운 미용법 덕분에나무들은 저마다의 빛깔로 물들고,숲은 이전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갖게 되지요.<br>부드러운 색연필로 그려 낸 꽃과 나뭇잎,숲속 동물들의 모습은 따뜻한 분위기를 전합니다.아이와 함께 여름과 가을의 차이를 찾아보거나겨울이 지나면 숲이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상상해 보아도 좋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2/77/cover150/k8821317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27706</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익숙함을 넘어 - [텅 빈 콩 통조림 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60961</link><pubDate>Thu, 08 Oct 2026 15: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609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1079&TPaperId=175609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5/40/coveroff/k3121310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1079&TPaperId=175609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텅 빈 콩 통조림 통</a><br/>모예진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탄이는 매일 콩 통조림을 먹습니다.콩 100%의 고소함으로 가득한 콩 통조림은탄이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완벽한 한 끼입니다.<br>그런데 어느 날, 콩 통조림이 바닥났습니다.집 안, 마을 가게와 자판기까지 모두 찾아보지만어디에도 콩 통조림은 없습니다.<br>그러다 담장 위에서 발견한낡고 찌그러진 빈 콩 통조림 통.'구입처 및 제조원'에 적힌 곳을 찾기 위해탄이는 직접 길을 나섭니다.<br>익숙한 집을 벗어난 탄이의 모험.과연 탄이는 콩 통조림을 찾을 수 있을까요?<br>-💡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익숙한 것에서 한 걸음 벗어나는 경험<br>저희집 첫째 아이는 감각이 매우 예민한 편입니다.아이에게 익숙하고 편안한 감각을 찾아주는 것도 중요하지만,살아가다 보면 내가 편안하게 느끼는 것만선택하며 지낼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br>그중 하나가 '물'이었습니다.<br>특히나 물이 얼굴에 닿는 그 감각을 어려워했지만언젠가는 꼭 마주해야한다고 생각해수영 수업을 시작했습니다.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조금씩 적응해나갔고,드디어 수업을 시작한 지 5개월이 되는 날잠수에 성공했습니다.<br>그래서인지 콩 통조림이 사라진 뒤 익숙한 집을 벗어나직접 길을 나서는 탄이의 모습이더욱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br>아이에게 익숙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분명 중요하지만, 그 안에만 머무르게 하는 것과는조금 다른 이야기일 것입니다.<br>때로는 낯선 감각과 새로운 경험을아이의 속도에 맞춰 만나보는 과정도 필요하니까요.<br>익숙한 것을 벗어나는 일이꼭 불편하고 두려운 경험으로만 남는 것은 아니라는 것.그 경험을 지나고 나면 새로운 감각과자신감을 얻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5/40/cover150/k3121310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54076</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만의 모습을 찾아 - [고흥 유자 호랑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59991</link><pubDate>Thu, 08 Oct 2026 00: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599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788&TPaperId=175599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8/60/coveroff/89013007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788&TPaperId=175599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흥 유자 호랑이</a><br/>백유연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바다와 산이 아름다운 남쪽 마을에호랑이 산군이 살고 있습니다.<br>어느 날, 달나라 토끼가 감귤을 잘 길러제주를 풍요롭게 했다는 소문이 들려오고,토끼 신령을 향한 칭찬이 이어지자호랑이 산군의 마음은 점점 불편해집니다.<br>그 모습을 지켜보던 아기 호랑이들은호랑 산군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달나라로 날아가감귤을 가져옵니다.<br>하지만 정성껏 키운 나무에서는감귤이 아닌 낯선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고,작은 오해까지 더해지면서예상하지 못한 소동이 벌어집니다.<br>과연 아기 호랑이들이 애써 키운열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br><br>-💡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1️⃣기대와 다른 모습에서 나만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열심히 했는데도 생각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거나,내가 원했던 모습과 전혀 다른 결과를 마주할 때아이들은 속상한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br>이 그림책에서 아기 호랑이들은감귤이라 생각하며 정성껏 키웠지만,나무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유자가 열립니다.처음에는 감귤이 아니라는 사실이 당황스럽지만,유자는 따뜻하고 새콤달콤한 차가 되고밤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며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갑니다.<br>그래서 저희 아이들에게도 말해주고 싶습니다."생각했던 모습이 아니어도 괜찮아.너에게는 너만의 빛나는 방법이 있으니까."<br>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과 똑같은 모습이 되는 것이 아니라,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일테니까요.<br>아이들에게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따뜻하게 전해줍니다.<br>2️⃣ 실수와 잘못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아기 호랑이들은호랑 산군을 기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일을 벌이지만,그 과정에서 여러 오해와 소동이 생깁니다.<br>중요한 것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진심으로 사과하고다시 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모습입니다.<br>특히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친구와 다투기도 하고,자신의 행동 때문에 누군가가 속상해지는 경험도 하게 됩니다.<br>그럴 때 '내 행동 때문에 상대방은 어떤 마음이었을까?''내가 어떻게 사과하고 다시 잘 지낼 수 있을까?'생각해보는 경험이 필요하지요.<br>주인공들의 서툴고 다정한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실수는 관계의 끝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다시 가까워지는 과정이 될 수 있다는 것을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8/60/cover150/89013007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486026</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힘들고 지친 날, 위로가 필요할 때 - [꾹꾹냥냥 꾹꾹이 식당]</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59888</link><pubDate>Wed, 07 Oct 2026 23: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598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427&TPaperId=175598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54/coveroff/89013004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427&TPaperId=175598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꾹꾹냥냥 꾹꾹이 식당</a><br/>정혜경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우리 아파트에는 아침부터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이는경비아저씨가 있습니다.<br>아파트 곳곳을 살피고 주민들의 부탁들 들어주느라쉴틈 없이 하루를 보내는 경비원 아저씨입니다.<br>어느 날, 유난히 지쳐 보이는 아저씨 앞에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납니다.말랑한 앞발로 꾹꾹 안마를 해 주던 고양이는친구들을 불러 모으고평범했던 아파트 한 구석에 뚝딱! 식당을 차립니다.<br>이름하여 '꾹꾹냥냥 꾹꾹이 식당'!<br>고양이들은 아저씨를 위해 안마도 해 주고,따뜻한 음식과 달콤한 디저트까지 정성껏 준비합니다.그렇게 경비아저씨의 고단했던 하루를조금이나마 가볍게 만들어줍니다.<br>-💡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1️⃣ 돌봄을 거창한 것이 아닌, 따뜻한 모습으로 보여줍니다.누군가 힘들어 보일 때우리는 어떤 말을 건네야 할지 고민합니다.<br>하지만 이 그림책 속 고양이들은거창한 위로나 멋진 말을 하지 않습니다.그저 지친 몸에는 꾹꾹 안마를 해 주고,배가 고프면 따뜻한 밥을 차려 주고,걱정이 많아 보이면 달콤한 디저트를 만들어 줍니다.<br>아이들은 이야기를 따라가며인물의 표정과 상황을 살피고'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은 무엇일까?'를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br>책을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우리 가족의 일상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br>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돌아오면맛있는 간식을 챙겨주고, 따뜻한 목욕을 시킨 뒤편안하게 저녁을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배우자가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수고했다는 말 한마디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br>어쩌면 이런 사소한 행동들이야말로가족을 위한 가장 가깝고 따뜻한 돌봄이 아닐까 싶습니다.<br>2️⃣ 평소 쉽게 지나쳤던 사람들의 수고를 돌아보게 합니다.매일 마주치는 경비원 아저씨, 청소 아주머니의 모습은어느 순간 너무 익숙해져서그분들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있는지생각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br>하지만 이 고양이들을 따라가다 보면우리 주변에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br>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우리 주변에는 어떤 분들이 우리를 도와주고 있을까?""마주치면 인사는 꼭 해야하니 연습해볼까?"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54/cover150/89013004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25476</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가을과 아이의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그림책 - [달아난 도토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53290</link><pubDate>Sun, 04 Oct 2026 02: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532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085&TPaperId=175532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52/coveroff/k7821310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085&TPaperId=175532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아난 도토리</a><br/>조은수 지음, 안태형 그림 / 풀빛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앗, 나만 모자가 벗겨졌어!"<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가을 숲 바닥에 떨어진 도토리들 사이에서한바탕 웃음이 터집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친구들은 혼자만 모자가 벗겨진 도토리를 놀리고,부끄러워진 도토리는 언덕 아래로 떼굴떼굴 도망치지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하지만 도망치는 길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강물에 빠져 물고기에게 삼켜질 뻔하고,아기 물수리에게 먹힐뻔하기도 합니다.그렇게 정신없이 굴러간 도토리가 도착한 곳은낯선 풀숲.<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곳에서 도토리는 샛노란 은행잎, 뾰족한 솔잎,하얀 구절초를 만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리고 잃어버린 모자 대신숲이 내어준 자연의 보물들을 하나씩 머리에 올려보며자신만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갑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1️⃣ 다름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아이들은 또래와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면서작은 차이도 크게 느끼곤 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친구와 다른 옷을 입었거나, 실수를 했거나,나만 무언가를 못했을 때&nbsp;괜히 부끄럽고 숨고 싶어지기도 하지요.이 책은 그런 마음을 억지로 괜찮다고 달래지 않습니다.도토리가 부끄러움을 느끼고&nbsp;도망치는 과정도 그대로 보여줍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리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을 하나씩 발견하는 모습을 통해'다르다는 것'이&nbsp;꼭 고쳐야 할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전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이 그림책을 읽으면서&nbsp;도토리가 꼭 저의 첫째 아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다른 친구가 특별한 무언가를 하고 유치원에 왔다면다음날 자신도 그렇게 꾸며달라는 요구를 합니다.친구들이 모두 드레스를 입고 왔을땐바지를 입은 자신이 부끄러운지&nbsp;다음번엔 꼭 드레스를 입혀달라고 하지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자연스러운 감정이기에 딱히 부정하지는 않으나그래도 언젠가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nbsp;가장 아름답다는 걸 깨달았으면 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2️⃣ 자연을 바라보는 눈을 넓혀줍니다.은행잎 하나, 솔잎 하나, 들꽃 한 송이도&nbsp;도토리에게는 모두 새로운 모자가 될 수 있습니다.자연물을 그저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자세히 관찰하고, 만져보고,&nbsp;다른 모습으로 상상해보는 과정이 재미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읽은 뒤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하며"우리도 도토리에게 어울리는 모자를 찾아볼까?"하고 이야기 해보아도 좋겠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무엇보다 마음에 남았던 건 도토리가누군가가 정해준 예쁜 모습이 아니라자기 마음에 드는 보물을&nbsp;스스로 찾아낼 줄 아는 아이라는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52/cover150/k7821310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475279</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할머니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 [빨간 보행기 할머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53267</link><pubDate>Sun, 04 Oct 2026 01: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532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1279&TPaperId=175532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50/coveroff/k6721312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1279&TPaperId=175532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빨간 보행기 할머니</a><br/>진주 지음, 정성아 그림 / 나무의말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빨간 안경테에 빨간 휴대폰,그리고 언제나 곁을 지키는 빨간 보행기.빨간 것을 좋아하는 할머니는아픈 손녀를 만나기 위해 혼자 길을 나섭니다.<br>하지만 거대한 빌딩과 복잡한 시장,빠르게 달려오는 트럭과 킥보드 사이에서할머니는 잠시 작아집니다.그때 친절한 미소로 다가온 한 남자.그의 정체는 힘없고 느린 노인만을 노리는'실버 사냥꾼'이었지요.<br>과연 할머니는 무사히 손녀를 만날 수 있을까요?<br>-💡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1️⃣ 노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자연스럽게 깨뜨려 줍니다.우리들은 흔히 나이가 많은 사람을'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곤 합니다.하지만 이 책 속 할머니는 느리다고 해서 무력하지 않습니다.오랜 시간 살아오며 쌓아 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지요.<br>빨간 보행기 역시 단순히 몸을 돕는 기구가 아니라,할머니가 자신의 속도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는든든한 동반자가 됩니다.<br>2️⃣ 서로의 속도를 존중하는 모습할머니의 길에는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순간도 있습니다.그때 주변 사람들은 할머니를 대신해모든것을 해결해 주기보다,필요한 순간에 작은 도움과 힌트를 건넵니다.<br>빠르게 움직이는 세상에서 조금 느린 사람을 재촉하기보다잠시 기다려주고, 서로의 상황을 살펴주는 모습은아이들에게 배려와 연대가 무엇인지자연스럽게 생각하게 합니다.<br>3️⃣ 할머니와 손녀의 관계를 통한 따뜻한 시선할머니는 누군가의 보호를 받는 존재이기 전에한 사람의 삶을 살아온 주체적인 사람입니다.그리고 그 삶에는오랜 시간 쌓인 경험과 기억, 사랑이 있습니다.<br>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할머니는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을까?" 등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br>저는 43개월 첫째딸과 함께 이 그림책을 읽어보았습니다.할머니의 어린시절 얘기를 들려주며잠시 추억여행에도 함께 다녀와 보고자신이 아플 때 할머니가 돌봐주셨던 추억도 생각이 났는지더욱 감정이입을 하더군요.<br>빨간 보행기를 힘차게 밀며 앞으로 나아가는 할머니의 모습이통쾌하면서도 오래 기억에 남는 그림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50/cover150/k6721312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75094</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진정한 내면의 평화는 이것을 해결했을 때 이루어집니다 - [신성한 그릇]</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51949</link><pubDate>Sat, 03 Oct 2026 09: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519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671&TPaperId=175519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6/59/coveroff/k4621316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671&TPaperId=175519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신성한 그릇</a><br/>윤정미 지음 / 사계절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하늘 세상의 천사들은 매일 아침똥 눌 구름 앞에 줄을 서느라 분주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러던 어느 날,지상에는 똥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신성한 그릇'이 있다는 소문이 들려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신성한 그릇의 정체를 찾아두 어린 천사가 아래 세상으로 내려가고,여러 가지 단서를 따라가던 천사들은마침내 그 신비한 물건을 만나게 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신성한 그릇'의 정체는 무엇일까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1️⃣ 매일 사용하는 변기를 새롭게 바라보게 합니다.늘 아무렇지 않게 사용했던 변기에도알고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물을 내리면 똥은 어디로 가는지,변기는 언제부터 만들어졌는지,옛날 사람들은 화장실을 어떻게 이용했는지까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평소에는 궁금해하지 않았을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변기의 역사와 역할을자연스럽게 알게 될것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그림책을 함께 읽은 첫째딸은얼마동안은 화장실에 갈 때마다&nbsp;똥이 변기에서 어디로 가는지 말하곤 한답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2️⃣ 똥이라는 소재를 단순한 유머 그 이상으로 풀어냈습니다.&nbsp; 신성한 천사와 똥신성한 그릇과 변기<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 만나이야기에 엉뚱하고 유쾌한 재미를 더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들이 좋아하는 '똥' 이야기를 웃으며 읽다 보면어느새 변기에 대한 새로운 지식까지 쏙쏙 알게 되지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3️⃣ 평범한 물건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해요.매일 사용하기 때문에&nbsp;오히려 그 가치를 잊고 지내는 것들이 있습니다.변기도 그 중 하나일 테고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없으면 불편한 정도를 넘어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물건이라는 것을 알고나면아이들에게도 매일 무심코 사용했던 변기가&nbsp;조금은 다르게 보일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6/59/cover150/k4621316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65959</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괴물이 사는 섬 - [괴물이 사는 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45360</link><pubDate>Wed, 30 Sep 2026 11: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453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1975&TPaperId=175453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3/75/coveroff/k4221319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1975&TPaperId=175453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괴물이 사는 섬</a><br/>다니구치 도모노리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홍수가 나도 괴물 탓,가뭄이 들어도 괴물 탓,쓰레기가 넘쳐나도, 미사일이 날아와도사람들은 모두 괴물 탓으로 돌립니다.<br>이곳은 괴물이 사는 섬.사람들은 섬에서 일어나는 모든 나쁜 일을괴물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괴물을 미워하지요.<br>그런데 어느 날, 괴물이 더 이상 움직이지 않습니다.그렇게 괴물이 사라진 섬에서는예상하지 못한 변화가 찾아옵니다.<br>과연 사람들이 무서워하고 미워했던괴물의 진짜 모습은 무엇이었을까요?<br>-💡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1️⃣ 겉모습만으로 누군가를 판단하지 않도록 해줍니다.사람들이 미워했던 괴물은사실 아무도 모르게 섬을 지켜왔습니다.<br>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보고 쉽게 판단했던 사람들은괴물이 사라지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되지요.<br>육아를 하다보면 어른들과는 다르게편견 없이 순수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아이들에게 감탄하는 일이 많습니다.우리도 누군가를 바라볼 때 아이들의 시선처럼편견 없이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는건 어떨까요?<br>2️⃣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에 질문을 던집니다.홍수도, 가뭄도, 쓰레기도모두 괴물 때문이라고 믿었던 사람들.하지만 정말 그런걸까요?<br>익숙한 생각에서 한 걸음 벗어나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br>저는 이 그림책을 읽고 가장 먼저저의 가족이 떠올랐습니다.<br>어쩌면 가장 익숙하고 편안한 존재라서더욱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br>늘 곁에 있다는 이유로 당연하게 여기기보다오늘 저녁 모든 가족이 둘러 앉아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고맙고 사랑하는 마음을 말로 표현해 보면 어떨까요?<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3/75/cover150/k4221319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37596</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날아보자! - [날아라 날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44809</link><pubDate>Wed, 30 Sep 2026 00: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448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1471&TPaperId=175448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7/12/coveroff/k0221314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1471&TPaperId=175448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날아라 날아!</a><br/>세르조 올리보티 지음, 줄리아 파스토리노 그림, 양혜경 옮김 / 나무말미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이 멍텅구리야! 날개가 있어도 날지를 못하네!🐔날지 못한다는 이유로 숲속 새들에게 놀림을 받은 암탉.상처받은 암탉의 집에 하나 둘 손님이 찾아옵니다.<br>욱하는 성격의 칠면조, 혀 짧은 소리를 내는 키위,휴가중인 펭귄과 도도, 일사병에 걸린 타조까지.<br>모두 날지 못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새들이었지요.<br>친구들은 암탉을 놀린 새들에게 복수하자며 화를 냅니다.<br>"깃털을 다 뽑아버리자!"<br>암탉은 폭력적인 방법 대신차분하게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자고 하지요.<br>과연, 암탉과 친구들은 자신들을 비웃던 새들에게통쾌한 복수를 할 수 있을까요?<br>-💡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1️⃣ ‘다름’을 특별함으로날지 못하는 새들을 통해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놀림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유쾌하게 보여줍니다.누군가 보기에 부족한 모습도 나만의 특별함이 될 수 있지요.<br>2️⃣ 지혜로운 해결 방법화가 난 친구들이 처음에는거친 방법으로 되갚아 주려 하지만,결국 폭력 대신 지혜와 연대로 문제를 해결합니다.무엇보다 기발한 방법으로 하늘을 날아오르는 장면은너무나 통쾌합니다.<br>43개월 아이는 그 장면을 보곤곧바로 집에 있는 그네로 달려가힘차게 발을 구르며 날아오르고 있다고 소리쳤답니다.<br>3️⃣ 개성 넘치는 캐릭터욱하는 칠면조, 혀 짧은 소리를 내는 키위,에어컨이 필요한 펭귄까지<br>평소에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새들과독특한 성격이 합쳐져 이야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듭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7/12/cover150/k0221314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171232</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따끈따끈 달 목욕탕 - [달 목욕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41348</link><pubDate>Mon, 28 Sep 2026 14: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413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1363&TPaperId=175413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7/73/coveroff/k6421313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1363&TPaperId=175413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 목욕탕</a><br/>김상근 지음 / 사계절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우주에서 일 년에 딱 하루만 문을 여는 달 목욕탕.우주에 사는 다양한 손님들이몸과 마음을 씻으러 찾아오는 특별한 곳입니다.<br>첫 출근을 한 신입 사원 '후'는청소를 하고 수건을 나르며 바쁘게 손님을 맞이합니다.<br>하지만 마음처럼 일이 잘되지 않아자꾸 실수를 하게 되지요.<br>그러던 중, 후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를 듣고아주아주 작은 손님을 발견하게 됩니다.<br>서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해 온 후의 첫 출근.과연 후는 무사히 첫날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요?<br>-💡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1️⃣ 처음이라 서툰 아이의 마음을 담은 이야기처음 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서툴고 실수하기 마련이지요.신입 사원 후도 자꾸 실수를 하지만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해나갑니다.<br>그런 후를 다그치거나 재촉하기보다묵묵히 지켜보고 기다려주는 어른들이 있어요.잘하지 못한다고 혼내기보다스스로 해낼 때까지 기다려주고 응원해 주는 모습이참 따뜻하게 느껴집니다.<br>처음이라 서툴고 실수해서 속상한 아이들에게"조금 서툴러도 괜찮아. 천천히 해도 괜찮아."하고 다정하게 이야기해주는 그림책입니다.<br>2️⃣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달 목욕탕우주에서 일 년에 딱 하루만 문을 여는 목욕탕이라니,설정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br>달의 크레이터를 닮은 탕부터 공중부양탕, 향기탕, 운석탕까지그림 속 달 목욕탕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br>43개월 아이와 딱 두 번 공중목욕탕을 가본 적이 있습니다.뜨끈뜨끈하고 향기가 나는 탕이 좋았는지계속해서 탕 속에 몸을 담그고 싶어 했지요.<br>그때의 기억이 났는지 아이는&lt;향기탕&gt;에 꼭 한 번 들어가 보고 싶다고 하네요.<br>아이와 함께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며읽기 좋은 그림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7/73/cover150/k6421313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77310</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지구는 멸망할 거예요 - [지구는 멸망할 거예요 - 보림 창립 50주년 기념 그림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33035</link><pubDate>Wed, 23 Sep 2026 15: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330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3318561&TPaperId=175330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7/8/coveroff/89433185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3318561&TPaperId=175330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구는 멸망할 거예요 - 보림 창립 50주년 기념 그림책</a><br/>정진호 지음 / 보림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큰 콩과 큰 콩이 결혼하면더 큰 콩이 태어납니다.<br>더 큰 콩과 더 큰 콩이 만나면더더 큰 콩이 태어나고요.<br>그렇게 계속 커지다 보면 언젠가는지구를 무너뜨릴 만큼 거대한 콩이 태어날지도 몰라요!<br>반대로 작은 콩과 작은 콩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br>진짜진짜 큰 콩과 진짜진짜 작은 콩이 만나사랑에 빠지게 된다면요?<br>-💡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1️⃣ 표지부터 펼쳐지는 궁금증&lt;지구는 멸망할 거예요&gt; 그림책의 표지를 보자마자'아! 환경에 관한 그림책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하지만 속지를 펼치고 나니 그런 생각이 무색하게도너무나 귀여운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지 뭐예요.<br>예상과 전혀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반전 덕분에아이와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눌 거리도 많은 그림책입니다.<br>2️⃣ 아이들의 시선에 맞춘 다정한 대답아이들은 간혹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으로어른들을 당황하게 만들곤 합니다.<br>이 때 아이들의 시선과 수준에 맞추면서도가볍게 넘기지 않고 진지하게 대답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br>저희집 첫째아이도 매일 엉뚱한 질문을 저에게 던집니다.저는 그 모습 자체가 너무 귀여워 계속해서 웃음이 새어나오지만꾹 참고 진지한 표정으로 답해줍니다.만일 제가 피식 웃는다면 아이는"엄마 왜 웃는거야?"라며 울상인 얼굴을 지어보이죠.<br>이 그림책 속 선생님은 아이의 엉뚱한 질문에도함께 이야기를 따라가며 다정하고 진지하게 대답해줍니다.<br>그리고 결국 그 모든 이야기의 끝에서'사랑'이라는 답을 건네지요.<br>아이의 질문을 웃어넘기거나, 쉽게 답을 정해주기보다그 질문을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이어가는 것.<br>어쩌면 아이에게 필요한 건완벽한 정답보다 자신의 질문을 소중하게 여겨주는어른의 태도인지도 모르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7/8/cover150/89433185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70841</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눈알이 쏙쏙 - [눈알이 쏙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30986</link><pubDate>Tue, 22 Sep 2026 15: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309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65590&TPaperId=175309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11/coveroff/89649655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65590&TPaperId=175309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눈알이 쏙쏙</a><br/>타나카 타츠야 지음, 황수빈.김미량 옮김 / 토토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눈알 친구 '쏙쏙이'는 사이좋은 단짝입니다.둘은 오늘도 나란히 손을 잡고 산책에 나섭니다.<br>커다란 초콜릿색 언덕에서 잠시 쉬어가려고 했더니멍멍! 어마어마하게 큰 강아지였어요!<br>노랗고 뾰족한 산에 앉아 잠시 쉬어가려고 했더니이번엔 커다란 문어였지 뭐예요.<br>작은 마을에 도착한 쏙쏙이는그곳에서 다른 눈알 친구들도 만납니다.<br>회색 연필깎이에 앉아 생쥐가 되어보기도 하고커다란 무에 앉아 유령이 되어보기도 하지요.<br>눈알 하나만 붙였을 뿐인데평범한 사물들이 재미난 친구로 변하는 세상<br>쏙쏙이와 함께작고 귀여운 미니어쳐 세상에 빠져보세요!<br>-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1.푹 빠져들게 되는 미니어쳐 세상미니어처 아티스트 '타나카 타츠야'의 작품을 좋아한다면반가울 그림책입니다.<br>처음에는 쏙쏙이가 어디에 앉은건지눈치채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br>초콜릿색 언덕인 줄 알았던 것이 강아지였고뾰족한 산인 줄 알았던 것이 문어였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익숙한 사물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하지요.<br>특히 작은 마을에 등장하는 고양이를 보면미니어처 세계라는 것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집니다.<br>실제로 만든 미니어처를 촬영해 만든 그림책이라그림으로만 만들어낸 장면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br><br>2. 평범한 사물이 재미있는 친구가 되는 순간이 책의 또 다른 재미는사물에 눈알만 붙였을 뿐인데 전혀 다른 존재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br>연필깎이는 생쥐가 되고,무는 유령이되고,쏙쏙이가 앉으면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지요.<br>저도 아이들과 놀 때풍선이나 공에 커다란 눈 두 개를 그려주곤 합니다.<br>눈만 그려주었을 뿐인데아이들은 금세 풍선을 살아있는 친구처럼 바라보더라고요.<br>&lt;눈알이 쏙쏙&gt;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이번엔 쏙쏙이가 어디에 앉을까?""여기에 눈을 붙이면 무엇이 될까?"상상해보세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11/cover150/89649655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31144</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꿈을 꾸는 작은 나무 포히 - [꿈을 꾸는 작은 나무 포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30815</link><pubDate>Tue, 22 Sep 2026 14: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308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11732982&TPaperId=175308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7/50/coveroff/89117329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11732982&TPaperId=175308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꿈을 꾸는 작은 나무 포히</a><br/>올렉산드르 샤토힌 지음,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숲에서 키가 가장 작은 나무 포히.포히는 항상 꿈을 꿉니다.<br>이 숲에서, 아니 지구에서,아니 우주를 통틀어 가장 큰 나무가 되는 꿈이지요.<br>매일매일 꿈을 꾸며키가 커지기 위한 방법들을 하나씩 실천해 나갑니다.<br>햇빛을 충분히 쬐고비를 흠뻑 맞고쑥쑥 자라길 바라며 머리도 싹둑 잘라봅니다.<br>그것도 모자라쭉쭉 쫙쫙 스트레칭까지 해보는 포히.<br>과연 포히는 자신이 꿈꾸던 가장 큰 나무가 될 수 있을까요?<br>-💡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1️⃣ 꿈을 꾸고 노력하는 과정의 즐거움<br>포히는 단순히 '키가 크고 싶다'고 생각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br>숲에서 가장 큰 나무,더 나아가 지구에서, 우주에서 가장 큰 나무가 되겠다는아주 구체적인 꿈을 꿉니다.<br>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서툴지만햇빛을 쬐고, 비를 맞고, 스트레칭을 하는 등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찾아 실천하지요.<br>물론 어른의 눈에는 조금 엉뚱하고 귀여운 방법들입니다.하지만 포히에게는 무엇보다 진지하고 간절한 노력이지요.<br>내가 원하는 것을 상상하고,그것을 이루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시도해 보는 경험은아이에게 좋은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br>2️⃣ 작은 새와 함께 보는 유쾌한 이야기<br>포히의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건포히의 곁을 지키는 작은 새입니다.<br>작은 새는 포히가 하는 일을 가만히 지켜보면서때로는 장난스럽게 반응하고,때로는 포히의 엉뚱한 행동에 함께합니다.<br>첫째 아이와 함께 읽는 내내아이도 작은 새에 주목하며 한 마디 한 마디에 웃음을 터뜨렸습니다.<br>작가는 포히의 이야기를무겁거나 교훈적으로 풀어내기보다귀여운 캐릭터와 엉뚱한 상황들을 통해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도록 합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7/50/cover150/89117329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75079</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물끄러미 - [물끄러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28062</link><pubDate>Sun, 20 Sep 2026 22: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280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946&TPaperId=175280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62/coveroff/k5521309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946&TPaperId=175280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물끄러미</a><br/>나카야마 신이치 지음, 정수윤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물끄러미: 우두커니 한 곳만 바라보는 모양-매일 아침 학교 가는 길,하늘을 올려다 보며 지나가는 비행기를 구경하고,<br>벌레를 잡으로 가는 길에는나무 그림자 사이로 들어온 일렁이는 햇살을 가만히 바라봅니다.<br>차창 너머로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과 우산 쓴 사람들을 보다가비가 그치면 친구들과 함께 물 웅덩이에 나온 개구리를 구경합니다.<br>바쁘게 흘러가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우리들.<br>창문 밖 하늘을 올려다 보고지나가는 개미를 살펴보고밤하늘 달을 가만히 올려다본 적은 언제였을까요.<br>하루하루 육아와 일로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눈앞의 작은 풍경을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br>그래서인지 &lt;물끄러미&gt;를 읽으며아이와 함께 잠시 걸음을 멈추고주변을 천천히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이 그림책은 페이지마다 한두 문장 정도의 짧은 글과복잡하지 않은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br>많은 것을 설명하지 않기에아이들은 그림 속 작은 풍경을 천천히 살펴보고,그 안에서 자신만의 생각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무언가를 가르치기보다그저 잠시 멈춰서 바라보는 것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그림책.&lt;물끄러미&gt;입니다.-뭉끄 7기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62/cover150/k5521309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06253</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학교에 지각한 날 - [학교에 지각한 날 - 제5회 사계절 그림책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04826</link><pubDate>Wed, 09 Sep 2026 12: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048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947&TPaperId=175048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81/coveroff/k0121309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947&TPaperId=175048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학교에 지각한 날 - 제5회 사계절 그림책상 수상작</a><br/>하목 지음 / 사계절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br>학교 가는 스쿨버스를 놓친 주인공 강아지,오늘 하루는 걸어서 학교에 가기로 결심합니다.<br>학교까지 가는 길이 이렇게도 멀었던가요.강아지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게 됩니다.<br>강에 풍덩 뛰어들어 거북이들과 수영을 하기도 하고엄마 원숭이에게 돌봄을 받으며 잠시 사랑 가득한 순간을 만끽합니다.고양이들과 신나게 노래 부르고 춤추며 공연을 즐기고토끼네 밭을 지나갈 땐 힘을 모아 커다란 당근을 뽑습니다.<br>학교로 가는 길,스쿨버스를 타는 동안 보지 못하고 만나지 못했던 존재들과함께 어울려 놀며 여유를 만끽하는 강아지.<br>그 길을 함께 걸어보아요.<br>-[글 없는 그림책]글 없이 오로지 그림으로만 전개되는 그림책입니다.어른들은 간혹 텍스트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막상 글자가 없을 땐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당황합니다.<br>저는 먼저 그림이 흘러가는 대로 슥 훑어봅니다.그리고 두 번째로 읽을 때 디테일을 챙겨보지요.<br>&lt;학교에 지각한 날&gt;을 먼저 보면강아지의 여정과 그에 함께 하는 동물들의 모습이&nbsp;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br>바쁜 나날들은 뒤로하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있지요.길을 걸을 때에도 휴대폰을 보는 우리들과는&nbsp;정 반대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br>푸르른 숲과 들, 강을 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느낌이 들어차분해지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br>두 번째로 읽을 때에는 강아지의 스카프가 눈에 띄었습니다.엄마 원숭이를 만났을 땐 엄마 원숭이처럼 머리에 매기도 하고고양이를 만났을 땐 고양이 모양으로,토끼를 만났을 땐 토끼 귀처럼 매지요.진정으로 친구들과 어울려 놀 줄 아는 강아지입니다.<br>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아도 좋고재밌는 포인트를 손으로 짚어가며 함께 웃어도 좋은 그림책&lt;학교에 지각한 날&gt;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81/cover150/k0121309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08133</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마치 나를 보는것만 같은.. - [엄마가 된 빨간모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04716</link><pubDate>Wed, 09 Sep 2026 11: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047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049&TPaperId=175047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2/33/coveroff/k3521300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049&TPaperId=175047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엄마가 된 빨간모자</a><br/>한아영 지음 / 옐로스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어른이라면 누구나늑대와 빨간모자의 이야기를 알 테지요.<br>그 빨간모자의 이야기를 살짝 비틀어 본&lt;엄마가 된 빨간모자&gt; 그림책입니다.-오늘은 초록모자가 할머니 집까지&nbsp;혼자서 심부름을 가는 날입니다.<br>엄마가 된 빨간모자는&nbsp;혹여나 초록모자가 위험에 처하진 않을지너무나 걱정된 나머지 함께 길을 나섭니다.물론 몰래 뒤따라 갑니다 🤭<br>가시나무에 찔릴까 미리 나무를 정리해두고강에 빠질까 돌다리를 놓아주지만정작 초록모자는 엄마 빨간모자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가시나무로는 님보 놀이를 하고돌다리는 보지도 않고 첨벙첨벙 건너갑니다.<br>과연 초록모자는 빨간모자의 바람대로안전하고 무사하게 할머니의 집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br><br>-두 딸아이의 엄마로서 이 그림책을 먼저 읽어보았습니다.빨간모자의 모습과 저의 모습이 겹쳐 보였죠.<br>불면 날아갈까, 스치면 베일까 걱정되는 마음은부모라면 모두 같을 것입니다.<br>하지만 아이들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강한 존재이지요.넘어져도 일어나고, 실패해도 꿋꿋이 다시 도전합니다.<br>아이들을 위해 직접 무언가를 해주지 않고그저 뒤에서 묵묵히 지켜만 보아도 충분할 때가 있습니다.<br>아이들도 부모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함을 느끼며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br>그럴 때 아이들은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지요.<br><br>-내가 어렸을 적 불편하거나 무서워했던 무언가,그것으로부터 미리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는그런 생각은 잠시 접어두게 되기도 하였습니다.<br>빨간모자가 아무 짓도 하지 않은 늑대를 미리 혼쭐 내준 것처럼요.<br>나의 편견이 아이의 경험과 성장을 가로막을 수도 있으니까요.<br>아이에게는 초록모자의 신나는 모험을 선물해 주고,부모에게는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를 선물해 주는 그림책&lt;엄마가 된 빨간모자&gt;입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2/33/cover150/k3521300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23302</link></image></item><item><author>김수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즐거워야 하는데.. - [즐거운 나의 집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대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00315</link><pubDate>Mon, 07 Sep 2026 14: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6619111/175003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362&TPaperId=175003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9/coveroff/89013003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362&TPaperId=175003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즐거운 나의 집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대상작</a><br/>김도경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br>어느 날, 생쥐네 윗집에 곰이 이사옵니다.<br>쿵쿵쿵!집에서 운동하고, 피아노를 연주하고,샤워하며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곰<br>스멀스멀, 꼬릿꼬릿!생쥐는 냄새가 진한 치즈를 좋아하지요.<br>서로 다른 생활 습관 때문에생쥐와 곰은 하루도 조용히 지낼 수가 없습니다.<br>시끄러운 소리와 치즈 냄새를 두고사사건건 부딪히던 어느 날,염소 할아버지는 두 친구에게아예 집을 바꿔 살아보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합니다.<br>생쥐와 곰은 정말 집을 바꾸어 살아보기로 하는데요.<br>과연 서로의 집에서 살아본 두 친구는만족하며 지낼 수 있을까요?<br>-💡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1️⃣ 책의 물성을 이야기와 연결해 재미를 더한 그림책아랫집, 윗집, 층간 소음과 냄새로 인해&nbsp;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일반적인 그림책과는 달리 가로상철 제본으로 되어 있습니다.<br>위로 넘겨 읽는 책의 형태 덕분에책을 펼치면 자연스럽게 윗집과 아랫집이 한눈에 들어오고,책이 접히는 부분이 두 집 사이의 경계가 되어두 공간을 더욱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br>특히 곰의 쿵쿵거리는 소리와생쥐가 좋아하는 꼬릿한 치즈 냄새가각자의 공간에서 어떻게 상대방에게 전달되는지를책의 구조와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br>이야기의 소재뿐 아니라책을 펼치고 넘기는 방식 자체가 이야기와 연결되어아이들이 책을 읽는 재미도 한층 더해집니다.<br>2️⃣ 우리 아이들이 매일 집에서 듣는 말<br>아이들에게 수도 없이 말하게 되는 말들이 있습니다.<br>“뛰지 마!”“살금살금 걸어.”“쉿! 조용히 해!”<br>공동주택에서 살다보면&nbsp;나의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소음, 공해가 될 수 있습니다.<br>나 또한 다른 이웃들로 인해 불편을 겪을 수도 있지요.<br>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가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상대방의 입장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9/cover150/89013003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6096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