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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 The One Thing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현대는 많은 능력을 원합니다. 자신의 전문분야 외에도 다른 분야의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에 여러 가지 일들을 동시다발적으로 계획, 시행하고 그것을 남들에게는 없는 대단한 능력으로 인정되기도 합니다.
이런 실정에서 저자는 ‘단 하나’를 강조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 뇌의 ‘집중’에 있는데 동시다발적으로 일을 할 수는 있으나 그렇게 일을 한다면 온전히 집중할 수도 없고 이것, 저것으로 왔다 갔다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생산성 측면에서 하락하는 결과가 나타나니 ‘도미노 효과’ 를 불러일으킬 ‘단 하나’ 를 찾으라고 합니다. 습관은 자신의 것이 되기까지 ~일 걸리고 그렇게 자신의 것으로 만든 단 하나의 습관 혹은 목표가 도미노의 첫 시작이 되어 파급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의지력은 배터리와 같아서 중요한 일을 하루 일과의 처음으로 배분하라는 것입니다.
책의 전반적 내용은 자신의 ‘단 하나’ 를 찾아가는 여정이며 이것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 놓은 것입니다. 저 역시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한 한가지를 찾으면서 얼마나 불필요한 일들을 중요한 일인 것처럼 해오고 있었는지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