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돼요 내일부터 일찍 일어나기로 다짐합니다

심리학자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따르면, 우리의 기억은 20분 후에는 40%가 뇌에서 사라지고 1주일 후에는 74%가 사라진다고 한다. 배운것을 지식으로 정착시키려면 배운 것과 복습의 간극을 어떻게든 메우는게 관건이다. 그래서 나는 복습 시간을 늘리려면 아무리 생각해도 아침시간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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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자체가 물음표 살인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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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두려워할 것을 안다. 무언가를 끊임없이 두려워하는 건 네 숙명이고, 그걸 아는 건 내숙명이다. 물론 너를 처음 만난 순간의 나는 예외적으로 너에 대해 무지했지만 그날의 네 두려움만은 충분히 추론할 수 있다.

시간은 만인에게 공평한 시늉을 하고 네게는불공평하게 흘러갔다.

그러니 내 부탁 또한 너는 외면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백업은 정답과 전혀 가까워지지 못하고 있었다. 이제 백업은 중앙과 관련된 단어를모두 소진해서 행성세계와 연관된 암호만 입력해댔다. 조금이라도 의미 있는 숫자와 기호들,
유행어와 은어들, 조상 컴퓨터의 이름들, 과학자의 이름들, 사람들이 많이 쓰는 비밀번호 따위가 암호창에 부딪혔다가 무력하게 가로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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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약회사 파이자만이 셀트린에 경쟁할 만한 상품을 내놓았다.

우리의 주인공 유소현은 91년생이야. 중학교를다닐 때 즈음에 모 박사가 매스컴에 출장 나오기 시작했지. 그때의 광란이라면 너도 잘 기억할 거야.
잊을 수 없는 이야기지. 논문 대신 SF 소설을 써서상당히 유명해졌던 그 사람! 중학생이던 소현은 당시의 열풍에 그대로 노출됐어. 모 박사 위인전, 모박사 다큐멘터리, 모 박사 인터뷰…. 신화는 몇 년지속되지 못했지만 유소현의 무의식에는 생물학에대한 동경이 이미 깊게 각인되었지.

 마포구, 서대문구의적막이 오늘 아침 9시에 일제히 사라졌다는 뉴스들. 이게 다 대통령 덕이라는 댓글도 있었고, 대통령 때문에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는 댓글들도 있었다. 나는 대통령 뽑았지 제사장 뽑았냐고 조롱하는글을 남겼다.

막다른 곳에 몰렸던 소현은 윤리 규정 덕분에 많이 진정한 것 같아, 의, 실험 동물들을 다루는 데 대한 여러 윤리적인 규칙들이 있잖아. 필요 없는 고통을 주면 안 되고, 가능한 희생을 최소한으로 해야하고, 사실 그런 규정이 쥐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이차피 죽는 건 매한가진데 말이야. 사람들이 자기를 윤리적으로 대하려고 노력하는 걸 알기나 하겠어? 그러니까, 그건 결국 전부 실험자를 위한 규정이야. 실험자가 스스로 규칙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신이 한결 편해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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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질의 사랑 - 천선란 소설집
천선란 지음 / 아작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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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변하고 무엇으로 규정할 수 없을 테니까. 그러나 나를 만나고 싶다면 당신도 주저하지 마시길. 당신이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든 나는 이렇게 대답해줄 테니까.
그렇군요. 괜찮아요. 그럴 수도 있죠. 그럼 혹시 배꼽도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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