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로 인해 세상은 바뀔 거야. 너는 승리할 거야. 그렇지만 하나야."
하나의 눈동자가 말을 읽어내는 것처럼움직인다. 햇빛이 한줄기씩 방 안으로 뻗어 들어온다. 고독의 다리 위로 두 사람의 형상이 나타나기 비추기 시작했을 때,
지나는 하나에게 간절하고도 간결한 부탁을 했다.
"그 세상에 네가 꼭 있어야 해. 네가 꼭그 승리를 목격해야만 해."
-. . .
"그것이 우리의 승리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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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가미 노블웹툰
구병모 지음, 이경하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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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했어, 슈뢰딩거!" 나는 흥분에 못 이겨 소리쳤다.
"뭐라고?" 네가 말했다.
"아니야. 방금 한 말은 신경 쓰지 마. 여기 도착하기전에 내가 잠깐……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 동안 상자 속 고양이나 마찬가지였던 상태여서……."

"기다리는 시간은 상관이 없죠." 내가 말했다. "중요한 건 우리가 언제든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에요."

네가 이미정 기자는 이은하 기자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도 알는지 모르겠다. 정말로 중요한 건 네가너를 숙제로 삼았다는 것, 숙제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 다시 펜을 쥐기로 한 것, 세상에 카메라를 들이대기로 마음먹었다는 것, 바로 그것이라는 사실을.

「참입니까, 거짓입니까?」내가 이해할 수 없는 질문이 던져질 것이고,
「그들은 해낼 겁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친구여, 다음에 여기서 다시만날 때는 올바른 답을 알고 있을 겁니다.」

사람이 평화롭게 작은 혁명을 일으켜 이전에 없던판례를 만들어내는 게 얼마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인지 명확하게 계산할 수 있는 탓이다.
극히 낮은 확률을 뚫고 그들이 성공해내더라도 남는 건 가시밭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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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넘어선 인공지능, 사람들은 그것을 해마라고 불렀다.
압도적인 데뷔작 《돌이킬 수 있는 이후 두 번째 장편소설!
기억은 사랑보다 끈질기다. .
대답할 수 없는 대답을 찾기 위해 미쳐가는 범용 인공지능 해마와.
끈질기게 기억하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는 인간이 만나 펼치는,
또 한 번의, 사랑이란 말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 사랑 이야기!
˝내 몸은 조각나지 않을 거 명 곳으로 떠내려가지도 않을 거고를 지나 기가지 제가 걸리지도 않을 거야.˝
해하는 서로 다른 알고리즘을 가진 여러 개의 인공지능을 보리 들을 추 있는 그릇이자, 사람이 세상을 인식하는방식대로 자극과 정보를 기억하고 추는 방음 등등이 는 이의 손이 불기 철든 모든 일을 몸체를김기며 처리하고, 사람들의 모든 질문에 답한다. 하지만 주로 우주에서 주들을 당한 수의 비파는 수실 년 전자신이 구조된 한 여성, 이미정 시에 모래 병각하고 그녀의 살을 부라보게 돈다. 기자로 일하는이미정은 젊은이들의 볼면서와 관련 기대 기업을 상대로 행운 법정 투정을 전통 중이고 다는 뜻의 자신이중앙에서 받은 해결할 수 없는 임무의 해답이 이미에게 있음을 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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