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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2 ㅣ 팡세 클래식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카나 그림, 보탬 옮김 / 열림원어린이 / 2024년 10월
평점 :
아이들과 함께 읽고 있는 가장 현대적인 고전책
작은 아씨들 2를 읽게 되었어요!
작은 아씨들 1 도서를 읽고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작은 아씨들2도 바로 이어서 읽었답니다

루이자 메이 올컷 지은 책 작은 아씨들
유명한 케이팝 대표 아이돌 뉴진스를 민대표는 작은 아씨들에 비유했다고 하지요
뉴진스의 갖은 이슈 및 힘든 시기들과 과정을 생각한다면
안 읽을수 없었던 도서 - 작은 아씨들!!
가장 현대적인 고전책이기도 해요

도대체 어떠한 행복을 이야기 하는 것일까
오늘만큼만 행복하다면 정말 얼마나 좋을 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펼쳤던 기억이 나네요
손바닥 크기만한 사이즈에 두께는 조금 있는 편이에요
나는 작은 아씨들을 본받아 세상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우고
또한 그녀들처럼 지혜를 갖추기 위해 이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이지 아닌가 싶어요

그동안의 이야기가 먼저 등장하기에 작은 아씨들 1권 내용을 연계하기 아주 편했어요
마치가의 첫 결혼식이 어떻게 열릴까
바로 가장 먼저 등장하는 이야기에요 그리고 그녀들이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등장해요
가장 현대적인 고전 이야기 읽으면 읽을 수록 뒷이야기가 궁금해는 도서에요

결혼을 앞두고 신부수업에 돌입한 이야기며
그 동안의 심리를 아주 잘 표현해 주었는데요
현대에서도 결혼을 앞두면 어떠한 심정이였을까요?
고전 이야기이지만 현대적인 심리가 잘 표현된 스토리였어요
읽는 내내 실감이 나고 나의 결혼식이 막 눈앞에 아른거리기도 했답니다:)

그녀들은 이웃집 방문을 앞두고 서로 다투기도 하고
심술 부리기도 하고 툴툴하다가도 서로 수용하고 서로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하는데요
그녀들 사이 오가는 대화가 엄청 인상깊게 읽었구요
그들의 끈끈한 관계를 잘 표현하고 또 잘 읽을 수 있었어요

어떤 이야기의 전개일까 너무 궁금하시죠?
막~ 얘기하고 싶지만.. 함께 이 즐거운 독서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여기에서는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할게요!
궁금하시면 작은 아씨들 독자의 길로 걸어오시기 바라게요:)
그녀는 어떠한 분과 결혼을 했고 또 아이는 몇명을 낳았을 지
그들의 성장 스토리를 아주 잘 표현해준 고전책이에요ㅣ

메그의 결혼후 생활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우리가 결혼 출산하면 모든 생활의 중심이 아이에게로 향하듯이
여기에서도 메그의 모든 생활은 아이에게 있어요
이에 서운함을 느끼는 그의 남편이며
그리고 아이가 깰까봐 늘~ 남편한테 쉿! 하라고 하는 거하며,
아이를 두고 놀러갈 수 없다고 단호하게 얘기하면 부분이며
현대적인 색채가 많이 들어 나는 부분이였어요
또한 우리의 생활에도 맞먹는 스토리의 전개에 고전이야기에도
현대적인 부분이 많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편으로는 고전 이야기가 그대로 전해져 와 지금의 현대생활속에서도
자연스럽게 펼쳐지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모든 인생마다 비는 내릴 것이고,
어떤 날은 어둡고, 슬프고, 음울하리라."
하는 가장 막바지에 비쳐는 내용처럼
우리 인생에도 비가 내리기 마련이지요.
비가 내리고 정녕 어둡고 슬플수도 있지만
비는 언젠가 그치듯이.. 내 인생의 어두움고 곧 없어질 것이고
가장 푸르고 밝은 하늘과 쨍쨍한 해빛을 맞이할 것이다 라고 믿어요!!
이 가장 현대적인 고전 작은 아씨들 도서를 읽으면서
그들의 성장스토리를 잘 읽을 수 있었고 마지막에는 어둠 뒤에 가장 밝은 빛을 향해 힘차게 달리고
우리의 미래는 곧 밝아올 것이다! 긍정의 에너지를 걷고 가는 책이였어요^^
굿~ 작은 아씨들 강력추천하는 도서입니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