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살이 붙은 단편이었으면 좋았을텐데페이지 분량이 너무 아쉽네요.서로 쌍방 짝사랑 답답이 남녀라 후회남주가 살짝 되긴하는데여주가 금방 받아주는 격이네요.물론 페이지가 짧으니 금방 이어지게 하셔약했겠지만요.남주의 트라우마로 인해 여주를 밀어낸건 이해하는데그 중간에 화분 사건은 여주한테 얘기했어야했어요.그거 때문에 서로 더 오해가 깊어졌음
그냥 무난하게 달달해요.캠퍼스물인데 수는 딱봐도 댕댕미 넘쳐요.초반에 익명커뮤 내용이 살짝씩 나와여.누가 익명게에 수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짝사랑한다는 내용의글을 올리고 수가 좀 삽질을 하다가 공이랑 친해지는데볼 만해요. 근데 너무 잔잔해서 호불호 갈릴듯.전 2권 구매는 좀 생각해보려구요. 4권까지 나와서 조금 놀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