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오글거리거나 허세부릴까 걱정하면서 구매했는데막상 그런 내용이 않아서 만족합니다 :)수가 여성기를 달고 있어도 여리여리하지 않고 건장한 떡대길래흔치 않은 소설이라 구매했어요 :)
엔딩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공의 의도대로 수가 잡혀버린 그런 상황?엔딩이 마음에 들어서 후속작이 짧게라도 나오면 재밌겠어요.
남주가 맨 처음 여주를 구해주고 본인의 직업을 얘기할 때 갸우뚱했습니다. 남주가 아닝가? 하고-중간중간 씬도 자주 나오는 편이에요.왜 제목이 헌팅 트로피였어야 했는지 나옵니다.나름 사연있는 남주라 그냥 미워할 수 없네요.맨 처음엔 그렇게 오만방자하다가 끝판에 갑자기 후회공이 되는데거기선 캐릭터 설정 오류라 생각합니다 .성격이 급 달라져서 여주를 잡더라고요? 뭐 단권이라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