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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비즈니스맨 - 한 달에 12시간 일하고 연봉 10억 버는 기술
이승준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1월
평점 :
절판
노마드 비즈니스맨.
‘노마드‘라는게 무엇인가 찾아보았다.
_디지털 기기를 들고 다니며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로, 제한된 가치와 삶의 방식에 매달리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바꾸어 가는 유목민.
요즘 ‘디지털노마드‘라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다.
디지털 기기로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일하며 자유롭게 산다는것은 상상만으로도 참 달콤한일이다.
여기에 돈까지 벌 수 있다니 얼마나 꿈만같은가.
그런데 요즘 이렇게 디지털 노마드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보자마자 꼭 읽고 싶었다.
나도 디지털노마드를 실천하며 살고싶은 사람이기때문인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여러가지 걱정이 앞선다.
아이가 아주 어릴때는
‘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하면 나도 직장에 다니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막상 아이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있으니
생각과 고민이 많아졌다.
특히 코로나 때문에 더 그러할것이다.
엄마들이 많이 가입해있는 커뮤니티를 보다보면
‘아이 학교에 확진자가 나와 아이가 갑자기 하교를 한다고 전화가 왔다,
당장 내일부터 비대면교육으로 바뀐다는데 어쩌면 좋을까요‘등의 고민을 하며 발을 동동 구르는 워킹맘들의 글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상상을 해보았다.
만약 나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어린 내 아이가 갑자기 하교를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거나,
비대면 수업등으로 등교를 하지 않아 어린 아이 혼자 집에 있어야 하는 상황들이 빈번하고 갑작스럽게 생긴다면 얼마나 막막할까.
특히 나처럼 한번에 두가지 일을 못하는 성격들은 더 예민해지고 당황스러울것이다.
그리고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아직은 아이가 어리니 학교 끝나고 집에 왔을때 집에 있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그래서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일하며 돈도 벌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이 깊어졌다.
이 책은 플랫폼 사업으로 디지털 노마드를 실천하고 있는 작가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이다.
놀라웠던 점은 내가 하루에도 몇 번씩 들락거리는 인터넷카페가 돈이 된다는 점이었다.
그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플랫폼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니 정말 놀라웠다.
그래서 책을 읽은 후 내가 요즘 가장 활발하게 활동중인 인터넷 카페들을 세세하게 뒤져보았다.
회원수가 몇명인지,
오 , 회원수 요정도면 광고가 이정도 붙는구나?
아 그러고보니 정기적으로 공동구매, 체험단 쪽지나 공지가 올라온다. 이런것도 다 돈이 되는 거였구나.
오 그러고보니 운영자가 누구인지도 모르겠다.
대부분 운영진들이나 스텝들이 관리하네?
알아서 회원들끼리 정보교류하면서 매일매일 글이 수십수백개씩 올라온다.
정말 알아서 돌아가는 시스템이다.
나는 다양한 카페에서 사람들과 교류를 하고 있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그냥 소소한 정보나 일상을 교류하는 카페였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다르게 보였다 .
와 내가 왜 이 생각을 못했을까 싶을정도로 놀라운 신세계였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플랫폼으로
한 달에 12시간 일하고 연봉 10억 버는 기술?
뜬구름잡는 소리같았지만
실제로 책과 비교해가면 알고 비교해보니 뜬구름잡는게 아니란 생각이들었다.
출퇴근없이 나 대신 일도 하고 돈도 벌리는 시스템,
자본금없이 월세받는 방법,
로또보다 확실한 인생역전의 기회,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삶의 실현가능성과 방법을 이 책에서 증명한다.
불가능해보이지만
모든 답은 이 책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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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