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좋아하는 ‘정말정말 신기한 전설 시리즈’를 또 만나기 되어 기쁘다.
이번 책은 다양한 나라의 전설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뿐 아니라 다른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것이라 기대되었다.
전설은 인간의 상상력과 경험을 통해 전해지고, 역사나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고 가치, 교훈, 두려움 등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사회적인 연결을 형성하는 데에 기여한다.
어떠한 이야기를 전설로 전해들음으로서 아이들은 자신들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신비로움을 느낄것이다.
이 책은 사촌 자매인 에린과 노라가 어느 날 다락방에서 할머니의 어릴 적 공책을 발견하며 시작한다. 그것은 숲속에 사는 신기한 존재에 관한 전설들이 가득한 기록되어있는 공책이었다. 할머니의 공책을 바탕으로 더 많은 전설을 조사해서 차곡차곡 모은 에린과 노라는 이야기 속으로 아이들을 초대한다. 알찬 지식도 쌓고 상상력까지 한껏 키울 수 있는 세계 여러 문화권의 숲속 전설로 말이다.
아이와 각 나라의 전설을 읽으며 전설 속 장소를 검색해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다.
나중에 이곳에 꼭 가보자고 약속도 했다.
아이들에게 전설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도덕적인 교훈을 전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감정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문제 해결 및 도전에 대한 인내와 용기를 강화할 수 있을것이라 믿는다.
또한 전설을 통해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며, 가족이나 사회 구성원과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을것이다.
특히 전설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풍부한 언어와 문장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를 자주 듣고 읽으면 아이들의 언어와 읽기 능력이 향상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더불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탐구정신을 자극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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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