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근래 읽은 부동산관련 책 중 가장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책이었다. 그렇다보니 전문지식이 필요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빨리 재미있게 읽혔다.물론 실전에 적용할때는 몇 번 더 꼼꼼하게 정독하고 써먹어야겠지만 일단 한번 읽는것으로도 부동산 경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게 되었다.부동산같은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분야를 공부할때는 어려운 용어들을 접하게된다.대부분 법률용어이다보니 어렵고 무슨소리인지도 모르겠어서 포기하게되기 마련인데이 책에서는 스토리를 통해 어려운 법률용어와 지식을 전달한다. 그래서 친구와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알게되는것처럼 어렵지 않게 느껴졌다. 이 책의 시작도 경수부부의 스토리로 시작한다. 전세 보증금을 올려줘야하는데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경수가 경매전문가인 친구 하늘에게 고민 상담을 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책의 내용이 대부분 대화체로 되어있어 매일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상황극을하는 나에겐 더욱더 정보를 습득하기에 최적화된 좋은 책이었다ㅋ말이나 글로만 이해하기 어려운 지식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실제 사진과 검색을 통해 확실하게 각인시켜준다.여러모로 부동산 경매 입문자들에게 좋은 책이다.책을 읽기 시작했을때는 나에게도 하늘이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나도 누군가에게 하늘이 같은 친구가 되어 줄 수 있을것같은 자신감과 희망이 생겼다.#리뷰어스클럽#동양북스#가장쉬운독학부동산경매첫걸음#새벽하늘#김태훈#부동산경매#경매용어해당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캘리그라피를 처음 배운것은 가까운 문화센터에서였다. 같이 배우는 사람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문장을 읽고 쓰고 집중하는 시간이 참 좋았다.그렇게 캘리그라피의 세계에 입문해 꾸준히 아름다운 글씨를 쓰기 위해 노력중이다.캘리그라피는 단순히 아름다운 글씨 쓰는 것을 넘어서 내게 정신적, 감정적 영향을 주었다. 글씨를 쓰는 동안은 잡생각이 들지 않아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주었다.요즘같이 집중하기 힘든시대에 핸드폰을 내려놓고 종이위에 펜으로 글을 쓰며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은 참으로 소중했다.완전히 몰입하여 마음을 집중시키고 진정시키는 시간은 내게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다양한 글씨체와 어울리는 다양한 그림을 통해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하지만 30년 넘게 굳어져버린 나의 글씨체를 다양한 모양으로 바꾸는것는 쉬운일이 아니었다.쓰다보면 결국 또 내 글씨체로 돌아와있음을 느꼈다.이리저리 다양한 모양으로 다양한 느낌을 내보려 노력해도 한계에 부딪히는 느낌이었는데 이 책<정석 캘리그라피> 책을 통해 배운 다양한 글씨체로 다양한 느낌을 표현하고 새로운 느낌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은 동글동글한느낌의 반달체부터 흐르는듯한 예술적 느낌의 예술흘림체, 날카롭고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이정각체등 다양한 글씨체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서 글씨로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책의 마지막 목차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보면 예술이 따로 없다라는 생각이 든다.꾸준한 연습으로 나도 언제가는 글씨로 예술의 경지에 오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캘리그라피는 개인의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강력한 수단이 된다. 글씨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우리의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예술 활동 캘리그라피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창의력을 발휘보면 좋을것같다.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빨강머리앤#정석캘리그라피#캘리크라피#기초#2 해응용#리뷰어스클럽#캘리#취미실용*해당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