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반려동물이이라는 프리로라는 존재를 통해 그려내고 싶은 부분이 작가님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런 인외존재물이 공과 수로 나오든 외부 존재로 나오든 너무 좋아하는데 덕분에 몽글몽글한 감정을 느끼며 읽었습니다. 독특한 세계관으로 시작해 끝에는 힐링이 되는 작품이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