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CEO의 비즈니스 심리코칭
Robbie Steinhouse.Chris West 지음, 박의순.노경혜 옮김 / 학지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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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가보면, 하루가 멀다하고 내부 공사를 하는 가게가 여럿 보인다.

다들, 처음에 많은 돈을 들여 사업을 시작했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사업이 어려워진 경우가 대부분일것이다.

물론, 사업이 잘되어 다른 곳으로 확장해 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리 많아 보이진 않는다.

 

한창 호황기일때는 무슨 사업이든 잘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 호황이가 끝나고 경기가 불황기에 들어가면 어찌 될지 잘 모른다고 한다.

사업은 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운도 큰 몫을 차지한다고 한다.

 

우리 동네 주택가 길가에 메이커 커피숍이 생겼다.

주택가에 웬 커피숍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가게는 그후... 장사가 엄청 잘된다.

그곳  사장님은 여러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사업감각이 남달라서 그런지 몰라도, 전혀 가게가 안될 것 같은 곳에 있는 커피숍은 지금도 사람이 넘친다.

 

하지만, 사업에 전혀 초보라면...무작정 뛰어들어가야하나? 아니면 시장 조사를 해야하나?

일반적으로 시장조사가 먼저일것이다.

 

무작정 뛰어들기보다는, 시장조사를 철저히 하고..그 후에 결론을 내는것이 일반적인 방법인데..특이하게 '비즈니스 심리코칭'에서즌 어떤 사업을 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다면, 가능한 빨리 행동으로 움직일것을 이야기한다.

빨리 움직인다는 말이 처음에는 무작정 하란 말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무작정이 아닌 빠르고 정확한 판단과 행동력을 말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그 행동과 판단에 대해서도 여러 각도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사업에 관한 마인드쪽보다는, 심리학적 측면에서 깊게 이야기하고 있기때문에 한번만으로 이 책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는 어려울것 같지만, 사업을 함에 있어서 결단을 내리고 행동을 하는것에 대해 사람들의 심리와 나의 심리에 대해 알아보는 방법에서는 괜찮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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