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대전의 끝 위픽
곽재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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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읽은 위픽 시리즈의 7번째는 「신라 공주 해적전」을 쓰셨던 곽재식작가님의 「우주 대전의 끝」.
이 책또한 YES24에서 구매 후 중고로 팔고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매했으나 역시 띠지와 부록이 없어서 교보문고에서 구매하였고 YES24에서 출간하자마자 바로 구매(2023년 4월 13일 같이 출간된 위픽 시리즈와 함께 구매함.)하였을 때부터 서명본이 아니었음.
작가의 말까지 포함하여 총 68쪽의 분량으로 짧았으나 피곤한 상태에서 읽기도 했고 뭔가 마지막이 맺어지지 않고 끝나기도 하며 사실 SF 장르가 막연하게 느껴져 조금 낯설었는 데 아무튼 우주 골치의 지식과 기억이 지구인인 송진혁 두뇌에 들어가있고 그 것을 낱낱이 확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희생을 해야한다는 상황에 놓여져 있는 데 그게 송진혁이 아닌 나였더라도 선뜻 결정하기 어려울 것 같음.
곽재식작가님, 좋은 글을 읽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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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대전의 끝 위픽
곽재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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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읽은 위픽 시리즈의 7번째는 「신라 공주 해적전」을 쓰셨던 곽재식작가님의 「우주 대전의 끝」.
이 책또한 YES24에서 구매 후 중고로 팔고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매했으나 역시 띠지와 부록이 없어서 교보문고에서 구매하였고 YES24에서 출간하자마자 바로 구매(2023년 4월 13일 같이 출간된 위픽 시리즈와 함께 구매함.)하였을 때부터 서명본이 아니었음.
작가의 말까지 포함하여 총 68쪽의 분량으로 짧았으나 피곤한 상태에서 읽기도 했고 뭔가 마지막이 맺어지지 않고 끝나기도 하며 사실 SF 장르가 막연하게 느껴져 조금 낯설었는 데 아무튼 우주 골치의 지식과 기억이 지구인인 송진혁 두뇌에 들어가있고 그 것을 낱낱이 확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희생을 해야한다는 상황에 놓여져 있는 데 그게 송진혁이 아닌 나였더라도 선뜻 결정하기 어려울 것 같음.
곽재식작가님, 좋은 글을 읽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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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블 위픽
이종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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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픽 시리즈의 6번째로 「커스터머」를 쓰셨던 이종산작가님의 「블루마블」이었음.
이 작품도 예스24에서 구매후 중고로 팔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매하니 역시나 띠지나 부록 한 장의 소설이 없어서 교보문고 매장에서 구매하였음.
이 작품부터 인쇄 서명본으로 바뀌었음.
보드게임인 모노폴리와 부루마블과 연관이 깊은 제목으로 푸른(영어로 블루), 구슬(영어로 마블)이 매거진 「캐치」의 10주년 특집호 보드게임을 제작하는 업무에 당첨되어 야근을 함께하게 되고 푸른이 집에 있던 하루에 2번 울리는 뻐꾸기 시계에서 뻐꾸기가 튀어나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살아 움직이며 방 안에 거대한 보드게임 판이 생기게 되어 푸른이 주사위를 던져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재미있었음.
지금까지 읽은 위픽 시리즈 중에는 가장 긴 분량(물론 출간된 책들 중에서는 도진기작가님의 「애니」와 이혁진작가님의 「단단하고 녹슬지 않는」에 이어 세번째)이지만 금세 읽었고 다 읽고나서는 푸른과 구슬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음.
물론 갇혀 있다 나오게 된 눈치빠른 뻐꾸기도 응원하고 싶음.
이종산작가님, 좋은 글을 읽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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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의 방문객 위픽
김기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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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픽 시리즈의 5번째는 「방콕」과 「기후변화 시대의 사랑」의 김기창작가님의 「크리스마스이브의 방문객」임.
이 책도 YES24에서 구매후 중고로 팔고 알라딘중고서점 우주점(강서홈플러스점)에서 처음 구매했으나 책 띠지는 있는 데 부록 한편의 소설이 없어서 교보문고 매장(센텀시티점을 포함한 교보문고 매장은 대부분 책 : 점바이점이고 센텀은 양장본도 예외없음 에다 도난방지스티커를 붙여놓고 있어서 웬만하면 구매는 안하는 데 이 시리즈가 랩핑이 되어있고 그 랩핑비닐에다 붙여놓아서 구매함.) 에서 새로 구매했는 데 운좋게도 친필서명본이었음.
주택청약에 당첨되어 내집을 마련을 하게 되어 신축 아파트 1501호에 사는 주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번역가인 예주가 바로 윗층에서 나는 새벽 3시에 클럽에서 들을 법한 소음으로 인해 일은 물론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자 관리사무소에 항의를 하지만 없어지지 않자 1601호에 직접 찾아가 쪽지를 남기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게 되는 이야기이며 페이지가 적기 때문에 금방 읽혀지고 더 이야기하면 스포가 되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하겠음.
김기창작가님, 좋은 글을 읽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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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대지만 은밀하게 위픽
박소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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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픽 시리즈의 4번째로는 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글을 쓰시는 박소연작가님의 「북적대지만 은밀하게」임.
이 책도 YES24에서 구매후 중고로 팔았다가 알라딘중고서점 우주점(강서홈플러스점)에서 일괄로 구매했는 데 운 좋게도 친필 서명되어있었음.
85쪽정도되는 길지 않은 분량에 비록 내가 지금 일하고 있는 편의점(매장관리,판매직)과는 다른 J기관의 창업박람회 홍보를 담당하게 된 외주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나름 베테랑인 도윤과 이제 막 입사 2년차로 접어든 J기관의 담당직원 서준의 모습을 보며 직군이나 노동강도는 다르지만 충분히 공감이 되었고 금방 순식간에 읽게 되었음.
솔직히 내가 도윤이나 서준의 입장에서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프로젝트(일명 뜨아아 프로젝트)나 볼륨 빵빵 청년창업가 박람회같은 정한 사람에게는 나름 위트있고 MZ같을지는 모르겠다만 그런 괴랄하기 짝이 없고 부르기도 창피한 이름을 가진 업무가 나에게 주어진다면 신속하게 헤드헌터에게 연락하거나 구직 사이트를 접속하고 조용하고도 뒤돌아보지 않고 퇴사를 할 것임.
박소연작가님, 좋은 글을 읽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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