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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대한 탈출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인간의 삶은 나아졌다. 하지만 동시에 서구 사회와 나머지 사회 사이에 엄청난 격차를 만들었다. 아직도 그 차이는 줄어들지 않았다. 점점 많은 발전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점점 많은 불평등을 낳고 있다. 중국과 인도, 한국, 대만처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난했던 국가들이 세계화를 등에 업고 현재 부유 국가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아프리카 대륙 국가가 상당수 포진한 빈곤 국가 목록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운 신흥 공업국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불평등을 탄생시켰다. 일부가 탈출하는 동안 일부는 뒤에 남는다.





2. 네이키드 퓨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현실이 되었다. 범죄 발생 예측 프로그램이 가동 중이며, 개인 맞춤형 광고는 당신의 시선이 머무는 곳이라면 어디까지라도 따라다닌다.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관련 세미나와 행사장은 해묵은 난제들을 해결하거나 신사업을 발굴하려는 공무원들과 기업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정부와 기업이 원하는 것은 바로 나와 우리의 데이터이다. 한편, 개인과 중소기업도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거대한 빅데이터의 힘을 점점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빅데이터의 권력을 이용할 것인가? 이용당할 것인가? 저명한 미래 예측 저널리스트 패트릭 터커는 SF 영화처럼 생생하게 “벌거벗은 미래”의 총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혁신기업가, 발명가, 운동가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려준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이 달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레이 커즈와일, 케네스 쿠키어, 다니엘 핑크 등 최고의 지성들 및 유수 언론의 찬사와 주목을 받았다. 


3. 3년 후 대한민국


《3년 후 대한민국》에 소개된 대한민국을 뒤흔들 10대 아이템은 각 분야에서 취재를 담당하고 있는 산업부 베테랑 기자들이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수집해 집필했다. 기술적으로 어려운 용어나 개념들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고 평이한 용어로 풀어냈다. 보다 깊이 있는 분석과 산업 전망을 원하는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각 아이템별로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기고문도 함께 실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기업들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여러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를 위한 어떤 고민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바뀔지를 상상하며 차세대 산업지도를 그려 본다면 재테크나 투자에 대한 영감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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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지기 2014-09-06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9월 추천 도서(3권) 잘 읽었습니다. 추석 명절도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파트장 드림
 
[그들은 어떻게 한순간에 시장을...]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어떻게 그들은 한순간에 시장을 장악하는가 - 빅뱅 파괴자들의 혁신 전략
래리 다운즈 & 폴 누네스 지음, 이경식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파괴적 혁신들의 향연이다. 파괴적 혁신은 하버드 대학교의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교수가 제시한 개념이다. 파괴적 혁신은 파괴적 기술에 기초한 더 싸고, 더 단순하고, 더 작고, 사용하기 더 편리한 제품들을 말한다.


 <어떻게 그들은 한순간에 시장을 장악하는가>의 저자 래리 다운즈와 폴 누네스는 크리스텐슨 교수와 비슷하지만 다른 개념, ‘빅뱅 파괴’를 제시한다. “빅뱅 파괴란,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불과 몇 달, 심지어 며칠 만에 무너뜨리고 마는 막강한 힘을 가진 새로운 종류의 혁신”이다. 그리고 빅뱅 파괴를 이끄는 자를 ‘빅뱅 파괴자’라고 한다. 


  빅팽 파괴자가 만들어내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는 예전의 혁신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제품 제작 과정을 비밀리에 진행하지 않으며 공개적으로 사용자들에게 피드백 받는다. 그리고 혁신을 지속해나간다. 저작권에 의존하지 않으며, 가격이 떨어지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하고 조합하여 저렴하지만 파괴적인 혁신을 낳는다. 이렇게 탄생한 혁신은 실패해도 빅뱅 파괴자에게 큰 충격을 주지 않는다. 반대로 성공하면, 시장을 장악한다.


  문제는 기존 시장을 지키고 있는 기업들이다. 이들의 운명은 가혹하다. 빅뱅 파괴자가 “다가오는 걸 소비자보다 먼저 깨닫지 못하는 기업은 그걸로 끝이다.” 문제는 빅뱅 파괴자가 ‘사방팔방’에서 온다는 것이다. 빅뱅 파괴자들은 기술의 가격을 떨어뜨리고 보다 고객 맞춤형이다. 이들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는 말 그대로 초토화 현장이 된다. 


  그렇다면 문제는 ‘어떻게 빅뱅 파괴자들을 관측하고 대비하느냐’이다. <어떻게 그들은 한순간에 시장을 장악하는가>의 두 저자들이 그 방법들을 소개한다. 



빅뱅 파괴자의 정체 

‘컴퓨터 혁명’과 ‘모바일 혁명’은 ‘소셜네트워크’를 낳았다. 빅뱅 파괴자들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구석구석의 소비자들을 찾아가게 된다. 제품의 수명주기는 굉장히 짧다. 이전의 마케팅 전략, 소비자들을 다양한 집단으로 나누고 타이밍에 따라 적절히 공략하는 전략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혁신을 위한 R&D는 이제 의미 없다. 그것이 많은 돈을 들여 차근차근 준비한 것이라면 더욱 그렇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빅뱅 파괴자들은 여러 요소들의 결합과 조합을 통해 혁신을 세상에 선보인다. 사용자들은 혁신의 과정에 참여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협력자로 나서며 심지어 투자자로 나서기도 한다. 그렇게 ‘빅뱅 파괴’가 탄생되는 것이다.



빅뱅 파괴자의 관측과 대비 

저자들은 빅뱅 파괴자의 관측과 대비를 네 단계(1.특이점 단계 2.빅뱅 단계 3.빅크런치 단계 4.엔트로피)에 걸쳐 설명한다. 


1. 특이점 단계는 산업이 성숙한 상태이다. “파괴적인 기술들로 무장한 신참자들이 안정적인 공급망에 가하는 위협이 점점 커진다.” “이 단계에서는 미래를 보다 선명하게 바라보아야 하며, 또 자기 기업이 속한 산업의 외부에서 나타나는 파괴적인 변화의 경고 신호를 조기에 파악하도록 예의주시해야 한다.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할 시기를 정확하게 포착하는 기술을 연마할 필요가 있으며, 또 공급업체와 소비자 등을 포함한 모든 관계 집단과 협력하는 데서 기존의 방법을 맹목적으로 따를 게 아니라 새로운 방법을 채택할 필요가 있다.”


2. 빅뱅 단계는 모든 시장 심지어 세분 시장까지 소비자들이 빅뱅 파괴자들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단계다. “이 단계에서는 파괴자가 만들어내는 갑작스런 소비자 채택 및 승자독식 시장에 준비를 해야 한다. 새로운 경쟁자들이 자기들 나름대로 혁신을 이룩할 때, 당신은 기존의 자산을 이용해서 경쟁자들의 이런 노력을 지연시키거나, 심지어 경쟁자들이 이룩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수할 필요가 있다.”


3. 빅크런치 단계는 빅뱅 파괴자들의 파열이 빠른 속도로 일어나는 단계다. 이때 당신은 “당신이 생산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제조와 배포를 언제든지 빠르게 중단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시장포화로 가치가 빠르게 감소할 수도 있는 재고품, 자산, 지적재산권 등을 금방이라도 처분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비록 지금 높은 수익을 안겨준다고 할지라도 파괴적인 이런 변화 속에서 기존의 상품을 버리고 시장에서 철수해야 하는 시점이 언제일지 알아내는 통찰력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엔트로피 단계는 죽어가는 산업의 마지막 국면이다. “이 단계에서는 남아 있는 자산들이(주로 손으로 만질 수 없는 자산들이다) 부서지고 하나로 합쳐져서 새로운 특이점을 만든다.” 즉 “이 단계에서는, 구닥다리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여전히 붙잡고 있는 기업은 설령 이것들에 대한 새로운 사용처를 찾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유산비용과 시장 철수 및 폐업과 관련된 규제를 살펴봐야 한다. 또한 보다 유망한 시장들을 선정하기 위한 로드맵, 그리고 이런 시장들을 창출해서 당신의 기업을 다음 차례의 특이점으로 나아가게 해줄 기술들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리더의 역량

우리는 저자들이 제시하는 ‘빅뱅 파괴자들의 관측과 대비’를 살펴보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리더의 결단력과 행동이다. 리더는 과거와 과감하게 결별해야 한다. 버려진 제품들과 시장들의 폐허를 헤치고 나가 파괴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출시할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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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경제학자라면 - 고장 난 세상에 필요한 15가지 질문
팀 하포드 지음, 김명철.이제용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거시경제학’은 보이지 않는 거대한 흐름을 다루는 학문이다. 이는 구글 광고에서 수익성 높은 주파수 경매, 막대한 보조금 없이 은행 산업을 지원하는 노력, 의대 졸업생의 병원 배정 등을 다루는 ‘미시경제학’, 심리학․사회학 관점에서 인간의 실제 행동을 규명하려는 ‘행동경제학’과는 다르다. 



사실 거시경제학은 다른 경제학 이론에 비해 중요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경제학자이자 <당신이 경제학자라면>의 저자 팀 하포드는 개인의 선택과 이익을 극대화하는 경제학만 알고 있다면, 경제학의 반만 아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포드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세계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지금, 복잡한 주요 경제 문제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거시경제라는 더 큰 관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포드는 저서 <당신이 경제학자라면>을 통해 거대한 경제 흐름 속에 내재돼 있는 실질적인 경제 동력은 무엇이고 또 어떻게 그것을 제대로 작동시킬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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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 게임의 변신

게임을 브랜드 마케팅, 직원 훈련, 고객 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게임이 더 이상 유희의 대상만이 아니라고 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버거킹, 미 육군 등에서 게임을 다양하게 활용한 경우 등 여러 사례를 통해 게임의 기능을 새롭게 인식한다. 대안 미디어로서 발전하고 있는 게임의 미래를 경영자와 마케터, HR 전문가의 입장에서 들여다본다.









2.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영국 케임브리지대 경제학과 교수인 장하준이 쓴 ‘지금 우리를 위한’ 새로운 경제학 교과서. 30여 년간 유일한 경제학적 진리로 군림하면서도 금융 위기에 아무 해법도 내놓지 못하는 신고전주의 경제학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제학적 접근법을 소개하여 경제와 경제학을 새롭게 보게 해 준다.




3, 빅데이터 세상

이 책은 ‘빅데이터란 무엇인가’라는 기초적인 질문에 대한 답에서부터, 산업현장에서 이뤄지는 빅데이터의 활용 사례, 그리고 학계와 정부가 연구과제로 삼아야 할 주제, 그리고 개인들이 알고 있어야 하는 상식까지 빅데이터 주변의 지식을 총망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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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지기 2014-08-07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8월 추천 도서(3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파트장 드림
 
[비이성적 과열]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비이성적 과열
로버트 쉴러 지음, 이강국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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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가던 '한 사람'이 하늘을 바라본다. 행인들은 관심 없다. 길을 가던 '세 사람'이 하늘을 바라본다. 행인들 중 '60%'가 같이 하늘을 바라본다. 길을 가던 '다섯 사람'이 하늘을 바라본다. 행인들 중 80%가 하늘을 바라본다(미국의 심리학자 스탠리 밀그램의 실험).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도 마찬가지다. 투기적 버블은 더 많은 투기적 버블을 부른다. 그리고 그것은 또 다른 투기적 버블을 부른다. 투기적 버블은 "가격 상승 뉴스가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져나가면서 투자자들의 열광을 자극하는 상황"이다. 그것은 '가격 상승을 정당화할 수 있는 이야기를 확대․생산함으로써 더욱더 많은 투자자들을 끌어들이는 과정'을 통해 발생한다. 투자자들은 처음에 투자의 실제가치에 의문을 가진다. 하지만 의문은 곧 다른 이의 성공에 대한 '부러움'과 도박성을 띤 '흥분'으로 바뀐다. 그리고 투기적 버블에 달려든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비이성적 과열>의 저자 로보트 쉴러는 '비이성적 과열'이라고 한다.

 

[출처, 위키피디아]​

  미국의 닷컴 버블이 정점에 있던 2000년 3월. 로버트 쉴러 예일대 교수는 <비이성적 과열>을 출간했다. 이 책은 당시 미국의 증시를 '투기적 거품'이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그달부터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결국 닷컴 버블은 꺼졌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나 개정판이 나왔다. 개정판에는 미국 부동산 시장의 '투기적 거품'을 비판했다. 실제로 미국 부동산 시장의 투기적 거품은 이듬해 6월 꼭짓점을 찍고 하락했고,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가 발생하면서 버블은 꺼졌다. 이후 로버트 쉴러는 두 번의 버블 붕괴를 예언한 경제학자란 평판을 얻게 됐다. ​

 

전통적인 경제학 교과서는 가격이 오르면 수요는 줄어 적정한 가격을 찾아간다고 말한다. 시장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시장의 합리성을 믿는 전문가들의 눈으로는 버블을 찾아내기 힘들다. 하지만 로버트 쉴러의 접근법은 다르다. 그는 시장에서 버블이 생성되는 과정을 전통경제학 대신 '심리학'과 '사회학'에서 찾는다. 그는 어떤 합리적인 결정과 판단이 주식시장의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상상과 사회적 심리가 가격 변동을 일으킨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증거들을 <비이성적 과열>을 통해 제시한다.

 

  그 중 하나는 시장의 '증폭 메커니즘'이다. 증폭 메커니즘은 이렇다. 증시는 과거의 주가 상승으로 인해 신뢰와 기대가 높아진다. 투자자들은 주가를 더욱 끌어올리며 다른 투자자들도 그렇게 하도록 유인한다. 이러한 순환은 계속 반복된다. 결국에는 최초의 촉발 요인보다 훨씬 증폭된 결과를 낳는다.

  그는 이와 같은 '비합리적인 사고'를 강력하게 경고한다. "비합리적인 사고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비슷하게 나타난다면, 이러한 사고는 주식시장의 호황이나 붕괴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실제로 그의 이러한 주장은 ‘닷컴 버블’과 ‘부동산 버블’의 붕괴로 증명됐다.

  증폭 메커니즘 이외에도 그는 풍부한 자료를 통해 투기적 버블의 사회적 심리 현상을 설명한다. 이 책의 후반부에는 비이성적 시장에 대한 저자의 대응을 제시한다. 주식 보유 축소, 포트폴리오 구축, 저축 증대, 여론 주도층이 시장 안정에 대한 의견 제시 등 지혜로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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