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것은 기본적으로 이미 글쓰기라는 작업을 익힌 작가들에게 해당하는 말이다. 즉, 문법적 기술과 문학적 지식이 충분해서 달리고자 할 때 제 발에 걸려 넘어지지 않는 작가 말이다. 그러나 이조언은 순전히 기술적인 이유로 걸음걸이가 불안정한 초보자라 할지라도, 여전히 유효하다. 열정은 초보자도 구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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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는 내맡김이란, 힘겨루기 같은 세력 다툼을 벌이고있는 정신적, 감정적 에너지 전체를 완전히 놓아버리는 것입니다. 에고는 정말 교묘합니다. 잠시만 주의를 놓아도 순식간에 정신과 감정을 사로잡아 버리죠. 그래서 우리는 아주 깊이 깨어 있어야 하고 지금 이 순간에 완전히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내가 정말 마음과 정신에서 벗어나 있는 상태인지 지금 이순간 내가 자유로운지 분명히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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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갑자기 아주 가볍고 맑고 깊은 평화를 느낀다면 그건 지금 진정한 내맡김 상태에 있다는 분명한 신호입니다. 그 순간,
더 이상 마음은 저항하지 않고 내면에는 조용한 자유가 자리 잡습니다. 이제 상대의 입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조용히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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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어떤 상황이든, 그것을 깨어 있음의 계기로 바꿔보세요.
짜증, 분노, 불편함, 그 어떤 저항이라도 그 감정을 바라보는 바로그순간, 깨어 있는 실천이 시작됩니다.
자동차 경적, 개 짖는 소리, 아이들 울음, 교통 체증, 혹은 ‘이런 일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해‘라고 느끼는 모든 상황까지, 그모든 것을 그냥 통과하게 두세요. 저항하지 않고 막지 않고 그저흘러가게 두는 것입니다. 바로 그 순간, 내면의 고요가 깨어나기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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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나 자신에 대한 판단을 멈추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타인에 대한 판단도 멈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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