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게임 - 글로벌 1등 기업들의 성공 비밀
구자익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탠스는 입장, 태도, 자세를 의미하는 영어표현으로 골프나 야구에서 공을 칠 때의 두발의 위치나 벌린 폭을 스탠스라고도 표현한다. 스포츠에서 스탠스는 기본이듯이 경영에서도 스탠스는 기업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필자는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에 순간순간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스탠스를 만들어가는 동태적 과정을 스탠스 경영이라고 정의한다. 


그럼 글로벌 1등 기업들의 스탠스는 무엇이 있을까?


1. 기술의 혁신 - 기술 자체를 위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기술의 혁신


2. 플랫폼의 선점 - 애플 ios / 구글 / 페이스북 / 알리바바


3. 새로운 경쟁구도 - 싸움의 장을 옮겨 선발주자가 되는 법으로 이는 경쟁구도의 재편을 통해 

                        자신이 이길수 있는 새로운 게임의 장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4. 진정한 고객 중심의 철학 -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코스트코, 2주 마다 

                                신상품을 내놓는 자라 등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기업들이 

                                1등이 된다. 


5. 경영철학 - 애플은 "단순함", "혁신", "완벽함" 

               코스트코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 

               자라는 "스피트", "최신 트렌드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회사"

               위처럼 기업의 경영철학은 단순하고 명확해야 한다. 


이기는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위에 나온 한 가지는 실천을 해야된다. 

말이 쉽지만 위와 같이 부단한 노력을 하는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를 한다면

1등 기업에 편승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흔, 마음 공부를 시작했다 - 전에 없던 관계와 감정의 혼란에 대하여
김병수 지음 / 더퀘스트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 복잡한 사람이 강하다.

 스트레스가 넘쳐나는 현실에서 건강하게 버티려면 자기 정체성이 복잡해야 합니다. 자기복잡성이 큰 사람 일수록 

스트레스를 받아도 덜 괴로워하고 우울증에 걸릴 위험도 낮습니다. 다양한 정체성이 스트레스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가 잘못되어도 다른 자기 개념들이 자신을 지탱해주기 때문입니다. 


2. 일단 나에게 관대할 것

 스트레스를 없애야 하는게 아니라 인생의 한 부분으로 받아 들여야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자신에게 다정해야 합니다. '그래, 잘 견디고 있어' 라며 자기를 다독여햐 합니다. 


3. 감정 난독증에 걸린 사람들

 '나의 솔직한 감정은 뭘까? 그 감정은 내가 어떻게 행동하기를 바라면서 생겨난 것일까?'라고 자기 마음과 대화하는 연습도 좋습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실천은 쉽지 않습니다. 습관을 들이는건 더욱 어렵습니다. 꾸준히 반복해야 합니다. 


나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몇 가지 구절을 적어봤다. 나이가 들수록 나의 능력 밖에 일이 많아지다 보니 스트레스를 점점 더 받는 듯 하다. 스트레스로 인해 자신의 감정을 읽지 못하고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게 되면 내 사랑하는 사람들과도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긴 글이 아니기에 자기가 겪고 있는 마음의 짐을 책을 읽으면서 하나씩 덜어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빠의 첫 돈 공부 - 월급 노예 18년 만에 찾은 경제적 자유 달성기
박성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자신의 상황을 고려한 투자

카지노에 가서 도박을 해도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한다면 도박이 아닌 투자가 될 수 있다. 무분별하게 모든 게임에 참여한다면 당연히 돈을 잃겠지만 자신이 정한 Rule 내에서 승리 확률이 높은 게임에만 참여한다면 돈을 잃지 않을 수 있다. 그렇게 한다면 도박이 아니라 투자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Mind Control 뿐만 아니라 지식도 많이 쌓아야 한다.

- 공짜 점심은 없다.

투자에 있어서 운도 준비된 사람에게만 온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생각하기에 꾸준히 돈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구체적인 투자방법은 나오지 않았지만 돈을 대하는 자세 및 투자에 대한 관념을 정립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열심히 공부하고 배운 것을 실천에 옮긴다면 우리가 원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실행하는 것이 투자에 성공하는 길일 것 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화로 배우는 직장인 필수 노동법 - 당신의 노동인권을 지켜줄 필수 지침서
함용일 지음, 오금택 그림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든 내용이 직장인들에게 중요하겠지만 임금과 산재에 대하여 특별히 관심이 많았다. 


법에서는 사용하는 임금은 평균임금과 통상임금으로 나뉜다.  

평균임금이란 이를 산정해야 할 사유가 발생한 날 이전 3개월 동안에 그 근로자에게 지급된 임금의 총액을 그 기간의 총일수로 나눈 금액을 말한다. 평균임금은 퇴직금, 휴업수당, 재해보상금 산정시 사용한다.

통상임금은 근로자에게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소정근로 또는 총 근로에 대해 지급하기로 정한 금액으로 연장근로나 야간근로, 휴일근로 가산 수당을 계산할 때 기준이 되는 임금을 말한다. 

노동법을 알기전까지는 정확한 개념없이 사용했는데 산정기준과 적용시기를 알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이를 토대로 정해지는 휴일근로 금액도 어떻게 계산되어 지불되는지 알 수 있었다.(그동안 회사에서 주는대로만 받아 왜그런지에 대한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또한 제조업에 종사해 산업재해가 종종 목격했는데 나에게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모르고 있었다. 산재보험은 무과실책임주의 원칙이어서 보상을 할 때 근로자의 잘못을 따지지 않는다.산재 신청은 회사가 대신 해주는 것이 아니라 재해를 당한 근로자 본인이 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자신이 산재에 해당되는지는 잘 모르겠다면 공인노무사의 도움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돈의 감각 - 절호의 투자 타이밍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비결
이명로(상승미소)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신용 시스템에 대한 설명으로 경제현상을 설명해준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은 돈 공급을 축소하는게 아니라 돈 공급을 최대한으로 늘려서 위기에서 탈출 할 수 있었다.

이렇듯 신용 시스템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돈 순환이 이루어져야 되며 나아가 경제 성장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공급이 계속해서 늘어나야 된다.

이런 원리에 따라 신용경제 시스템에서 경제 위기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우리가 살펴봐야 것은 과다부채가 아니라 '부채를 더 이상 늘리지 못할 때'이다.

현재도 가계의 과다부채로 위기라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빚을 더 늘릴 수 있는 조건으로 진정한 위기로 볼 수 없다. 최근에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로 지정하면서 환율이 급등하고 주식시장 등이 불안하였지만 외환보유고, 경상수지 흑자가 계속되어 부채를 늘릴 수 있는 조건이기 때문에 위기라 할 수 없다. 하지만 앞으로 미중 무역전쟁의 격화 등으로 인해 경상수지가 적자로 바뀐다면 위기가 시작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예상할 수 있다.

경상수지는 환율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경상수지 적자는 수출보다 수입이 많은 형태로 달러가 유출됨을 의미한다. 달러 유출은 곧 환율 상승을 의미한다. 환율시장은 각 나라의 경제를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로 달러화와 유로화, 파운드화를 비교하면 현재 가장 경제가 좋은 쪽은 미국인 것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경상수지 흐름 및 환율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여 경제 위기 시작을 관찰 할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자신의 자산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