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통수 - 사람을 쉽게 믿지 말라!
한가(家)롭게 지음 / 한가롭게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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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왜 자연스럽게 뒤통수 맞다라는 말이 연상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지인 중에도 속마음을 나누고 잘 지냈던 사이인데 번번이 뒤통수를 맞았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뒤통수를 왜 그렇게 맞을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보니 저 스스로도 뒤통수를 맞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을 너무 믿었을 때 뒤통수를 맞게 되는 경우가 제 지인의 경우에도 맞는 것 같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사람을 쉽게 믿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조금 씁쓸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성급하게 무조건 믿는 습관은 지양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책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와 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제가 직장인이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3장에 나와 있는 직장 생활 부분 이야기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생각해 볼 부분들은 열심히만 하는 것은 타성에 빠졌다는 것이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무조건 회사를 위해 열심히만 일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만한 일인 것 같았습니다. 

 

주인보다 주인의식이 많으면 안 된다는 말도 공감이 가더라고요. 직장 생활 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지금 주의해야 할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고 직장에서 뒤통수를 맞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라면 2장에 나와 있는 친구 부분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친구는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로 다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는 사실 사람에 대한 안목을 길러야 하지만 그것은 사람 속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작정하고 속이려 드는 사람을 무슨 수로 막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을 평소 많이 하고 있었던 사람들이라면 책을 통해서 뒤통수 맞는 일을 최대한 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나 스스로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에게 뒤통수 맞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를 통해 좀 더 편안하고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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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살아가기 위한 기초 지식 - AI 개념부터 위험성과 잠재력, 미래 직업까지 AI 세상에서 똑똑하게 살아가는 법
타비타 골드스타우브 지음, 김소정 옮김 / 해나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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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 순간 우리는 AI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느낍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AI가 차지하는 비중도 어느 순간 늘어나 지금은 오히려 AI가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기술의 발달은 분명 우리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기술을 발달시키고 인류를 위해 이를 사용하려고 애쓰고 있죠. 하지만 늘 피할 수 없는 것이 과학 기술의 발달 이면에 있는 부작용입니다. 

 

우리는 언론을 통해서 이미 AI가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는 소식을 종종 접하곤 합니다. 과거에는 영화를 보면서 다가올 인류의 재앙 중 하나로 기계 문명의 발달을 접했는데 이제는 영화에서나 벌어질만한 일들이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이 책은 우리는 이미 AI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AI와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기초 지식을 알려줍니다. 같이 살아가고 있는 시대라면 이제는 AI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꼭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을 제대로 아는 것은 중요한 일이니까 AI를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습니다.

 

기본적인 개념부터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부분들은 무엇이고 그 위험 요소가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AI가 인류를 위협한다는 측면에서 걱정을 많이 해왔는데 AI는 인간에게 좋은 것은 물론이고 나쁜 것도 배울 수 있다는 측면을 간과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간이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결국 관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잘 활용하기 위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을 알려주는 안내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것 같네요. 우리가 걱정하는 부분들을 어떻게 미리 위험 요소들을 제거하고 인류를 위해 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더 고민해봐야 할 때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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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커뮤니티로 연봉 1억이 되었다 - 당신을 위한 무자본 창업 노트
박소정.박서인 지음 / RISE(떠오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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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블로그나 휴대폰을 활용해서 제2의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이 많은 시대를 보지 못했을 정도로 이를 활용하는 이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저자도 그랬듯이 예전에는 블로그로 일기만 썼었다고 했는데 블로그를 개인용 일기장 내지는 메모 정도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시절이 분명 존재했던 것 같습니다. 

 

책을 보면서 확실히 느낀 것은 자신이 잘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을 통해서나 아니면 남들이 많이 관심을 갖고 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정도는 알아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들은 블로그로 수익을 올리지만 나는 딱히 그것에 관심이 없다는 이유로 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한달에 천만원이라는 수익을 블로그를 통해 올리는 그들을 보면서 특별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저자와 식당 창업을 했지만 결국 코로나로 인해 위기를 맞은 저자의 모습에서 저마다 사람들은 삶의 돌파구를 찾는데 저자에게는 그것이 블로그였던 모양입니다.

 

어차피 요즘에는 블로그와 같은 커뮤니티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해서 수익을 올리고 싶다면 이런 책을 통해 수익화의 비결을 들어보는 것도 이런 것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도움이 많이 될 듯 하네요.

 

관심은 있었지만 이 분야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분들도 책을 보면서 하나씩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듯 하네요. 썸네일 만드는 것부터 어떤 이미지를 선정하는 것이 조회수에 도움이 되는지까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오픈 채팅방을 어떻게 개설하고 어떻게 차단하는지까지 설명해주고 있고 이왕 커뮤니티를 활용해서 수익을 올려보고자 마음먹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여러가지 비법들을 익혀서 활용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다양한 수익화의 비결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 중에서 저는 기억에 남는 것이 자신의 주위에 있는 가깝게 지내는 다섯 명이 나를 보여준다는 것에서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해야하는지도 생각해야 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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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이 선물이 될 때 푸른들녘 교육폴더 14
반은기 지음 / 푸른들녘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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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의 갈등은 우리 삶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갈등을 겪고 싶은 사람은 없을거에요. 그런데 갈등이 선물이 될 때가 있다니 책 내용이 궁금해지더라고요. 사실 평화교육자라는 말은 생소하지 않지만 대화 디자이너라는 말은 굉장히 생소하게 다가옵니다.  

 

사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는 갈등이라는 제목때문에 갈등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에 중점을 둔 책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대화 디자이너라는 말에 걸맞게 대화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삶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혼자 고민하고 있는 경우라든지 친구 관계로 고민하고 있는 경우, 그리고 나의 고민이 아닌 타인의 고민에 도움을 주거나 고민을 들어 주고 싶은 경우 그런 분들을 위해 이 책이 쓰여진 듯 합니다. 

 

이런 고민들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늘상 하는 고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적합한 그런 책이 아닐까 싶네요. 아마도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대화를 이어가고 싶은데 어떤 대화가 적절할지 몰라 고민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좀 더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청소년들에게 더욱 더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될 책입니다. 학업 스트레스나 학교 폭력, 연애 등 청소년들의 삶의 고민들을 담아내고 그 속에서 어떻게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지 대화를 통해 힘을 주고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속닥속닥>이라는 부분이 책 중에서 특히 바로 활용이 가능한 부분이여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랑 대화할 때 이런 질문들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아이가 학업 스트레스로 힘들어하거나 친구 문제로 갈등을 겪을 때 생각해보면 좋을 만한 질문들이 많아서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답니다. 

 

친구에게 잘못했을 때 사과할 수 있도록 그냥 사과하는 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연습을 하도록 되어 있었고 부모와의 대화에 있어서도 솔직히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도움 받을 수 있는 부분은 도움 받을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질문들이 잘 정리가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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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습관이 삶을 바꾼다 - 감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감사혁명
김봉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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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감사 일기를 권하는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덜대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나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뺏기는 것만 같아서 힘이 빠지는 것 같은데 그만큼 긍정적이고 건강한 가치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만으로 우리 인생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어떤 가치관을 갖느냐가 중요할텐데 이 책에서는 특히 감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감사하는 마음도 습관이기 때문에 노력을 통해서 이런 마음을 습관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특히 우울함을 많이 느끼거나 부정적인 사고를 많이 하는 분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노력해나가 습관이 된다면 정말 인생에서 눈부신 변화를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경우는 감사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를 자꾸 생각하다보니 일상에서 작은 것들의 소중함을 더욱 더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감사할 일들이 주위에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고요. 

 

우울해하거나 투덜댈 것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을 갖다보면 더 나은 환경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주어진 것에 만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변화이며 장점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노력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자신의 행복과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굳게 믿고 감사 일기에 도전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이 책에서는 감사 일기를 쓰는 일곱 가지의 원칙을 소개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부담스럽다면 간단한 메모라도 시작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우리 주변에 감사할 일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감사 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느꼈으면 좋겠네요. 

 

부록으로 저자가 소개하고 있는 50가지의 감사를 읽어보면서 내가 감사할 일도 찾아보고 더 나아가 추천 도서에서 읽고 싶은 책들을 골라 읽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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